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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가 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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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손글씨라는 말이 참 좋았다. 손글씨를 써 본지가 언제인지... 라고 말하는 사람 꽤나 많을 터다. 그러나 나는 늘 연필을 손에 잡고 산다. 그럼에도 손글씨라는 말이 꽤나 정겹게 다가왔다. 남들은 이런 저런 이유로 일부러 손글씨를 쓴다고 하는데 글씨를 쓰면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멋진 일인가! 오래전에 지인이 전해준 시집을 자주 들춰본다. 너라면 이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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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손글씨라는 말이 참 좋았다. 손글씨를 써 본지가 언제인지... 라고 말하는 사람 꽤나 많을 터다. 그러나 나는 늘 연필을 손에 잡고 산다. 그럼에도 손글씨라는 말이 꽤나 정겹게 다가왔다. 남들은 이런 저런 이유로 일부러 손글씨를 쓴다고 하는데 글씨를 쓰면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멋진 일인가! 오래전에 지인이 전해준 시집을 자주 들춰본다. 너라면 이런 책, 좋아할 것 같아서... 라고 말하던 그 선배의 목소리를 기억하며. 詩... 그렇게 좋은 글들을 손으로 써봤던 기억이 언제였는지... Calligraphy가 뭘까? 우선 궁금증부터 해결하자.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이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의미를 전달하는 수단의 한 종류일 뿐이다. 문자가 가지고 있는 의미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글자 자체의 독특함을 추구하는 형태라고 이해하면 될 듯 하다. 특히나 붓펜을 이용하는 것이니만큼 번짐이나 굵거나 가는 선을 마음대로 쓰면서 나름대로의 여백을 살려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그런데 캘리그라피라는 건 왜 붓펜으로만 써야 제 맛이 날까? 서예가 영어로 캘리그라피라 번역된다는 말이 보인다. 아하, 그래서 붓펜을 주로 사용한 것이었구나! 원래는 아름다운 서체라는 뜻이라는 말에 공감하게 된다. 이 책과는 또다른 느낌을 남겨주었던 김문태님의 <그냥>이란 책이 떠오른다. '童心畵'라는 말이 꽤나 매혹적인 책이었는데, 그림으로 표현되었던 글자가 이채로웠던 기억이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인쇄되어진 글자가 아니라 손으로 저마다의 멋을 추구한 글자라는 말일 게다. 이 책은 '따라쓰기로 연습하는 캘리 라이팅북'이라는 ​ 부제에서도 보이듯 한쪽면에 예를 보이며 따라 써보기를 권하고 있다. 우선은 도구가 필요했다. 붓펜과 마카펜은 손에 넣었는데 넓은 면과 얇은 면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캘리그라피펜은 구하지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그거 없다고 못쓸까? 책을 펼쳐들고 저자가 소개하고 있는 여러 편의 詩를 읽으며 따라 써보기로 했다. 그냥 읽는 것만으로도 좋은 詩를 내 손으로 마음을 다해 써 본다는 게 참 좋았다. 일단 하나를 써보고나니 뭔가 부족한 듯 했지만 어찌 첫술에 배부르랴! 그렇게 詩를 쓰느라 밥하는 것도 잊었다!

 

 

따라 쓰고보니 같은 글인데도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흉내내기조차 쉬운 게 아니군, 슬며시 웃음이 나기도 했지만 나름 기분이 좋았다. 책을 열면서 저자가 이렇게 말했었지. 외롭고 지친 일상을 글씨가 위로해주었다고. 詩를 좋아했었던 자신과 다시 만나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우리는 뭐가 그렇게 바쁜 것일까? 무엇을 얻고자 그리도 바쁘게 앞만 보며 달려가는 것일까? 문득 생각하게 된다. 내 마음속의 여백은 얼만큼이나 될까? 그 여백을 느끼고 싶어 가끔씩 하루만의 일탈을 감행하기도 했지만. 이 책은 내게 또다른 일탈을 선물해주었다. 다시 문구점엘 가야 할 것 같다. 아무래도 붓의 크기가 글씨의 느낌을 많이 좌우하는 것 같아서. 그리고 캘리그라피펜을 꼭 구해야 할 것 같다. 많이 좋아지면 내가 쓴 글씨로 작은 시집 한권 만들어보고 싶다. / 아이비생각

 

  

 

i****9 2015.11.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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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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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사람들이 유행처럼 하는 것들이 몇 개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 드는 손 글씨입니다. 몇 년 전에 pop한창 유행할 때 모든 상점이나 거리에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곳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요즘은 캘리그라피가 한참 유행이죠. 그러다보니 책을 몇 권 사보게 됩니다. 영어로 된 캘리그라피도 사보고 그냥 따라 해보기도 한번해보고 초보자들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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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사람들이 유행처럼 하는 것들이 몇 개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 드는 손 글씨입니다. 몇 년 전에 pop한창 유행할 때 모든 상점이나 거리에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곳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요즘은 캘리그라피가 한참 유행이죠.

그러다보니 책을 몇 권 사보게 됩니다.

영어로 된 캘리그라피도 사보고 그냥 따라 해보기도 한번해보고 초보자들이 하는 건 무조건 한번 해보는데 잘 안되더군요.

그러다 손 글씨로 시를 쓰다라는 것보고 하나의 문장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시의 한 구절 한 구절 마음에 다가오는 글들이 있지요.

좋아하는 문구는 하나씩 다들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전부터 써보고 싶은 글은 있지만 악필이라는 이유로 잘 안 쓰게 되죠.

악필은 혹의 천재라고 하는데 이름도 잘 못 외우는 난 여러 가지로 생각이 많아지지요.

그래서인지 글씨를 잘 써보고 싶은 욕구는 있지만 노력부족인지 잘 안 써지게 되더군요.

열심 연습해야 실력이 는다곤 하지만 생각보다 잘 안됩니다.

이번에 시를 쓰다는 좋아하는 문구를 찾아 여러 번 연습할 수 있을꺼 같아요.

왜인지 지겨운 느낌이 없는듯하니 말입니다.

간단한 거 몇 번 써보긴 했는데 헉 역시나 고수의 실력을 따라갈 수는 없어요.

여러 번 연습해봐야 이 느낌을 알 것 같습니다.

책에서 보면 글 써 내려가는걸 보면 느낌이 다른 글이 있습니다.

시가 불러일으키는 감정을 그때그때 묘사를 한 것 같더군요. 조금은 쉬운 듯 그래도 다른 느낌은 새롭게 느껴집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시가 다 있을 수 없고 또한 시를 하나하나 다 적을 꺼라 생각하면 조금은 실망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좋은 시 문구에서 좋아하는 문장하나를 글을 표현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글씨가 또한 커다랗게 한 장을 차지하고 있어서 좀 여러 가지 생각이 들지도 모르나 생각해보면 그냥 예쁜 글씨만을 써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그림 같기도 하고 하나의 글씨 같기도 하고 참 복잡합니다.

그냥 무심하게 한 장 넘겼을 때 눈에 들어오는 문장을 한번 적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글씨가 커 그대로 따라 쓰긴 조금 복잡한듯하지만 그래도 그냥 한번 그림으로 표현하듯이 글씨를 표현해보면 어떨까요?

그냥 예쁜 글씨가 아닌 느낌을 표현하는 방식인거죠?

오늘같이 비오는 날엔 비에 관계된 그리고 가을과 관계된 글에 더욱더 관심이 가게 됩니다.

그때그때 그 느낌으로 시 한 구절을 읊조리듯 이야기하듯 보이듯 한번 느껴보면 참으로 좋을듯합니다.

가을 더욱 센치해지네요.

l******d 2015.11.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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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감동, 글자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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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감동, 글자의 아름다움   캘리그라피(Calligraphy)란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이나, 조형상으로는 의미전달의 수단이라는 문자의 본뜻을 떠나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가는 효과, 여백의 균형미등 순수 조형의 관점에서 보는 것을 뜻한다. calligraphy는 아름다운 서체란 뜻을 지닌 그리스어 Kalligraphia에서 유래된 전문적인 핸드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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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감동, 글자의 아름다움

 

캘리그라피(Calligraphy)'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이나, 조형상으로는 의미전달의 수단이라는 문자의 본뜻을 떠나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가는 효과, 여백의 균형미등 순수 조형의 관점에서 보는 것을 뜻한다. calligraphy는 아름다운 서체란 뜻을 지닌 그리스어 Kalligraphia에서 유래된 전문적인 핸드레터링 기술을 뜻한다. 이중에서 캘리그라피(calligraphy)Calli는 미()를 뜻하며, Graphy는 화풍, 서풍, 서법, 기록법의 의미를 갖고 있다. , 개성적인 표현과 우연성이 중시되는 캘리그라피(Calligraphy)는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 있는 글자체이다.

- 네이버 지식백과 캘리그라피 중에서

 

최근 취미 혹은 직업, 교육 측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가 있다. 바로 캘리그라피다. 정적인 취미생활로 과거에는 서예나 공예, 뜨개질, 악기연주 등이 대다수였다면 지금은 캘리와 더불어 컬러링 작품 만들기, 나노블럭, 종이모형 등 그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요구가 반영되어 등장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본인 또한 캘리에 관심이 많아서 등장 초기부터 인터넷이나 책자를 보면서 조금씩 따라 써보곤 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어느덧 하나의 취미로 자리 잡게 되었다. 정식적인 캘리 강좌를 수강한 것은 아니지만 독학으로써도 충분히 배울 수 있는 분야이기에 크게 문제될 것은 없었다. 처음에는 누구나 글씨를 예쁘고 멋지게 쓰기에만 신경을 쓴다. 하지만 연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문장의 느낌이나 흐름에 초점을 두게 된다. 즉 외적인 요소를 넘어 내적인 부분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 이를 통해 명언, 시 등을 보다 깊게 사유하고 음미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잔잔한 감동과 희열을 느끼기도 한다. 본인의 작품을 액자에 넣어 작품화 시킬 수도 있으니 정적인 활동임에도 생산적 특성을 가지고 있음은 분명하다.

 

치유의 손 글씨 시를 쓰다는 이러한 캘리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이라면 충분히 관심 가질만한 작품이다. 새롭게 캘리에 입문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책이다. 물론 캘리 그 자체보다는 국내외 명시들을 만나보고, 필사의 과정을 거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 캘리의 기본적인 자모음 획을 긋거나 개성 있는 글씨 쓰기의 기본을 다지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측면이 있지만 집필 의도 측면에서 본다면 분명한 방향을 가진 책이다. 기존 캘리 관련 도서들은 이론서로서 지루한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 작품은 시를 읽으며 거부감 없이 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자신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고자 하는 힐링에 초점이 맞춰있기에 시를 읽는 것이 주된 활동이고 캘리는 시를 읽는 과정에 사용되는 하나의 기술에 해당되는 것이다. 저자 또한 글씨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시를 충분히 읽고 그 느낌을 구상해보기를 강조한다. 그리고 그 느낌을 살려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글씨를 써보도록 권한다.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 시의 한 구절을 온전히 감상하고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각 페이지에서 작가가 제공하는 간단한 팁들은 시를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한층 도움이 된다. 46편의 시를 직접 캘리하는 과정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시와의 교감을 통해 외롭고 지친 자신의 마음을 감싸고 다독이는데 충분한 시간이 될 것이다.

 

 

 

 

w******l 2015.10.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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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스트레스 캘리그라피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안티스트레스 캘리그라피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내용보기
요즘 컬러링 만큼이나 유행을 하고 있는 것이 캘리그라피가 아닌가 싶습니다. 컬러링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다양한 활용을 하기에는 어느정도의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직접 그림을 그리지 않는 이상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곳에만 색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직접 그려서 활용하는 컬러링북들도 있지만, 내가 새롭게 창작하기에는 어
"안티스트레스 캘리그라피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내용보기

 

요즘 컬러링 만큼이나 유행을 하고 있는 것이 캘리그라피가 아닌가 싶습니다.

컬러링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다양한 활용을 하기에는 어느정도의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직접 그림을 그리지 않는 이상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곳에만 색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직접 그려서 활용하는 컬러링북들도 있지만, 내가 새롭게 창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캘리그라피의 경우에는 종이만 있고 펜만 있다믄 어떤 곳에는 쉽게 따라할 수 있답니다.

예쁜 글씨를 따라쓰기가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글씨의 경우에는 그림보다는 따라하기가 훨씬 쉽게 때문에 더 부담이 적은 것 같아요.

 

최근에는 캘리그라피 책들을 응용해서 주변 분들에게 카드를 많이 드렸던 것 같아요.

단지 글자를 몇 글자 적었을 뿐인데도 멋진 카드의 효과가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그 글이 멋진 글이라면 더욱 좋겠죠?

그래서 요즘에는 글까지도 멋진 캘리그라피 책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처럼 말이지요.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캘리그라피는 붓펜, 캘리그라피펜, 마카 이렇게 세 가지 입니다.

그리고 캘리그라피를 하기 위해서는 느끼고, 쓰고, 즐겨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지요.

가장 좋았던 작가님의 멘트는 "작가의 글씨와 똑같지 않다고 좌절하기 없기!" 였는데요.

유니크한 표현이 담긴, 나만의 작품을 강조하고 있는 이야기에서 더 용기가 납니다.

 

이 책은 목차부터 감성이 폴폴 묻어납니다. 총 네 가지의 파트로 분류를 해놓았는데요.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 거야, 언제쯤이나 사는 일이 서툴지 않을까,

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잠든 밤, 잠겨 죽어도 좋을 만큼

이렇게 감성적인 주제들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각 주제별로 멋진 문구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글씨체도 각각 다양하고 멋지답니다.

각 페이지에는 멋진 캘리그라피 작품들과 따라해볼 수 있는 여유공간,

오른쪽 하단에는 그 작품들이 어떤 느낌으로 표현이 되었는지,

그 표현을 어떻게 따라쓰면 좋을 지 등의 조언도 적혀있어서 더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어요.

 

 

 

 

저도 직접 따라 써 보았는데요.

책에 직접 따라쓰기에는 조금 부담이 되더라구요. 더 많이 연습한 후에

더 멋지게 따라쓰고 싶은 마음에 A4용지 위에 써보기도 하고,

또 지인분께는 생일카드로 만들어서 선물을 드리기도 하였답니다.

 

글씨가 몇 글자 적혀있을 뿐이었는데요. "OO는 참 예쁜 꽃" 이라는 한 마디로

생일이신 분께는 정말 의미있는 카드가 되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또 다양한 캘리그라피 책들을 찾아볼 생각이지만,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와 같은 캘리그라피 책들은 소장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그 만큼의 가치가 있는듯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m********y 2015.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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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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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POP라는 예쁜 손글씨를 알아보다가 캘리그라피를 알게 되었습니다. 정해진 틀에 의해서 그려지는 광고성 글씨와는 달리 마음을 담아서 쓴 글씨를 보면 그리움도 느껴지도 쓸쓸함도 느껴집니다. 그저 글씨만으로 그런 느낌을 담아서 썼다는 것이 너무 멋진 일입니다.그런데 솔직히 따라쓰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담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무척 기대되는 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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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POP라는 예쁜 손글씨를 알아보다가 캘리그라피를 알게 되었습니다. 정해진 틀에 의해서 그려지는 광고성 글씨와는 달리 마음을 담아서 쓴 글씨를 보면 그리움도 느껴지도 쓸쓸함도 느껴집니다. 그저 글씨만으로 그런 느낌을 담아서 썼다는 것이 너무 멋진 일입니다.그런데 솔직히 따라쓰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담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무척 기대되는 책인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입니다.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는 국내외 최고의 명시를 만나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으며 점점 쓸쓸해져가는 가을에 외로운 사람들의 마음을 촉촉히 위로해 줄 것입니다. 이 책의 허수연님처럼 예쁘게 멋지게 쓸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따라쓰다보면 시 속의 글귀들이 마음을 위로합니다. 김소월, 도종환,김남조,신경림,정호승, 유안진, 릴케,디킨슨, 정지용 등의 짧은 싯귀를 통해 시의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1part에서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거야'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시는 이병률이 '새날'이라는 시더라구요. 솔직히 처음 들어보는 시였습니다. 그런데 삶이 힘들어도 누군가 나에게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거야."라는 이 말이 참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이 글을 스스로 일으키는 느낌이 들도록 붓을 약간만 닿게 하고 얇은 선을 이용해 글씨의 전체 형태가 세로로 길쭉하게 썼다고 합니다.

시의 한 부분을 어떤 느낌이 들도록 썼는지 허수연님의 이야기도 함께 알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왼쪽에는 허수연님의 글씨로 만날 수 있고 오른쪽에 내가 쓸 수 있는 부분이 빈공간으로 남아있습니다. 비록 예쁘게는 못쓰겠지만 그래도 캘리그라피붓으로 직접 써보면 기분이 참 행복해질 것입니다. 캘리그라피에 관심을 가지다보면 사람들의 글씨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어떤 마음으로 썼을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사람들의 마음의 공감을 주는 글씨를 쓰고 싶어서 열심히 따라쓰고 싶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n********r 2015.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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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따라쓰기로 연습하는 캘리 라이팅북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따라쓰기로 연습하는 캘리 라이팅북" 내용보기
오리고 붙이고, 색칠하고, 따라 쓰고, 예쁘고 개성있게 쓰기 위해 노력하고. 마치 초등학교때 즈음에  많이 했음직한 일들이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행동들을 어른들 사이에서도 심심찮게 접할 수 있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게 된 컬러링북만 봐도 어렸을 때 크레파스나 플라스틱 용기엔 든 색연필을 이용해 많이 칠해 본 것이 컬러링북이라는 고급진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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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 붙이고, 색칠하고, 따라 쓰고, 예쁘고 개성있게 쓰기 위해 노력하고. 마치 초등학교때 즈음에  많이 했음직한 일들이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행동들을 어른들 사이에서도 심심찮게 접할 수 있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게 된 컬러링북만 봐도 어렸을 때 크레파스나 플라스틱 용기엔 든 색연필을 이용해 많이 칠해 본 것이 컬러링북이라는 고급진 이름으로 고급진 색연필을 활용해 색칠을 하게 만든다.

 

또한 필사 노트가 따로 있을 정도로 유명 고전문학을 베껴쓰기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캘리그라피 (Calligraphy)의 경우에는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에 걸맞게 똑같은 글씨도 뭔가 색다르게, 개성있는 필체를 선보이는데 마치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원하는 여러가지 글씨체를 선택했던 것을 직접 해보는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역시도 캘리그라피를 독자들이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유명 시의 한 구절을 발췌해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허수연연구소 대표로 허슈그라피 갤리그라피 작가이기도 하다. 그녀가 진행한 굵직굵직하고 의미있는 프로젝트만 봐도 그녀의 명성과 실력을 짐작케 하는데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정보 제공인 동시에 연습의 장을 마련해준다고 할 수 있겠다.

 

 

책에서는 먼저 캘리그라피 도구를 소개하고 있는데 붓펜의 경우에는 저자가 캘리그라피를 표현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도구로 실제로 이 책에 예시로 적혀 있는 글귀를 따라 해보는데 있어서도 붓펜이 유용하게 사용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에 납작하게 생긴 펜촉 모양의 캘리그라피펜이 있는데 이름 그대로 캘리그라피 글씨체의 특징을 높여주며, 마카는 우리에게 보다 익숙한 도구로 단순하지만 글씨 자체에 특징을 담아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책에서는 이 세 가지 도구를 모두 사용하고 있으니 예시로 소개된 시의 느낌에 맞게 잘 활용하면 될 것이다.

 

이어서 캘리그라피 라이팅북 가이드가 나오는데 방법을 전부 알려준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해보기 전에 내용을 먼저 읽어 본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다.

 

총 4 Part에 나누어서 시가 분류되어 있고 각각에는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유명 시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각 시의 느낌에 맞게 캘리그라피로 표현되어 있는데 이렇게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저자가 적어 놓은 캘리그라피 옆에 빈 공간을 마련해 독자들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하고 빈 공간의 하단에 시의 출처와 시인이 표기되어 있고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15.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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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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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pop가 한참 유행인 시절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한창 배우려는 사람들과 가르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다. 나 또한 취미 삼아 아이들 과제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문화센터에 등록을 하고 배워보기는 했지만 오래 하지는 못했다.반짝이로 반짝반짝 꾸미기와 만들기가 많이 필요한 작업이었는데 어린아이들을 혼자 키우면서 연습하기가 만만치 않았고 시간을 내서 지속해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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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pop가 한참 유행인 시절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한창 배우려는 사람들과 가르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다.

나 또한 취미 삼아 아이들 과제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문화센터에 등록을 하고 배워보기는 했지만 오래 하지는 못했다.반짝이로 반짝반짝 꾸미기와 만들기가 많이 필요한 작업이었는데

어린아이들을 혼자 키우면서 연습하기가 만만치 않았고 시간을 내서 지속해서 배우기에는

무언가 지속적임 끌림이 없었다.

그 후 몇년이 지나 내 눈을 사로잡는 작품들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캘리그라피였다.

너무나 멋스러운데..화려한 꾸밈이 들어가지 않고도 은은한 멋이 느껴지고 물감 몇가지 색으로 살짝 포인트를 주어도 대단한 작품 같아 보였다.

그것이 바로 캘리그라피였다.색감이 없이 붓 하나만으로 멋진표현이 된다는게

캘리그라피의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그 이후로 배워보려고 하였으나 워킹맘인데다가 관련 카페에 가입해서 어디서 배워야할지 질문해보니까 아무한테나 값싸게 배우면 값을 한다고..제대로 서예를 배운 샘한데 배우라고 해서 선뜻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다.그러던 중 만나게 된 책이 [치유의 손글씨,시를 쓰다]이다.

처음 책을 보았을때 캘리크라피를 배울 수 있는 책인 줄 알았는데 이 책은 캘리그라피를 배울 수 있게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캘리그라피를 시로 쓰는 작업을 따라해 볼 수 있게 만든 책이다.

처음에는 교육서가 아니라 살짝 실망을 했지만 오히려 시의 뜻을 새겨가면서 한줄 한줄 써내려가니 어느새 나도 캘리그라피 작가가 된것처럼 예쁜 글씨를 써 내려가고 있었다.

시와 캘리그라피는 정말 잘 어울리는 연인처럼 둘이 만나면 둘 다 더 예뻐보이고

멋져보이게 만드는 것 같다.

작가는 여기서 시를 느끼는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 쓰고, 자신이 쓴 작품을 보면서 즐기라고 말한다.글씨의 잘 쓰고 못쓰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만의 느낌이 있게 쓰라고 한다.

초보자들을 위해 앞에 도구소개를 한 페이지가 참 마음에 든다.

 

 

 

part1의 큰제목..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꺼야..

제목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구절이다.

 

 

처음으로 제일 쉬울거 같은 시 구절을 따라 써보았다.

김상용 <남으로 창을 내겠소>중 한 구절이다.학창시절 시험에 참으로 많이 나왔던 시라 참 반가웠다.페이지마다 감상하는 포인트와 도구 사용법이 나와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옆에서 보고 있던 9살 딸이 자기도 따라 써본다.

9살 딸의 캘리그라피 글귀를 보면서 이 책을 만난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어렵게만 생각해서 서예부터 시작해야하나? 훌륭한 선생님을 찾아야할까?

하던 고민을 싹 해결해주었기 때문이다.

무조건 이렇게 좋은 시를 따라 써보기만 하는 것만으로도 시작이 반이라는 사실..

그렇게 배우고 싶었던 캘리그라피를 <치유의 손글씨,시를 쓰다>로 시작하게 되었다.

마음을 울리는 좋은 시를 통해 캘리그라피로 표현 할 수 있게 해주는 선물같은 책이다.

 

 

a********y 2015.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캘리그라피 무엇을 어떻게 쓸까에 대한 고민!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캘리그라피 무엇을 어떻게 쓸까에 대한 고민!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내용보기
캘리그라피 무엇을 어떻게 쓸까에 대한 고민!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작년에 캘리그라피를 배웠다. 무엇인가를 해보고 싶고,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POP를 배웠었고, 그러던 중 캘리그라피를 알게 되었다. POP의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단점이 나에게 더 부각되고, 나에게는 캘리그라피가 더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매력에 빠졌었다. 지금은 바쁜 일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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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무엇을 어떻게 쓸까에 대한 고민!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작년에 캘리그라피를 배웠다.

무엇인가를 해보고 싶고,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POP를 배웠었고,

그러던 중 캘리그라피를 알게 되었다.

POP의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단점이 나에게 더 부각되고,

나에게는 캘리그라피가 더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매력에 빠졌었다.


지금은 바쁜 일상에 캘리그라피 쓰는 것을 못하고 있지만,

나의 관심사 중에 하나인 캘리그라피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유심히 살펴보게 된다.


캘리그라피를 배우면서 가장 많이 했던 것은

무엇을 어떻게 쓰지에 대한 고민이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캘리그라씨 글귀. 캘리그라피 짧은글귀라는

검색어가 나오기도 한다.

책을 읽을때는 이 구절은 캘리그라피로 써 보고 싶어서 줄을 쳐 놓기도하고

사진으로 찍어 놓기도 했다.

그 만큼 무엇을 쓸지도 생각하게 되는 요소이다.

무엇을 쓸지를 결정했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 쓸지에 대한 고민이다.

같은 글귀라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너무 달라지니까...


캘리그라피를 할 때 드는 두가지 생각들을

한권에 담아 둔 것이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이다.





 

 

 

 

작가는 캘리그라피를 우연히 접한 그날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작가 만큼은 아니였지만, 나 역시 캘리그라피를 만났을 때

그리고 캘리그라피를 쓰면 쓸수록 그 매력에 매료되었었다.


하지만, 마음만큼 잘 안되는 것이 캘리그라피다.

수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니까.

하니만, 그 노력과 연습의 시간을 즐겁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 또한 캘리그라피라는 생각이다.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는 캘리그라피를 배우는 책이 아니고

시의 느낌을 담은 캘리그라피를 느끼며 써보는 책이 되길 바란다고 한다.


캘리그라피를 글씨를 보면 어떤 스킬에 의해서 썼다기 보다

글씨를 보면 그 구절의 느낌을 만나는 느낌이다.

글의 내용을 글씨로 표현한다는 것은

참으로 매력적인 일이다.

 

 

 

 

캘리그라피를 쓰는 어떤 스킬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지만,

가이드는 알려주고 있다.

생각해보면, 스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캘리그라피 라이팅북 가이드

- 느끼기

- 쓰기

- 즐기기


같은 글귀라도 어떤 느낌을 담았는지, 어떤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은지에 따라 다르다.

충분히 생각하고 충분히 느낀 후에 캘리그라피로 표현해야할 것 같다.

쓰기..캘리그라피는 꼭 붓으로만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도구로 느낌을 표현하고 사용할 수 있다.

느낌에 딱 맞는 도구를 발견하며 그 글씨가 더 빛나보이기도 한다.

즐기기...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캘리그라피를 쓰다보면 욕심이 생겨서 즐기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너무 잘 쓰고 싶다는 욕심...^^

무엇이든 하루 아침에 되는 일은 없는듯하다.

캘리그라피 역시 그렇다.

내가 노력한 만큼 내가 느끼고 생각한 만큼 글씨로 표현해준다.

가장 매력적인 것은 세상에 하나뿐인 글씨를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그것도 내 느낌이 고스란히 담긴 내 글씨를...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는

이렇게 글귀를 보여주고 있다.


캘리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구도인데,

보기에는 저렇게 쓰면 될 거 같은데,

막상 저런 구도로 쓰기가 어렵고

구도 역시 많은 연습에 의해 나타나는 나만의 창작물이 된다.

그것이 캘리그라피의 매력이다.

 

 

 

 

하지만 초보자에게는 어떤 가이드가 필요한 것 역시 사실이다.

캘리그라피 반대쪽에는

어떤 글귀를 썼는지와

그 글귀를 쓰는 요령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간단한 팁이지만, 캘리그라피를 쓸 때의

포인트를 잘 알려주고 있다는 느낌이다.


 

 

 

'인생 꼭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다.'


왠지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글귀이다.

그것이 캘리그라피로 쓰여 있어서 더 그런거 같다.


자세히 글씨를 보면 자유분방한 캘리그라피라는 느낌에서

무엇인가 통일감을 준다.

내 느낌대로 쓰는 것이 캘리라고는 하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데는 최소한의 통일감이라는 것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야 작품처럼 보이니까..^^;


보통 캘리는 흘림체로 쓴 것들을 많이 떠올리게 되는데

'인생은 축제와 같은 것...'

글귀를 보면 둥근곡선들이 모여 귀여운 느낌을 준다.

캘리그라피로도 충분히 아기자기 귀여운 글씨를 표현할 수 있다.


이 또한 캘리그라피의 매력이다.


 

 

 


독특하면서도 통일감 있는 글씨들을 보면

작품을 보는 듯하다.

또한 글씨의 느낌과 글의 느낌 또한 통일감을 이룰 때

캘리그라피의 매력이 배가 되는 거 같다.


무엇을 쓸지

어떻게 쓸지..

찾아보고 있다면

또, 고민하고 있다면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를 만나보면 좋겠다.


그리고 나로 하여금

캘리그라피를 계속 써보고 싶게 만들었다.


그래서

붓펜하나를 구입했다.


마음이 치유되는 글씨

마음을 담을 담을 수 있는 글씨가

캘리그라피이다.

i******4 2015.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 허수연 지음. 보랏빛소
"[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 허수연 지음. 보랏빛소" 내용보기
​ <시를 쓰다>허수연지음.보랏빛소     글씨를 쓰다.마음을 쓰다.손을 쓰다. 몸을 쓰다.​ 머리를 쓰다.​ ​ 시를 짓다. 시작 詩作 시를 쓰다.  시작 필시筆詩(?), 필사筆寫(?)   손을 써서 마음을 글씨로 쓰다.컴퓨터 자판기로 글을 쓰는 시대 스마트 폰 마이크 기능으로 글을 쓰는 시대무엇이 부족해서 다시 펜으로 글을 쓰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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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다>
허수연지음.
보랏빛소

 

 

글씨를 쓰다.
마음을 쓰다.
손을 쓰다.
몸을 쓰다.​
머리를 쓰다.​

시를 짓다. 시작 詩
시를 쓰다.  시작 필시詩(?), 필사寫(?)
 
을 써서 마음을 글씨로 쓰다.
컴퓨터 자판기로 글을 쓰는 시대
스마트 폰 마이크 기능으로 글을 쓰는 시대
무엇이 부족해서 다시 펜으로 글을 쓰려고 하는가요.
섬세한 시의 울림과
손글씨의 감동을 원하는 세상이지요.

마음을 울리는 손으로 쓴 글씨.
그것을 원하기 때문이지요.
활자화 된 글로는 움직일 수 없는 마음의 바윗돌.
손으로 글 쓴 글들이
바윗돌 사이를 흐르는 작은 시냇물이 되어
바위에 이끼가 끼게하고
바위에 작은 꽃들이 피게 하고
그렇게 세월이 흘러 가서
단단한 바위가 깨져서
슬며시 아무도 모르게 녹아져서
아래로 아래로 흘러 갈 수 있게
작아지게 만들어 주는 작업.
 
<시를 쓰다>

꽁꽁 닫힌 감성의 문을 열어주는 시와
마음 흐르는대로 슥슥 써내려글씨가 어우러져서 아름다운 책.
저도 붓펜을 들어 빈 공간에 슥슥 써보았네요.
작가가 된 것처럼 슥슥 써보니
마음이 둥실...
덕분에 시들을 뒤져서 시 전문을 찾아 읽어보기도 하고요.
베껴쓰기도 하고요.
베껴쓰면서 나두 이런 시 한 수, 지어보고싶다 생각도 하지요.
일단은 이 책을 마음을 다해 쭉 읽어보면서​
빈 공간에 제 손글씨가 채워지는 기쁨을 누릴 생각에 빙그레 미소가 지어집니다.
​<시를 쓰다>
이 책은 친절하게 글씨예술활동을 할 수 있게 필요한 필기도구들을 소개하고 있고요.​
또한 저자, 예술가 허수연님은 많이 설레고, 울먹이고, 끄덕이며 이 책을 썼다고 해요.
시를 읽는 일도 설레임인데요.
그것을 또다른 쟝르의 예술로 변화시키는 작업이니 당근(이 단어 적절합니다.ㅎㅎ),
예술혼 불태우셨을 거라고 느껴요.​
Part를 1, 2, 3, 4로 나누어서 각각 제목을 붙였어요.
그 제목에 알맞는 시를 한 구절씩 써서 보여줍니다.
그림감상 하듯이 글씨를 감상하는 것이지요.​
제목을 한 번 볼까요?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 거야 - 맞아요. 늘, 자고 일어나면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지요.
                                    물론 그렇지 않을 때도 있긴 하지만요. ​
언제쯤이나 사는 일이 서툴지 않을까 - 살아간다는 건 누구에게나 다 처음있는 일인이라 늘 서툴지요.
                                          그저 잘해보려고 마음과 몸을 쓰며 살아가는 것이지요.​
​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잠든 밤 - 불을 켜놓 듯 생각을 켜놓고 잠이 들죠.
                                    구름은 석양빛에 환하게 불을 켜고요.
                                     저는 당신 생각에 마음의 불을 켜지요. 환하게...​
잠겨 죽어도 좋을 만큼​ - 잠겨 죽어도 좋을만큼...음...
                           사랑은 늘 언제나...그렇게 오는 것이지요.
                            그 사랑도 갈 때는 또 잠겨 죽어도 좋을만큼 아프게 떠나가고요.
이렇게 속제목을  붙여서 멋진 글씨 같이 쓰자고 권유하는 책.
<시를 쓰다>
잠시 쉬면서, 커피를 마시면서 자주, 쉬지않고,
저도 종이 위에 써보렵니다.
혹시 알아요? 저도 글씨로 또 마음을 위로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지요...?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이 글을 네이버 북카페, 북뉴스를 통해 출판사 보랏빛소에서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답니다.방긋) ​
 ​
<시를 쓰다> 허수연지음, 보랏빛소

 

 

 

s******1 2015.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김소월, 김용택, 도종환, 윤동주,릴케, 수자.. 글고 캘리그라피와의 만남! ..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김소월, 김용택, 도종환, 윤동주,릴케, 수자.. 글고 캘리그라피와의 만남! ..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내용보기
수선화에게                   정호승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 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김소월, 김용택, 도종환, 윤동주,릴케, 수자.. 글고 캘리그라피와의 만남! ..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 내용보기

수선화에게

 

                정호승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 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나는 허수연작가님께서 저술하시고 <보랏빛소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를 읽어보다가 이책의 본문에 나와

있는 윗시의 손글씨를 보고 특히더 감동을 느꼈다.

 

그런데,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는 외롭고 불완전한 느낌을

나타내고자 삐뚤빼뚤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 전화를 기다리지마라>

는 직선으로 바르게 쓰셨다. 그것은 마치 견딤이 켜켜이 쌓이듯이

초연하고 담백하게 표현하셨다던데 그러하니 글이 더 살아움직이는듯

꿈틀대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이렇게 이책에 실려있는 시들은 그시의 의미에 맞게 시가 표현되어

더욱 느낌이 살아났고  그시들에 저절로 감정이입이 되기도

하였다...^^*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나는 또한 지금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이신 도종환시인

의 명시 <흔들리며 피는 꽃>이라는 시를 무척 좋아한다.

 

이시를 최초로 본게 언젠가 버스정류장을 갔는데 그 버스정류장의

입식알림판에 이 시가 씌어있지않은가!

그때 이시를 읽었때의 전율은 지금도 잊지못한다...

 

근데, 이책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는

가냘프지만 꿋꿋이 서있는 느낌으로 조금 흘리면서 쓰셨고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는젖은듯 넓게 퍼지도록 쓰셔서

시가 생동감이 느껴지듯 살아있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보랏빛소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치유의 손글씨, 시를 쓰다>에는

주옥같은 46편의 아름다운 시가 캘리그라피를 만나 새로운 예술로

탄생하였다.

 

기형도, 김남조, 김소월, 김용택, 김춘수, 도종환, 박노해,

신경림, 안도현, 유안진, 윤동주, 이정하, 이해인, 정지용,

함민복, 황지우, 릴케, 알프레드 수자...

 

이책은 내가 무척 존경하는 시인분들의 대표시들이 캘리그라피로

다시 되살아나 나에게 말을 걸고 따스한 대화를 나누는듯한 참으로

포근한 느낌의 정감가는 책이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명시들을 감상하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캘리그라피의 세계속으로 푹빠지고싶으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아 이책을 통해 기형도의 빈집, 김소월의 먼후일, 윤동주의 별헤는 밤,

안도현의 너에게 묻는다, 김용택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등을 캘리그라피로 다시 만날 수 있어 넘넘 기쁘고 가슴벅찼었다...

 

지금도 기억나네...

 

알프레드 수자의 저 피끓는듯한 절규와 설레임의 목소리가...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k****3 2015.11.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