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를 지향하는 농구를 하는 부라이는 원래부터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데다 무뚝뚝한 성격이라 그런 부라이를 좋아하는 마리로서는 짝사랑에서 부라이와 사귀게 된 것도 큰 발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연이은 혹독한 연습과 합숙, 시간이 날때마다 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부라이 때문에 거의 만나지도, 전화조차도 불가능해 편지만을 보내며 부라이를 좋아하는 마리는 그러나 결코 부라이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래서 둘이 만나는 것을 장면에는 밤이 많다. 차를(드라이브)를 좋아하는 부라이의 성격덕에 바다에 몇 번 같이 가고,(밤에! 왜냐면 낮엔 부라이가 시간이 없기 때문이죠.) 데이트 다운 데이트도 거의 하지 못하다가 드디어 부라이의 집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명목으로 도우러 가지만 뜻하지 않는 부라이의 소꼽친구의 공격을 받습니다. 그녀도 부라이를 좋아하고 있었고, 마리와는 달리 당차고 씩씩한 성격에 미인이라 마리가 기대하고 있었던 부라이의 가족들은 이웃에 사는 그녀를 은근히 부라이의 애인으로 점찍어놓고 있었던 탓이죠. 부라이와 마리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드러나지 않는 배려와 그들만의 꿋꿋한 마음이 드러나 있어서 위험하지만 밤하늘을 비행하는 빛나는 하나의 별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
| 이 시간없고 무뚝뚝하고 말은 거친 남자를 좋아하는 마리는 정말 강한 여자다. 부라이는 절대 흔한 연애물에서 모이는 애정표현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가 좋고 이 만화를 선택한 이유는 그와 마리가 정말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이기적이지 않고 자신을 먼저 탓하는 두 사람. 아직 4권까지 보지 못했지만 역시 단편으로 하다가 장편연재까지 맡을만하다. 여행을 하는 듯한 두 사람의 관계는 정말 아름답기까지 하다. 하지만 이제 점점 그 패턴이 비슷해지고 있다. 일이 일어나고 마리는 실망하고 알고보니 부라이의 마음은 그게 아니고.... 하지만 그래도 재밌다. |
| 편도행티켓 시리즈라... 일방적일 뿐인 짝사랑을 이런식으로 표현하다니... 이 시리즈의 제목을 살펴보면 부라이와 마리가 어디까지 여행중인지 알 수 있다. 한동안의 짝사랑이었다가 서서히 부라이에게 다가가는 마리. 아직은 무뚝뚝하지만 부라이는 그만의 배려를 마리에게 해준다. 어쩌면 마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마리를 생각하는 것일지도..^^ 농구바보이긴 하지만 다른 연인들같은 시간이 적용되는 연애는 아니지만 간간이 부라이가 보여주는 세심함이 맘에 든다. 연출도 조용조용한 게 마리의 성격이 많이 나오는 것 같고 그런 마리이기에 부라이같은 넘을 참아줄 수있는 것이 아닐까... 그런 면에서는 정말 천생연분이자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