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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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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의 균열이 생겼다. 이를 봉합할 수 있는지 여부는 지금으로서는 아무도 모른다.  오바마는 재임시절, 노동문제 해결을 위해 굵직한 미국 내 기업수장들을 불러모았다. 이 시기는 애플의 잡스가 죽기 몇 개월 전의 일이다. 오마바는 그에게 경제해법을 물었다. 잡스의 대답은 사라진 일자리는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라고 답했다 한다.  MIT 경제학자 데이비드 어터는 폭스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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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의 균열이 생겼다. 이를 봉합할 수 있는지 여부는 지금으로서는 아무도 모른다. 

오바마는 재임시절, 노동문제 해결을 위해 굵직한 미국 내 기업수장들을 불러모았다. 이 시기는 애플의 잡스가 죽기 몇 개월 전의 일이다. 오마바는 그에게 경제해법을 물었다. 잡스의 대답은 사라진 일자리는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라고 답했다 한다. 

MIT 경제학자 데이비드 어터는 폭스콘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사람들이 악덕기업이나 공장을 다룬 기사를 신문에서 읽으면 아마 그 순간은 분노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들은 곧 아마존에 가서 최저가 상품을 골라내는 데 혈안이 될 것이다.” 제대로 짚었다. 사람의 심리라는 게 그렇지 않던가, 

이 책에서는 애플이나 IBM 등 이름이 낮익은 기업들은 제조업이 아니라고 한다. 이는 제조업의 기준을 따져봐야 될 터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직접생산을 하지 않더라도 제조업을 분류한다. 아무튼,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4차 산업혁명에 가장 근접해있는 이동통신, 정보네트워크 등의 산업은 실제로 수직구조로서 수 만의 기업을 거느리고 있다. 이런 이른바 플렛폼 자본주의체제에서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지은이 와일의 이 책<균열일터, 당신을 위한 회사는 없다>은 21세기 노동시장을 '균열'이라는 맥락에서 진단,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서, 찬반논쟁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을 믿고 볼만한 이유는 감수 및 추천자가 강수돌 선생이라는 점이다.

 

지금 우리사회 우리노동시장이 현상, '균열' IMF사태 이후로 진행된 기업들의 분화, 상법의 세계에서는 분사제도, 노동시장에서는 수직분업 구도에 착안 사내외 하도급체제의 공고화, 외국하도급, 소사장제, 프렌차이즈, 위탁 경영 등, 기업의 조직을 슬림하게, 효율화를 위해 아웃소싱 등, 예전과 달리 몸집을 키우려 들지 않는다. 몸집을 키우지 않더라도 제대로 된 일자리를 들이 있으면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몸집을 줄이는 과정에서 먼저 챙기는 게 효율이다. 투자 대비 수익, 자사에서 직접 생산 판매, 유통을 하면서 부가가치를 늘려나갔다면, 이제는 이런 방식은 위험이 커져버렸다. 결론은 하나, 생산비용저감은 우리 현장이 아닌 남의 터전에서, 그들이 죽든지 살든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기에, 

 

지은이는 말한다.

일터의 노동자가 행복하지 않다면, 경제개혁과 성장이란 말은 모두 거짓이 된다고...

또, 그는 일터의 균열현상이 심화되는 이유로 2가지를 들고 있다. 

 

하나는 자본시장의 요구이고, 또 다른 하나는 혁신기술의 효과다. 즉, 자본시장의 요구란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 시켜달라는 것에 다름이나디. 또 혁신기술효과란 신기술 덕에 일터를 더 쪼개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들의 배경에는 신자유주의적 사고와 세계화가 또아리를 틀고 있다. 자, 주주의 더 많은 이익을 위해서는 위해서 말한 바와 같이, 이윤과 배당을 높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생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용 중 가장 만만한 인건비를 가지고 조절하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다. 세금을 줄이고, 인건비를 낮추면 이것도 내자유니까(신자유주의)

노동의 불안정화, 불안정노동자군이 생겨나고, 결국 2차 노동시장으로 밀리다가, 극빈선까지 추락하게 되는 순환구조를 만들게 된다. 사람이 보이지 않는 사회시스템은 기계사회다. 마치 터미네이트 영화와 같은 기계와 인간의 대립구도, 기계 안에(자본가들이 타고 있다). 

 

자 그러면, 이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와일은 여기에 대해서 이 책 속에 답을 실어두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방향성에 대해서는 논하고 있다. 즉 미래 비전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2021.11.19.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