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린치가 쓴 책중에서 국내에 번역되어 나온 책은 3권이죠. 1.one up on wall street 2.beating the street 3.learn to earn 결론부터 말하면 장기투자하란 말인데, 장기투자,장기투자 말은 정말 좋습니다. 근데 실전 투자 한 번 해보시고 장기투자 하라는 책 읽으면 정말 마구마구 띵받습니다. 저도 처음엔 이 책읽고 무쟈게 감동 먹었는데 직접 주식투자 해 보고 나니 참 어이없다는 생각 뿐입니다. 저라면 이 책 사볼 돈으로 기술적 분석 관련 서적을 읽겠습니다. 신중히 판단하고 사시기를... |
| 누군가가 말했듯이 독서는 남의 인생에 대한 간접경험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통해 돈을 벌어보려 해지만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얻고는 싶지만 주변 사람들 대부분 마찬가지. 그럴 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책을 통한 지식 습득이다. 주식에 관한 많은 책들이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번 이들의 기술적 분석에 관한 책이지만 이 책은 기술적 분석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다. 펀드를 운용했던 이답게 기술적 분석의 도움은 전혀 받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어디까지나 기업의 성장성을 믿고 주식을 고른 것이다. 원론적인 내용과 작가의 경험에 따른 내용.. 투자 기법에 대한 책이 아니라 작가가 마젤란 펀드를 운용했던 경험을 회고형식으로 적어놓은 내용이다. 기술적 분석만을 공부하기 보다는 맨처음 주식투자를 하기 전에 이런 책을 한권쯤 읽어둔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
| '주식 투자 이론의 결정판' 이라고는 하지만, 제목에서 말하는 이론들의 나열이 아니었다. 피터 린치가 마젤란 펀드를 운영하는 동안의 이야기들, 샀던 주식들, 놓쳤던 주식의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리고 각각의 사업분야에 따라 각기 다른 접근법을 보여주는데 사실 내가 제대로 완전히 이해하고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책을 덮은 뒤, '아그네스의 기적'이라고 하는 에피소드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1990년 보스턴 교외 매사추세츠 아링턴의 아그네스학교 7학년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선택한 14개의 종목군은 2년 동안 70%의 수익률을 거두어 같은 시간에 26%의 수익률을 보인 S&P 지수와는 엄청나게 차이가 나며, 주식형 전체 뮤추얼 펀드 99%보다 좋은 실적을 보였다고 한다. 즉 상위 1%, 최고라는 의미일 것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만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노력하여 이룰 수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못하는 이유는, 일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거나 아무 생각도 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단순한 원칙에 따라 소신을 가지고 투자하며, 기업분석이란 숙제를 꾸준히 한다면 지금보다는 훨신 나은 주식투자가 되리라고 되뇌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