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가 중단되고 재기될때까지.. 단행본 9권에서 황금성을 가는 부분에서 시작해서 지금 20권.. 아직도 용비의 황금성은 멀다. 이 많은 권수를 질리게 하지도 않고 오히려 흥미롭게 끌어가는 작가의 실력이 정말 감탄스럽다. 무해곡과 용비의 과거의 접합은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대단하였다. 이제 숨을 좀 돌리나 했더니 드디어 기다렸던 상관책의 등장.. 나올수록 위기감은 더해가고 간간이 나오는 코믹한 부분은 작가의 쉬어가라는 배려인듯.. 사실 이 부분이 더 맘에 들어 사고 있다. 단지 과거에 그렇게 용맹하던 비룡은 왜 갑자기 망가지게 됐는지.. 아직도 의문이며 역시 애완동물은 주인을 닮는 건가.. 과거의 용비도 상당히 멋졌었지..-ㅅ-;;; |
| 원래 이 제목은 <용비불패>가 아니라 <용비룡>이었단다.... 흠... 이 비화를 읽고 얼마나 웃었던지.. 이제 익숙해진 작가의 캐릭터에 공감가는 제목이다. ㅋㅋㅋㅋ 갈수록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용비불패>. 이제 상관책과 용비의 이야기로 촛점을 맞춰지는 듯한데.. 왜이리 나오는게 더디는지.. 그리는 사람 생각도 해야되지만 이런 재밌고 완벽한 작품은 웃돈을 더 얻져서라도 빨리 읽고 싶다. 이제 용비의 과거도 조금을 남겨두는 듯하고 - 그의 원죄가 뭔지를 남겨두고 있다- 곧곧에 조그맣게 작가가 장난쳐 놓은 듯한 개그가 진짜 좋다. 20권이라니 정말 대단하다.용비불패>용비룡>용비불패> |
| 용비불패가 연재된지 어느덧 2년하고도 8개월 정도가 흘렀습니다. 단지 웃음으로 시작된 용비가 드뎌 이제는 베일을 벗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용비를 만난건 제가 군대를 전역하고 얼마후... 솔직히 무협이라는 장르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고, 또한 한국만화보다는 일본 번역물을 더욱 많이 보던 저에게 이 만환 정말 멋진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용비와 주변의 사람들... 처음엔 도대체 정신이 없고, 제정신이 아닌것 처럼 행동하던 사람들이 이제서야 제 자리를 찾고 자신의 위치에서 흔들림 없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때는 너무 느린 진행과 단지 웃음으로 초지일관하던 내용이 이제서야 그 모든 궁금점을 이제서야 조금씩 베일을 벗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부관이던 상관책의 또다른 사실과의 직면, 그리고 방황... 그리고 뇌신검은 과연 어떻게 용비의 앞을 가로 막을 것인가... 이제는 그 커다란 강호의 사실을 알았을때 용비는 저에게 더 가까이 다가 왔슴을 느끼게 됩니다. 또 얼마나 기다려야 담 편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아는만큼 더 빨리 포고 싶은 맘만 커지는 군요... |
| 용비불패!!! 용비는 패하지 않는다? 예전에 꽤나 유행했던 싱거운 개그가 생각나는군.동방불패...하하 처음에 읽을때만 해도 문정후라는 작가를 알지 못했다. 그냥 재미있는 만화책이구나 생각하고 다음권이 나오기를 기다리던 정도... 당시 비슷한 책으로 인기가 짱이었던 열혈강호도 같이 읽었는데,결론부터 말하자만 난 지금은 열혈강호를 보지 않는다. 용비불패는 내가 목빼고 기다리는 리스트중에 상위권이고... 열혈강호가 재미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용비불패라는 작품이 독자를 끌어들이는 엄청난 마력이 숨겨져 있어서 다른 곳으로 관심을 두지 못하게 한다. 배꼽을 잡게 하던 유머스런 이야기는 점점 인물들의 아픈 과거와,한심하고 어이없는 녀석으로만 알았던 용비의 과거가 베일이 벗겨지면서 그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져 왔다. 결코 가볍게만 취급할 수 없는 대작이다. 싸움을 하는 장면을 보노라면 정말 잘 찍은 무협 영화 한편을 보는 것 같다. 아니,그보다 더 긴장감 있고 멋지다. 용비불패!화이팅!!! |
| 용비불패의 행진이 그 걸음을 더해 어느덧 20권이 출시되었다. 지독한 돈벌레이자 기묘한 침묵의 행동으로 웃음을 유발하던 용비. 그와 더불어 언제나 붙어 다니는 엽기적인 말 -_-;; 비룡. 용비나 비룡이나 주인이나 말이나 똑같다는 평을 듣는 그들의 행보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인기몰이를 하였다. 그것은 열혈강호와 더불어 한국 무협만화계에 유쾌함으로 무장한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하였다. 하지만 스포트라이트는 부담감을 주었던 듯 싶다. 어느 만화 학도가 열혈강호와 용비불패를 재미있게 읽는 나에게 열혈강호는 기초가 부족하다면서 시작하는 한국 만화 비판을 하였다. 나 역시 어느 정도 공감한 부분들이 있었다. 그리고 얼마 안돼 용비불패가 잠적을 했다. 기다리는 독자에게나 작가에게나 무척이나 긴 시간. 나는 그 기간 동안 용비를 서서히 잊어버렸다. 나의 고교시절을 유쾌하게 했던 그 만화 용비. 어쩌면 이번 20권은 그 느낌이 색다르다 하겠다. 그는 잠적을 끝내고 몇 권의 용비를 더 그렸지만 나는 예전 같은 기분을 느끼지 못했다. 그리고 신비무사? 용비의 과거가 밝혀지고 있는 지금, 용비불패는 진정한 과도기를 맞이하고 있다. '돌아갈 곳이 없는 자'들이 지내는 강호로 나온 용비를 우리는 보았다. 그리고 그는 지금 과거와 맞닥뜨리고 있다. 상관 책 역시 과거와 맞닥뜨린다. 인물들은 저마다 원치 않은 과거를 살아서 지금에 이르러 이제 그것들과 해결을 보려고 한다. 작가는 강호로 나온 용비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하며 살았는가에 중점을 두지 않고 있다. 다만 그가 강호로 나와 엮어진 인연들에서 그 해답을 찾아 나갈 것이다. 이제 나는 과도기를 넘어선 용비의 모습을 꿈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