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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마음을 가져야만 효력이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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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부터 『도깨비 감투』 같은 옛날이야기에 푹 빠져서 살았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오늘 만화로 이 이야기를 다시 접하게 되었다. 로봇 찌빠를 그리신 신문수 만화작가의 작품이라 재미도 있다. 도깨비감투의 내력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XX국민학교에 다니는 혁이 때문에 알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지금은 국민학교라고 부르지는 않지요.  초등학교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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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부터 『도깨비 감투』 같은 옛날이야기에 푹 빠져서 살았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오늘 만화로 이 이야기를 다시 접하게 되었다. 로봇 찌빠를 그리신 신문수 만화작가의 작품이라 재미도 있다. 도깨비감투의 내력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XX국민학교에 다니는 혁이 때문에 알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지금은 국민학교라고 부르지는 않지요.  초등학교라고 하지요.

암튼, 도깨비감투의 내력도 알았겠다. 이제부터 혁이가 도깨비감투를 쓰고 어떤 일을 벌이는지 보러 가야겠다.


오래된 집에 사는 혁이네 가족

등장!

혁이는 이 오래된 집에서 이사 가고 싶어졌다. 천장에서 울리는 쥐들의 소리

그 쥐들 때문에 공부에 집중을 못해서 아버지에게 간곡히 부탁드려보지만 아버지의 말씀은

대박 거절이다.

그래서 천장에 베개를 던졌더니

천장이 뚫려버렸다. 아하! 그런데 천장에서 무엇인가 쥐와 함께 떨어지는구나.

그것이 도깨비감투와 도깨비감투의 내력이 적힌 옛날 고서.

그 다음부터는 혁이는 도깨비감투를 쓰고 활약을 펼쳤으니

모두들 도깨비가 나타났다고 난리들을 피우나구나.


허나 그 도깨비감투는 착한 마음을 가졌을 때에만 효력을 발휘를 하였으니 어찌 나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도둑넘들께서 그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으랴.

그래서 넘어갔었지만 고스란히 다시 혁이의 품으로 돌아올 수도 있었다.


그래도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수박귀신 사건이었으니 수박 서리를 하다가 된통 당하는 모습을 보니 옆에서 지켜보는 나도 그들이 놀라는 모습이 재미있게 느껴진다.

제일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이것으로 충분하고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보면 강아지 유괴사건(청자 도난 사건과 동일 사건), 학교 귀신 사건, 밀수 사건 등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의 혁이군이 도깨비감투를 쓰고 모두 해결하였다. 이 모든 것은 혁이가 착한 마음을 가졌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제 2권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나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어줄까.

그나저나 내 방 천장에도 도깨비감투가 있는 건 아니겠지?


2권의 첫 내용은 대충 어떤 에피소드인지는 알 것 같다. 수박 오두막에 나타난 귀신을 찾으러 가볼까.


어렸을 적 상상력을 키워주던 도깨비감투에 얽힌 이야기. 도깨비방망이와 더불어 도깨비에 대한 대표적 이야기인 도깨비감투가 나는 지금도 좋다. 어린 시절로 돌아갔다가 온 기분까지 든다. 2권의 내용이 사뭇 궁금해진다.

착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겠다. 언제쯤 나에게도 도깨비감투가 떨어질지 모르니 말이다.

재미있는 그림, 재미있는 이야기 그리고 나에게는 타임머신 같은 도깨비감투. 정말 오늘 밤은 꿈에 나타날 지도 모르겠다.  꿈에서라도 도깨비감투를 꼭 써봐야겠다.



p********p 2011.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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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감투 써보고 싶지 않으세요.
"도깨비 감투 써보고 싶지 않으세요." 내용보기
신문수의 도깨비 감투를 만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소문으로만 듣던 한국 명랑 만화의 선구자와 같은 만화를 직접 접한다는 것은 가슴이 떨리는 일이었다. 시대와 상품성 때문인지 동네 만화방에서는 구해 볼 수 없었지만 다시 재판된다는 사실 자체가 가슴 벅찬 일이다. 기본적으로 민담, 전설, 설화 등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도깨비 감투라는 민담을 어떻게 현
"도깨비 감투 써보고 싶지 않으세요." 내용보기
신문수의 도깨비 감투를 만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소문으로만 듣던 한국 명랑 만화의 선구자와 같은 만화를 직접 접한다는 것은 가슴이 떨리는 일이었다. 시대와 상품성 때문인지 동네 만화방에서는 구해 볼 수 없었지만 다시 재판된다는 사실 자체가 가슴 벅찬 일이다. 기본적으로 민담, 전설, 설화 등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도깨비 감투라는 민담을 어떻게 현대적으로 풀어 나갔는지가 매우 궁금했다. 이야기는 최근에는 미취학 아동을 아우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평이하고 짧은 이야기이지만 70년대 당시의 한국상에 현대의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있는 매우 진귀한 경험이었다. 한국판 투명인간의 모습을 보시라~

[인상깊은구절]
-혁아, 빨리 나와 -왜? -지하철 타고 수원까지 놀러가는 길이야 -같이 가자구나! -종로에서 지하철을 타면 곧장 수원까지 갈 수 있으니 얼마나 편리해~ -지금 우리가 종로 밑바닥을 달리고 있는거야 -꿈만 같구나
m******w 2001.1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