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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둥지가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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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 절판되어서 중고도서로 구매해야 하나 망설였는데 중고도서 가격이 상식을 뛰어넘어서 어쩌나 한참 고민했던 책이다. 그러다 도서관 책이음 서비스를 통해 일독하게 되었다. 주말에 도서관에 책이 도착해 정말 나름 머리에서 열이 나도록 읽으려 했는데 1장이 시작됨과 동시에 다소 김이 샜다. 책의 내용은 전체를 읽고 보면 음모론에서의 상식적인 관점으로 역사와 현실을 지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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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 절판되어서 중고도서로 구매해야 하나 망설였는데 중고도서 가격이 상식을 뛰어넘어서 어쩌나 한참 고민했던 책이다. 그러다 도서관 책이음 서비스를 통해 일독하게 되었다. 주말에 도서관에 책이 도착해 정말 나름 머리에서 열이 나도록 읽으려 했는데 1장이 시작됨과 동시에 다소 김이 샜다. 책의 내용은 전체를 읽고 보면 음모론에서의 상식적인 관점으로 역사와 현실을 지적하는 내용이지만 내가 음모론자가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시각에서 읽어나가니 상당히 논지 전개에 미흡한 면이 많은 책이라고 느껴졌다.


이 책에서 전하는 내용은 익숙한 상식들과는 다를지도 모르지만, 음모론을 믿어 마지않는 사람들에게는 다분히 상식적이고 알고파 할 내용이다. 다만 그런 일부 사람들에게 상식적인 내용이라 하더라도 다수의 대중에게 보편적으로 다가갈 수 있기 위해서라면 관점 전개에 있어 어떤 일의 원인이 뭐였다는 단정만큼이나 ‘왜’나 ‘어떻게’라는데 근거를 명확히 전달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 일련의 사태의 배후는 이렇다’에서 서술이 끝나버리면 음모론적 주제에 대한 상식이 없는 이들은 ‘그들이 어떻게 배후라는 말이지?’라는 의문에서 ‘그건 니 생각일 뿐이겠지’로 귀결될 수밖에 없을 테니 말이다.


과거에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 상대는 ‘니 말대로 된다고 해도 그게 니 말이 맞다는 얘긴 아닐 거야’로 단정 지어 버렸었다. 그 이후 세상이 그때 내가 말한 상황대로 흘러와 버렸지만 그 말이 기억나면 난 그런 생각이 든다. 많은 사태의 흐름이 음모론과 전혀 다름 없이 흐른다고 해도 사람들은 ‘대부분 음모론의 시각은 각기 다른 사안들에서 일관되는 맥락을 찾아 주장하는 것일 뿐 그 맥락이 결국 음모론이 맞다는 걸 증거하는 것은 아닐 거다’로 결론 지을 것이다. 신빙성이 있어 보여도 대부분은 사회에 근거 없는 낙천주의를 반영해 바라보기에 배후가 있다거나 세계를 자신들의 특정한 목적과 의도로 유도하는 세력이 있다는 시각에 대하여 세뇌에 기반한 반발을 한다.


이런 세뇌된 반발에 대응하려면 ‘어떻게’에 대해 설명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들 세력이 ‘왜’ 세계를 제어하려 하는지를 먼저 설명하고 이후에 ‘어떻게’ 그럴 수 있는 세력으로 성장하게 된 건지를 설명해야 한다고 본다. 이 2가지 전제에 대해 설득력 있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서는 그런 전제로 시작하는 과정을 생략해 버렸다. 그래서 본서로 처음 음모론에 다가가는 분들은 불신부터 하게 될 우려가 크다고 보였다. 본서는 [그림자 정부] 시리즈라던가 쑹훙빙의 [화폐 전쟁] 시리즈 그리고 동아일보사에서 출간한 [위대한 전환]까지라도 익숙한 분들이라야 읽어보실 만한 책이지 음모론이 생소한 분들은 읽어도 아무런 이익도 없이 음모론에 대한 선입견만 더 커질 수 있을 책이다 싶다. 하지만 그건 독자의 책임이기도 하지 않은가 싶기도 하다. 연애의 과정과 합의의 과정이 배제된 성관계라면 강간일 수 있다. 음모론적 시야를 갖게 해주는 다른 책들과 정보들에 다가서는, 연애와 합의와 전희의 과정을 거친 그 이후에 본서에 들어서야 하지 않나 싶다.


#음모의지배계급300인위원회 #존콜머 #이창식 #들녘


※ 그런데 예스 블로그가 사락으로 바뀌고 어떻게 글을 올려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정성스럽게 카테고리들을 만들고 마음이 끌리는 것들을 모으고 쓰고 한지가 오래였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올린 수필들은 다시 복구할 수도 없을 것 같고 이곳에서의 추억들을 예스가 나서서 모두 파괴했다. 예스가 마련해준 공간이라 해도 이곳에 둥지를 만들고 그 둥지를 꾸민 것은 모두 각자의 노력이었을 텐데 예스는 누구의 동의나 한마디의 예고도 없이 모두의 둥지를 파괴했다. 예스와 예스블로그를 안식처라고 여기던 많은 이들의 한뼘의 휴식 공간을 파괴한 것이다.  예스의 처사가 너무도 화가 나고 실망스럽다. 앞으로 적응을 하게 될런지도 모르겠고 예스에서 가꾸던 모든 것들을 잃은 것 같아 안타깝고 답답하다. 어찌할지 모르겠다.
YES마니아 : 로얄 k****t 2024.03.01. 신고 공감 1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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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폭넓은 독서 후에 읽어야 할 책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 후에 읽어야 할 책" 내용보기
이 책의 독자들의 회의적인 태도를 난 정말 이해할 수 없다. 난 다양한 학문 서적을 통해 이 책의 저자가 30년간 위험을 무릅쓰고 밝히려고 하는 내용들이 결코 거짓이 아니라는 걸 믿기 때문이다. 문제가 있다면 저자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이야기의 흐름이 때로 엉키고 지리멸렬해진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솔직히 그림자정부보다는 논리성과 내용 구성면에서 좀 떨어진다.) 역사, 문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 후에 읽어야 할 책" 내용보기
이 책의 독자들의 회의적인 태도를 난 정말 이해할 수 없다. 난 다양한 학문 서적을 통해 이 책의 저자가 30년간 위험을 무릅쓰고 밝히려고 하는 내용들이 결코 거짓이 아니라는 걸 믿기 때문이다. 문제가 있다면 저자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이야기의 흐름이 때로 엉키고 지리멸렬해진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솔직히 그림자정부보다는 논리성과 내용 구성면에서 좀 떨어진다.) 역사, 문화, 과학, 경제, 사회, 정치, 철학 분야의 다양하고 폭 넓은 독서를 하다보면 위의 저자가 허튼소리를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난 독서의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다. 그 동안 내가 읽었던 책들은 저명하고 각 분야에서 인정 받는 사람들이 쓴 책들이었다. 그 책들에서 단편적으로 서술된 내용들이 이 책에는 모두 모여있다.
s****3 2006.08.08.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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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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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자신이 접했던 비밀 문서들을 통해 전세계적인 검은 음모의 실체를 폭로하기 위해 썼다고 한다. 그리고, 국제관계과 외교 문제를 다루는 많은 조직들과 유명 가문들을 중심으로 한 '비밀세계정부'의 실체를 고발하고 그들이 지금껏 저질러온 만행을 기술하고 그들의 음모와 야심이 무엇인지 밝히려고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저자의 그러한 의도는 50% 정도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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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자신이 접했던 비밀 문서들을 통해 전세계적인 검은 음모의 실체를 폭로하기 위해 썼다고 한다. 그리고, 국제관계과 외교 문제를 다루는 많은 조직들과 유명 가문들을 중심으로 한 '비밀세계정부'의 실체를 고발하고 그들이 지금껏 저질러온 만행을 기술하고 그들의 음모와 야심이 무엇인지 밝히려고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저자의 그러한 의도는 50% 정도밖에는 반영이 되지 않았는가 한다. 책에는 다양한 음모세력의 다양한 만행(?)이 나열되어 있으나(예를 들어 케네디 암살), 어느 하나도 시원하게 파헤쳐 놓지 못하고 그저 누가 왜 그런 짓을 했는가에 대한 일방적인 주장만이 담겨져 있다. 또한 누가 소위 300인 위원회에 속해있는가에 대해서도 서술은 하고 있으나, 그 증거 같은 것은 거의 없다. 특히 아쉬웠던 것은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모든 음모의 배후세력인 300인위원회의 성립배경과 그 연혁이 전혀 제시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것 때문에 나같이 그저 상식에 의존해 사는 평범한 시민은 이 책을 그다지 신뢰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세상을 상식의 잣대로 사는 분들에게는 이 책은 권하지 않는다. 다만, X-File에 열광하는 분이라면 참고용으로 나쁘지 않을까 한다.
e*****w 2001.10.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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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위원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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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300위원회에 대한 번역된 책이 없었는데 300위원회에 대해서 전문가인 저자가 상세하게 그들의 역사적 음모의 책략들을 수집한 자료들과 정보들을 통해서 이 책에 보여준 것은 이 분야를 연구하는 독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다만 300위원회의 역사와 그들과 시온주의자들의 관게에 대해서도 이책에서 썼더라면 더욱 좋앗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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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는 300위원회에 대한 번역된 책이 없었는데 300위원회에 대해서 전문가인 저자가 상세하게 그들의 역사적 음모의 책략들을 수집한 자료들과 정보들을 통해서 이 책에 보여준 것은 이 분야를 연구하는 독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다만 300위원회의 역사와 그들과 시온주의자들의 관게에 대해서도 이책에서 썼더라면 더욱 좋앗을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a*******e 2011.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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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는 어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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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엑스파일 등의 드라마를 즐겨보고 역사상 밝혀지지 않은 뒷이야기를 파헤친다는 것은 흥미있는 일이기 때문에 예전에 신문서평에서 읽은 기억으로 책을 샀다. 저자가 정보기관에서 일했다고 하니 뭔가 알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케네디의 암살배경이나 금융지배등 흥미있는 주장도 있긴 하다. 그러나 왜 그런 주장을 하는지 근거가 있어야 하지 않나. 빈약한 근거를 가지고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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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엑스파일 등의 드라마를 즐겨보고 역사상 밝혀지지 않은 뒷이야기를 파헤친다는 것은 흥미있는 일이기 때문에 예전에 신문서평에서 읽은 기억으로 책을 샀다. 저자가 정보기관에서 일했다고 하니 뭔가 알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케네디의 암살배경이나 금융지배등 흥미있는 주장도 있긴 하다. 그러나 왜 그런 주장을 하는지 근거가 있어야 하지 않나. 빈약한 근거를 가지고 이런 저런 자신의 주장을 하는 저자를 보려고 책을 산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 중간에 의심이 간다는 단체나 개인의 이름을 나열하고 있는데 생소한 이름들이 많아 흥미를 더 떨어뜨린다.
j****d 2002.07.21.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