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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너무나 살기 피곤하다. 매일매일 무한경쟁과 긴장의 연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내가 무엇을 할 때 제일 행복한지도 잘 알지 못한다. 그런 속에서 사람들은 위로를 받고 싶어하고 자기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란다. 이 책은 그런 마음의 갈증을 잘 채워주는 것 같다. 읽으면서'아.맞아.나도 이런기분을 느낀적이 있었어.아 그게 나만 느낀게 아니었구나.자연스러운 거구나.괜찮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와,어떻게 그렇게 비유할 수 있을까?'하며 무릎을 탁 치기도 한다. 무엇보다 글과 함께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사진들을 보다보면 어느 새 시간 가는지도 몰랐던 적도 있다. 이 저물어가는 아름다운 가을날에 딱 어울리는 책 한권. 누군가에게 마음을 담아 가볍게 선물하기도 딱 좋을 것 같다. 간만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소소한 책을 만나게 된 거 같아 기분이 좋다. 저자의 행복한 마음과 내공이 느껴지는 책.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