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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니어쳐박스를 통해 Beatrix Potter의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이야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어요.
그림과 이야기가 모두 어찌나 아름다운지요!
많이들 아시겠지만, 포터의 그림은 아기자기하면서도 고상하답니다.
20세기 초의 영국 상류층(중산층?)의 생활(포터 자신의 모습)이 동물들에게 녹아있다고 할까요? >.<
이야기에 나타난 미스포터의 상상력 또한 어찌 그리 풍부한지요!
한국어 번역본으로 읽어도 그 뜻을 전달받을 수는 있겠지만... 맛깔진 말의 느낌은 다 느끼지 못할 것 같아요.
아기자기 재미난 이야기들을 읽으며... 제가 영어를 안다는 사실이 참 기뻤어요. 역시.. 영어를 통해서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지요. (돈 버는 수단이 아닌!)
이 느낌을 저희 딸들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미니어쳐 그림은 아이들이 보기엔 좀 작아요. 손바닥보다 훨씬 작거든요 ^^) 조만간 커~다란 complete tales로 구입하려고 해요 ^^ (장장 400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