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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에 쓴 책인데 지금 읽어도 유효하다. |
| 5년전 사내 프로그램인 "신입사원 해외도전훈련"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다. 세계화라는 애매한 명제에 발맞춰 온 국민이 호주머니 사정 아랑곳 않고 무분별한 사치성 관광을 즐기던 시기, 또한 연일 어글리 코리안에 대한 비난섞인 기사가 보도되던 시기라 사원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이었지만 나름의 부담과 책임감을 느꼈다. 당시 처음 경험하였던 중국의 모습은 요즈음 서점가나 방송가에서 논란이 되는 "중국은 있다, 없다"식의 혼란함 그 자체였다. 우리가 도착한 시기가 '모택동사망 애도주간'이어서 대낮의 북경 모습은 비교적 엄숙하였다. 하지만, 늦은밤이 되도록 번화가의 네온사인이 불야성을 이루었고 우리가 묵고 있던 호텔 내부에서는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상상하지 못할 매매춘의 모습이 일부 이루어지고 있었다.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의 모습-고대사부터 근대사까지 찬란한 역사 속의 모습, 이후 마오주의로 대별되는 이데올로기적 모습-외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중국을 체험하였다. 단적인 예로 당시 국내에서 유행했던 서구식 패스트푸드점이 북경이나 상해에서도 유행을 하고 있었고, 국내에서 그해 히트상품이었던 S전자의 29" TV도 북경, 상해의 고급백화점에서 날개 돋히듯 팔리고 있었다. 그런 소비열풍에 대해 점원들에게 "웨이션머(왜)?"라고 물으면 한결같이 "꾸웨이(비싸기때문)"이라고 대답하였다. 당시 우리가 목격한 중국은 이데올로기에 찌든 가난한 사람과 고가 소비재에 열광하는 사람이 공존하는 그런 사회였다. 상하이 황푸강을 사이에 두고 화려한 조계지 외탄과 또 하나의 홍콩인 푸동지구가 공존하던 5년전 중국. 제자리로 돌아와 입사 5년차가 되고 시장의 첨병인 구매매니저로 일하게 된 지금, 5년전 만났던 중국의 모습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음을 매일같이 느낀다. 가격은 싸지만 저급하고 조악한 품질 수준으로 싸구려 취급을 당했던 중국산 제품들은 이제 범용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과거 국산화 또는 대체재 개발로 구매원가를 절감했던 우리팀도 이제는 절감의 키워드를 중국 거래선 개발로 전환하고 있다. 이것이 현장에서 느끼는 중국의 현실이다. 그리고 이런 현실이 요즈음 서점가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차이나쇼크"라는 책 속에 잘 담겨 있다.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매일경제신문에서 연재한 "중국을 다시 보자"는 제하의 기획 기사를 엮어 다시 만든 "차이나쇼크"를 읽으면서, "중국은 있다, 없다"라는 논쟁이 얼마나 소모적인가를 생각해 본다. "차이나쇼크"는 이데올로기에 억지로 끼워 맞춘 중국이 아니라, 우리가 가까이에서 접하는 '메이드 인 차이나'의 중국을 보여 주고 있다. 다음 휴가때는 시간을 내어 중국에서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을 느껴 볼 참이다. |
| 중국주식에 관심이 많아서 중국의 현 경제상태를 알고자 중국관련 여러 책들을 찾았다. 그러나 책들은 중국의 사회주의나 문화중심으로 글들이 쓰여져 있었고 중국의 현재 경제 상태를 알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은 각 부분의 경제전문가나 직접 재직하는 교수등 현재 중국에 있는 분들이 중심으로 글을 적어서 중극의 경제상황이 생생이 볼수가 있었다. 특히나 제8장 중국기업이 뜬다 편에서는 좀더 내가 원하는 정보를 너무나 쉽게 알수가 있었다. 또한 이 책의 장점은 각종 도표 및 도식을 통해서 더욱 중국경제에 대해 쉽게 와 닿을 수가 있었다. 중국경제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
| 중국은 이미 날개를 달았다. 이 날개는 그들이 말하는 붕새의 역할을 할지도 모른다. 한쪽 날개는 2008년 올림픽 개최이며 나머지 날개는 중국인의 발전과 개혁을 향한 엄청난 에너지이다. 얼마전 가 본 중국은 내가 알고 있던, 그리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고 있는 전통적인 중국에서 많이 벗어나 있다. 물론 아직도 개혁의 잔재는 너무나도 많은 곳에서 발견되고 있지만 중국은 빠르게 도전적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중국의 변화를 기사형식으로 엮어 놓았다. 기사가 모여 책이 된 만큼 사실에 입한 통계적 정보위주로 내용이 구성되었다. 눈부신 발전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국, 그들의 함성이 들리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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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들의 솜씨가 돋보인(?) 중국의 경제에 관한 Rough한 아이디어> 현재 시중에 중국에 관한 많은 책들이 나와있다. 과연 이 책의 포지셔닝은 무엇으로 가져가야 할까를 생각해 보았는데, 아마도 이제 막 중국의 경제 및 비지니스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중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기 전에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신문을 보듯이 Rough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한다. 책에는 저자가 세 단체(?)로 나와있다: 매일경제신문사, 한중경제포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그래서인지 많은 통계자료를 제시한 긴문기사 짜집기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많은 좋은 자료에도 불구하고 언론인들의 특징인 근시안적인 전체 구성이 돋보인(?) 작품이라고나 할까. 그 많고 다양한 자료를 왜 그렇게 구성했을까 의문이었는데, 생각해보니 특집성 단편적 기사 등을 취급하는 언론집단의 특징을 너무낟 잘 나타내고 있다는 생각에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있다. 이 책의 아쉬운 점이라면 위에 말한 대로, 좋은 Data를 Information화 하지 못했다는 점과, 경제문제를 논하면서 전체적인 시각에서 보지 못하고 단편적으로 나누어서 기술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알아서 Implication을 도출하도록 했다는 점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중국을 이해할 수 있는 많은 cue와 가끔은 출처도 기술하지 않고 제시했지만 그나마도 많은 통계자료가 있기에 중국에 대한 아주아주 대략적인 밑그림을 그려준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좋은 책이었던 것 같다. 책값 정도는 한다고 해야할까. |
| '무섭다' 어머니께서 중국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나에게 했던 첫마디였다. 어머니께서는 중국의 발전이 무서울 정도라고 말씀하셨다. 그때는 건성으로 듣고 넘겨버렸지만 이책을 읽기전에 내가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중국에 대한 편견과 오만함은 이책을 읽은 후 나도 어머니처럼 중국에 대한 두려움에 휩싸여 버렸다. 소련이 붕괴한 이후 미국이라는 초 강대국에 맞설 수 있는 상대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의 힘은 그 거대한 시장과 자원과 인력에 기인한다. 이러한 중국의 힘을 하나하나 이책에서 살펴볼 수 있다. 거대한 시장으로서의 중국, 거대한 생산기지로서의 중국, 거대한 기회의 땅 중국에 대하여 이책은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중국에 대해 관심이 없는 분이라고 할지라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제 American Dream이 아니라 China Dream이 우리앞에 펼쳐지고 있다. |
| 얼마전 삼성그룹의 총수인 이건희 회장이 말한 바가 새삼 생각난다. 앞으로 초등학생이 대학교에 입학할 즈음이 되면 중국어를 모르는 사람은 입학이 어려울 정도로 중국어의 위상과 중국의 파워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라고...요즘 중국의 행보와 전세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입지가 커지고 있음에 따라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가와 기업이 늘어가고 있다. 이 책은 중국의 현실에 대해 현장감있게 보도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읽는 이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공룡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피부로 직접 느끼는 듯 전달받을 수 있다. 미래는 중국이 주도하는 세계가 될 것이며 중국을 알지 못하면 진보할 수 없다는 것은 진리가 될 듯 싶다. |
| 이 책을 선택하는 사람의 부류는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질 것이다. 한 부류는 중국에 사업차 진출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사람이고, 다른 한 부류는 중국에 일반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일 것이다. 나는 물론 사업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후자에 속하지만 경제에 대해서 무시하고 나갈 수 없기 때문에 선택한 책이다. 항상 들어왔던 이야기가 중국이 용틀임을 할 것이라는 것이지만 누구도 이에 치밀하게 준비하고, 연구했던가. 우린 우선 냉정하게 우리의 현실을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늘 우리는 뒷북만 치고 말 것인가? 어쩌면 이미 우린 늦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기서 늦었다고 포기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그런 의도에서 이 책을 권하고, 또 나 역시 이 책을 참고로 하려한다. 우선 현황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베이징 올림픽을 유치하면서 드디어 세계에 당당히 나서고 있다. 그동안은 다소 저자세였고, 조심스러웠다면 지금부터는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스포츠카의 추진력에 비할 만큼의 중국이 되어가고 있고, 일부는 현재에도 드러나고 있다. 단순히 싸구려 대량생산의 대명사로 알려진 중국이 아니고,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또 나타내고 있는 중국을 말하고 있다. 이미 다국적 기업의 목표요 최고의 수단으로 등장한 중국의 거대한 시장, 거기에 IT분야까지 가세하여 말 그대로 잘달리는 말에 날개가 생긴 듯 비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의 구체적인 예로 중국의 주요 도시들을 거명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거기에 우리가 다소 소홀하게 넘어가는 부분들,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 그런 부분들을 비교적 성실하게 지적하고, 되도록이면 많은 조언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 그 해결방안 역시 다각적인 면에서 제시하면서 무언가 제시하고자 하는 모습이 강하다. 단지 문제만 던지고서 해결은 당신들이 하라는 식의 무책임함이 아니라, 독자들이 원하는 해결방안, 비교적 심도있고, 내용이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이 책이 중국을 모두 말할 수는 없다. 중국 경제가 이 책 안에 모두 들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우리가 궁금해하는 모든 문제를 다루는 것도 아니고, 그 해결방안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하려고 노력한 점과 이런 문제들을 제시하고 함께 고민함으로써 보다 폭 넓은 부분에서 발생하고 제기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데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싶다. 경제분야에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매경에서 집필한 책이라는 것에 무게를 싣고 싶다. 이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의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
| 중국의 경제에 대하여 쉽고도 자세히 다룬 책은 이책이 거의 유일할듯하다. 그만큼 내용면이나 자료에서도 유익하였고 각종도표를 통해 중국경제의 현상황을 파악하기에 용이했다는 말이다. 책 제목에서도 말해주듯이 차이나쇼크는 21세기에 한국이 무시할 수 없고 관계지향적이며 상호 협력적이 되어야하는 중국과의 관계를 통해 중국의 변화무쌍한 변화를 탐지하고 한국도 이에 발맞추어 변해야한다는 뜻을 피력하려한다. 특히 한국인들이 중국에 대해 가지는 편견(저소득국가라는 인식, 중국의 남북,동서의 다양한 시장마케팅이 아닌 통합적 마케팅의 실패, 중국에 대해 저수준의 노동력과 기술활용, 시장이 고급화하였는데 이를 뒤로한채 저급화전략고수등)을 신랄하게 꼬집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책이라 할것이다. 이제 현시대와 세계는 전광석화와 같은 속력으로 나날이 변하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 내세우는 국민소득 2만달러를 통한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에 우리가 주요국이 되려면 먼저 중국을 알아야한다. 중국 인구는 10억이 넘는다. 그들의 국내총생산은 세계7위수준이며 책에서도 말하듯 2050년이면 미국과 대등한 수준 아니 그 이상의 단계에 오를 것이라 한다. 그들 중국내에서 우리가 주도권을 잡고 우리에게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한다면 이 책을 통해 중국에 대한 관념부터 바꾸시길 권고한다. |
| 차라리 머리말에 "신문에 연재되었던 것을 재구성 한 것입니다" 라고 확실히 밝혀주기만 했어도 배신감은 덜했을게다. 신문에서야 매주에 한차례씩이니 상관이 없었겠지만 책은 아니다. 했던 말 또하고 했던 말 또 하고. 앞에선 <통신기기 판매량이="" 2003년에는="" 몇만대로="" 예상한다고="" 어떤="" 기업의="" 누가="" 말한다="">라고 하고는 좀 뒤에서는 <판매량이 2003년에는="" 몇만대라고="" 전문가가="" 말한다="">하는 식이다. 또 하나, 문제점을 지적하려면 비중에 맞게 제대로 하든지 아님 아예 하지 말 것이지 "잘나간다" "어머" "우와" "대단하네" 해놓고는 조그마하게 소제목 하나 달아서 문제를 제기한 이유는 무엇인지.(그것 또한 별 것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지만) 현 중국에 대해 "수박 겉핥기"식의 지식만을 원한다면 만족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차라리 IT분야, 가전분야 등으로 세분화해서 현상황, 미래예측,잘나가는 이유, 문제점, 우리나라와의 비교, 대응책 등으로 구성했음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고. "중국을 제대로 알기 위해 이책을 구!입!하는 사람은 12.000원의 기회비용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빌려보시길..판매량이>통신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