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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심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쓰는 도구이며 이타심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쓰는 도구라는 저자의 말에
백번 공감하는 바이다.
사회는 이성에 의해 고안된 것이 아니라 그것은 인간 본성의 일부로서 진화되어 왔다.
이타심의 동기가 허염심일지라도 선행은 어차피 선행이며 선행이 선행으로 보답받는다는 것은 적자생존
이 호혜주의를 선책했기 때문이다.
페이지 150은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기에 가장 적당한 규모이다. 이건 많은 책에서 동일하게 나오는 테마
이다.
인간은 단 30분의 만남으로도 상대편의 신뢰도를 예측할 수 있다. 우리는 인생의 적지 않은 시간을 타인
의 신뢰성을 평가하느데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타성을 많이 발휘한 사람을 그 측정도구로 사
용하고 있는 것이다.
사자나 들개,이리,하이에나처럼 인간도 서로에게 의지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협동적 사냥꾼이며 따라서
포획물은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
선물과 뇌물간에는 큰 차이가 없다. 내가 줬으니 너도 줘라
선물의 핵심은 등가물의 교환이다. 내가 줬으니 너도 줘라 이타심도 내가 줬으니 너도 줘라
선물은 의무감이 전제되었을 때에만 무기가 될 수 있다. 이타심도 그렇다. 이게 이 책의 핵심 같다.
페이지205 - 우리는 인간의 이기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를 만들어 내려고 할 것이 아니라, 인간의 미
덕을 계발하기 위한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주 좋은 말이다.
집단성이 개체의 선택을 증진시킨다고해서 그것이 집단선택은 아니다. 개체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집
단을 선택할 뿐이다.
춤,종교,스포츠
춤 - 춤을 좋아하는 인간의 경향은 사람들을 정서적으로 단결시키고 집단 정체성을 과시하는 시위행위와
관련시켜 볼 때 비로소 이해할 수 있다.
종교 - 대부분의 종교가 부족으로 분할된 폭력적 사회에서의 배타적 숭배로부터 시작되었다.
예로 십계명에서 '네 이웃을 사람하라'는 자기 부족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협동만이 살길이기 때문이다.
스포츠 - 스포츠 경기가 사실은 부족 근성을 가진 유인원 수컷들 연합체들간의 전쟁 대용물이다.
약간만 수정하자면 저자는 십계명을 언급할때 이집트의 아톤신이 아크나톤왕에게 내린18계명이 십계명
의 원본이란 이야기를 안하셨고 동물은 복수를 안한다 인간만이 한다고 했는데 동양사상을 전혀 배제했
기 때문이다 예로 사냥꾼도 자기품에 들어온 새는 잡지 않는다. 집안의 고목을 배지 않는다. 우물을 매우
면 눈병이나 귓병에 걸린다등 다양한 형태의 '기'이야기가 존재한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이기심은 자신과 자기혈육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알았지 이타심과는 전혀 무관한 이
야기로만 사람들은 알고 있었지만 사실은 이타심도 알고보면 개체의 생존을 확고히하기 위해 이기심과
일란성쌍동이라는 이야기를 책을 읽는 내내 우리가 납득하고도 남을만큼 설명을 아주 잘해주셨다.
페이지321 공동의 비극 - 이거 KBS보도국 김원장기자님의 '도시락 경제학'에서 이야기한건데
공동소유권의 자유로운 행사를 존중하는 사회에서 각자가 최손의 이익을 추구하려할 때 모든 인간이 달
려가는 귀착적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파멸이다.
공동으로 소유한 다고해서 반드시 공유권의 비극을 겪게 된다고 말하는 것은 넌센스다 공동소유와 자유
개방형의 만인의 소유물은 전혀 다른 것이다.
페이지328 네팔의 물부족의 원인은 물의 국유화 - 이거 접십자에서 돕고 있는건데 총재가 한 번 읽어봄직
한 책이네
페이지327 젠체 아프리카 코끼리와 코뿔소등 야생동물수의 감소는 국유화가 초래한 공동소유의 비극이
다. 다시 공동체 소유로 사유화된 지역에서 야생동물의 수가 신속하게 회복되고 있다.
인디언 조상이 아무리 악덕한 자연파괴주의자였고 제레미 다이아몬드의 총,균,쇠 에서처럼 철기를 먼저
사용한 곳이 서양일지라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법을 먼저 터득한 곳은 인디언과 같은 원시부족공
동체 집단이었다. - 작가는 이걸 빼먹고 그들의 조상만 탓하는 오류를 범한 것 같다. - '물의 자연사' 읽
으시길..
국유화가 초래한 공유소유의 비극 내가 안건드린걸 다른사람이 건드릴지라도 나는 이타적 인간으로 남으
리라.
페이지352를 예로 들자면 남태평양타히티섬의 양면성등을 자세히 그려주셨는데 과거가 모든 면에서 훨
씬 좋았다는 식의 흐리멍텅한 향수에서 바로 건져주었다.
이렇게 세밀하게 인간본성과 환경문제를 다룬 책이 또 있을까 저자의 풍부한 자식과 혜박한 지혜 수없는
도서목록에 할 말을 잃는 바이다.
진화론과 사회과학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리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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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에 구매하고 읽기 전에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에 대한 반박의 책인줄 알았다. 인간은 사회적으로 협력을 하며 살아왔다. 그것이 더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인간 사회에서는 자본주의 이전에도 분업화가 이루어졌으며 분업화가 생긴 이래로 문명과 경제력이 커지고 자본주의 경제 이후에는 더욱 커지기 시작했다. 이기적인 동기에서 나온 선한 행동도 선이고 봉사활동도 그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