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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결산][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아이 140명을 가정위탁한 할머니의 유쾌한 감동 실화
"[2015 결산][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아이 140명을 가정위탁한 할머니의 유쾌한 감동 실화" 내용보기
그 어떤 미사여구를 쓴다해도 실화만큼이나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는 '실화'라는 이유로 읽어보기로 결심한 책이었다. 이 책은 일흔여섯에 '올해의 어머니상'을 받은 140명을 가정위탁한 아일랜드 할머니, 리오 호가티의 이야기다. 이 에세이에는 리오 할머니가 위탁한 아이들 사연과 훈훈한 이야기가 감동과 유쾌함으로 버무려
"[2015 결산][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아이 140명을 가정위탁한 할머니의 유쾌한 감동 실화" 내용보기

그 어떤 미사여구를 쓴다해도 실화만큼이나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는 '실화'라는 이유로 읽어보기로 결심한 책이었다. 이 책은 일흔여섯에 '올해의 어머니상'을 받은 140명을 가정위탁한 아일랜드 할머니, 리오 호가티의 이야기다. 이 에세이에는 리오 할머니가 위탁한 아이들 사연과 훈훈한 이야기가 감동과 유쾌함으로 버무려져 있는데,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참 사랑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순간이 되기도 했다.

 

 

이야기의 시작은 리오 호가티가 열한 살이던 어느 날에서부터 시작된다. 학교가 끝난 후, 메리에게 집에 가서 간식을 먹자고 한 그날부터 메리는 삼 주 동안 리오네 집에서 지내게 된다. 리오는 메리의 몸에 난 상처를 봤고 사정을 눈치챘지만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다행히 리오의 아버지 덕분에 메리의 인생에서 아버지는 영원히 사라지게 되었다. 리오의 이런 성격은 행복하고 모험 가득한 유년 시절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싶다. 선머슴 같았던 어린 시절을 보낸 리오는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도리스와 함께 희희낙락하는 젊은 시절을 보냈다. 도리스는 데이미언을 만나 쌍둥이를 낳았지만 남편이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리오는 정육점에서 일하는 남편 휴이와 가정을 꾸렸으며 조그만 옷가게를 운영했지만 남편이 정육점 일자리를 잃으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던 이들은 도매가 진짜 돈을 벌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트럭을 몰고 아일랜드 전역을 누비는 장사꾼이 되었다. 리오와 도리스는 길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트럭을 편안하게 개조하게 되었고 트럭에 쉬는 공간의 앞쪽에 작은 침대를 들여놓았다. 그렇게 두 여자가 숙식 장비를 갖춘 트럭을 몰로 시골길을 어슬렁댄다는 소문이 퍼졌고,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된 핑글라스 시장에서 장사하는 로비는 이 트럭이 천국이 되리라는 것을 깨닫고 집이 없고 골목에서 자는 아이들을 데려와 쉬게 했다. 그렇게 리오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만낫꼬 집에서 보살피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우리가 핑글라스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동안, 그 후에도 로비는 궁핍한 사람들을 종종 우리에게 데려왔다. 그리고 나는 여전히 오지랖 넓게 아무 데나 얼굴을 들이밀었다. 거기가 벌집이건 아니건. (본문 124p)

 

아이들을 데려 오면서 당분간만 같이 있을 것이며 곧 핑라스로 돌아올 거라고 약속했으나 약속을 지켜주지 못한 경우도 있었고, 도움을 거부하고 자기 파괴를 선택한 아이 수전을 만났고 아이의 죽음을 대면하기도 했으며,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버림받은 네 살의 지니를 보살피기도 했으며, 북아일랜드 정부가 준군사조직 조직원이라고 의심되는 남녀 수백 명을 체호하는 사건으로 서른다섯 명의 아이들을 집에 데려오는 일도 있었고, 도리스의 이웃인 놀기 좋아하는 여자인 그레이스가 방치한 네 살배기 아이 샤론이 너무나 어린 나이에 너무 가혹하게 입은 상처를 보살펴야할 때도 있었다. 위탁가정조차 갈 수 없는 병든 아이를 보살폈고, 수녀원에서 순종하기를 바라는 수녀님들로부터 상처받고 까다로운 아이가 된 트레버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일도 있었다. 리오의 목표는 그들이 자립할 발판을 마련하도록 돕는 것이었다. 그녀는 이 책에서 그들의 사연을 아직 다 말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아이들의 이야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니까.

 

 

 

<<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에서는 이렇듯 오지랖 넓은데다 활달한 리오 할머니가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상처입은 아이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보살핀 일들을 그녀의 목소리로 들려주고 있다. 그렇게 140명의 아이들을 보살펴 온 리오 할머니의 이야기는 책 읽는 독자들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채워주고 있다. 리오 할머니의 삶을 들여다보자면 아이들, 친구들을 어떻게 배려하고 사랑해야 하는 것인지를 느끼게 되고 참사랑이 실천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게 된다. 리오 할머니는 전 세계 곳곳에 있는 독자들에게도 이렇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리오 할머니의 이야기 <<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는 읽는 내내 독자들이 행복해지는 마법을 지닌 책이다.

 

(이미지출처: '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 본문, 표지에서 발췌)

s*****2 2015.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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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 (리오 호가티)
"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 (리오 호가티)" 내용보기
한 친구가 있다. 만나면 즐거울 것 같아서 약속을 잡았다. 같이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하는데 친구와 말을 나눌수록 기운이 없어진다. 마치 '꼬리 잡기'를 하는 기분이다. 친구와 만나고 돌아오는 길은 왠지 허전하고 씁쓸하다. 있던 에너지를 다 빼앗긴 기분이다. 내가 무슨 말을 했지? 누군가에게 내 말을 왜곡하여 전하지 않을까 걱정까지 되는 친구이다. 스스로의 말을 검
"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 (리오 호가티)" 내용보기

한 친구가 있다.

만나면 즐거울 것 같아서 약속을 잡았다.

같이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하는데

친구와 말을 나눌수록 기운이 없어진다.

마치 '꼬리 잡기'를 하는 기분이다.

친구와 만나고 돌아오는 길은

왠지 허전하고 씁쓸하다.

있던 에너지를 다 빼앗긴 기분이다.

내가 무슨 말을 했지?

누군가에게 내 말을 왜곡하여 전하지 않을까

걱정까지 되는 친구이다.

스스로의 말을 검열하게 만들어주는

에너지 흡혈귀 친구이다.

 

다른 친구가 있다.

별로 만나고 싶지 않았지만 어쩌다가 약속을 했다.

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데

재미있고 유쾌하다.

치기 쉬운 공을 넘겨주는 탁구 같은 담소이다.

내가 치면 재치있게 말을 받아준다.

그 말이 재미있어 웃게 된다.

잘 가 안녕, 인사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도

마음이 충만하다.

세상에는 아직 선한 사람들이 더 많아,

생각이 들게 하는 친구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폭신하고 고운 사람이다.

에너지 충전기 친구이다.

 

리오 할머니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선한 의도와 마음으로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분이다.

책은 총 347쪽 3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리오 할머니의 어린 시절 및 결혼 이야기 담겨있다.

2장 처음 아이들을 집에 데리고 오게 된 계기 및 경험담이다.

3장 평생 친구였던 도리스를 떠나 보내고

76세에 트럭 운전 면허 갱신을 하러 갔던 이야기를 풀어준다.

 

어린 시절 친구들과 큰나무 오르기 대회를 했다는 글도 유머 가득하다.

신나게 가장 높은 곳까지 열심히 올랐는데

내려다 보니 친구들은 집으로 간거다.

그 높은 나무 꼭대기에서 간신히 아래로 내려왔는데

오다우드 신부님이 "너 거기서 뭐하니?" 했다는 이야기다.

 

처녀 시절 쌍둥이와 양다리 걸치며 사귀었던 에피소드,

버터 밀수를 하던 시절 초짜 밀수꾼 신부님을 데리고

국경을 넘었던 이야기,

엄마가 돌아가시고 약물 중독이 되었던 소녀 수잔,

수막염으로 신경계에 손상을 입고 휠체어를 타게 된

네 살 꼬마 지니..

그 어린 아이들과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었는지에 대해

숨김 없이 에두르지 않고 써주었다.

해피 엔딩이 되는 인연이 있는 만큼

슬프고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남는 사연도 있다.

 

한 편 한 편 마음이 가득해지는 글들이다.

솔직하고 대담하고 통쾌하고 재미있다.

글을 읽고 난 후에는 세상이 아름다워지도록

꽃이라도 심고 싶은 심정이 된다.

내년 봄에는 튤립을 심겠다.

매 년 똑같은 자리에서 다시 피는 튤립을 보며

선한 사람 리오 할머니를 기억하리라.

그 분의 선함이 우리 마음 속에 자라나기를 희망한다.

좋은 사람이고 선한 책이다.

한 그루의 나무가 죽어 많은 이에게 선한 열매를 나누어주었다.

그 열매를 먹은 우리, 그 씨앗을 품었다.

2****4 2015.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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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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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     참으로 대단한 여인의 이야기다. 엄청나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여인은 무려 140 명이 넘는 아이를 가정위탁 했다고 한다. 입양만 있는 줄 알았는데, 가정위탁이라는 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잠시 위탁받아 아이들을 키워준다고 생각하면 되는 제도이다. 입양에 비해 친부모와 함께 지낼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의 취지에 동의한다.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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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

 

 

참으로 대단한 여인의 이야기다. 엄청나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여인은 무려 140 명이 넘는 아이를 가정위탁 했다고 한다. 입양만 있는 줄 알았는데, 가정위탁이라는 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잠시 위탁받아 아이들을 키워준다고 생각하면 되는 제도이다. 입양에 비해 친부모와 함께 지낼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의 취지에 동의한다.

아이들은 사랑을 받고 자라나야 하는 존재이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사랑을 받지 못 하고 방치되거나 소홀하게 대해지는 아이들이 있다. 그런 아이들을 아일랜드의 한 마음 따뜻한 여인 리오 호가티가 감싸 안아줬다. 장소와 시간을 떠나 아이들과 잘 어울려주는 건 같은 눈높이를 맞춰주는 것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방법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책의 앞부분을 보면 빨간머리 앤의 경쾌한 분위기가 생각난다. 아들을 원한 아빠의 기대를 어긋나게 하고 세상에 태어난 그녀는 사랑을 받으면서 자랐다. 자신의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을 알려주고 있는데, 이 부분도 나름 재미있다. 우리 집으로 오는 아이들에게 자신을 알린다고 할까? 독자들에게 살아왔던 삶의 시기를 보여주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고 있다. 개구쟁이로 활발하게 어린 시절을 보낸 그녀는 남을 도와주는 데 있어 주저하지 않았다. 그로 인해 문제가 터지기도 했지만 어디까지 순수한 마음이 먼저였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면이 있지만 다른 문화적인 부분도 있다. 서양 바바리 맨의 이야기와 미혼 여성들의 가치관 등이 비슷하면서도 이질적인 부분이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미혼모의 위치를 생각하면 결코 할 수 없는 생각들도 보인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아이들이다. 그런데 한국에서 살아가다 보면 그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걸 알아야겠다.

그녀는 결혼을 하고 의상실을 열었다. 딸을 출산한 그녀는 엄마가 되었고 일을 줄이지 않았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았다. 싸게 파는 생활용품을 찾아 돌아다녔다. 그녀는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동네 아줌마 가운데 한 명이다.

그녀가 둘 째 아이를 낳았을 때의 이야기는 나름 긴박하면서도 흥미로웠다. 택시 기사의 기행으로 인해, 택시를 직접 몰고 병원으로 가고, 다음날 경찰관과 흥미로운 대화를 나누었다니, 영화에 나올 이야기이다.

아이를 낳으면 돈이 필요하다. 돈이 필요하면 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 그녀는 트럭을 몰고 도매상이 되기로 결심한다. 여기에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트럭을 타고 아일랜드를 돌아다니게 된 그녀는 굶주린 어린 형제를 목격하게 된다. 동네 사람들은 그런 아이들을 불쌍하게 생각하지만 그냥 방치하다시피 한다.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는 저자라면? 그녀는 아이들을 자신의 집에서 함께 지낸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아이들이 친족들에게 돌아갔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다는 부분이라고 본다.

부모와 떨어지는 아이들은 크게 불안하게 마련이다. 옆에서 아무리 따뜻하게 보살펴준다고 해도 마음이 아플 수밖에 없다. 아이들에게 가장 큰 아픔은 무엇일까? 사랑하는 가족들과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아픔이지 않을까? 도와주려고 했다가 정작 큰 아픔을 겪게 만든 저자의 마음은 상처 받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잃지 않는다. 여전히 오지랖 넓게 상처 입은 아이들에게 얼굴을 들이민다고 한다.

저자의 마음에 깊숙하게 다가온 많은 아이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녀의 따뜻한 이야기와 안쓰러운 아이들의 사정을 듣다 보면 울컥할 때가 있다.

마음씨 따뜻한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아직 아름답다.

 

f*******p 2015.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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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집으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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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집으로 와 78세의 특별한 할머니 리오 이야기입니다욧...."평범한" 이라고 소개하고 있던데 아무리 뜯어 봐도 평범한 구석은 없습니다욧....이런 분 옛날이자 지금이나 주위에서도 흔치 않구요. 아이 하나 키우는 것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뼈빠지는 일이구만요... 어떻게 그 많은 아이들의 위탁모가 될 수 있었을지 참...대단하기 그지 없네요~~ 형편없는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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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집으로 와


78세의 특별한 할머니 리오 이야기입니다욧...."평범한" 이라고 소개하고 있던데 아무리 뜯어 봐도 평범한 구석은 없습니다욧....이런 분 옛날이자 지금이나 주위에서도 흔치 않구요.



아이 하나 키우는 것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뼈빠지는 일이구만요...

어떻게 그 많은 아이들의 위탁모가 될 수 있었을지 참...대단하기 그지 없네요~~


형편없는 처지에 처한 아이들을 보고 그 부모란 사람들에 대해 분노하는 이 분은 분노로 끝나지 않고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형편없는 처지에 처한 아이들이 그 처지만 벗어난다고 천사같이 바뀌는 거 절대 아니고 오히려 그 상처로 인하여 더욱 절망적일 수도 있는데 그 상처까지 감싸주구 최선을 다해 치유해 주려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치유가 불가능한 영역도 있다는데요..

엄마의 방치와 오빠의 폭력으로 영양실조와 발달부진에 빠진 이웃의 4살배기 아이는 10대때까지 거짓말,폭력성,이기적 태도를 보이다가 성인의 된 후엔 공격성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우울증등으로 타인과의 관계유지에 애를 먹었다고 하네요! 너무나 어린 나이에 가혹하게 입은 상처는 치유되기 어렵다고 하네욧!!


그 당시엔 그런 심리적 치유 방법이 별로 없었을 텐데도 용케도 알아내고 하셨네욧!!!


책을 읽으면서 보니 못되먹게 구는 아이들의 송곳같은 행동도 다 참아넘기는 참 훌륭한 면모를 가지셨더라구요!!

보통은 불쌍해서 봐주다가 참을 수 없는 행동에 분노폭발로 대응하는 단계, 또는 무시 일관으로 나아가는 단계를 거치다 나중엔 포기 하는 게 일반적일 꺼 같거던요.

아뭏튼 봉사는 아무나 하는 거 아닌 거 같구요.


하지만, 이런 봉사 하시는 분들이 많아야 사회는 튼튼해 지겠죠. !!


그렇다면 리오는 어떻게 이런 봉사를 할수 있었을까요???

리오는 자신의 성장배경에 관해.... 부모로부터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자란 행운아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어릴 때 부모로부터의 사랑은 정말 필수인가봐요~~ 받은 만큼 배려할 줄 안다라는 말이 괜한 말은 아닌가보네요!!

그리고 성격도 한 몫.........정의감과 사명감과 행동먼저의 성격 패턴이 트럭 운전을 하다가 보니 길거리에 방치된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와 먹이고 재워 주게 된 겁니다.


그 당시 아일랜드는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아서 직장만 있는 사람이라면 꽤 괜찮은 신랑감이라고 하네욧!

리오도 정육점 직원과 결혼하지만 얼마 안ㄱ ㅏ 직장을 잃게 된 신랑과 궁핍한 생활을 하던 중, 트럭 운전을 해서 식료품을 저렴히 소매상에게 구매한 후 벼룩시장 등에 팔면 이윤이 제법 짭짤하다는 것을 알게 되죠~~^^

절친 도리스 등과 함께 대형트럭운전면허 취득 후 일자리전선에서 맹렬히 활약하다가 딱한 처지의 아이들을 데려오고 돌봐주다 친부모, 양부모 또는 시설 등지에 보내던가 아니면 계속 데리고 있기도 하네욧^^


우리나라의 그 때 그시절에서도 보듯이 없다고 불우한 게 아니고 참 명랑하고 즐겁게 누리며 살아가는 삶이 참 돋볻이네욧!!

음주가무를 즐기고, 친구들과 평범한 일상을 나누며 값지게 살아가며 능력되는 대로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진정 멋진 삶입니다욧~~

절친 도리스의 죽음의 슬픔과 고통과 극복은 또한 감동적이네욧!


아마도 리오가 넉넉히 나눔을 실천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식료품 등의 운반 등을 해서 부유한 건 아니었던 듯하지만... 경제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기반 정도는 되어서일거라고 일면 생각되기도 하는데요...


현재 우리나라는 빈부격차로 우리나라 상위 10%가 富 66% 보유…하위 50% 자산은 2% 불과 라는 기사를 봤는데요~~

뼈빠지게 일해도 비정규직, 알바....ㅠㅠ 손에 쥐는 돈을 얼마안됩니다요.

삼포세대 젊은이를 봐도 그렇고......노인세대도 먹고 살기 힙듭니다.... 중장년층은 자식먹여살려야지, 부모님 모셔야지(?) 힘듭니다.

암담하기만 합니다.


ㅠㅠ

신세 한탄이나 하며 리오 같은 의인이 나오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처지인가요????


또는...

다들 자신의 처지만 걱정하게 만드는 사회 구조 속에...있는 자들이나 봉사하라고 하지! 또는 세금 받아서 뭐하냐 어려운 사람 좀 도와라~~라는 말이 입밖으로 나올라고 합니다만,


그.러.나.


봉사하는 삶이 축복인 거죠!


없어도 봉사는 인간의 미덕이고 기쁨이고 평화이고 행복입니다!!!


꼭 리오처럼은 아니어도 이웃에게 좋은 말, 고마운 말 한마디만이라도........


길가다 큰 일 당하는 사람 보면 파출소에 신고라도 해주는..........

(그러다 괜히 덤탱이 쓰는 사례도 종종 있어서...이것도 쫌  ㅠㅠ 그.러. 나. 이 정도는 해 줘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리가 낸 세금으로 불우한 이웃 및 아이들에게 주는 혜택의 수혜자가 엉뚱한 사람이 되는 일 없게 관심가지기........


w****3 2015.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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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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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어릴 적 나무를 타고 남자 아이들과 놀면서 무릎이 성할 날이 없었던 리오 호가티.리오 호가티의 모습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어머니 상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리오는 유년 시절 부모님으로 부터 마법과 모험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세상을 어떻게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믿음과 사랑이 무엇인지 느끼면서 자란 그 경험은 70년의 세월 아이들을 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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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어릴 적 나무를 타고 남자 아이들과 놀면서 무릎이 성할 날이 없었던 리오 호가티.리오 호가티의 모습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어머니 상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리오는 유년 시절 부모님으로 부터 마법과 모험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세상을 어떻게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믿음과 사랑이 무엇인지 느끼면서 자란 그 경험은 70년의 세월 아이들을 챙기면서 사랑으로 보살피는 힘이 되어 주었다..

도 리스와 함께 대형 운전면허를 땃던 리오는 스스로 생필품을 파는 장사를 시작하게 된다..생필품을 팔아가며 주위에 배고픔에 허덕이는 아이들을 여럿 보게 되었으며 그 아이들을 그냥 지나 칠수가 없었다..숙소 겸 장사를 할 수 있는 트럭에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장사를 하면서 아이들을 챙겨주는 일을 함께 하게 된다..

이 렇게 아이들을 챙겨주던 일을 시작하였던 리오는 북아일랜드에서 전쟁이 발생하게 되고 아이들의 부모들이 전쟁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35명의 아이들을 위탁받아 아이들의 부모가 되는 일을 시작하게 된다.아이들을 입히고 먹이고 재워주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 보살핌이 절실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렇게 리오의 아이들을 위탁받아 키우던 리오는 함께 30년을 지냈던 도리스가 세상을 떠나고 그로 인하여 죄책감과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며 살아가게 된다..아픔 속에 살아가는 리오 스스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기에 다시금 기운을 차리게 된다..

책 을 읽으면서 위탁가정제도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부모가 있지만 부모 스스로 아이를 키울 능력이 없는 경우 아이들을 대신 보살펴 주는 제도가 위탁가정제도이며 그 아이는 다시 부모의 품으로 되돌아 가거나 부모 스스로 아이를 키울 능력이 되지 않을때는 다른 곳에 아이들을 맡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이처럼 아이가 새로운 가정이나 원래의 집으로 돌아가기 전 잠시 아이들을 보살펴 주는 일을 하는 것이 리오 호가타가 하는 일이었다.이렇게 140명의 아이들을 키워주면서 챙겨주었던 리오 호가타는 2010년 아일랜드에서 주는 올해의 어머니상을 타게 된다..그리고 지금도 건강하게 상처를 간직한 아이들을 보살펴 주는 위탁가정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k*******2 2015.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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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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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를 읽고 가정위탁보호제도에 관한 내용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꼭 필요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으로 다가오지 못하는 제도 같기에 마음으로 편하지는 않다. 그러나 우리 이야기는 아니지만 주인공인 리오 호카티 할머니에 의한 140여 명 위탁아동들의 시끌벅적한 동거 이야기를 볼 수가 있다. 부모의 돌봄을 미처 받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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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를 읽고

가정위탁보호제도에 관한 내용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꼭 필요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으로 다가오지 못하는 제도 같기에 마음으로 편하지는 않다.

그러나 우리 이야기는 아니지만 주인공인 리오 호카티 할머니에 의한 140여 명 위탁아동들의 시끌벅적한 동거 이야기를 볼 수가 있다.

부모의 돌봄을 미처 받지 못해서 갖은 어려움에 빠진 아이들을 집으로 데리고 와서 가정위탁으로 보살핀 이야기들을 통해서 인간의 훈훈함과 함께 감동적인 모습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감동 실화였다.

요즘 세대에 몇 명의 아동들만 키워도 결코 쉽지 않은 현실에서 140여 명 위탁아동에게 기꺼이 엄마가 되면서 그 역할을 훌륭하게 해낸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낸다.

다른 사람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즐겁게 기꺼이 해냈기 때문에 더더욱 존경스럽게 보인다.

역시 다르다. 진정으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없다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을 해냈기 때문이다.

내 자신도 환갑이 넘은 나이로 갖은 고생과 많은 사연을 겪으면서도 느낄 수 없었던 상황이기에 더더욱 감동이 크다.

그리고 많은 자녀들의 각종 찡한 사연과 함께 전개되는 훈훈한 인간적인 이야기들을 그녀 특유의 위트를 곁들여서 아주 유쾌하게 전개하고 있다.

술술 익힌다.

바로 진정으로 사람들의 사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더 인간적이면서도 흥미가 있다.

또한 앞으로의 생활의 방향도 새롭게 전개가 된다.

바로 이것이다.

이래서 좋은 책과 좋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감동적이다.

감동적인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면서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다.

이렇게 처음 시작은 아주 미약하겠지만 이런 마음과 행동, 운동이 더욱 더 확산되어 가는 계기가 된다면 이 책은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와 아울러 우리 사회에서도 이런 가정위탁보호제도가 더욱 더 확산되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가장 바라직한 사회 모습은 서로가 협조하면서 하나의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이다.

이런 바람직스러운 모습에도 접근해 나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을 해본다.

그 어떤 보답과 바람도 없이 그저 마음이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라는 여사님의 말씀이 더욱 더 감동적이다.

역시 앞서가는 우리들이 본받아야 할 인물이다.

이런 선행 사실에 일흔여섯의 나이에 가장 권위 있는 ‘올해의 어머니상’을 받았다고 한다.

당연한 일이다.

자연스럽게 존경심과 아울러 그 모습을 한 번 보았으면 하는 마음도 가져보았다.

진정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진정으로 존경하는 마음이 우러나온다.

이런 지은이의 모습들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이 되어서 인종과 국가를 떠난 하나의 모습으로 확산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m***3 2015.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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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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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            예전에 위탁가정에 관련된 동화를 읽은 적이 있다. 평소에 입양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위탁가정을 처음 알게 되었고. 입양이 여의치 않으면 위탁가정도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막연히 위탁가정에 좀 더 알고 싶다고 느꼈는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되었다.   주인공 79살의 리오 할머니는 위탁가정으로 140명의 아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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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

 

 

 

 

 

 예전에 위탁가정에 관련된 동화를 읽은 적이 있다. 평소에 입양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위탁가정을 처음 알게 되었고. 입양이 여의치 않으면 위탁가정도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막연히 위탁가정에 좀 더 알고 싶다고 느꼈는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되었다. 

 주인공 79살의 리오 할머니는 위탁가정으로 140명의 아이들을 보살펴서, 아일랜드에서 '올해의 어머니상'을 받았다. 고아원처럼 한꺼번에 140명을 돌본 것이 아니고, 짧으면 일주일. 길면 성인까지 돌봤다.

 주인공 리오 할머니는 엄청나게 따뜻한 성격의 여성이다. 거기다 예전에는 대형 트럭을 몰고 아일랜드를 누비며 장사를 한 씩씩한 여성이기도 하다. 그러다 친구가 친자식을 돌볼 수 없게 되자 그 아이도 직접 돌보기도 한다. 그리고 어린 노숙자들을 돌보기도 하고, 방치된 이웃아이들 돌본다. 정말 박애주의 사상이 가득하다. 하지만 할머니는 자신을 천사처럼 묘사하지도 착한 일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저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일부라고 표현하는 것이 엄청 대단하게 느껴졌다. 내가 예전에 한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봉사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온 SNS와 메신저에 올려서 '봉사'에 초점이 아니라, 자신의 이미지관리를 위해 자랑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런데 이 할머니는 그런게 전혀 없어서 감동적이었다.

 다양한 사연들의 아이들도 슬프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했다.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수전에 대한 이야기는 슬펐다. 14살의 소녀는 화장을 하고 주머니에 담배가 들어있었다. 리오 할머니는 많은 노력을 했지만, 수잔은 결국 헤로인 약물중독으로 사망한다. 그녀가 밤에 나간 것도, 물건을 훔친 것도, 성매매를 한 것도 모두 헤로인을 구매하기 위해서였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었다.

 또 어린 장애아 지니의 일도 참.. 친아빠는 딸을  욕설을 하며 거부했다. 그래서 리오 할머니가 집으로 지니를 데려왔는데 지니는 휠체어에서 보행기를 짚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되었다. 그렇게 1년 만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위탁 제도는 부모가 있으면서도 부모의 학대, 방치, 질병, 빈곤, 가난, 장애 등 다양한 이유로 위탁 가정으로 간다. 그래서 다양한 사연들의 아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할머니가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을 보살펴 주어 대단한 것 같다. 세상에 리오 할머니 같은 엄마가 많다면 위탁 가정도 없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v***o 2015.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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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 ...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 ...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내용보기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책이다. 맨 뒤 <이야기를 마치며>에 나오는 76세의 할머니가 대형트럭면허를 갱신하는 내용에서는 뭉클해지면서 주변 사람들이 박수를 쳐 주었듯이 나도 열렬한 박수를 마음으로 같이 치게 된다. 140명의 아이들을 여러 사연들로 가정위탁했던 아일랜드 할머니 리오 호가티여사의 실화이야기다. 기관을 통해 아이들을 위탁했던 것이 아닌 그저 자신의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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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책이다.

맨 뒤 <이야기를 마치며>에 나오는 76세의 할머니가 대형트럭면허를 갱신하는 내용에서는 뭉클해지면서 주변 사람들이 박수를 쳐 주었듯이 나도 열렬한 박수를 마음으로 같이 치게 된다.

140명의 아이들을 여러 사연들로 가정위탁했던 아일랜드 할머니 리오 호가티여사의 실화이야기다.

기관을 통해 아이들을 위탁했던 것이 아닌 그저 자신의 마음이 시키는 대로 아이들을 데려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씻기고 먹이고 아이가 다시 가정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기관과 서로 연계하며 돌보았던 다양한 사례들을 무수하게 소개하고 있다.

가진것이 많아서 베푼것도 아니고 자식이 없어서도 아니다.

이 책에서는 그녀가 돌보았던 아이들에 대한 에피소드만 정리해 놓은 것이 아닌 그녀의 어린시절 가정에서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주변 사람들을 대하던 행동이나 남편을 만나 가정을 만들고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대형먼허를 따고 여기저기 다니며 물건들을 파는 그녀의 삶의 전반적인 부분들을 먼저 들려준다.

그녀의 성장과 기질을 이해하고 그녀가 아이들에게 갖게 된 마음들이 그저 우연한 시작이 아니란 것을 알게 하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웬만한 남자 아이들 보다 용감하고 호기심 많고 당당했던 그녀가 친구나 주위 사람들에 대해서도 배려하고 챙기는 모습들을 볼때 그녀 속에는 사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천성이라는걸 의심할수 없게 한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친구나 전혀 알지 못하는 아이들에 대해 주저없이 손 내밀고 보듬을수 있는 마음.

자신이 베푼 사랑이 보답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실망하거나 화가 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아이들의 안정된 상황을 위해 짧게는 몇일에서 수년간을 돌보며 아낌없이 사랑했던 마음이 너무나 대단하다.

이 책이 나온지 이미 몇년이 지났지만 그녀는 지금도 새로운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단다.

어쩌면 지금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위탁했던 아이의 아이를 다시 위탁하기도 하고 떠나갔던 아이가 다시 돌아와 더 머물다 가기도 하고 주변에 머물며 서로 왕래 하기도 하고 문제가 생기면 연락이 오기도 하고 아예 소식 없이 살아가는 아이들도 허다하고 말 한마디 없이 영화보러 간다고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아이, 잘 지낸다는 소식을 꾸준히 전해오는 아이들 등등 그녀가 위탁했던 아이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그녀의 삶에 존재했었다.

그녀에게 중요한것은 아이들이 거리나 위험속에 방치되지 않고 보호 받다가 안정된 삶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사람은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고 도움을 베풀었을때 그에 맞는 되돌아옴을 기대하게 된다.

그렇지 않았을때의 실망감, 배신, 서운함은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그것이 중요치 않았다.

그래서 그렇게 오래도록 무수한 다양한 아이들을 위탁할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그녀의 일생에 그녀와 마음을 나누고 함께 했던 지인들이 있었기에 그런 일들이 더 잘 진행되었을 것이다.

마음이 맞고 뜻이 통하고 함께 의기투합할수 있었던 벗.

그래서 벗을 잃고 나서 방황의 시간도 있었지만 그래도 그녀에게 아이들을 챙기는 일은 멈출수 었는 일이었고 그녀를 강하게 하는 힘이 되었을것 같다.

지금도 여전히 아이들과 함께 하는 멋진 할머니.

처음 책 제목을 대하고 내용을 얼핏 알고는 참 단순한 아이들 사랑의 이야기려니 했는데 누구나 할수 없는 놀라운 삶을 산 감동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마음이 있어도 선뜻하게 되지 못하는 일, 재력적으로 부족해서 머뭇거릴수 있는 일, 겉 모습이나 성격적인 트러블로 쉽게 다가가기 어려워서 더 힘들다고 생각할 만한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보듬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 누구나 인정할만한 상황인데 어떠한 경우도 조금의 주저함 없이 실행으로 옮겼던 그녀의 마음과 행동에 책을 덮으면서도 우리는 감히 고개도 들수 없다.

보통 도전받고 그런 삶에 대한 마음의 움직임이 생기게 되는데 이건 그런 단순한 도전이나 마음의 움직임이 갈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런 분들이 흔하지 않고 가정 위탁을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어렵게 결정하고 헌신하고 계신지 ...

같은 일을 할수 없더라도 우리 주위의 아이들을 보며 관심을 갖고 직접적으로 도움은 주지 못하더라도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해당 기관을 통해서라도 도움을 청할수 있는 눈길과 마음의 문은 열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l*****1 2015.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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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 아이 140여 명을 가정위탁한 할머니의 유쾌한 감동 실화
"[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 아이 140여 명을 가정위탁한 할머니의 유쾌한 감동 실화" 내용보기
우리는 가끔 보통 사람으로서는 하기 힘든, 그래서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싶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장본인의 이야기를 접할 때가 있다. 그것이 좋은 일이건, 좋지 않은 일이건 참으로 놀라운 사람들이 참 많은데 『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의 주인공은 세상에 다시 없을 경이로운 일을 하시는 분이 아닐까 싶다.   저자이면서 이야기의 주인공인 리오 호가티는 올해로 78살이 되
"[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 아이 140여 명을 가정위탁한 할머니의 유쾌한 감동 실화" 내용보기

 

우리는 가끔 보통 사람으로서는 하기 힘든, 그래서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싶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장본인의 이야기를 접할 때가 있다. 그것이 좋은 일이건, 좋지 않은 일이건 참으로 놀라운 사람들이 참 많은데 『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의 주인공은 세상에 다시 없을 경이로운 일을 하시는 분이 아닐까 싶다.

 

저자이면서 이야기의 주인공인 리오 호가티는 올해로 78살이 되는 아일랜드의 평범한 할머니인 동시에 특별한 분인데 어렸을 때부터 불우한 친구를 그냥 지나치지 못했던 성정은 결혼한 후에 자신이 낳은 두 명의 아이를 포함해 총 140명의 아이들을 지금까지 가정위탁으로 키웠기 때문이다.

 

아이를 낳고 키워 보면 분명 사랑스럽고 귀하고 예쁘지만 그 이상으로 힘든 것이 사실이여서 단 한 명을 키워도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그런데 리오 할머니는 무려 140명이 넘는 아이들을 지금까지 키웠고 그 아이들 중에서는 짧게는 몇 주일 길게는 아가씨가 될 때까지 함께 있기도 했고, 어떤 경우에는 다시 그녀에게도 돌아왔거나 예전에 위탁아동이었던 아이의 딸도 있는 등 결코 만만치 않은 여정이 눈에 선하다.

 

 

이런 그녀의 선행이 알려지고 난 후 리오 할머니는 '올해의 어머니상'을 받기도 했는데 이 책에는 본인도 결코 쉽지 않았던 상황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아이들을 하나 둘 집으로 데려와 돌보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그렇게 집으로 데려와서 돌봐줌으로써 안심했다고 하니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총 3부에 걸쳐서 진행되는 이야기는 분명 가슴 찡하고 한편으로는 마음 아프기도 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렇지만 리오 할머니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시종일관 무겁게만 끌고 가지 않는다. 현실에서 분명 많이 힘들었을 것이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와 결혼 후 이야기, 친구의 딸을 맡아 키우게 된 이야기 등을 시작으로 하여 남편의 실직 이후 트럭을 몰고 아일랜드 전역을 돌아다니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과 만나는 이야기 등이 위트있게 그려진다는 점에서 더욱 놀랍다.

 

그리고 3부에서는 마치 영화같은 스토리의 특별한(?) 경험들이 그려지고 개인적으로 친구의 죽음으로 인해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아야 했던 힘든 이야기도 나온다. 그리고 다시 아이들을 위해 했던 지역 운동에의 동참이 결국엔 '올해의 어머니상'을 받게 한 이야기도 나온다.

 

140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있어서 리오 할머니는 어머니인 동시에 든든한 보호자로서 오랜 시간을 함께 있어 준다. 부모이기에 당연히 해야 하는 그 일이 결코 쉽지도 않고 모두가 그렇게 하지도 않는다는 점에서 생면부지의 아이들을 돌본 리오 할머니는 이 시대의 위대한 어머니일 것이란 생각이 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5.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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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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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 겉 표지를 보면 아이 140명을 가정위탁한 할머니의 유쾌한 감동 실화라고 되어 있어서 그저 놀랍기만 한 느낌이 먼저 들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또 얼마나 많은 아이들인지, 어떻게라는 생각이 뒤를 이어 잇따라 드는 생각이었구요. 그리고 또 이 할머니는 어떤 분일까 여러 부분이 궁금해질 수밖에 없었답니다. 리호 호가티는 올해의 인물상 중 '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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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 집으로 와

겉 표지를 보면 아이 140명을 가정위탁한 할머니의 유쾌한 감동 실화라고 되어

있어서 그저 놀랍기만 한 느낌이 먼저 들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또 얼마나 많은 아이들인지, 어떻게라는 생각이 뒤를 이어 잇따라

드는 생각이었구요. 그리고 또 이 할머니는 어떤 분일까 여러 부분이 궁금해질

수밖에 없었답니다.

리호 호가티는 올해의 인물상 중 '올해의 어머니 상'을 받은 여성이랍니다.

2010년 일흔 여섯인 나이에 이 상을 받은 분이시죠. 가정과 부모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감싸 안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가정위탁으로 보살핀

선행으로 인해 상을 받게 되신 분인데요. 상을 받은 이력도 이력이지만 어떻게

이렇게 살게 되셨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부모가 되고 나서 보니 아이를 다룬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게 되서 그런지

이 할머니가 하신 일은 그만큼 위대해 보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수많은 일을 겪어 나가게 마련인데요. 그만큼 사연이 많은

인생사를 살게 해주는 것이 또 자식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부터 알기 전에 정말 사랑을 주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 책에서 깨닫게 해주는 것 같았답니다.

실화를 읽어 나가며 겪는 일기 같기도 하고 생활문 같은 이 글을 읽어 나가면서

힘들다 투정만 부릴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를

스스로 알아가면서 아이들을 키워나가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린 시절의 그녀의 이야기부터 시작한답니다. 일상 재밌는 책을 읽어 나가는

기분으로 어린 시절이야기부터 들여다보면서 재밌게 읽어 나갈 수 있답니다.

그리고 결혼에 이어지는 얘기까지.

실직한 남편을 대신해서 돈을 벌어야 했던 이야기, 그런 상황에서도 주변까지

돌보는 그녀를 보면서 그녀의 강인함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배우게 되네요.

아이를 키우는 일보다도 그녀의 전반적인 삶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얻어 나가는 부분들이었네요.

대형 면허까지 취득하는 그녀. 아일랜드 공화국에서 여성들에게 대형먼허를

허용하지 않았기에 더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그녀의 모험심, 용기는 그녀의

인생 전반에서 다 두루 경험해볼 수 있는 일이었답니다.

대형트럭을 몰고 다니는 일을 해서일까, 그녀의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만나는 일이 생기면서 본격적인 아이 돌보는 일에 대한 얘기들이

나오네요.

시작은 그렇게 되었고, 다양한 사연들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만납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부모의 관심밖에 있는 아이들. 방치된 아이들

상처 받은 아이들.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경험을 통해 알게 되는

그녀는 사랑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게 해주었답니다.

아이들을 돌보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배워 나가는 것도 많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되면서 진정 어른이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같이 배워나가게 되네요.

그리고 또 위탁 부모가 될려면 무엇을 갖추어야 할지 배우게 되네요.

아이를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 부모가 아니기 때문에 그

아이들에게 사랑을 못 받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고, 아무런 목적이 없어도 헌신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위탁부모로서 가져야 하는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의 사연 하나하나가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분명 우리 주변에 그런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알게 모르게 많을 것이란 생각도 해보게 되었네요.

내 아이만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 동네 아이들을 다 돌보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아야 한다는 것이 맞는 얘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각이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읽어본

책이었답니다.







 

g*******s 2015.11.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