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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이 구체화 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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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서 몬드리안을 검색해보면 그와 관련된 책은 품절을 뺀다면 고작 열권 정도이다. 그나마도 그냥 그림만 싣고 있는 책을 제외한다면 몇 권 남지도 않는다. 그리고 내가 정작 원하는 몬드리안 그림에 대한 자세한 해석이 나와 있는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내가 바라는 것은 정답이라기 보단 '다른 사람은 그의 그림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같은 류의 생각이었다. 사실 그가 언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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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서 몬드리안을 검색해보면 그와 관련된 책은 품절을 뺀다면 고작 열권 정도이다. 그나마도 그냥 그림만 싣고 있는 책을 제외한다면 몇 권 남지도 않는다. 그리고 내가 정작 원하는 몬드리안 그림에 대한 자세한 해석이 나와 있는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내가 바라는 것은 정답이라기 보단 '다른 사람은 그의 그림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같은 류의 생각이었다. 사실 그가 언제 이 그림을 그렸고 제목이 무엇이니 그 사물의 어떤 장면을 그린 것이라고 설명해 준다면 미술이라는 게 그야말로 시시한 것이 되고 말 것이다. 


나는 미술을 이해하는 데에 꼭 필요한 과정이 가끔 몬드리안을 이해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할 때가 있다. 몬드리안의 그림을 이해해 가는 과정 속에 뭔가 회화 전반에 대한 비밀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사실 그런 기대에 부응하는 정도의 책은 아니다. 대신 아이들이 몬드리안의 그림을 접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이 책에는 좀 특별한 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저자 알렉산드로 산나가 몬드리안의 그림을 보는 방식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 방식이 특이한데 그 이유는 그녀의 그림을 먼저 보여주기 때문이다. 하나만 예를 들자면, 아래의 그림은 몬드리안의 '큰바다 5'라는 작품 전 페이지에 있는 그림이다. 그리고 이렇게 묻는다.


'바다를 본적이 있니?'



그러면 당연히 이 그림을 본 아이들은 어떤 바다의 모습인지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음페이지에 가면 몬드리안의 그림이 나온다. 그런데 이 그림은 사실 지금까지 봐왔던 바다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의 그림이다. 처음에는 당황할 수도 있겠지만 장담컨데 아이들은 금방 상상의 바다에 빠질 것이다. 나처럼 단순하게 해가 막 뜨고 있는 바다를 상상할 수도 있고, 석양이 내리는 수평선, 혹은 갈매기 때가 가득 찬 바다와 하늘을 상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도 저도 아니라면 사람이 꽉 차 있는 모래사장과 맞닿은 바다도 될 수 있겠지. 하나의 현상이 추상화 되어 가는 과정을 상상하면서 아이들은 처음엔 이것이 그림인지 선뜻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어렴풋이 뭔가 남는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몬드리안을 이해하는 것이 어쩌면 미술을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몬드리안은 모든 현상을 한없이 단순화 시키고 사물을 본질만 남기고 버렸다. 이러한 방식은 피카소에서도 찾을 수 있다. 본질만 남긴다는 것, 어쩌면 그것은 독자와의 소통을 거부하는 행위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무한한 상상력을 제공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그림을 보는 동안 우리는 그림을 그릴 당시의 화가의 심정을 이해하려고 끝없이 되풀이 할 것이다. 사진처럼 선명하고 정교한 그림을 볼 때 나는 가끔 뭔가 텅 빈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사람의 생각이 하나도 들어가지 못하고 사물을 모사하는데 끝나버린 미술이란 어쩌면 제록스 복사기보다 끔찍한 일일지도 모른다. 이 책이 아이들에게 생각의 과정, 상상하는 그림을 알 수 있게 해줄 수 있다면 이 책은 몇장의 그림 그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c****o 2015.11.08.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몬드리안과 함께 바라보는 세상 :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몬드리안과 함께 바라보는 세상 :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내용보기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원제 Hai mai visto Mondrian? 글 · 그림 안렉산드로 산나 | 옮긴이 이현경 펴낸곳 톡 | 발행일 2015년 9월 18일 ​ ​ ​“미술이란 자연과 인간을 점차적으로 소거해 나가는 것이다” - 피에트 몬드리안 (Piet Mondrian, 1872-1944) -   ​ ​ <마티스의 빨간 물고기>로 만났던 톡을 다시 만났습니다. 이번에는 추상 회화의 선구자인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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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원제 Hai mai visto Mondrian?

글 · 그림 안렉산드로 산나 | 옮긴이 이현경

펴낸곳 톡 | 발행일 2015년 9월 18일

​“미술이란 자연과 인간을 점차적으로 소거해 나가는 것이다”

- 피에트 몬드리안 (Piet Mondrian, 1872-1944) -

 

<마티스의 빨간 물고기>로 만났던 톡을 다시 만났습니다.

이번에는 추상 회화의 선구자인 네덜란드의 화가 몬드리안입니다. 몬드리안이라고 하면 다들 아시죠? 네, 맞아요. 빨강, 노랑, 파랑의 삼원색과 선과 면만을 이용한 바로 그 단순한 그림이요. 그의 작품은 20세기의 미술 뿐만 아니라 건축과 패션 등 예술 전반에 걸쳐서 많은 영향이 끼쳤습니다. 그런데 몬드리안의 작품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는 왜 이런 그림을 그리게 되었을까요? 이 책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에 그 답이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몬드리안의 작품처럼 단순합니다. 몬드리안이 보았을 풍경과 대상을 먼저 제시해주고 그것을 표현한 몬드리안의 작품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까지도 그런 구성이고요. 텍스트도 얼마 없어요. 마치 몬드리안이 추구했던 단순 명료한 예술과 검소한 삶을 그대로 닮은 것 같아요. 작가는 몬드리안의 작품 그 자체를 보는 것이 몬드리안의 예술을 이해하는 전부라고 말합니다.

몬드리안이 활동하던 시기에는 사진기술이 발달하여 사물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는 미술은 그다지 인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몬드리안은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의 근원적인 구조를 파악하여 드러내고, 불필요한 모든 것들을 제거한 후 핵심요소를 간단 명료하게 드러내는 예술을 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사물의 겉모습은 다르지만, 각 사물마다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그의 철학이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이 〈나무〉 연작입니다. 〈나무〉 연작에서 나무는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다가 점점 추상적으로 표현됩니다. 연작의 막바지에 이른 작품에는 선과 색만 남아 있는데, 이것은 몬드리안이 사물을 단순화시키고 그 본질을 표현하고자 한 결과물입니다.

 

 

피에트 몬드리안, <붉은 나무>, 1908년

피에트 몬드리안, <회색나무>, 1912​년

 

피에트 몬드리안, <나무 2>, 1912년

피에트 몬드리안,​ <꽃 피는 사과나무>, 1912년

피에트 몬드리안,​ <​사과나무>, 1912년

피에트 몬드리안,​ <구성 4>, 1914년

피에트 몬드리안,​ <​구성 10 - 부두와 해안>, 1915년

​*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몬드리안 디자인랩 사이트 참조.

미술에서 추상이라는 것은 어떤 대상이나 세계를 하나의 상으로 추려내어 표현하는 것을 말하는데, 그 단어의 의미만으로도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런 작품을 보면 머리 속은 더욱더 아득해지죠. 왜냐하면 작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는 한 그 그림이 무엇을 표현했는지 조차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추상 작품의 핵심은 작품 그 자체에 있음을 염두해두고 몬드리안의 시선으로 그의 작품을 하나하나 소개합니다.

 

 

이 책에 담겨진 몬드리안의 작품은 작가인 알렉산드로 산나가 수채화와 수묵화 기법으로 아름답게 재현한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페이지마다 몬드리안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이 책을 본 후, 실제 몬드리안의 작품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덧붙임.

책의 표지를 보다가 몬드리안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는데, 비슷한 사진을 찾아냈어요.

어떤가요? 비슷한가요? 작가님도 이 사진을 보고 그린 걸까요? ^^

 

 

l****9 2015.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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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 추상 회화의 선구자 피트 몬드리안이 만난 세상
"[톡]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 추상 회화의 선구자 피트 몬드리안이 만난 세상" 내용보기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톡 알렉산드로 산나 글 ·그림 | 이현경 옮김 ​ ​ '몬드리안'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그림. 반듯반듯한 선들로 이루어진 직사각형 속을 빨강, 파랑, 노랑으로 채운 그림이 떠오를텐데요. 몬드리안의 작품은 과연 그것 뿐일까요?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라는 책을 통해 몬드리안의 눈으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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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알렉산드로 산나 글 ·그림 | 이현경 옮김


'몬드리안'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그림.

반듯반듯한 선들로 이루어진 직사각형 속을

빨강, 파랑, 노랑으로 채운 그림이 떠오를텐데요.

몬드리안의 작품은 과연 그것 뿐일까요?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라는 책을 통해

몬드리안의 눈으로 본 세상과,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린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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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물음과 대답,

흑백과 컬러의 반복되는 그림.

몬드리안의 그림을 통해

몬드리안이 바라본 풍차, 꽃, 모래 언덕의 모습을 알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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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에는

몬드리안이 그린 그림들의 작품명과 현재 소장된 위치가 소개되어 있답니다.

몬드리안의 그림이라곤....

삼원색으로 이루어진 직사각형 그림들만을 생각했는데,

몬드리안의 초기 작품들은 그러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처음 알게 된 사실이예요.


추상화를 보다보면 작가의 눈으로 작품을 보고, 이해해야 함에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책을 봐도 어렵긴 어려워요.)

질문을 주고 받는 식의 짧은 글들로 이루어진 책을 보며,

조금은 추상화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작가의 상상력에 나의 상상력이 더해지는 느낌입니다.

"아~ 이렇게 보면 나도 몬드리안이 생각했던 것처럼 보이는구나!"라고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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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풍차이고, 꽃이고, 모래바람인지

몬드리안처럼 생각하고 바라보려는 희동이.

<큰 바다5>라는 작품을 보면서는

몬드리안이 그린 드넓은 바다 속에서

미로찾기를 발견하기도 하네요.



몬드리안의 그림.

추상화다보니 아직은 보고 이해하는 것이 어렵긴 하지만,

여러 작품들을 보고, 몬드리안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그리고 어떻게 바라보고 그린 그림일지를 생각해본다면

작가의 눈으로 미술작품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짧은 글로 이루어진 책이다보니

쉽게 생각하면 쉬운 책이지만,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려운 책이네요.



a******e 2015.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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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눈높이에서 보는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아이의 눈높이에서 보는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내용보기
추상 회화의 선구자 피트 몬드리안이 만난 세상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알렉산드로 산나 글·그림 이현경 옮김     몬드리안이라고 하면 흔히 빨강, 노랑, 파랑 삼원색의 면과 검정색, 흰색이 포함된 그림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기하학적 형태의 그의 그림을 여섯살 아이와 함께 보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다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몬드리안 그림은 이 책에서 만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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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 회화의 선구자 피트 몬드리안이 만난 세상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알렉산드로 산나 글·그림 이현경 옮김

 

 

몬드리안이라고 하면 흔히 빨강, 노랑, 파랑 삼원색의 면과 검정색, 흰색이 포함된 그림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기하학적 형태의 그의 그림을 여섯살 아이와 함께 보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다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몬드리안 그림은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없어서 살짝 아쉽긴 했지만,

의외로 아이가 그림을 보는 눈이 엄마의 기대 이상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런 쪽으로의 체험 경험도 마련해 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풍차를 본 적이 있니?

 

먼저 흑백톤의 그림을 보여주고 아이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난 본 적이 있어.

 

그리고 몬드리안의 그림을 보여주는데요.

긴 말이 필요없고, 예시그림과 함께 간단명료한 질문을 던진 후 화가의 그림을 보여주며,

이 그림은 풍차를 그린 그림이라고 설명하는 듯 한데 참 재미있습니다.

먼저 엄마 생각엔 아이가 이해하지 못하고 이게 무슨 풍차야? 할 줄 알았는데

그림을 한참이나 들여다보더니, 오~~ 몬드리안의 그림 가운데 풍차 날개로 보이는 곳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이거 진짜 풍차 그린 거 맞네. 하는 거 있죠.


 

 

 

 

 

이 그림은 다리를 보고 그린 그림이라고 합니다.

하루 종일 관찰했다는 표현이 있어서 아이에게 그림을 잘 그리려면 관찰을 잘 해야 한다고 이야기해 주기도 했어요.

 

 

 

 

 



아이에게 엄마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그림을 그린 화가라고 이야기해 주니, 아이가 더 호감을 가지고 책을 보더군요.

여섯살 아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해 주고 싶은데요.

그 중에서도 이런 명화들을 간접적으로 접해볼 기회를 가지게 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먼저 풍차.

진짜 풍차는 아니지만, 여행 길에 몇 번 풍차를 본 적이 있어서 풍차를 본 적이 있니? 라는 질문에

네!! 라고 씩씩하게 대답하는 아이.

근데..

 

 

 

 

 

 

 

 

멀뚱멀뚱.

먼저 좌측에 있는 글을 읽어주고, 엄마가 슬쩍 이게 풍차래. 했더니,

이게 뭐야? 싶은 표정이죠?

그렇게 한참을 그림을 들여다보더니,


 

 

 

 

 

풍차의 날개부분인 듯한 부분을 가리키며 이게 빙빙 도는 풍차 맞다면서 되려 엄마에게 이게 왜 풍차인지를 설명해 주는 거 있죠.

 

 

 

 

 

 

 

글은 간단하게 한 줄도 안되게 기재되어 있지만,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쏟아내는 아이. 한 페이지를 넘기는데 시간이 소요되는데,

쫑알쫑알 그림을 보며 자기의 생각과 상상의 나래를 펴는 아이.

와~ 이런 책 정말 좋으네요.

창작동화 몇 편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다소 엉뚱한 생각을 내놓기도 하지만, 아이의 이야기가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책으로나마 엄마도 명화 감상을 할 수 있어 많은 장점을 지닌 책!!

 





 

 

나무를 본 적이 있니?

 

얼른 그림 속에서 나무를 찾아 가리킵니다.

 

 

 

 

 

 

몬드리안의 그림을 보고는

이거는 진짜 나무 그림이다! 그치!! 하는 아이.

근데 겨울 나무였을까요? 몬드리안의 그림은 좀 으스스해 보이기도 하네요.

 

 

 

 

 

 

  

 

이 그림을 바다를 그린 그림이라는데 여섯살 아이의 눈에는 미로찾기 처럼 보인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얼른 미로찾기 도전!!

 

 

 

 

 



이 그림은 <빅토리 부기우기>라는 제목의 그림이고 미완성인 작품이라고 합니다.







맨 뒷페이지에서 책에 등장한 그림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여기에 그림의 이름과 연도, 전시되어있는 미술관을 확인할 수 있어요.



 

 

 

 

 

 

 

참고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몬드리안 그림을 검색해 보았어요.

c****i 2015.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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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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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랑새)에서 예술가에 대한 또 한 권의 그림책이 나왔네요. 이번엔 네덜란드 출신의 피트 몬드리안에 대한 그림책입니다. 아마 몬드리안이란 이름이 조금은 낯설지라도, 사각형 도형 안에 원색으로 칠해진 추상화는 많이들 본 적이 있는 그런 화가랍니다.   물론, 몬드리안이 처음부터 그런 사각형에 원색을 칠하는 그림을 그렸던 건 아니고요. 이 책은 몬드리안의 작품들을 몇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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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랑새)에서 예술가에 대한 또 한 권의 그림책이 나왔네요. 이번엔 네덜란드 출신의 피트 몬드리안에 대한 그림책입니다. 아마 몬드리안이란 이름이 조금은 낯설지라도, 사각형 도형 안에 원색으로 칠해진 추상화는 많이들 본 적이 있는 그런 화가랍니다.

 

물론, 몬드리안이 처음부터 그런 사각형에 원색을 칠하는 그림을 그렸던 건 아니고요. 이 책은 몬드리안의 작품들을 몇 점 소개함으로서 화가의 눈으로 본 세상이 어떤지를 보여주고 있네요.

 

예를 들면, <햇빛 속의 풍차>(1908년)라는 작품을 통해, 화가가 본 풍차는 어떤 모습인지, <아마릴리스>(1910년)라는 작품을 통해서, 화가가 본 꽃은 어떤 모습일지를 생각해보게 한답니다. 이 <아마릴리스>란 작품은 제목을 알고 나니, 아~ 하며, 왜 화가가 꽃을 이런 모습으로 그렸는지 알게 되네요.

 

그 외에도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여름, 제일란트의 모래 언덕: 모래 언덕 Ⅵ>(1910년경), <붉은 나무>(1908년), <빨강과 하양의 구성 No.1>(1938년), <큰 바다 5>(1915년), <뉴욕 시티 Ⅰ>(1941-1942년), <빅토리 부기우기>(1942-1944년) 이랍니다.

 

마지막 작품인 <빅토리 부기우기>(1942-1944년)는 몬드리안의 유작으로, 재즈 음악인 ‘부기우기’를 추상화로 형상화 시킨 작품이랍니다. 몬드리안은 재즈 음악인 ‘부기우기’를 참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말년의 작품들 가운데는 이처럼 음악인 ‘부기우기’를 그림으로 추상적으로 형상화시킨 작품들이 많답니다. 바로 이 작품들에서 그 유명한 원색의 사각 추상화들이 나옵니다. 마지막 작품인 <빅토리 부기우기>는 작가가 미국으로 건너가서 활동하며 그린 작품인데, ‘부기우기’를 들으며, 춤을 추는 모습들을 형상화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미완성이지만, 이 그림을 보면, 춤을 추는 사람들이 보이나요? 솔직히 전 잘 안 보이는데, 모르죠. 여러분 눈에는 보일지 말입니다.

 

작가의 눈으로 사물을, 또는 음악을 바라보는 훈련을 하다보면, 우리 아이들도 이처럼 세상을 멋지고, 남다르게 표현할 수 있으리라 여겨지네요.

h***r 2015.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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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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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의 작품을 접할 때 처음 들었던 생각은 ' 세상에~ 이게 그림이라고? 이런 건 나도 할 수 있겠다. '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선과 색으로만 이루어진 그림. 그만큼 단순하고 쉬워보였던 그림이었다.   그러나 작가가 왜 그렇게 그릴 수 밖에 없었는지 물어본다면 대답을 할 수 없었다.   나이가 들어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게 힘들다는 걸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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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의 작품을 접할 때 처음 들었던 생각은

' 세상에~ 이게 그림이라고? 이런 건 나도 할 수 있겠다. '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선과 색으로만 이루어진 그림.

그만큼 단순하고 쉬워보였던 그림이었다.

 

그러나 작가가 왜 그렇게 그릴 수 밖에 없었는지 물어본다면

대답을 할 수 없었다.

 

나이가 들어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게 힘들다는 걸 알았을 때,

추상화의 의미를 그때서야 이해한 것 같다.

 

이 책은 단순한 문답으로 이루어져 있다.

 

 

 

 

 

 

 

 

" 바다를 본 적이 있니? "

 

" 드넓은 바다는 놀랍고 신기해. "

 

 

간단한 문답을 통해 몬드리안의 시선으로 바라본 바다를 본다면

추상화를 한결 이해하기 쉽다.

 

 

 

 

몬드리안의 눈으로 바라본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책은 마지막에 묻고 있다.

 

 

 

 

" 지금 넌 무엇을 보고 있니? "

 

내가 바라보는 세상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몬드리안처럼 느낀 바를 간단히 스케치 해 보자.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b********0 2015.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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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내용보기
유아기때부터 볼 수 있는 몬드리안 작품집이다. 글밥이 적은 동화 형식으로 되어있다. 몬드리안은 이 책 하나로 마스터 가능 !!   '몬드리안' 은 현대추상미술의 거장으로,  차가운 느낌의 추상작품들을 그렸다. 대부분 대표작품 한 두개 정도만 떠오를 텐데, 이 책 하나만으로도 몬드리안의 많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몬드리안 추상미술의 1~4단계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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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때부터 볼 수 있는 몬드리안 작품집이다.

글밥이 적은 동화 형식으로 되어있다.

몬드리안은 이 책 하나로 마스터 가능 !!

 

'몬드리안' 은 현대추상미술의 거장으로,

 차가운 느낌의 추상작품들을 그렸다.

대부분 대표작품 한 두개 정도만 떠오를 텐데,

이 책 하나만으로도 몬드리안의 많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몬드리안 추상미술의 1~4단계가 있는 데,

그 작품들이 이 동화에 다 들어있다.

아울러 쉬운 글밥으로 동화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추천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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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2015.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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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몬드리안의 작품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그림책)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몬드리안의 작품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그림책)" 내용보기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저희 아이는 그림을 참 좋아한답니다. 길거리에 그려진 작은 낙서, 작은 선하나등등 그냥 사람들이 지나칠 수 있는 다리밑의 의미없는듯한 그림들까지도 항상 저희아이한테 있어서는 관심의 대상이랍니다. 누가 그렸을까? 뭘 그린걸까? 왜 그렸을까? 어떻게 그렸을까? 뭘로 그렸을까?  등등 우리아이의 머리속에는 온갖 궁금증으로 가득한 것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몬드리안의 작품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그림책)" 내용보기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저희 아이는 그림을 참 좋아한답니다.

길거리에 그려진 작은 낙서, 작은 선하나등등

그냥 사람들이 지나칠 수 있는 다리밑의 의미없는듯한 그림들까지도

항상 저희아이한테 있어서는 관심의 대상이랍니다.


누가 그렸을까? 뭘 그린걸까? 왜 그렸을까?

어떻게 그렸을까? 뭘로 그렸을까?

 등등 우리아이의 머리속에는 온갖 궁금증으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그런 아이를 보고 있으면은 다양한 그림을 접해주고픈 마음도 든답니다.



몬드리안... 하면은 엄마인 저는 떠오르는 그림은

네모랑 원색...^^;;




저는 이번 그림책을 보면서 우리아이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고

몬드리안의 작품을 더 잘 느낄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이 책이 도착하자마자 어서 빨리 아이한테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작가의 말에서

'어떤 화가를 안다는 건 그의 작품을 실제로 본다는 의미였습니다.'

라는 말이 너무 와 닿아서 화가의 작품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은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위대한 화가의 작품을 실제로 보고싶다고 생각한것은

이번책을 보면서 처음으로 느꼈답니다.

실제작품은 그 색감이나 느낌 감동이 이루 말할수가 없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내용은 질문과 답변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그렇게 좀 더 몬드리안의 작품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해주고

느끼게 해준답니다.


아이 그림책이었지만 저도 참 많은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된 책이었답니다.




울 아들은 자신이 기존에 보던 그림하고는 좀 다른 그림세계에

한참동안 말이 없이 그림만 열심히 보고 있더라구요

과연 무슨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하지만 저도 아이도 이 그림책을 보면서

몬드리안의 작품에 좀 더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b*****a 2015.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내용보기
파랑새에서 나온  <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 이 책은 마치 화보를 보는 듯 멋진 몬드리안의 작품들로 구성된 그림책이예요 그림책 마다 몬드리안의 그림 작품과 함께 잛은 글귀, 물음이 있어요. 그래서 처음 아이들이 책을 펼치면 후다닥 5분도 안되어서 다 읽어버렸어요. 하지만 다 읽고나서 다시 한번 펼치게 만드는 멋진 작품세계가 담겨 있는 예술그림책인 것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내용보기
 

파랑새에서 나온  <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

이 책은 마치 화보를 보는 듯 멋진 몬드리안의 작품들로 구성된 그림책이예요
그림책 마다 몬드리안의 그림 작품과 함께 잛은 글귀, 물음이 있어요.
그래서 처음 아이들이 책을 펼치면 후다닥 5분도 안되어서 다 읽어버렸어요.

하지만 다 읽고나서 다시 한번 펼치게 만드는 멋진 작품세계가 담겨 있는 예술그림책인 것 같아요.

피트 몬드리안이라고 하면 추상회화에서 대표적인 화가이자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분이지요.
저는 몬드리안 하면 사실 3가지 빨강, 노랑, 파랑의 색을 사용한 창틀같은 작품 .. 다들 아시죠?
그 대표적인 작품이 생각납니다.  < 파랑, 빨강, 노랑의 구성 > 이라는 작품..

사실 저는 작품 이름도 정확히 몰랐는데 얼마 전 아이들이 학교에서 , 어린이집에서 몬드리안 그림 감상하고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있었는지 이 책을 보더니 엄마 이 책에는  <파랑, 빨강, 노랑의 구성 > 말고 다른 작품도 들어있어요.
라고 해서 .. 엄마를 깜짝 놀라고 만들고,, 상대적으로 엄마의 무식함 (- - ;;_)을 깨달게 만들었어요.

이 책에는 몬드리안의 초기 작품들이 많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추상화 하면 이게 뭔 그림인지? 잘 이해하기 힘들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몬드리안의 그림들은 뭐.. 그림 속에 담긴 함축적인 의미니 이런 거 까지는 아니더라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느낌보다는 멋지다는 느낌을 더 많이 받았어요.







 

특히 무채색만을 사용해서 높은 도시의 빌딩들을 몽환적이게 표현한 작품도 좋았고, 뭔가 정적인 그림 속에 속도감을 담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참 멋지게 느껴졌어요~~
hera_kim_01-3
 

그리고 간단하고 단순한 듯한 물음 하나 하나는 그림과 같이 읽다보면 몬드리안의 생각과 시선을 같이 보고 공유하는 듯 해서 짧지만 그림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아이들과 미술관에 자주 가고 싶지만 마음만 있고 실천이 어려운데, 이렇게 그림책으로나마 멋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s*****9 2015.11.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