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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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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다. 정말 서른이다. 초반 몇달간은 만으로 하면 아직 이십대라고 우겨댔지만 그것도 이미 시간이 흘러버려 이제는 만이고 뭐고 그냥 서른이 되었다. 정말 내가 서른이라니, 해두었던 일은 하나도 없는것 같고 그저 치열하게 살아가기만 했는데 벌써 시간이 흐르고 어느새 나는 이렇게 서른이 되어버렸다. 친구들과 만나면 나이에 대해 한탄을 한다. 서로 이렇게 시간을 보냈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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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다. 정말 서른이다. 초반 몇달간은 만으로 하면 아직 이십대라고 우겨댔지만 그것도 이미 시간이 흘러버려 이제는 만이고 뭐고 그냥 서른이 되었다. 정말 내가 서른이라니, 해두었던 일은 하나도 없는것 같고 그저 치열하게 살아가기만 했는데 벌써 시간이 흐르고 어느새 나는 이렇게 서른이 되어버렸다. 친구들과 만나면 나이에 대해 한탄을 한다. 서로 이렇게 시간을 보냈니 저렇게 보냈니 누가 누가 더 아쉬운가 대회라도 열린듯 신나서 한풀이를 해대고나면 나중에 남는것은 씁쓸함 뿐이다.


아무리 이야기를 하고 또 해도 아쉬운 마음뿐인 서른이라는 나이에 시간이 흐르기만 하는것 같아서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 누군가 내마음을 훔쳐본것 처럼 서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저절로 손이갔다. 책을 읽으며 어머! 정말! 하면서 맞장구를 쳐댔다. 정말 나는 내 마음대로 내 인생을 이제서야 시작하려고 하고있기 때문이다. 10대때는 부모님의 선택에 이끌려서 살아갔고 20대에는 그저 하루하루 살아내는것도 버겁고 어려웠던 세상에서 이제서야 내 두다리로 서서 앞으로 한발자국 나아가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꿈 비슷한게 생겼는데 이제 시작하자니 더 두렵지만 시작도 안해보고 넘어가자니 앞으로 10년 아니면 그 후에 까지도 후회하고 있을까봐 시작하지 않는것도 무섭다. 내가 사랑하는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해도 괜찮다고 이야기 해주는 그 말에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 계속 고민만 하는것은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을 깨달았다. 그랬다, 난 이렇게 든든하게 용기를 주는 응원이 필요했다.


모두들 내가 차를 샀을때 결혼을 위해 돈을 모아야한다고 적금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난 그저 지금 벌면 재미있게 여행도 다니고 먹고 싶은것도 실컷 먹고 싶다고 이야기할때 주변 사람들은 날 한심하게 바라봤고 걱정했다. 하지만 난 아직도 그렇게 지낸 시간을 후회하지 않는다. 누구나 그렇게 살아야한다고 이야기하지만 난 다르게 지낸것에 대해 다를뿐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 내 생각을 든든하게 이해해주었다. 세상에 솔로는 나뿐인것 처럼 외로웠는데 다른 사람들이 결혼한다고 급하게 서두를 필요 없다는 이야기에 후우 하고 또 한번 안심했다.


서른이 되었는데 남들은 다 번쩍반짝하게 살고 있는것 같다. 명품백을 뭘 살까 고민하는 친구부터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아이엄마까지 다양하기도 하고 멋져보이기도 하는데 난 그대로인것 같다. 정말 해놓은것도 능력도 없이 매일이 똑같은것 같은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에 나만 그런건 아니라고 걱정말라고 해주는데 꼭 지구상에 혼자서만 바보 같았던 느낌이 새롭게 달라지는것 같았다. 많은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었다. 너무 다행이었다. 지금 힘들게 지내던 내 마음을 잘 달래주어서 힘이 생겼다. 이제 나이따위는 잊어버리고 그냥 기분좋게 나아가려고 한다.

e********2 2015.10.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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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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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살에는 서른살이 얼마나 먼지 몰랐다. 멀기도 멀지만 과연 서른살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지 예상하지 못했다. <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는 서른의 나이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읽을 수 있다. 서른이라고 하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바로 '결혼'이 아닐까 싶다. 요즘엔 늦은 나이까지 공부를 하거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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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살에는 서른살이 얼마나 먼지 몰랐다. 멀기도 멀지만 과연 서른살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지 예상하지 못했다. <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는 서른의 나이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읽을 수 있다. 서른이라고 하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바로 '결혼'이 아닐까 싶다. 요즘엔 늦은 나이까지 공부를 하거나 직장을 구하려고 하지만 서른이 지나면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고 가족이 생기면서 인생의 계획도 생기고 바뀌기도 한다. 이런 시기가 바로 서른이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안정되고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것이지만 그만큼 자신의 자유가 없어진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결혼 전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인지, 정말 자기의 시간을 희생하며 가족을 위한 삶을 살 수 있을지 등등의 고민을 거듭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고민을 들을 수 있다. 서른살이 마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은 아니라는 것이다.



어떤 나이나 고민은 가지고 있다. 사람마다 다르기에 이 책<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에서는  직장에서 겪을 수 있는 직장생활기나  새롭게 시작하는 사랑이야기도 있다. 또는 결혼과 육아, 시월드에서 일어나는 일, 자신의 관심사나 취미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자기발전에 관해, 또는 갈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자신의 인생을 위한 서른을 맞이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들이 많다. 이런 모든 것들이 누군가 겪고 있는 일이고, 누군가 앞으로 겪을 수 있는 고민들이다. 이런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재미있는 서른살을 보내자는 것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책 표지에서 '꺾이는 나이'라는 단어를 보고는 약간 실망스러웠다. 요즘같은 장수시대엔 나이 서른은 많은 나이가 아니고, 꺾이는 나이 역시 아니라고 본다. 그런데 이런 표현을 꼭 써야했는지 약간은 의아스럽기도 했다. 마음이 늙으면 몸까지 따라 늙는다고 생각하는데 나이에 대한 스트레스를 스스로에게, 또는 타인에게 크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 나이에 맞는 삶의 모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크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은 자신이 가장 행복한 삶이 가장 좋은 삶이 아닐까 싶다.









s********3 2015.1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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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서른이지나도재미있게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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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 보랏빛소 30대..힘들게 살아가는 요즘.. 즐겁고 아름답게 살아가고픈 마음이네요.. 지금 이시기를 잘 보내고싶어 책을 열어봅니다.. 내가 벌써 서른이라니 오마이갓.. 공감되는 이야기가 엄청나게 많을것같은 느낌으로 책을 시작합니다.. 서른은 기회다..내가 무엇을 더 잘할수 있는지 나 자신을 발견하고.. 도전할수있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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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 보랏빛소

30대..힘들게 살아가는 요즘..
즐겁고 아름답게 살아가고픈 마음이네요..
지금 이시기를 잘 보내고싶어 책을 열어봅니다..

내가 벌써 서른이라니 오마이갓..

공감되는 이야기가 엄청나게 많을것같은 느낌으로 책을 시작합니다..

서른은 기회다..내가 무엇을 더 잘할수 있는지 나 자신을 발견하고..

도전할수있는 발판이 된다..


나이드는 재미는 진짜 내 편인 친구와 함께 가는 길에서 찾을수있다..





인생이 복잡하고 정신없고 지루하다면 정리하고 버리는 연습을 할것..

때론 심플한게 최고의 멋이니까..

죽고싶을 만큼 힘든날도 많았지만 생각해보면 인생은 매일 버리는 연습을 통해서,

그리고 또 얻어보려고 애쓰는 연습을 통해서 한뼘더 성장하는 과정인것같다..

와..진짜 너무 공감되서 박수치고 웃고 눈물흘린 책이네요..

난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함께하는 사람들과 멋진인생 재미있는 인생을 살아볼수있을거라는 기대와..

그 변화를 즐겁게 여기며 행복하게 살아갈 마음을 얻게 된 좋은책인것같아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k****i 2015.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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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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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글. 따뜻한 글귀.. 따뜻한 문장...   그러한 느낌이 내가 이 책에서 느끼는 첫 감성이라고 할까?   이제 어느 정도 사회의 물도 먹고.. 서먹서먹한 사람들도 있고 그럭저럭 사람들도 있고 모든 것의 시작일지도 모르는 그러한 나이.. 서른...   20대 일때는 미처 몰랐던 많은 것들이 마분지에 물 젖듯이 나도 모르게 다가오는 많은 것들... 그러한 것들이 30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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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글.

따뜻한 글귀..

따뜻한 문장...

 

그러한 느낌이 내가 이 책에서 느끼는 첫 감성이라고 할까?

 

이제 어느 정도 사회의 물도 먹고..

서먹서먹한 사람들도 있고 그럭저럭 사람들도 있고

모든 것의 시작일지도 모르는 그러한 나이.. 서른...

 

20대 일때는 미처 몰랐던 많은 것들이

마분지에 물 젖듯이 나도 모르게 다가오는 많은 것들...

그러한 것들이 30대에서는 그..모든게 자연스러워 지는 나이 인것을...

 

저자는 참 멋드러지게 ...그리고 솔직하게 모든걸 표현해 놓은 듯 하다.

20대의 영역과 역할이 있드시 30대에서 그러하다고..

내 색깔을 드러내는 ..그러한 진정한 나이라고..

 

저자의 감성은 한문장 한문장에서 너무나 절실히 드러나는 것 같다.

세심하고..소심하고..

그리고 많은 것들에 추억과..기억과...그리고 그 모든 것들이 소중하게 받아들여지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마치 아침 이슬같은 존재로 느껴졌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둥그렇게 말린 물방울이지만..

누군가 건들면 톡 터질것만 같은..그러한 감성을 가진 저자라고나 할까?

 

아무튼..자극적이지 않은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어

밤에 음악을 잔잔하게 들으며 읽기에는 최적의 책이 아닐까 한다..

째즈 음악과 어쩜 이리 어울리는 책일 수 있으랴...

 

가끔 풉 ..그리고 피식 웃게 되는 부분도 종종 있어

살짝 미소를 머금으며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책....

너무나 회색빛깔의 도시생활에 쩌들어 있다면

새벽 향기를 맡으며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한다.

 

나도 모르게 치유되는 부분이 상당히 있다...

서른에 좀 더 자신감이 필요하신 분들께도 적극 강추!!

s********p 2015.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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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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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때는 서른이 되면 무엇인가 되어 있을 줄 만 알았고, 20대 때에는 서른이 되면 내가 원했던 것을 이룰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서른이 되고 보니 10년전, 20년 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인다. 늘어나는 뱃살이나 주름살 빼고는... 그러나 저자는 서른이 되는것이 진짜 인생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사실 지금 평균 수명으로 따지면 서른은 인생의 반도 못산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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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때는 서른이 되면 무엇인가 되어 있을 줄 만 알았고, 20대 때에는 서른이 되면 내가 원했던 것을 이룰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서른이 되고 보니 10년전, 20년 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인다. 늘어나는 뱃살이나 주름살 빼고는...

그러나 저자는 서른이 되는것이 진짜 인생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사실 지금 평균 수명으로 따지면 서른은 인생의 반도 못산 지점이다. 서른이 된다고 인생이 망하는 것도 아닌데 왜 서른살이 되는것이 절망이라고만 느껴졌을까.

 

서른살이 되면 가정을 만들고 꾸려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아직도 가족의 보호를 받으면서 지내고 있는 삶을 보내는 것 같다. 온전한 나의 정신적, 육체적 독립이 아직도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서른살에 만나는 배우자는 20대에 만났던 인연들과는 크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저자는 책에서 내가 죽어도 하기 싫은 것과 어느정도 할 수 있는 것들을 적어보라고 조언하고 있다. 나자신도 잘 모르는 나의 성향을 미리 파악을 할 수 있다면 내 인생이나 나의 (미래의)배우자와의 관계가 더 나아질 것이라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얼마전들은 이야기로 한 노부부가 같이 살면서 평생을 안싸웠다고 하는데 그 방법은 바로 상대방에게 충고를 하지 않는 것이었다고 한다. 정말 큰일이 생기고 당장 충고를 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일에도 절대 충고를 하지 않았는데 그것이 바로 오래오래 행복하게 서로를 존중하며 지낼 수 있었던 큰 방법이라고 한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충고, 즉 지적질을 해왔었던 것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남들의 이야기를 듣고 충고를 하는 것이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어떤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던지 그 사람을 인정해주는 것이 바로 서른 살의 현명한 지혜가 아닐까 싶다.  

m*********s 2015.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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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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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이인 아들 녀석을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단다. 일찍 안자도 되고, 학교 안가도 되고 하는 것들이 너무 부러운가 보다. 엄마는 자기가 부럽다면 이해 못 하겠지. 나 역시도 중고등학교 때만 해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다.   그러면 지금 하기 싫은 것들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시기를 지나 내가 그토록 바라던 어른이 되니 오히려 하기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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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이인 아들 녀석을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단다. 일찍 안자도 되고, 학교 안가도 되고 하는 것들이 너무 부러운가 보다. 엄마는 자기가 부럽다면 이해 못 하겠지. 나 역시도 중고등학교 때만 해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다.

 

그러면 지금 하기 싫은 것들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시기를 지나 내가 그토록 바라던 어른이 되니 오히려 하기 싫은 일은 더 많아지고, 해야 할 일들도 더 많아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그 당시는 과연 내게 20살이라는 나이가 올까 싶었던게 사실이고, 20대에는 30살이 되면 뭔가 큰 일이 일어날 줄 알았다. 그러나 12월 31일에서 1월 1일이 된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듯 내 인생의 연장선상임을 깨닫게 된다.

 

바로 그런 의미에서『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는  20대의 풋풋함이 사라지는 것에 아쉽고, 마치 내 청춘이 끝나버린것 같은 사람들에게 '애송이 같은 20대보다, 너무 많이 알고 있는 40대보다 알아가며 녹여가며 만들어가는 30대를 어떻게 해야 제대로 완수할 수 있을까(p.19)'를 생각만 해도 신이 난다고 이야기 한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하니 서른은 내 인생의 3분의 1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정말 젊은 나이다. 여전히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동시에 20대에 이어서 해온 일에 대한 농익은 성숙함도 보여줄 수 있는 나이인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 사회 생활, 사랑, 결혼, 일상, 인생이라는 각각의 테마를 담고 있고 따라 어떤 상황을 먼저 보여주고 이어서 그 상황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와 생각을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마지막으로는 이 모든 이야기에 대한 정의라고도 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음으로써 하나의 이야기가 끝이 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들은 지금 보다 젊은 시절로 돌아가길 바라면서 오히려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인 오늘, 바로 지금 이 시간을 그냥 흘려보낸다. 가까운 미래인 당장 내일이 되면 어제가 된 오늘을 그리워하게 될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자신이 바라는 어느 시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참 좋을지도 모른다. 그건 아마도 그럴 수 없기에 달콤하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서른, 잔치는 끝났다'가 아니라 '서른, 잔치는 이제 시작이다'는 마음으로 서른이 지나도 여전히 열심히 재미있게 즐겁고 유쾌하고 기쁜 마음으로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으면 좋을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5.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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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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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되고 몇해가 지난 요즘 나는 과연 지금 재미있게 살고 있는가? 하는 혼자만의 질문을 해봅니다. 돌아오는 대답은 아니, 전혀, 이게 뭐하고 사는거냐? 하는 질문만 되돌아 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대학을 가고, 군대를 다녀오고, 복학을 하고, 취업준비를 하고, 취업을 하고, 신입으로서 열심히 일하고, 이렇게 차곡차곡 살아온 인생이 왜 이렇게 따분해지고 하루하루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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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되고 몇해가 지난 요즘 나는 과연 지금 재미있게 살고 있는가? 하는

혼자만의 질문을 해봅니다. 돌아오는 대답은 아니, 전혀, 이게 뭐하고 사는거냐?

하는 질문만 되돌아 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대학을 가고, 군대를 다녀오고,

복학을 하고, 취업준비를 하고, 취업을 하고, 신입으로서 열심히 일하고,

이렇게 차곡차곡 살아온 인생이 왜 이렇게 따분해지고 하루하루의 의미를

소중히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증을 갖게 되었을까요? 이런저런 치유를 소재로 한

책들은 그럴듯한 말로 하루하루의 소중함과 그 의미를 찾도록 노력하라고 합니다.

맞는 말 입니다. 인정하고 그래야한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의 그렇게 좋은 책들을 읽은 이 세상은 왜 행복하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그렇게 나도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이때 만난 이 책은 저에게 남다른 의미를

주었습니다. 서른이라는 나이를 살아가는 방법을 친누나처럼 알려주는 이 책이

저에게 참으로 의미있는 방향을 제시해준 것 같아 큰 위로가 되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나이 앞에 3이라는 숫자가 먼저 나오게 되면서 느끼게 된

삶의 부담감, 이제는 어쩐지 나이가 많아져버린 서글픔 또한 살아가는데 우울함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서른의 나이에 접어들고 서른의 나이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살아가는 모든

분야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지은이의 조언이 모두에게 통용된다거나

공감을 이끌어내지는 못 할 것입니다. 하지만 집에 형이나 누나없이 자란 저에게

이 책의 지은이는 마치 친누나처럼 느껴지게 만들어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른줄에 접어들면 흔히 마주하게 되는 주위의 시선과 문제들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고 행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친누나같은 책.

 

요즘들어 왠지 모를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와 이제 결혼을 해야할 텐데 어떻게 사랑을

해야할까 하는 고민에 휩쌓인 채 살아가고 있었던 저에게 정말 지금의 심정을 콕 찝은

듯한 제목과 그 속의 글들은 저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준 너무나도 고마운 조언이었습니다.

누구나 서른을 경험하게 됩니다. 29살에 나는 서른이 될 지 몰랐고 서른의 무게를

알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것이 있을지 조차 몰랐던 그때를 지금에

돌아보면 왜 좀 더 젊은시절의 청춘을 즐기지 못했나 아쉬움이 남지만 서른의 보다

성숙한 청춘이 있다는 사실에 오히려 안도를 하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조금은

웃음지을 수 있는 하루하루를 살아가야겠습니다.

t*******c 2015.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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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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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만으로도 20대라고 우길 수 없는 나이가 되어버린 나에게 "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제목만으로 끌림을 주었던 책이다.^^ 꺽이는 나이가 두려운 그대에게 바치는 책. 이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하는 이 책에는 서른의 사회생활 서른의 사랑 서른의 결혼 등.. 먼저 30이라는 나이를 지나 멋진 삶을 살고 있는 작가가, 이제 30을 맞이하는 인생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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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만으로도 20대라고 우길 수 없는 나이가 되어버린 나에게

"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제목만으로 끌림을 주었던 책이다.^^


꺽이는 나이가 두려운 그대에게 바치는 책. 이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하는 이 책에는

서른의 사회생활

서른의 사랑

서른의 결혼 등..

먼저 30이라는 나이를 지나 멋진 삶을 살고 있는 작가가,

이제 30을 맞이하는 인생의 후배, 여성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일종의 지침(?) 같은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출근길을 오며 가며

많이 공감도하고, 아하~ 하고 깨우치기도 하고, ㅋㅋ하고 웃기도 하면서

부담없이 잘 읽었다.^^


이미 결혼을 한지 4년차가 되었고,

사회생활도 거의 10년차가 되어가는 나와 같은 사람에게는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아직 결혼 전, 사회생활을 이제 막 시작하려는 20대 여성들에게는

앞으로의 삶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ㅎㅎ


이 책 속의 소중한 글

20대는 20대로의 역할이 있고, 30대는 30대로 나름의 영역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서른의 긍정적인 이미지는 얼마든지 더 많은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데서 찾을 수 있었다.


10대에는 엄마가 좋아하는 것을 위해 살았고, 20대에는 사회가 좋아하는 것을 위해 살았다면 30대에는 이제 진짜 나를 위해, 나의 관심사를 위해 좀 살아도 괜찮다. 그럴 때다.


멋있는 말 한마디 한다고 그 선배가 있어 보이는 것도 아니다. 후배들 앞엥서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라. 진짜를 보여줘라.


자신을 위해 투자할 줄 아는 사람만이 인생을 즐길 줄 아는 법이다.


커피는 주문을 바꿀 수 있지만, 남자는 바꿀 수 없다. 결혼은 사랑의 끝이 아니다.


불꽃 같은 사랑으로 상대를 내 스타일로 바꿔놓겠다는 착각은 애초에 하지마라.


무서우면 함께 무서워할 수 있어서 더 좋은 시작, 결혼.


서로에게 쓴소리를 해주는 친구는 달리 말하면 아픈 위로를 해주는 진정한 벗이다. 나이드는 재미는 진짜 내 편인 친구와 함께 가는 길에서 찾을 수 있다.


인정할 건 인정하자. 인정의 진정한 의미는 서로에 대한 '존중'이다.


 

 

- 본문 중에서-

 

 

 

 



     
   

나는 서른이 지나도 마흔이 지나도

나이와 상관 없이

재미있게 살고 싶다♥

 
     

 

 

 

                                                                   


 

e******5 2015.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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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인생의 첫 번째 매듭을 지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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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  방송인, 성우, 강사, 심리상담사, 연기자, 리포터, 라디오 진행자, 부산사투리의 달인 등 많은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저자 이남미씨가 전해주는 서른 라이프! 각박한 직장에 대처하는 우아한 처세술/ 정글보다 더 치열한 연애와 결혼의 기술/ 하루라도 젊을 때 스펙타클한 취미/ 절대 주눅 들지 않는 당돌한 인생관까지/ 30대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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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방송인, 성우, 강사, 심리상담사, 연기자, 리포터, 라디오 진행자, 부산사투리의 달인 등 많은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저자 이남미씨가 전해주는 서른 라이프! 각박한 직장에 대처하는 우아한 처세술/ 정글보다 더 치열한 연애와 결혼의 기술/ 하루라도 젊을 때 스펙타클한 취미/ 절대 주눅 들지 않는 당돌한 인생관까지/ 30대가 되어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일상의 감정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느끼는 행복을 더해 꽃다운 20대보다 더 달콤한 서른을 보내고 있는 그녀만의 삶을 유쾌하게 들여다보면서 자신만의 서른 라이프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재미나게 전해준다.


 어엿한 선배가 되고 본인이 경험했던 행동을 후배들에게 그대로 표현하면서 느끼는 나잇값, 어쩔 수 없는 자릿세가 아닐까 싶다. 그만한 값어치는 지불했으니 당연히 누려도 될 터, 그런데 어찌보면 참 서글픈 인생인 것 같기도 하다. 아직은 20대 기억 속에서 마냥 상큼한 얼굴과 몸매, 여리고 순순한 마음이고 싶은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바라보는 서른이란 나이는 그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달갑지 않은 훈장을 달아주고 그에 걸맞는 행동과 사고방식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원치 않아도 꼭두각시처럼 움직이는 인형같이 자신의 감정은 숨기고 자꾸만 나를 다른 사람이나 나도 모르는 어른의 모습으로 포장해야 하니까..

 쌓이는 나이처럼 주어진 삶의 짐이 무거워지고 남들 시선이 신경 쓰이는 불편한 나이가 되고 보니 점점 옷이나 화장, 헤어스타일까지 조신하게 꾸미고 놀고 싶은 끼도 자제하며 재미없는 일상을 보내는게 익숙해져 만사가 귀찮아지기도 하고 뭐 딱히 신나는 일도 없기에 어느덧 그렇게 익숙해진 듯 무료한 하루하루를 이어가는 나의 서른 라이프를 돌이켜보니 참 재미없게 살았단 서글픈 생각이 든다. 이남미씨의 여행 얘기를 보면서 다들 혼자보단 둘이 좋다지만 어릴땐 여럿이 어울리는게 좋았어도 점점 혼자 노는게 멋져 보이는 나는 뭘까?.. 처음엔 겁도 나고 두려웠지만 20대에 못한 것들을 꺾이는 나이가 되고 보니 돈걱정, 시간걱정 없이 맘만 먹으면 어디서든 혼자서도 잘 놀 수 있단걸 뒤늦게 깨달아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면서 실천해보고 싶은 맘의 여유가 나를 일으켜 세울만큼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많은 여행자들을 보면서 대단하기도 하고 참 멋져보였는데 이제 더는 미룰 수 없는 나이가 된 것 같다.

 친구를 만나고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어도 뭔가 부족하고 허기진 느낌처럼 자꾸만 같은 패턴의 만남과 놀이들이 식상하단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럴땐 여행이든 공연이든 혼자서 즐기는 사색과 감상이 행복하고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재미나고 신나는 일들이 자꾸 늘어나 외롭지도 않고 더 많은 친구들도 사귀면서 다양한 사회경험을 할 수도 있다. 꺾인 나이에 과연 재밌게 사는 일이 뭘까?.. 고민을 거듭해도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나 자신을 사랑하기! 또 하나의 세상 속 재미를 찾아 이것저것 따지고 재고 묻고 할 필요 없이 그냥 생각이 이끄는대로 발길이 닿는대로 움직여 만나는 세상은 내가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짜릿한 순간을 선물해줄 것 같다. 물론 함께 하면 더 좋은 추억이 되겠지만 일일이 시간 맞추고 타협을 통해 일정을 짜는 그런 복잡한 과정이 싫은 꺾인 나이엔 그 시간조차 낭비며 하루하루가 아깝기에 틈틈이 여유 시간이 생기면 더 늦기 전에 꿈꿨던 소소한 나만의 자유를 하나씩 느껴보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다. 스트레스도 풀리고 힐링도 되는 그런 일상이 지금 필요해서인지 자꾸만 여행이 가고파진 시간!

 

  서른이란 나이를 접하기 시작하면 결혼이란 굴레 속에서 괜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게 되면 더 행복이 커지겠지만 지금은 그건 그때 문제라고 생각하고 싶다. 어느 누구도 나에게 강요하는 이가 없고, 억지로 나의 서른을 망쳐버리고 싶지 않으니 늦게 알게 된 재미를 누리며 천천히 인생설계를 해도 좋을 것 같다. 나만의 재미는 지금 아니면 평생 못 할 경험도 있기에 짧은 시간이겠지만 재미나게 살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하나씩 실천해보고 싶어진다. 돈보다 더 의미있고 가치있는 나를 위한 투자! 이젠 정말 인생을 즐기면서 사는법을 조금씩 알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고 나면 이남미씨는 참 열정적이고 솔직한 사람이구나는 느낄 수 있다. 계획을 짜면 실천하기 위해 노력과 수고를 참으며 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매사에 자기주관도 뚜렷한 것 같고, 의리도 있는 멋진 여성이란 인상을 심어 주고 열심히 사는 커리우먼으로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정도 받으며 인복도 많은 럭키걸! 동료, 친구, 연인, 결혼, 시월드 등 그녀의 서른라이프는 방송과 여러 타이틀을 배제하면 평범한 사람과 다르지 않은 고민과 일상 속 경험을 통한 그녀만의 재미나고 행복한 팁들을 담아 알려주니 더 리얼하게 와닿은 '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엄청 바쁠 것 같은데 그녀는 여러 재미나는 일들을 찾아 신나게 1년을 보내는 것 같아 시간 없다고, 바쁘다고 핑계를 대며 이도저도 아닌 서른을 물 흘리듯 흘려보내고 있는 나에겐 신선한 자극과 함께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시원함과 유쾌함을 선사하는 도서였다.


h********2 2015.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보랏빛소
"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보랏빛소" 내용보기
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이남미 이남미, 남쪽의 미인이라는 뜻이지만 얼굴보단 마음이나 방송 솜씨가 훨씬 아름다운 신여성. 4050세대에겐 전지현, 방송계에선 여자 김제동으로 통하는 다재다능한 방송인이다. MBC 라디오 진행자, 방송작가, TV리포터, 성우 네 가지 일을 불타는 눈으로 소화해내며, 수없이 이루어지던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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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이 지나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이남미


이남미, 남쪽의 미인이라는 뜻이지만 얼굴보단 마음이나 방송 솜씨가 훨씬 아름다운 신여성. 4050세대에겐 전지현, 방송계에선 여자 김제동으로 통하는 다재다능한 방송인이다. MBC 라디오 진행자, 방송작가, TV리포터, 성우 네 가지 일을 불타는 눈으로 소화해내며, 수없이 이루어지던 개편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은 기인이기도 하다. 마이크만 있으면 뉴욕도 날아갈 수 있는 여인이다. 심한 ‘오지랖퍼’라는 말이 어울리는 이남미 작가는 남보다 적게 자고, 남보다 많이 먹는 유쾌한 ‘방송장이’다. 사랑에 미쳤다, 일에 미쳤다 하며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좋은 취미도 가지고 있다. 재미없는 건 1분도 견디지 못하는 시트콤 같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며 오늘을 살고 있는 20대들에게 인생의 주파수를 알려주고 싶어 책을 쓰기 시작했다. MBC '보고 싶은 밤 손정은입니다' ‘앙금노트’ 코너 진행,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게스트, '최유라, 조영남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게스트, '별이 빛나는 밤에' 게스트, '화제집중' 리포터, 부산MBC '와이드쇼', 뮤지컬 'SPOT' 성우, 울산MBC '고고노래방' MC, 부산MBC '정오의 희망곡', '오후만세', '별이 빛나는 밤에' 작가 & 진행, TBN 교통방송 '브라보 마이웨이' 게스트, 창원MBC '아구할매' 라디오 진행, 국군방송 '뮤직닷컴' 게스트, 2007 한국방송대상 정보공익분야 최우수상 '얍! 활력천국' MC, 영화 '사생결단' 황정민, 류승범 사투리트레이닝 강사, 연극 '에쿠우스', '이' 관객과의 대화 진행자, PIFF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바다로 오세요' 리포터 등으로 활동한 바, 혹은 활동하고 있다.

[예스24 제공]




 


현재의 나를 있게 해준 지난 날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는 시간이었다.


서른이라는 나이를 훌쩍 넘긴 지금

나에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일 것 같다.


나이를 셀 여유도 없이 아이 키우느라 다른 생각들을 할 여유도

나에게 온전히 집중할 시간도 없었다.


20대엔 30대를 생각해보면 참 많이 나이들었다고 생각이 들고

덜컥 겁이 나기도 했었다.


그런데 막상 30대를 지나 40대를 향하고 있는 지금의 나는

훨씬 더 마음의 크기가 넓어졌다.


옹졸하지 않고 더 크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과

가족이 생겨 나에게 20대의 삶과 다른

또다른 삶이 나에게 주는 큰 기쁨이 있다.


남에게 손해보기 싫고, 더 전투적으로 살아가고 사람을 대했던 나의 20대..


서른은 즐겁다.


훨씬 더 삶이 물질적으로 풍족하지 않아도

마음이 너그럽고 여유로워지면 모든 것이 평온하다.


물론 젊음이라는 강한 무기를 가진 20대를 부러워하지 않느다는 건 아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선물같은 시간이 30대엔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지금은 안다!


이 책에서 나오는 현실적이고 평범한 일상들이 나에게

큰 공감을 하게 만들며, 지난 날을 떠올려보게 된다.


나도 그럴때가 있었지라며 다시 생각을 곱씹어보면서..


기댈 곳 없고 삭막한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한 피를 나누었다는 것은 보통 인연이 아닐 것이다.

그 인연을 가장 소중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가족간에는

어떤 연인관계, 인간관계보다 더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는 자꾸 첫 마음을 잊는다.

잘하겠다, 잘해야겠다는 마음을 잊어버리고 만다.

너무나 바빠서, 사는 게 빡빡해서, 정신이 없어서.

그런 마음을 제일 잘 잊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부모다.

자기 자식에겐 하나도 안 아까워하면서 나를 낳아준 부모에겐 왠지 인색하다.

내 부모 아닌 상대의 부모에겐 더 그렇다.

그러지 말자.

그렇게 해서 남는 건 하나도 없다.

본인이 속으로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시간을 가지고 시간을 보내며 함께 걸어가자.

가까이 계시다는 것만으로 감사한 맘을 갖자.

머지않아 우리도 그곳에 서 있을 것이다.


- 책 중에서 -


결혼이라는 큰 관문을 거쳐 내 인생은 또다른 성숙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저 철부지에 살림이라고는 해본적이 없는 나에게

너무 큰 과제들이 눈앞에 닥쳐서 허둥지둥 거렸던 지난 날..


결혼을 하면 모든 것이 더 완벽해질거란 생각도

현실이란 벽앞에서 더 깨지면서 더 단단한 내가 된다.


세상은 그리 쉽게 내 중심으로 살아가지지 않는다.


많은 상처와 아픔이 있었던 지난 날들이

나에겐 큰 회복력으로 강한 내성이 생긴다.


처음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이며 사람에게 속고, 치이면서

많은 것들을 더 알아가고 배우는 그 과정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20대는 충분히 그래야 하지 않을까.


책을 보면서 내가 살아온 인생이 길진 않아도

생각 속에 담아둔 이야깃거리들이 꽤 많다는 걸 보고는

앞으로의 인생 길이 더 기대가 된다.


30대면 더 멋진 2부의 인생이 기다리고 있다.


분명히 그런 삶이 우리 모두에게 선물같이 주어질 것을 소망해본다.










 

i******n 2015.1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