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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고기요리를 해 먹지 않는 우리집에서는 최고의 단백질 제품이 콩, 두부, 달걀이다. 그래서 집에는 항상 달걀이 구비되어 있고, 일주일에 한번 동네 마트에 가서 두부를 사가지고 와 요리를 해 먹는다. 아니, 요리라고 할 것까지도 없이 두부는 그냥 양념장 찍어 먹거나 찌개에 넣어 먹거나 기름에 살짝 튀겨먹는 것 외의 다른 방법은 생각해보지 않았었다. 아, 물론 명절 즈음에 집에서 만두를 해 먹을 때 두부속을 넣기도 하고 가끔 부침개를 할 때도 반죽에 물기 짠 두부를 같이 넣어 먹기도 했다. 콩 역시 밥을 할 때 같이 넣어 먹거나 콩자반 외에는 다른 활용을 할 생각을 못해봤는데, 요즘 콩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뭔가 좀 다양하고 맛있게 콩요리를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콩과 두부에 대한 좋은 정보가 요약되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넘긴다하더라도 이렇게 다양하게 요리를 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나마 요즘 종류를 많이 알게 되어 메주콩과 강낭콩에 이어 쥐눈이콩, 렌틸콩 등 이름이 낯설지 않기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내게 콩 요리는 콩자반뿐이었다.
그런데 여러 종류의 콩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고, 요리 과정도 단계별로 사진으로 보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그런지 지금 당장이라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시작한다. 사실 지금 밥에 콩을 넣어서 먹고 있고 콩자반 반찬을 먹고 있어서 콩요리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기만 하고 당장 해볼 수 있는 두부 요리를 좀 더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는 했다. 밥반찬으로 해 먹을 수 있는 두부요리만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후식요리가 나와있어서 다 한번씩은 해보고 싶어졌다. 특히 어떤 맛이 날지 가늠이 안되는 두부피자와 연두부티라미수는 꼭 먹어보고 싶다.
흔히 해 먹거나 자주 먹어 본 요리도 많지만 처음 접하는 콩과 두부 요리도 있어서 다양하게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꽤 도움이 된다. 요리법이 그리 어렵지도 않고 간단한 설명과 더 알기쉬운 요리 과정 사진이 있고 또 기본 재료들을 구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어서 그런지 책에 실려있는 요리를 하나씩 해보고 싶은 생각이 많다. 이번 주말에는 두부를 사와서 가장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순두부찌개를 했고 오늘은 굴소스를 이용해 두부굴소스볶음을 해먹어 볼 생각이다. 그리고 조금씩 요리법을 늘려가면서 일상적인 요리만이 아니라 '특별한' 요리를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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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요리 레시피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건강한 식재료인 '콩'. 갱년기 여성의 호르몬에 도움이 되거나 풍부한 단백질로 탈모예방에 좋다는 것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식재료이다. 장수 마을에서도 바지지 않는 콩. 예전에 한 연예인이 '렌틸콩'을 언급하면서 렌틸콩에 대한 관심이 엄청난 적이 있다. 요즘에는 다양한 나라의 콩들이 수입되고 있고 콩마다 각각이 가진 효능이 조금씩 다르다는 갓을 알 수 있다.
인도와 남유럽 등에서 주로 나는 '렌틸콩'은 단백질은 물론이고, 식이섬유, 엽산, 칼륨, 철분 등 영양이 아주 풍부하고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 심혈관계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병아리 머리와 비슷해서 '병아리콩'이라고 불리는 병아리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장 많이 떨어뜨리며, 서양요리에서 통째로 많이 들어가는 스트링 빈스라고도 불리는 '줄기콩',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비슷한 일본 전통의 발효 식품인 '낫토'는 혈압을 내리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향균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각각의 콩이 가진 효능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콩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수입콩의 요리법은 조금 낯설다. 이 책에는 이 수입콩을 활용한 레시피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콩을 활용한 알콩달콩 콩 요리와 콩에서 파생된 식재료 중 가장 대중적인 가공품인 두부를 활용한 말랑포근 두부 요리. 이렇게 크게 2part로 구성되어 있다. 콩요리와 두부 요리는 밥과 반찬, 한 그릇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담백한 상차림'과 이색적인 요리를 담은 '특별한 요리'로 나눠져있다. 콩과 두부는 우리에게 익숙한 식재료지만 막상 요리를 하려고 하면 콩을 밥에 넣어먹거나 두부를 굽고 조리고, 국, 찌개에 넣어먹는 정도의 요리법 말고 특별한 요리법은 생각하지 못 했다. 이 책에서는 콩과 두부를 활용한 색다른 요리를 배울 수 있었다.
콩하면 떠올리는 콩국수부터 탱글탱글한 한식 샐러드인 청포묵 냉채, 자주 해 먹는 달걀말이에 낫토를 넣어 달걀말이를 만들 수도 있다. '톳'은 따로 무침을 많이 해 먹었는데 톳과 콩을 활용한 콩톳조림도 생각하지 못한 조합이었다. 즉, 수프, 전, 떡, 탕을 비롯한 다양한 요리에 곁들일 수도 있다. '특별한 요리'에서는 더욱 생소한 요리들이 많았다. 콩이 들어간 오믈렛인 모둠콩프리타타, 브라질 보양식이라는 모둠콩페이조아다, 팥치즈페이스트 오픈샌드위치 등 이름도 생소한 요리와 조금은 낯선 수입콩을 활용한 이색적인 요리들이 있었다.
두부는 콩보다도 더 요리로 활용했던 것은 다양하지 못했던 것 같다. 굽거나 탕, 찌개, 전골에 넣기, 조림 정도가 익숙한 요리였다. 연두부를 활용한 잔치국수, 두부를 구워 안에 밥을 넣어 두부밥을 만들수도 있다. 톡톡 터지는 날치알을 활용한 두부초밥, 숙주와 함께 만들어 낸 두부냉채 등, 탕, 찌개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있다. 두부에서도 콩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요리'에서 더 이색적인 요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름마저 생소한 순두부카프레제, 두부에 치즈를 올린 두부치즈오븐구이, 홍쇼두부, 두부 미니 샌드위치 등 새로운 두부 요리들이 많았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요리를 만드는 과정들이 큰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요리의 과정을 상세하게 작은 사진이 아닌 큰 사진으로 담아낸 것이 돋보였다. 또한 다양한 수입콩을 보면서도 어떤 요리로 활용해야 할지 몰랐는데 수입콩의 효능과 레시피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몸에도 좋은 영양가 많은 콩과 두부,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하고 한 끼 식사로도 부족하지 않는 다양한 콩, 두부 요리를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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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콩 · 두부에 관한 요리책이다 우리 집은 시골이라 직접 농사를 지어서 콩 농사도 짓고 있다 그 덕택에 남들은 자주 먹지 못하는 국산 콩으로 직접 만든 따끈따끈한 두부를 겨울이면 자주 해서 먹는다 처음에는 번거롭다는 이유로 "그냥 사 먹지 ㅠㅠ" 했지만 한 번 먹어보면 그 맛이나 질감의 차이가 너무나 극명해서 어머니가 직접 만드신 두부를 먹는 것은 큰 기쁨이다
특히 우리 집은 식구들이 육식을 그리 즐기는 타입이 아니다 외식도, 그렇다고 먹는 것에 큰 관심이 있거나 건강을 끔찍이 챙긴다거나 하는 편도 아니다 부모님도 입맛이 까다로우셔서 외식할 때마다 한 번도 온 가족이 만족한 것이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나와 동생은 먹는 것에 큰 관심이 없는, 못 먹는 것에 한해서는 아예 먹지 않지 그 음식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는 예의 없는 타입은 아니다
이런 우리 가족들이 다 함께 먹을 수 있고 그나마 맛있게 먹는 몇 안되는 요리 중 하나가 바로 두부이다 콩 요리래봐야 된장이나 청국장, 그리고 자주 해 먹는 콩자반 정도이지만 물른 가끔 직접 콩나물로 키워서 먹기도 한다 하지만 늘 아무리 직접 키운 콩이라고 해도 늘 먹던 콩 요라를 맛있게 먹기는 힘들다 두부도 그렇다 금방 그것도 어머니께서 직접 만든 따끈따끈한 손두부는 그 자체만으로도 맛있지만 그냥 간장에 찍어 먹거나 기껏해야 두부김치를 해서 먹는 정도가 대부분이다
가끔 두부가 남으면 된장찌개나 청국장, 된장국에 넣어서 먹기도 하지만 그게 전부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 가족들에게 아주 유용하다 콩이래봐야 노란 콩과 검은콩밖에 몰랐던 나에게는 특히 유용했다 집안 텃밭에 완두 콩이 있어도 그저 밥 지을 때 넣어서 먹는 거 외엔 생각도 못했는데 이 완두콩과 아버지께서 가끔 밭에서 한 움큼씩 따오는 강낭콩이나 작두콩, 강낭콩도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서 평소에 그냥 찌거나 삶아서 간식으로만 먹은 것에 비교해 독특하고 특별한 요리를 만들 수도 있었다 정말이지 콩 종류로 할 수 있는 이렇게 많은 요리가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콩요리도 콩요리지만 이 책의 하이라이트이자 내가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두부요리이다 두부 전, 두부 찌개 두부김치, 그 외에는 찌개나 국에 넣은 것외엔 생각하지 못 했던 두부를 이용한 요리가 이렇게 많다니 하나하나가 맛있어 보인다 두부 냉채부터 두부 나물 무침, 두부소박이, 두부 고기 찜에 이르기까지 밥반찬으로 하나만 있으면 밥 한 공기는 거뜬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들부터 두부 스테이크, 두부 피자, 두부 샌드위치, 두부강정, 두부만두까지 굳이 밥을 같이 먹지 않아도 한 끼 식사가 되는 두부요리들 또한 맛있다 특히 두부요리들은 큰 노력이나 시간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더욱 좋았다
[이 글은 해당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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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지만 봐도 대충 어떤 내용인지, 무엇으로 만드는지 느낌이 오네요
이책은 그 이상 이더라구요
여기는 수많은 콩들이 나와있네요
수록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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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콩과 두부, 다들 좋아하시나요? 영원한 다이어트의 숙명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저에게는 참 고마운 음식이기도 한 콩과 두부 건강한 슈퍼푸드인 동시에 맛과 영양 2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해 주는 콩과 두부 그러나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라 늘상 같은 레시피만 복습하고 있을 뿐더러 요즘은 렌즈콩, 병아리콩 등 다양한 콩들이 시중에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정보가 없어 발만 동동 구르는 등 저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좋은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책은 제목부터 단순명료한 <콩, 두부> 입니다.
이 책은 콩과 두부로 만든 83종의 요리를 '담백 한 상차림'과 '특별 한 접시'로 분류하여 소개하고 있답니다. '담백 한 상차림'은 우리 집 식탁에서 흔히 활용될 끼니 음식이라면 '특별 한 접시'는 디저트나, 접대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그러면서 세계의 다양한 콩을 소개하는 필수 상식으로 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네요.
이번에는 '알콩달콩 콩 요리' 중 '담백 한 상차림' 메뉴를 한 가지 살펴볼까요? 4인 기준의 양으로 소개하고 있구요, 간단한 설명과 더불어 자세한 사진까지 있어 더욱 쉽게 레시피를 이해할 수 있답니다. 콩과 두부 요리에 관한 책이지만 범위를 넓혀 두유나 청포묵과 같은 재료로 만드는 레시피도 찾아볼 수 있어요.
'특별 한 상차림'에서는 병아리콩까슐레, 모둠콩프리타타 등 말 그대로 특별한 요리뿐 아니라 머핀이나 도넛, 푸딩과 같은 디저트도 소개하고 있어요. 레시피도 어렵지 않아 저같은 요리 초짜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말랑 포근 두부 요리'를 살펴볼까요? 저희 가족이 좋아하는 잡채를 두부로 만들어 칼로리도 줄이고 더욱 담백할 것 같아요. 사진만 3페이지나 되다니, 정말 친절하죠?^^
두부스테이크는 딱 손님 접대용이네요. 건강한 레시피라 칼로리 걱정, 나트륨 걱정을 덜 수 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영양 만점이겠죠?
간단히 책 속을 들여다 보았는데요, 제가 보여드린 레시피말고도 좋은 레시피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콩과 두부의 맛과 영양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우리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해 보자구요. 저도 이번 주말에 얼른 도전해 봐야겠어요^^ 건강한 식탁을 위한 <콩, 두부>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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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결혼하고 살이 많이 쪘어요 .. 살을 줄이는데엔 식이요법이 최선의 방법인데, 그중에서 밀가루나 달달한 음식,디저트류는 당연히 피해야 하겠지만 가장 살이 많이 찌면서 끊기힘든것이 탄수화물 이라고 합니다- 쌀은 특히 저의 밥심...ㅋㅋ 끊기 너무나 괴로운것이었는데요,, 실제로 점심에만 조금의 쌀을 먹었고 아침 저녁으로는 콩과 두부 위주의 식단을 먹었어요.
콩은 갈아서 아침에 미숫가루,콩가루 우유랑 섞어 아침대용으로 마셨구 저녁엔 두부를 이리저리 요리해서 먹었어요 그렇게 3개월을 운동과 병행해서 했더니 살이 빠지긴 빠지더라고요 ㅎㅎㅎㅎ .. . 그러나...
사람이 두부만 먹고 매일 살순없잖아요 T_T ...
몸에도 좋고 맛도 좋고 미용에도 좋은 콩과 두부를 맛있게 먹는 요리책이 나와서 정말이지 행복해요 ^ㅠ^
특히 글로된 설명 요리책이 아니라, 사진으로 된 설명이 더 많아서 재밌기도 하고 따라하기 쉽기도 합니다.
두부요리와 콩 요리라 정확한 레시피나 그람수가 필요로 하는것도 아니구요 ~ 실생활에 쉽게 따라할수있는 레시피가 더 많아서 좋았어요. 실제로 구할수있는 재료가 대부분이라 더더욱..^^
특히 두부밥은 제가 꼭 따라해보고싶은 레시피였는데요 ^^ 아이들도 맛있고 재밌게 먹을수있는 생김새였어요 ㅎㅎ
두부김치라던가의 레시피역시 쉽게 따라할수 있구요 ^^ 특히 제일 맘에 든건 쉽게 구할수있는 재료가 많다는것..ㅋㅋ
그리고 모둠콩 프리타타역시 꼭 먹어보고 싶었구요 ^^~ 다양하고 어려운 시간이 드는 요리가 아니라서 참 좋았어요 ㅎㅎ 두유에 관한 레시피도 새로운게 많아서 꼭 따라해보고 싶은게 있었습니다. 두유를 응용한 아이스크림은 나중에 아이에게 해주어도 영양만점일듯합니다 ^^
두부초밥이나 말린 두부냉채는 정말 처음 보는 레시피였는데 먹음직하고 기발한게..참 연구가분이 고생하셨다^^;; 싶었습니다.
실제로 따라할수있는 요리책을 가장 높이 사는여자인데 정말 실용적인 레시피가 많아서 기뻤습니다. 맛있고 즐겁게 다이어트 해볼게요 ^^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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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부라 콩을 갈고 삶아 만드는 것이 두부다. 특히 두부는 소화가 안되는 사람이 먹어도 무리가 없어 애용하는 식품이다. 농사를 지으시는 아버지 덕분에 콩 아쉬움 없이 먹고 있기에 콩 고마운 줄 모른다. 오래전 할아버지께서 살아계실때 그때는 일주일에 한번 이상 두부를 만들었고 밥상에서 두부가 떨어지는 날이 없었다. 콩은 아쉬운 줄 모르지만 두부를 만들어 주는 사람이 없어 예전에 먹던 두부는 많이 그립고 아쉬워진다.
밭의 고기라 불리는 콩,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인 콩만 먹어도 단백질 부족함을 모르고 살아갈 수 있다나. 이 책을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두부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는 것, 어른들은 배울 필요 없이 쉽다고 말씀하시지만 나에게 왜 그리 어렵게만 느껴지는지. 나이를 밝히기 창피할 정도? 아버지는 예전 할머니가 해주시던 손두부의 맛을 그리시며 나에게도 두부를 만들어 보라 하시는데 그것이 가능할리 있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아버지가 야속할 정도?
1. 콩을 씻어 물에 하룻밤(7~8시간 정도) 불린다. 2. 불린 콩은 맷돌이나 믹서에 곱게 간다. 3. 간 콩은 무명 자루에 넣고 꼭 짜준다. 콩국과 비자가 분리된다. 4. 콩국을 끓인다. 서서히 저으면서 거품을 걷어준다. 5. 끓인 콩국이 70~80도시가 될 때까지 식으면 염화칼슘, 염화마그네슘, 황산칼슘 등의 응고제를 고루 넣어준다. 콩국이 엉기기 시작한다. 6. 콩국의 단백질이 굳으면서 물과 분리되면 웃물은 버리고 가라앉은 응고물은 두부 틀 안에 붓고 누름돌 같은 무거운 물체로 눌러 주어 물기를 뺀다.
이렇게 간단했었나? 간수를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많이 넣으면 두부가 딱딱하게 굳고 적게 넣으면 두부가 응고되지 않는다. 적당량을 넣으라지만 그것은 경험(감)으로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다. 정확한 규정이 없어 더 어려운 것 같다. 두부는 종류에 다라 연두부/ 순두부/ 건조두부 등으로 나뉜다. 두부를 어렵게 생각하는 반면 콩국수나 콩국은 자주 해먹는 편이다. 또 아버지가 내가 하는 콩국수가 맛있으시다는 말에 더욱 용기를 내서 하게 되지.
콩을 이용한 대표음식이랄 수 있는 '청국장'은 왜 없는 것일까? 된장국과 마찬가지로 한국음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인데 없어서 아쉬웠다. 두부를 만드는 방법과 청국장을 뛰우는 방법으 랩우고 싶어 산 책이라 더욱 그런 마음이 들었다. 콩을 주재료로 만든 '콩도넛'에 눈길이 간다. 단맛을 줄이고 기름에 튀기는 대신 오븐에서 굽는다면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이 먹어도 좋을 간식거리가 되줄 것 같아. 콩은 백태나 서리태를 사용하면 좋다.
'두부김치', 예전 막걸리를 먹을때 두부김치는 인기있는 안주였다. 아~ 김치에 돼지고기를 함께 볶아 두루치기로 만들어 먹어도 좋구나. '두부튀김채소볶음'도 눈길을 끈다. '두부목이버섯전'은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야채의 존재를 감추고 먹이기에 좋은 음식같아. 말린 두부로 요리를 해도 맛있는데 두부를 말리려면 건조기는 필수품이다. 다른 야채나 과일 등을 말리기 위해서라도 건조기는 사야할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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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노화방지, 면연력, 항균효과 등등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많은 영양소중에 많은 부분을 가지고 있는 콩!
분명 몸에는 좋은 음식인데, 잘 찾아 먹지 않게 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콩과 두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지쿡 콩 두부] 이 책에는 총 83가지의 콩과 두부 요리가 소개 되어 있는데,
그 타이틀을 보는 순간 내가 아는 콩과 두부요리는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봤는데,
내가 아는 요리는 고작 손가락 안에 드는 정도 였으니,
이 책이 콩과 두부의 신세계를 열어주것 만큼 대단한 요리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콩은 오랜 시절 우리 곁에 있었는데,
콩과 두부는 몸에 좋고 영양분이 좋은 것에 비해 그렇게 대접을 받는 음식이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이렇게 몸에 좋은 음식이 그만한 가치를 인정받지못하는 것일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책에서는 요즘 핫한 세계의 콩에 대해서도 소개를 해주고 있다.
매체를 통해서 많이 볼 수 있는 렌틸콩이나 낫토등 많은 연예인들이 즐겨먹으면서
어느덧 우리 일상에도 많이 자리를 잡고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콩을 사면 주로 밥에 넣어서만 해먹는다.
무슨 콩이든지 밥에 넣어서 먹는 것 말고는 따로 요리를 해본 적이 없는데,
그 외의 콩음식을 생각해보라면 그저 콩자반, 콩국수 이것이 전부였는데
책에서는 정말 처음 보는 콩요리가 많이 소개 되서 그런지
이 책이라면 내가 먹어 보지 못한 다양한 콩요리를 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리책 답게 소리 순서와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줘서 그런지 손 쉽게 요리를 따라 할 수 있어
낯선 콩과 두부 요리도 다양하게 따라서 해먹어 볼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사진으로만 봐서 그런지 어떤 맛이 날지 감이 잘 안잡히지만 기회가 된다면 이 책에 나온
다양한 콩과 두부의 요리를 꼭 한번씩은 해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또 제2의 콩이라고 불리는 두부는 콩의 단점인 떨어지는 소화력이 보완 되어,
콩의 영양소를 그래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또한 콩한테는 없는 95%의 소화력까지 가지고 있다고 하니,
어른이나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고 콩을 대신해서 다양한 요리를 통해서 단백질을 섭취하는데 아주 뛰어나다고 하니
그야말로 두부는 완벽한 하나의 음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가끔씩 반찬이 없을때 두부를 사다가 두부조림이나 두구를 구워먹는 것이 전부였는데,
조금더 하나의 요리로 생각하고 다양하게 즐기도록 노력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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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배를 채우기에도 좋고 영양학적인 면에서도 훌륭하기 때문에 나는 두부를 좋아한다. 하지만 콩이나 두부를 조리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국이나 찌개에 두부를 넣는다던지...두부조림을 한다던지 다른 야채랑 볶는게 전부일 뿐이다. 콩도 밥에 넣어서 콩밥을 만들거나...기껏해야 특별식으로 콩국수를 만드는 것이 전부이다. 콩이나 두부를 좀 더 색다르게, 효율적으로 먹고 싶지만 항상 아쉬워하던 차에 만난 반가운 책이다.
콩.두부 김외순 ㅣ 도도 콩과 두부는 건강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 훌륭한 단백질 섭취원이다. 채식을 하는 분들도 콩을 통해서 단백질을 섭취한다고 들었다. 단백질은 우리가 섭취해야할 필수요소이고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을 잘 섭취해야 한다고 얼마 전에 뉴스에서 들었다. 단백질의 섭취가 줄면 오히려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고 한다. 콩의 효능도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각종 성인병과 암 예방에 좋다고 한다. 전에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흰콩, 검정콩, 강낭콩, 완두콩 등등이 있었는데 요즘은 한국에도 수입콩을 쉽게 볼 수 있다. 병아리콩이나 렌틸콩 등등...이 콩들이 한때는 웰빙푸드로 각광을 받으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고 나도 그 바람에 병아리콩과 렌틸콩을 몇봉씩 사다놓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조리법을 잘 몰라서 기껏해서 밥에 넣거나 카레를 먹을 때 넣는 것이 다였다. 활용법을 모르면 아무리 좋은 식재료라 하더라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 도도에서 나온 '콩.두부'책은 정말 반가웠다. 콩으로 색다른 요리를 갈망하던 나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책이다.
작두콩으로 만든 작두콩돼지고기덮밥 얼마 전에 마트에서 작두콩을 파는 것을 보았는데 크기가 너무 큰데다 저걸로 뭘 만들어 먹어야할지 몰라서 그냥 지나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 요리를 보니 작두콩의 식감과 맛이 너무너무 궁금해진다. 다음에 작두콩을 다시 만나면 조금씩이라도 사봐야겠다.
낫토계란말이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엄청 높은지라 얼마 전에 낫토를 사온 적이 있었다. 김에다 싸먹었는데...그 미끌미끌한 식감이 도저히 적응이 안되서 몇 팩 먹다가 그냥 냉장고에 처박아뒀다. 계란말이로 만들어서 먹으면 훨씬 먹기가 쉬울까? 꼭 만들어봐야겠다.
이 밖에도 콩, 두부로 만든 이색적인 요리들이 책을 한가득 메우고 있다. 그리고 이 책...정말 친절하다. 요리과정들을 사진으로 다 보여주고 있다. 이런 친절한 책....너무 만족스럽다. 내가 두부를 많이 좋아하기는 하는데... 수입콩으로 만든 일반 두부는 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만... 기업에서 만든 국산콩 두부는 솔직히 좀 비싼 감이 없잖아 있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그런 구분없이 그냥 시장에서 파는 손두부를 저렴하게 사다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가 그립기도 하다. 나에게 두부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런 추억의 음식이기도 하다. 한번은 엄마가 두부가 없어서 두부를 뺀 된장찌개를 끓이셨는데... 왜 두부를 안 넣었냐며 타박을 하다가 엄마한테 혼났던 기억은 지금 생각하면 좀 웃기기도 하다. 그랬던 나의 두부에 대한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며 앞으로 저녁 식탁에서 더 다양한 콩요리와 두부요리를 올리도록 노력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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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불리우는 콩요리들의 모음과 원재료 콩으로 만든 두부요리들이 소개되어 있는 책입니다. 시력이 나쁜 분들도 볼수 있을 정도로 큰 완성된 요리사진과 방법들이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른 요리책에는 4컷 정도로 되어 있는 요리방법들이 이 책은 많은 것은 12컷으로 구성되어 있어 상세한 도움을 받을수 있어서 처음요리를 하거나 요리를 어느정도 할줄 아는 분이라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수 있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뭐든지 하면 실력은 늘지 않겠습니까? 어렵다 생각말고 한두번 시도하다보면 책에 있는 모든 요리를 만들어서 먹을수 있는 날이 올꺼라 생각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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