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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엘의 아빠에게는 비밀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장의사의 의미심장한 말. "팬텀하이브 백작은 아직 있으니까" 이건 대체 무슨 뜻일까? 평범하지만 중의적인 말이다. 역시 모든 일의 시작은 시엘의 아빠인 것이겠지만. 그보다 우리 여왕님은 역시 정치인이구나. 속이 시꺼매. 아닌 척 선한 척하면서 설리번을 이용하려고 하다니. 물론 독일과의 전쟁에서 이기려면 무기가 필요하긴 하지만 참 잔인한 여자다. 매번 읽으면서도 감탄스럽다. 그나저나 리지....... 성격 좀 죽여봐....... 오해라니까? 너무 손부터 나가는 거 아니니? 가엽은 시엘. 물론 오해하기 딱 좋은 포즈이긴 했는데, 우리 일단 대화부터 하자. 마지막으로 장의사는 시엘에게 뭘 기대하는 걸까? 마지막 장면은 꿈이 아닌 것 같은데....... 이놈의 떡밥은 언제 회수할 겁니까, 이 작가 양반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