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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여행을 가겠다고, 가보고 싶다고 벼르고 벼른게 3년여가 되어갑니다. 그러는 동안 블로그도 기웃거리고 먼저 다녀오신 분들의 블로그 후기를 보며 대리 만족을 하기도 하고, 여긴 꼭 가봐야지 하는 곳도 생기고 했었는데, 이웃블로거이신 신서희 님께서 완소책을 출간하셨어요. 여행가기전 정독! 해봅니다. 사실 정말 애정하는 여행작가님들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있으시죠? 블로그에 깨알같은 글도 종종 올려주셔서 즐겁게 보고 있었는데~~~~ 책을 받아들자마자 훅~ 떠나고 싶어집니다. 생각보다 책이 두꺼워서 놀랐어요 600여 페이지에 달하고 대형 지도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타이완 여행은 이 책 한 권이면 다른 정보든 더 찾아보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Chapter 1 니하오, 타이완 일상이 아닌 여행이기에, 정해진 기한안에 원하는 스타일 대로 여행 일정도 짜야한다. 여기선 저자가 직접 다니고 체험한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일정을 제시하고 있는데, 시간이 없다면, 그리고 뭔가 새로운 일정을 짜는게 귀찮다면 이 일정대로 다녀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 그리고 타이완의 매력과, 무엇보다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축제와 야시장에 대해서 살짝 귀뜸해주고 있다.
Chapter 2 푸통푸통(두근두근), 타이베이 여행을 떠날때 제일 먼저 검색해 보는게 뭘까? 공항에서 숙소까지 들어가는 길이 아닐까 싶다. 몇 년전 일본 여행때 공항이 1청사, 2청사로 나뉜걸 모르고 친구랑 만나기로 했는데 한 시간이 넘게 공항에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 그 후론 해외여행때 공항에서 숙소까지의 이동은 몇 번이나 확인하는 중요한 사항이었다. 두근두근 하기전에 공항에서 나를 원하는 곳으로 안내해줄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기 부터 여행시 알아두면 편한 교통수단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핫한 도심 여행지, 미식과 산책, 타이베이에서의 특별한 재미를 이야기 해주기도 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숙소, 그 종류도 다양해서 원하는 컨셉대로 골라 가보는 재미도 있을듯하다. Chapter 3 더 깊숙이, 타이베이 영화, 소설, 드라마에서 한 번쯤은 들어봤거나 봤음직한 장소들. 눈에 익숙한 지명이 반가워서 대만에 가보게 된다면 가보고 싶은 곳으로 꼽은곳이 타이루거, 지우펀, 딴수이, 진꽈스... 였다. 다... 가볼 수 있겠지? 대만의 온천도 유명하다니 일주일 정도 간다면 이틀 정도는 꼭! 온천에 머물러야겠다는 생각도 해보고 온천의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보는 재미도 있을것 같다. Chapter 4 한 걸음 더, 중부 타이완 타이중은 우리나라로 치면 대전쯤 해당되는 곳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라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있는 곳이고 한국에서 바로 타이중으로 가는 항공편도 있다고 하니 좀 쉬어가는 여행을 떠나려면 타이중. 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여행서의 사진들을 휘리릭 넘기다보면 먹거리, 시선을 멈추게 하는 자연경관의 사진들이 많아서 이런 곳에서 사는 이들은 좋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리샨 하이킹 코스도 걸어보고 싶고, 타이완 최대의 고산 호수인 르위에탄도 돌아보고 싶다. (이건 일주일로도 모자를 것 같은 일정인데? ㅋ) Chapter 5 조금 멀어도 괜찮아, 남부 타이완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까오숑의 지명을 첨 들었다. 중궁의 어디쯤인가? 했는데 타이완의 남부지역이었구나.... 한국에서도 까오숑으로 바로 들어가는 항공이 매일 1회 있다고 하니 까오숑으로 들어가서 타이베이로 나와도 될 것 같다. 몇 년 전만해도 짧은 시간에 더 많이 보고 찍는 여행이 목적이었다면 지금은 조금 적게 보더라도 현지인처럼 여유를 가지고 돌아보는 여행을 하고 싶어진다. (물론 시간과 돈이 가장 큰, 요건이겠지만...) Chapter 6 타이완으로 떠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8 가지 책의 서문에서 타이완에 대한 간략한 배경과 설명을 읽었다면, 중간에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읽기전에 이 부분을 읽고, 읽어도 좋을것 같다. 내가 여행하고자 하는 곳의 역사나 배경, 간단한 인사말등 간단한 의사소통을 위해 몇 마디 정도는 외워가는 것도 좋을것 같다. 다만 걱정인건 한문이 너무나 낯설고 거부감부터 든다는 말이지....ㅠㅠ 누구랑 가야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고, 시간만 된다면 혼자라도 훌쩍 떠나고 싶어 항상 기회를 만들고 싶었던 타이완 여행, 책으로 읽고나니 한발짝 그 시간에 다가선 기분이었다. 들고다니기엔 다소 무거운 감이 있었지만 작가님의 꼼꼼한 설명과 이야기에 여행에세이를 읽는 기분도 살짝 들고, 야시장 나들이가서 먹어보고 싶은 것도 하나 가득이고, 현지 쇼핑에서 구입할 수 있는 물품들을 보며 또 들썩 했고, 무엇보다 순박하다는 그 곳 사람들이 너무나도 궁금했다. <디스 이즈 타이완>을 읽으며 얼마전 읽은 요시다 슈이치의 <타이베이의 연인들>이 떠올랐던건 책에 묘사된 타이베이의 거리풍경들, 사람들, 그리고 음식들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2015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았는데 벌써 11월의 첫날을 시작하고 있다. 올해 남은 60여일의 시간도 훌쩍 지나가겠지? 2016년엔 이 책을 들고 타이완 어디즈음에서 인증샷!을 날릴수 있기를 고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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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출발 일주일 전에 티켓팅을 한지라- 정말 급하게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 여행까페 안내에서도 가장 최신판으로 나온 책인 것 같아서 비교없이 바로 구입해서 받았지요~
다른 분들이 좋은 이야기 많이 적어주셨으니- 저는 몇가지 단점을 적을게요 :)
정말 급하게 ㅋ 루트도 짜야하고 정보도 필요하다 보니 여기저기 팔락거리며 넘겨볼 일이 많은 책이었는데 두둥. 인덱스가 없습니다!!! 인덱스 없이 필요한 내용들을 찾으려니 넘기고 또 넘기고, 아니면 책을 접던가 포스트잇을 붙여야 하는데- 이것도 쉬운 일이 아니였네요 ㅠ_ㅠ
그리고 식당정보 중에는 몇가지 틀린 정보도 있어요. (예를 들어 중산역 까오지는 밤 11시까지 영업한다고 되어있어서 서둘러 갔는데, 10시 30분 클로즈입니다. 9시 30분까지는 가셔야 식사하실 수 있어요) 저희야 널널하게 다녀서 크게 문제는 없었는데, 책만 참조하고 가시면 동선 빡빡하신 분들은 혼란스러우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책 내용중에는 타이베이 시내에서 반드시 가보아야할 곳 이외의 조금 덜 유명한 곳들, 중부 타이완 남부 타이완 내용들도 있어서 책이 조금 두꺼워요. 타이완 여러번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오히려 적합한 여행서 인것 같아요.
참, 출판사에 건의 하나 드려도 되나요? :) (이것도 보시나요?) 지도가 엄청나게 크고 좋았는데요! 절취할때 타공선으로 되어 있어서 지도를 뜯어내기 (?) 좀 더 편해지면 좋겠어요~ 깨끗하게 자른다고 칼로 자르다가 ㅠ_ㅠ 책도 잘라먹을뻔 했답니다. 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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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을 생각하면 지우펀 정도로만 생각나거나 꽃보다 할배에서 나온 정도로 생각 하기 쉽상이지만 막상 책자를 보면 이게 여행 책자인지.. 아님 역사책? 인지를 헷갈리게 할 정도로 엄청 자세하고 세세하다! 책만 읽어봐도 대만을 알것 같은 생각이 든다! 대만 여행을 계획하면서 책만 봐도.. 기대가 몇배 늘어나는 책! 대만이 참 크고 다양한 곳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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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7.4~.7.7 까지 3박 4일로 타이완 여행을 했습니다. 타이페이 근교 호텔에 자리를 잡고 타이페이(스린이예스,)와 근교(예리우,지우펀,진꽈스)와 북부와 동부 화련(타이루거)을 여행하였습니다. 사실 가족 12명이 가이드를 두고 한 여행이라 따로 준비하는 것없이 따라 다니기만 한 여행이었지만 미리 정해진 코스를 이 책으로 공부하고 여행해서 좋았던것 같다. 특히 첫 타이완 여행이라 chapter 6 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미리 구매해서 공부하고 가면 더 재미있었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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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대만의 인연은 꽤나 깊다. 처음 대만과 인연을 맺게된 건 정말 생각지도 못한 우연과도 같은 계기를 통해서였지만 한 번 대만과 인연을 맺게 된 이후 나는 대만의 매력에 속수무책으로 빠질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4개월 간의 교환학생 생활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5번의 대만여행을 했고, 돌아오는 이번 겨울 무려 6번째 대만행을 계획하고 있는 나에게 사실 대만 여행 관련 가이드북의 필요성은 다소 회의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하루가 다르게 정보가 바뀌고 새로운 정보가 생겨나는 이런 시대에 여행을 하면서 어쩔수 없이 몇 개월 정보인 종이책을 가지고 여행한다는게 나에겐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기 떄문이다. 하지만 그랬던 내가 첫번쨰로 선택한 이 '디스이즈타이완' 이라는 대만 가이드북은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다. 물론 인터넷을 통해 얻은 정보들이 더욱더 최신이고 생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정보들의 깊이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어느 장소가 어떤 의미 또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이 곳을 여행할 때는 어디에 중점을 두고 둘러봐야 하는 지 등에 대해 마치 쉬운 소설책을 읽어나가듯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꽤나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르게 읽어 나갈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나는 이번에 타이페이가 아닌 가오슝과 타이난 여행을 계획 하고 있는데, 대만 여행이 이전에 비해 많이 대중화 되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타이페이를 중심으로 여행하는 만큼 그 외 지역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에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특히 대만 지방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정말 큰 도움과 의지가 되어주고 있다. 또 하나, 이 책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도들의 퀄리티가 상당하다. 물론 여행다니는 동안은 구글맵등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 어플을 이용하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이겠지만, 여행을 계획 하는 단계에서는 전체적인 지도를 보고 동선을 어떻게 해야할지 정해야 하는데 이 책의 지도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대만 여행 특히 타이페이 외의 매력넘치는 대만의 지방 도시들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매우 추천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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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 대만 여행갔다 오신분들이 많아요. 얼마전에 아이 중국어 선생님이 저랑 같은 날짜에 여행가신다고 하실길래 여행지 물어봤더니 대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둘이 같이 웃었네요. 대만 여행 하시고 좋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4인 가족을 이끌고 대만 자유여행에 용기를 내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구요. 이 책은 첫페이지를 펴면 타이페이 시내를 기준으로 관광지별 거리가 나와요. 4인 가족 스케쥴을 직접 만들다보니 관광지 간 거리나 식당 오픈시간을 아는 것이 중요하더라구요. 동선을 짧게 해야 효율적인 여행을 할 수 있으니까요. 오픈시간 뿐만 아니라 메뉴 가격도 나와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중국어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중국어도 나와있고 mrt노선표도 있구요. 자유여행 일정 만드시느라 고생하시는 여행자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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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의 일본 여행 이후 이제는 일본 외의 다른 곳을 가보고 싶다는 옆지기의 협박(?)에 못 이겨서, 또 때마침 나온 특가 항공권에 혹해서 예매한 항공권 2장이 대만과의 첫 인사가 되겠습니다. 올해 2월에 예매한 11월 여행이여서 인지, 아니면 9번의 해외여행 탓인지, 이번 여행에 대해서는 별다른 여행 정보도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막상 여행에 목전을 앞두게 되었답니다. 불안한 마음에 이곳 저곳을 뒤적거리다가 알게된 부동의 대만 여행서적 1위 디스이스 타이페이의 개정판 디스이스 타이완이 10월 16일에 발간 되었더군요...... 11월 10일에 떠나는 여행에 가장 따끈한 서적이니 바로 구해서 이번 4박 6일 대만여행에 동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행 결과 구글지도와 디스이스타이완 조합으로 알찬 여행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디스이스 타이완을 참조해서 타이베이처찬으로 가는 남들이 다들 다 타는 국광버스1819 말구 숙소에 가까운 중샤오푸싱에 서는 5201버스를 탈 수 있었구요. 고궁박물관에서 번역해주는 기계도 잘 빌려서 사용했구요, 잉꺼 도자기 거리와 양명산의 티엔라이까지 첫 여행에서 삽질하지 않고,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여행 정보의 나열이 아닌, 작가의 여행지에 대한 의견도 -타이완을 많이 다니게 되면 각자의 생각이 더 우선 하겠습니다만, 저는 타이완이 첫 번째 여행인지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직접 들고 여행을 다녀온 디스이스 타이완은 여행 전에 1번 읽으시면서 색인 작업만 해두시면, 여행 중에 숙소에 버려지지 않는 여행책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다음 대만 여행에서도 든든한 조언자로 함께 할 이 책을 책장에 잘 모셔두면서 짧은 서평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저처럼 제주항공 새벽 비행기를 타실 분을 위해 국광버스 새벽 시간표 올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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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대만에 대한 여러가지 여행책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추천도 받았다. 내가 디스이즈 타이완으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대만으로 처음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 들이 비교적 자세히 담겨져 있다는 점이다. - 지역에 대한 설명이라던가 세세하여 놓치기 쉬운 운영시간 무엇보다도 한자가 적혀있는 점이 매우 좋았다. 아직 대만에 다녀온것은 아니지만 다른 여행지들을 다니면서 길을 찾을 때 구글 지도를 많이 이용하는데 정확한 지명을 알고있으면 엄청나게 도움이 많이 된다는 점에서 좋았다. - 대만은 맛집이 많다고 들어서 먹방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최근 유행하는 인기있는 맛집이라던가 유명한 장소등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먹방&핫플레이스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은 타이페이 지역만 계획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어서 보면서 다음에는 가오슝으로 떠나고 싶다는 충동을 가지게 했다. 대만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디스이즈 타이완을 강력추천한다. 여러개의 책을 살 필요없이 이 책 하나로도 어려운 없이 대만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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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타이베이 2015년판에 이어 디스 이즈 타이완 2016판을 읽고>
이 책의 강점은 비교적 정확한 정보전달(....보면 일본책 번역해놓은 것 같은 책들이 아직도 있더라는;;그리고 쓸데없는 정보를 넣어 놓은 책도 있고)과 중국어 발음, 한자표기를 동시에 해놓았다는 점이 아닌가 싶다. 더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구글링을 하거나 구글맵을 사용하려면 한자를 입력해야하는데, 한자의 독음을 알지 못하면 입력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2015년판 디스이즈타이베이 책과 비교해보자면... 그 책은 타이베이만 다뤘어서 솔직히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타이베이 외곽지역은 인터넷정보만 이용해서 가야하니 어찌나 답답하던지 ㅠㅠ 근데 이번에 새로 나온 디스이즈타이완을 보니 확실히 많이 준비해서 책을 내셨구나 하는 놀라움이 있었다. 대만을 올해 2번, 2주나 다녀온 내가 봐도 새로운 타이베이 정보도 추가되었고 뭔가 좀 사족이구나~싶은 작가님의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이야기도 빠져서 읽기 쉬워졌다는 느낌^^;;;ㅋㅋ 특히 타이베이 이외의 타이완 지방에 대해 소개를 잘 해놓은 것이 읽기 좋았다. 타이중은 인터넷의 블로그, 카페 여행 후기를 읽어봐도 궁원안과, 무위초당, 타이중자연사박물관,야시장 정도가 찾을 수 있는 정보의 대부분인데 요즘 핫한 고미습지나 춘수당 쩐주나이차 만들기체험 코스 안내 같은 것도 좋았다. 관광객이 가보고 싶어하는 식당도 무슨무슨 체인점이 있는지 소개가 되어 있어서 여행 동선 중에 어느 지점을 가면 되겠구나 하고 도움이 되었고. 이 책을 조금만 더 빨리 내셨으면 이번 겨울 여행에 짱화, 루강 코스도 넣었을텐데...으~ 아쉽구나. Writer's Pick이라고 깨알 정보 수록해 놓은게 사실 제일 알찼다 ㅋㅋ 그 가게의 추천메뉴, 이 음료수는 개구리알인가요? 라오지에란 늙은 거리란 뜻인가요? 뭐 이런 깨알 궁금증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있어서~ 궁금증 해소가 되었달까? 또 절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아리산 숙소 소개 부분도 좋았다. 아리산 갔다가 버스타고 내려오는 길에 다원들을 쭉 지나오는데 저기서 다원 체험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버스에서 내리고 싶었는데 ㅋㅋㅋ에어비앤비로 민박 구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어서 반가웠다.
(참...혹시나해서.. 서평쓰면서 너무 칭찬만 하면 신빙성이 없잖아요? 그래서 책 읽으면서 들었던 의문점을 써봅니다 ㅋㅋ) 작가님은 차나 다구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으신거 같은데~ 517p에 언급된 대화요는 잉거에 본점이 있고 잉거랑 산샤에 지점이 아주 많다. 책에 단수이에 직영점이 있다고 하고 홈페이지도 적혀있어서 들어가봤더니 http://www.espace.tw 동방공간이라는 이름으로, 태화요라고 걸고 홈피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근데 매장에 대화요 로고도 있고 대화요 전시회도 있고 대화요 작품도 들어있고???? 이이잉??? 내가 아는 대화요는 http://www.thp.com.tw/ ![]() 이 홈피의 여기인데... 여기 홈피에는 단수이나 일월담의 매장은 또 없고... 뭔가 좀 주체가 다른 매장이 아닐런지..?? 그래서 책에서 소품점이라고 했구나~ 내가 아는 대화요는 다구특화 도자기전문점이었는데 ㅎㅎㅎㅎ 르웨탄에서 본 대화요 지점들은 다구들은 안 보이고 죄다 장식품 밖에 없어서 뭔가 이상하구나 했는데 ㅎㅎ 내가 중국어만 좀 할 줄 알면 "당신들 거 무슨 관계요?!"하고 물어보겠구만....아 궁금하구나 ㅎㅎㅎㅎ 그리고.... 289쪽에 디화제의 하수첨품 가게 설명보고 또 깜놀! 하수첨품이 코코넛 두부빙수 전문점이라구요?;;;;; 杏仁은 아몬드 혹은 살구로 번역되는 줄 알았는데..... 코코넛은 아닌거 아닌가요.. 杏仁豆腐 가 코코넛 두부빙수라니요...;;;; 행인두부를 사랑하는 1인 으로서!!! 이건 아니다 싶으다 ㅠㅠ~ 일어사전에도 중어사전에도 杏仁豆腐는 아몬드 젤리인데요;;;;;작가님은 소싯적에 코코팜 안 드셔 보셨나보다 생각했다 ㅋㅋㅋㅋㅋ 코코넛젤리는 투명하고 쫄깃하지 않나요 ... 일본에서 만드는 안닌도후는 아몬드 에센스를 넣은 푸딩이라고 하는데 대만의 행인두부는 뭘로 만드는지 정말 궁금해졌다. 어쨌거나 내가 좋아하는 가게 두 개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 ㅎㅎㅎ 이거 나름 굉장히 레어한 가게들이기 때문이다 ㅋㅋㅋ 작가님이 차를 조금만 더 좋아하셨어도 정말 100점 드리고 싶은 책인데.. 대만하면 우롱차인데 왜 우롱차 정보가 없나요..흑흑흑... 아쉬워.. 특히 르웨탄과 아리산은 차를 빼놓고 설명하기엔 앙꼬 빠진 찐빵 같은 느낌인데 말이다. 하긴.. 영국 가이드북에 애프터눈티 맛집은 나와도 tea문화에 대한 설명이라던가 차 산지와 종류에 대해선 안 다루겠지.. 그 비슷한 느낌인가 ㅎㅎㅎ (역시 중국어 공부를 더 해서(-_-) 직접 물어보고 해결하는 수 밖에는 없나보다 ㅎㅎㅎㅎ;;;;) 어쨌거나 이 책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내린 결론! 대만 여행 개론서로 이보다 더 괜찮은 책은 아직 없었다. 대만 여행 가기 전에 가이드북 몇 권을 읽어보았었는데, 한 번은 읽어도 여러 번 읽고 또 읽게 되는 책은 잘 없었다. 근데 요 책은 깨알정보가 많고, 기본 개념을 머리에 넣고 다시 읽어보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가 있어서 기본적으로 수록한 정보의 양이 정말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참 잘 했어요 도장을 쾅 찍어드리고 싶고, 대만여행 준비하는 친구가 여러 책 중에 추천해달라면 이 책 읽어봐~하고 추천해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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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Taiwan) 작년 봄에 처음 가보고 대만이라는 나라에 푹 빠졌다. 당시 꽃보다 할배로 인해 대만 내 한국 여행객이 점점 증가하던 시기였고 내가 사는 지역에서 대만으로 가는 저가항공도 많이 취항을 하면서 이제는 일본만큼이나 친숙하게 다가오는 대만..ㅋ 대만의 아기자기한 매력에 이끌려 벌써 4번째 다녀왔지만 아주 감사한 계기로 디스이즈 타이완을 만나면서 5번째 대만을 계획하고 있다. 애석하게도 이미 다녀온 4번, 앞으로 갈 대만은 모두 타이베이 ㅜㅜ 디스이즈 타이완은 타이완 주요 도시의 가이드가 되어 있어 6번째 대만 여행의 기회가 또 오리라 생각이 된다. 본격으로 책 소개에 나서보자면 대표적인 대만 가이드북 하면.. 우리의 서지니가 들고다닌 대만 전체 가이드북인 프**타이완과 타이페이 집중으로 자세하게 소개된 디스이즈 타이베이가 있다. 사실 나는 디스이즈 타이베이를 이미 가지고 있다....ㅋㅋ 이미 디스이즈 타이베이로 무사히 4번의 여행을 했지만 가오슝과 컨딩이 소개된 디스이즈 타이완의 출간은 매우 매혹적!! 디스이즈 타이완은 타이베이 외 타이완 주요 도시들의 소개가 이루어져있다. 가지고 있는 디스이즈 타이베이와 신간 디스이즈 타이완 비교샷@
책 표지는 및 디자인은 거의 같고 안의 구성도 비슷하다. 타이베이 책이 정말 타이베이 시내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근교 관광지 (단수이, 스펀, 예류, 진과스, 우라이, 신베이터우 등)를 같이 담고 있었기에 책의 두깨는 생각보다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펼쳐져 있는 페이지의 앞쪽은 거의 디스이즈 타이베이와 흡사하고 그 이후부터 가오슝, 타이난, 타이중 등의 가이드가 실려 있다. 아무래도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가 가장 볼거리가 많기야 하겠지만 내가 가장 기대했던 타이완 남부지역(가오슝, 컨딩)이 생각보다 적어서 ㅠㅠ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가오슝은 한국의 부산과도 많이 비교되는 대만의 제2 도시라 가오슝 내 지도, mrt 노선도, 관광지가 타 도시에 비하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정보를 얻기에는 큰 부족함은 없다. 디스이즈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가, 타 가이드북 대비 아주 딱딱한 정보만을 실어둔 것이 아닌, 그렇다고 여행 수기와 같은 내용만 있는것이 아니라 두 type이 적절히 섞여 있는 느낌이라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기분. 이 책 한권으로 어려움 없이 타이완 여행도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