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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세월이 느껴지는 듯...
"오래된 세월이 느껴지는 듯..." 내용보기
만화를 보다보면 내 자신의 마음에 드는 만화인가 아닌가와는 상관없이, 정말로 오랫동안 만화를 그려온 작가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뭐랄까... 그림이나 스토리나 세월의 냄새가 물씬하달까. 이 만화도 그런 느낌을 준다. 등장 캐릭터들은 상당한 어린이 취향인 듯한 모습에 스토리도 별 특이할 것이 없지만, 그림의 선이나 스토리를 풀어가는 능숙함은, 몇 년이나 그것을
"오래된 세월이 느껴지는 듯..." 내용보기
만화를 보다보면 내 자신의 마음에 드는 만화인가 아닌가와는 상관없이, 정말로 오랫동안 만화를 그려온 작가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뭐랄까... 그림이나 스토리나 세월의 냄새가 물씬하달까. 이 만화도 그런 느낌을 준다. 등장 캐릭터들은 상당한 어린이 취향인 듯한 모습에 스토리도 별 특이할 것이 없지만, 그림의 선이나 스토리를 풀어가는 능숙함은, 몇 년이나 그것을 해온 사람만이 해낼 수 있는 그런 면이 있다. 그렇다고 그런 능숙함이 마음에 드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지만 말이다. 매너리즘이랄까, 너무나 자신에게 익숙해진 작업의 모든 면에서 더 이상 바꿔볼 생각도 없고, 게다가 그것에 익숙해져서 그 이상을 요구하지 않는 독자들까지 짝짜꿍이 맞으니, 일정한 판매량이야 항상 확보되겠지만, 참으로 못마땅하다...
4***e 2001.09.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