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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일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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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본에 출장겸 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일본문화와 역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부쩍 늘어나기 시작했다. 동경과 하코네 일대를 다녀왔지만 여행중에 마주할 수 있었던 몇몇 유적과 그들의 생활 풍속 및 기후 등을 경험하면서 우리나라와는 많이 닮은 듯 하지만 뭔가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문화답사 여행을 통해 일본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책을 찾던 중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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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본에 출장겸 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일본문화와 역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부쩍 늘어나기 시작했다. 동경과 하코네 일대를 다녀왔지만 여행중에 마주할 수 있었던 몇몇 유적과 그들의 생활 풍속 및 기후 등을 경험하면서 우리나라와는 많이 닮은 듯 하지만 뭔가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문화답사 여행을 통해 일본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책을 찾던 중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저자인 이경덕씨는 일본 동경대에 유학한 후 일본에 대한 많은 저서를 집필하였기에 일단 책의 내용은 신뢰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본 전국의 도시 20여곳을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것들을 잘 정리해놓았기 때문에 일본 전역을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여행중에 찍은 사진이나 일본관광협회 등에서 얻은 관련 사진들을 책 곳곳에서 볼 수 있기에 시각적으로도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내가 다녀온 동경과 하코네의 주요 볼거리와 그에 대한 역사를 읽으면서 뒤늦게 깨달음을 얻은 양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결국 오늘날 일본의 수도로서의 동경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만든 것이고, 동경에 있는 많은 유적들이 에도시대, 즉 도쿠가와 막부시절에 만들어졌다는 기본적인 상식도 얻을 수 있었다. 그 밖에 교토나  오사카의 역사깊은 도시부터 홋카이도나 오키나와 같은 색다른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까지 많은 곳들을 접할 수 있었다.

 

물론 이 책은 저자 개인의 여행기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일본 역사와 문화, 또는 탐방한 도시를 소개하지는 않는다. 발길 닫는데로, 그리고 저자의 취향이 녹아있는 여행기라는 것이다. 그래서 일본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적당하지 않을듯 싶다. 하지만 일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일본의 자연과 문화에 대해 기본적인 상식을 알고 또 그곳으로 가볍게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소개할만한 책자라 할 수 있다.  

 

- 2006/07/25 개인블로그 작성 -

d****o 2009.02.17.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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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 일본 역사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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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맞은 책크기와 세련된 표지 디자인. 올컬러로 치장한 사진들의 화려함이 유독 돋보여 일본과 그 역사 여행들에 관심이 있다면 덮썩 손이 갈 책일 것이다. 이 책은. 일본의 주요도시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도시, 지역들을 다룸으로써 필자의 노력과 출판사 쪽의 배려가 보여져 역사와 문화를 주로 하겠다는 그 취지가 돋보인다. 구성 역시 일본의 남단인 규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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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맞은 책크기와 세련된 표지 디자인. 올컬러로 치장한 사진들의 화려함이 유독 돋보여 일본과 그 역사 여행들에 관심이 있다면 덮썩 손이 갈 책일 것이다. 이 책은. 일본의 주요도시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도시, 지역들을 다룸으로써 필자의 노력과 출판사 쪽의 배려가 보여져 역사와 문화를 주로 하겠다는 그 취지가 돋보인다. 구성 역시 일본의 남단인 규슈부터 시작하여 최북단인 훗카이도로 이어져 마치 편안한 기차를 타고 일본을 횡단하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장치 해 놓은것도 이책의 빼놓을수 없는 매력이다. 그러나 이책은 어디까지나 초급적인 수준의 '일본 관련' 서적이다. 역사나 문화, 여행정보로서의 가치 등 어느 면면을 살펴보아도 수박 겉핥기 식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이 책을 읽고나서 일본역사에 대해 상당히 알고 있다(또는 자신있게)라고는 말하지 못한다. 또한 이책을 들고 일본에 가서 현지에서의 여행정보로 쓰기에도 상당한 무리가 있다. 책의 제목대로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가벼운 기행정도로 끝나있다. 본연의 취지가 역사와 문화에 관한 것이라면 거기에 대해서도 잘 언급을 했어야 했지만 이것저것을 섞다보니 '부대찌개' 가 아닌 '잡탕'이 되어버렸다. 책의 디자인 구성에서도 사진을 배경으로 한 페이지에서는 사진의 명암과 검은 활자체가 서로 섞여 일부분에서는 책을 읽기가 쉽지않은 불편도 간혹 보였다. 결국 이책은 책의 알찬 내용보다는 화려한 볼거리들에 치중해 본연의 빛을 읽어버렸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가벼운 일본여행이 아닌 조금 뜻깊은 일본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초보들이나, 일본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일본이란 나라를 조금 깊이 있게 이해할수 있는 초보 입문서로 쓸만한 책이다. 올컬러를 감안하더라도 15000원이란 가격은 싸지 않다.
s******n 2002.08.2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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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로 보는 일본기행]일본 역사지리 초급자용 서적
"[역사와 문화로 보는 일본기행]일본 역사지리 초급자용 서적" 내용보기
이 책은 여행정보는 아예 없다. 일본 대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주로 다루고 있다. 난 바로 이 점이 좋았다. 오사카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도쿄나 나가야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센다이에서는 다테 마사무네를, 가고시마에서는 사이고 다카모리를 소개하는 식의 구성. 물론 교토, 가마쿠라 등 고대중세 역사의 도시도 다루고 메이지 유신의 주역들이 활약하던 가고시마(사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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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행정보는 아예 없다. 일본 대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주로 다루고 있다. 난 바로 이 점이 좋았다. 오사카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도쿄나 나가야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센다이에서는 다테 마사무네를, 가고시마에서는 사이고 다카모리를 소개하는 식의 구성. 물론 교토, 가마쿠라 등 고대중세 역사의 도시도 다루고 메이지 유신의 주역들이 활약하던 가고시마(사쓰마 번)도 다룬다. 내용이 쉽고 사진이 많아서 술술 읽을 수 있다.

 

그런데, 의외로 철학을 전공하고 일본에서 유학했으며 신화관련 저서가 많은 저자의 약력에 비해 내용이 깊지 않다. 여행정보서적에 잠깐 실려 있는 역사 배경 설명보다 조금 더 깊은 정도의 수준이다. 실로, 일본역사나 지리 초보자용이라고나 할까? 문장도, 저자의 특색이나 개성이 보이지 않는다. 히데요리의 아내이자 이에야스의 손녀인 센히메는 이름처럼 팔자가 센 여자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원숭이를 닮았다, 하는 식의 시답잖은 농담,,,왜 이럴까? 철학전공자가 본 일본 역사와 문화이데, 전혀 여행정보서적의 정보제공이 목적인 문장과 차이가 나지 않다니. 내 기대가 너무 큰 것이었을까?

 

게다가, 115쪽의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도요토미 히데요시 초상화는 서로 바뀌어 실리기까지 했다. 쩝!

m******n 2010.01.17. 신고 공감 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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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쯤은 일본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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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임에도 막상 여행 한번 가보지 못한 나라, 일본. 그것은 일본을 바라보는 내 시선이 곱지 않은 탓도 있을 것이고, 일본 문화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 이유도 있을 것이다. 나는 일본 관련이야기만 나오면 머리부터 흔들고 짜증스런 몰염치한 나라라는 생각이 늘 앞섰다. 반성을 모르는 나라, 언제라도 군국주의의 기치를 다시 높이 들 수 있는 나라, 사무라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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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임에도 막상 여행 한번 가보지 못한 나라, 일본. 그것은 일본을 바라보는 내 시선이 곱지 않은 탓도 있을 것이고, 일본 문화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 이유도 있을 것이다. 나는 일본 관련이야기만 나오면 머리부터 흔들고 짜증스런 몰염치한 나라라는 생각이 늘 앞섰다. 반성을 모르는 나라, 언제라도 군국주의의 기치를 다시 높이 들 수 있는 나라, 사무라이의 나라 등등. 사랑하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만, 일본을 애정 어린 눈길로 보기에는 내 사고의 틀은 너무 단단했다. 그런데 얼마 전 이경덕의 “역사와 문화로 본 일본기행”을 접했다. 이 책은 기행서라기보다는 저자의 진지함이 깊이 녹아있는 문화 안내서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저자는 일본을 긍정적으로 보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눈을 우리에게 빌려 줄 뿐이다. 그는 지극히 차분한 눈길로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한 도시 한 도시 여행한다. 그의 책은 자로 잰 듯 정확한 일본에도 감정이 흐르고 있음을, 단아한 여인과 같은 향기가 있는 나라임을 느끼게 해 준다. 각 장마다 읽을거리가 풍부하고,우리와 일본 문화의 관계를 여유롭게 다시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힘이 있는 감동과 재미와 정보가 충분한 일본 역사 문화서이다. 나역시 저자가 느낀 그런 느낌을 가질 수 있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한번쯤은 일본 여행을 하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u***u 2001.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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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더 알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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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회사 일로 일본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일본은 우리 나라와 많이 달라보였다. 도시가 어찌나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던지, 막연히 섬나라 왜놈이라고 낮춰보왔던 나의 고정관념이 흔들리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에 이 나라를 찬찬히 둘러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몇 년이 흘렀고 일본제품은 또 왜이렇게 앙증맞고 잘만드는지, 일본문화가 개방되어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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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회사 일로 일본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일본은 우리 나라와 많이 달라보였다. 도시가 어찌나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던지, 막연히 섬나라 왜놈이라고 낮춰보왔던 나의 고정관념이 흔들리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에 이 나라를 찬찬히 둘러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몇 년이 흘렀고 일본제품은 또 왜이렇게 앙증맞고 잘만드는지, 일본문화가 개방되어 그들의 영화를 접할 수 있었는데 문화적 깊이가 만만치 않은 나라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호감이 가다가도 독도, 교과서, 야스쿠니 신사 문제들을 접하게 되면서 뻔뻔하고 짜증나는 이웃나라 일본이 밉다. 어째든 일본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이중적이고 복합적이다. 문화와 유적으로 보는 일본기행은 일본의 주요도시를 소개하고 있어 여행 정보서로서 손색이 없는 책이다. 일본은 아열대 지방에서 사계절 눈이 내리는 홋가이도 지방까지 다양한 기후와 풍속이 있는 나라다. 제2차 세계대전 말고는 외침을 받은 적이 없어서인지 사적들이 잘 보존 되어 있어 부러웠다. 일본 국보 제 1호인 미륵반가사유상을 비롯해 고대국가의 탄생에 있어 한반도의 문화가 기틀이 되었다는 사실에 뿌듯하기도 하다가도 임진왜란 때 한국인의 귀를 잘라가서 지었다는 이총이나, 히로시마 원폭 투하지 한국인 위령탑 앞에서는 우리 조상들의 수난의 역사를 만나게 되는 경험도 할 수 있었다. 얄밉지만 부러운 나라 일본, 일본 여행에서 한국인만이 느끼는 특별한 감정이 아닐까 한다. 사실 가장 가까운 외국인 일본에 대해 우리는 잘 모르는 것 같다. 찬찬히 그들의 맨얼굴을 들여다 보기에는 애증관계가 너무도 깊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런 문화적 배경하에서 일본문화의 실체를 우리에게 가감없이 전달하려는 노고가 값져 보였다.
n****1 2001.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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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들을 통해 본 일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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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화산을 근처에 두고 사는 사람들에게, 그 화산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는다면 어떤 대답이 돌아올까? 많은 경우, 막연한 두려움일 수도 있고, 끝없는 저주일 수도 있고, 애써 외면하는 모습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좀더 현실적인 사람이라면, 화산에 대한 주도 면밀한 연구 자세를 보일 것이다. 더더구나, 자신의 삶의 터전으로부터 멀리 떠나버릴 수 없는 경우라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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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화산을 근처에 두고 사는 사람들에게, 그 화산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는다면 어떤 대답이 돌아올까? 많은 경우, 막연한 두려움일 수도 있고, 끝없는 저주일 수도 있고, 애써 외면하는 모습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좀더 현실적인 사람이라면, 화산에 대한 주도 면밀한 연구 자세를 보일 것이다. 더더구나, 자신의 삶의 터전으로부터 멀리 떠나버릴 수 없는 경우라면... 지난 세기, 군국주의로 들끓어 오른 일본이라는 화산은, 그 자신의 폭발로 인하여 주변에 많은 상처를 입혔으며, 그 흉터의 대부분은 아직도 깊이 남아 있다. 그리고, 다시금 끓어 오르고 있다고 보여지는 그 화산에 대하여, 애써 외면함, 끝없는 저주, 막연한 두려움으로는 결코 현실적인 대처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그들에 대한 제대로된 파악이 필요할 것이다. 그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현재의 도시들을 중심으로 펼쳐가는 전개방식은, 단순히 연표 중심의 사건 나열에서 오는 것과는 다른 이해를 전달해준다. 당연히, 이 책 한 권으로 일본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는 없지만, 연표나 왕조의 이름만으로도 지겨움이 느껴지는 이들에겐 보다 많은 이해의 시작을 가능하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사진에 대한 설명(p115)과 구마모토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p201)의 오류-미야자키의 위치를 나타내고 있다-가 수정되지 않은 채 2쇄가 인쇄된 것은 출판사의 배려가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
n****o 2002.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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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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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문제 일본정신대 위안대피해자신사 문제-신문지상의 문제와 사설들을 접하게 되면 볼수로 화가 난다. 뻔뻔하고 짜증나는 이웃나라 일본... 어째든 일본은 이중적이고 복합적이다. 하지만 문화와 유적으로 보는 일본기행은 일본의 도시를 지리에 따라 풍물에 따라 소개하고 있어 여행 정보서로서 나무랄데가 없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희안하게 길게 벋어 이는 섬나라로 아열대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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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문제 일본정신대 위안대피해자신사 문제-신문지상의 문제와 사설들을 접하게 되면 볼수로 화가 난다. 뻔뻔하고 짜증나는 이웃나라 일본... 어째든 일본은 이중적이고 복합적이다. 하지만 문화와 유적으로 보는 일본기행은 일본의 도시를 지리에 따라 풍물에 따라 소개하고 있어 여행 정보서로서 나무랄데가 없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희안하게 길게 벋어 이는 섬나라로 아열대 지방에서 사계절 눈이 내리는 홋가이도 지방까지 다양한 기후와 풍속이 있는 나라다. 저자는 일본을 부정적으로도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차분한 눈으로 역사와 문화를 찾아 느끼는 감정을 물이 흐르는 대로 적어 나간다. 적대국인 일본에도 전통이 흐르고 있음을, 단아한 정취가 있는 나라임을 느낀다. 각 장마다 사진이 풍부하고,우리나라와 일본 의 역사와 문화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해 줄수 있게 해주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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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은 일본관련 책 중 실망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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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일본 기행을 한 것은 좋았으나 일본 모든 지역을 다 얘기하려 하다 보니 겉핥기식의 내용으로 흐를 수 밖에 없었다고 본다. 또한, 열거되는 지리적인 도시도 어수선하게 진횅이 되어 혼란스러웠으며 같은 페이지에 실린 그림과 내용이 연결된 것이 아니라 다음장과 연결되는 사진이 많았다. 특히, 책속의 사진중에 히가시 혼가지 사진은 너무 흔들리게 나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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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일본 기행을 한 것은 좋았으나 일본 모든 지역을 다 얘기하려 하다 보니 겉핥기식의 내용으로 흐를 수 밖에 없었다고 본다. 또한, 열거되는 지리적인 도시도 어수선하게 진횅이 되어 혼란스러웠으며 같은 페이지에 실린 그림과 내용이 연결된 것이 아니라 다음장과 연결되는 사진이 많았다. 특히, 책속의 사진중에 히가시 혼가지 사진은 너무 흔들리게 나와 이런 사진이 책에 실릴 수도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하였다. 사진은 작가보다는 독자를 배려하지 않은 편집을 한 출판사의 문제라고 여겨진다. 이 책은 다른 일본 기행책을 읽지 않은 사람에게는 전반적인 일본 기행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으로는 좋을 수 있으나 자세한 내용을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
YES마니아 : 골드 r*******4 2004.04.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