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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의 꿈 ]- 삽화가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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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엔 꿈을 꾸고 나면 현실과 혼돈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행복한 꿈이 현실로 연결지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였을까?가끔 작은 아이를 위해 그림책을 펼쳤을때, 삽화만으로도 매료되어 글이 필요없어도 괜찮다고 느껴지는 책들을 종종 발견한다.말그대로 그림만으로 우리에게 즐거움과 환상을 느끼게 해주는 책...그것이야 말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이 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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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엔 꿈을 꾸고 나면 현실과 혼돈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행복한 꿈이 현실로 연결지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였을까?
가끔 작은 아이를 위해 그림책을 펼쳤을때, 삽화만으로도 매료되어 글이 필요없어도 괜찮다고 느껴지는 책들을 종종 발견한다.
말그대로 그림만으로 우리에게 즐거움과 환상을 느끼게 해주는 책...그것이야 말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이 가지는 요소가 아닐까 싶다.

펜으로 그린듯한 삽화는 화려한 색상이 없지만, 선 터치 하나하나만으로도 삽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현실적으로 묘사된 그림은 선과 명암만으로도 충분히 화려함을 강조하고 있다.


먹구름이 몰려와 벤은 마가렛과의 야구를 포기하고 집에서 지리 책을 펼쳤다. 책을 읽다가 빗방울 부딪히는 소리와 함께 잠이 든 벤은 폭풍우 속에 잠겨진 유적들을 보게 된다.
11장의 책 페이지가 넘어가는 동안 한줄의 글도 없다.
페이지마다 펜(?)을 이용하여 사실적으로 그려진 유적지가 가득 담겨져 있다.

 

  

꿈에서 깨었을 때, 야구를 하자며 소리치는 마가렛이 와있다. 지리 책을 읽다가 잠이 들었다는 마가렛도 벤과 같은 꿈을 꾸고 있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꿈 속에서 벤이 여행한 유적지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한다. 4~7세 어린이에게 세계 유적지를 소개하기에 정말 딱! 적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단어로 장황하게 소개하는 그림책보다, 더욱 인상 깊게 남겨질 삽화는 유적지에 대한 강한 느낌을 전달해 줄 것이다.

책을 읽다가 행복한 단꿈에 벤처럼, 책 속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어쩌면 저자는 독서가 주는 즐거움과 행복함을 알려주려고 했던 것은 아닐런지...

(사진출처: ’벤의 꿈’ 본문에서 발췌)

s*****2 2009.10.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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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배삼아 떠나는 세계 유적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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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느낌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벤의 꿈.. 야구를 하며 놀고팠던 벤은 비가 와서 하는 수 없이 마가렛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는 학교 숙제를 위해 지리책을 보고 있다가 창문을 때리는 빗소리를 자장가삼아 잠이 든다. 책장을 넘기면 이어지는 장면은 빗물에 출렁대는 집....그리고 큰 바다를 둥둥 떠다니는 집.... 그런데 이곳은 어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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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느낌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벤의 꿈.. 야구를 하며 놀고팠던 벤은 비가 와서 하는 수 없이 마가렛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는 학교 숙제를 위해 지리책을 보고 있다가 창문을 때리는 빗소리를 자장가삼아 잠이 든다. 책장을 넘기면 이어지는 장면은 빗물에 출렁대는 집....그리고 큰 바다를 둥둥 떠다니는 집.... 그런데 이곳은 어디던가?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이집트의 스핑크스, 파리의 에펠탑, 중국의 만리장성 등등 세계의 유명한 유적지 들 곳곳을 누비고 있는게 아닌가? 저기 멀리 친구 마가렛의 집 창가에 마가렛이 팔을 괴고 있는 것두 보이고.... 일어나... 하는 미국 대통령의 말을 듣고 깨어난 꿈, 이런 꿈들이라면 참 달콤할듯 한데.... 펜선으로만 그려진 환상적인 그림들 뒷편엔 벤이 여행한 곳의 간략한 정보가 간단히 소개되어 있다.
s*****0 2003.04.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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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세계 유적들을 한권의 책으로..
"중요한 세계 유적들을 한권의 책으로.." 내용보기
처음에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아이와 내가 인상 깊게 읽었던 '북극으로 가는 기차'의 저자인 크리스 반 알스버그가 쓰고 그린 책이어서였다. 이야기의 구성은 단순하다. 야구를 하며 놀려던 두 친구가 비가 올 것 같은 날씨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 다음날 있을 지리시험을 준비하며 책을 읽다가 졸면서 꿈에 세계 유적들을 본다는.. 그러다가 깨어나고 날씨가 개면서 다시 야구놀이
"중요한 세계 유적들을 한권의 책으로.." 내용보기
처음에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아이와 내가 인상 깊게 읽었던 '북극으로 가는 기차'의 저자인 크리스 반 알스버그가 쓰고 그린 책이어서였다. 이야기의 구성은 단순하다. 야구를 하며 놀려던 두 친구가 비가 올 것 같은 날씨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 다음날 있을 지리시험을 준비하며 책을 읽다가 졸면서 꿈에 세계 유적들을 본다는.. 그러다가 깨어나고 날씨가 개면서 다시 야구놀이를 한다는.. 각각의 세계의 유적들이 두 페이지씩 지면을 할애하며 10가지가 나온다. 자유의 여신상, 런던 시계탑, 에펠탑, 파사의 사탑, 파르테논 신전, 스핑크스, 모스크바 성바실리 성당, 만리장성, 러시모어 국립기념관. 그리고 여기에는 지문이 없다. 책 전체의 그림이 흑백의 펜화로 그려졌다. 책 제일 뒷면에는 세계지도와 함께 벤이 꿈 속에서 여행한 세계의 유적 사진들이 실려 있다. 그런데, 너무 작고 흐릿한 사진들이 실려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커다란 세계 전도 위에, 각각의 유적에 대한 사진자료를 수집하고 조사하여 다시 한 번 꾸며보는 독후활동을 계획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마가렛이 말했어요. "지리 책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잠이 든단 말야. 오늘은 글쎄 꿈 속에서 물에 반쯤 잠긴 세계의 유적들 사이를 떠다녔어. 그런데 스핑크스를 지나가다가 누굴 봤는지 알아?" 벤은 빙긋 웃었어요. "나 아냐? 내가 우리 집 현관에 서 있었지?" 마가렛의 입이 딱 벌어졌어요. "어머, 어떻게 알았어?" 벤은 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내려가며 소리쳤어요. "나도 거기서 널 봤거든."
y******k 2002.06.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