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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묻고 18명의 역사학자가 답하는 '살아있는 세계역사 이야기'는 우리가 진짜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한 들어가는 글로 시작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역사가 무엇인지, 역사에 포함되는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 인류가 어떻게 역사를 연구해야 하는지, 역사가 도대체 인류의 앞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라 쓰여있다. 또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것은 '끊어진 학문을 잇는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한다. 또 역사공부를 통해 인품과 교양을 드높이고 지혜를 쌓을 수 있다고 한다. 노경덕교수의 추천사를 보면 [이 책은 그동안 세계사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18명의 역사가 또는 역사 관련 학자들의 연구 성과와 중심 사상을 10대 청소년들과의 대화 및 문답 형식으로 쉽게 풀어낸 매우 흥미로운 저작입니다. 저자는 이들의 역사관과 역사 해석을 딱딱한 문어가 아닌 구어체를 통해 생생하게 소개함으로써, 청소년 독자들에게 이들이 저술한 역사학 고전들에 대한 관심을 효과적으로 불러일으킵니다]라고 쓰여 있는데 이 책에 대한 너무 완벽한 소개의 글인 것 같아 인용해보았다. 10대의 질문을 받아주는 역사학자로는 헤로도토스, 투키디데스, 크세노폰, 폴리비오스, 사마천, 플루타르코스, 아우구스티누스, 니콜로 마키아벨리, 볼테르, 에드워드 기번, 야코프 부르크하르트, 게오르크 헤겔, 테오도르 몸젠, 막스 베버, 오스발트 슈펭글러, 스타브리아노스, 더글러스 노스, 로빈 콜링우드 등 18명이다. 이름을 들어본 역사학자도 있지만 대부분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 많아 역사에 흥미가 있고, 좋아하는 나는 무척 놀라웠다. 18명의 역사학자가 각 강의실에 들어가 아이들의 질문을 받아 답하는 형식이라 실감도 나고, 친구들과 함께 강의를 듣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주제에 대해 몰입도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폴리스 제도, 펠로폰네소스 전쟁, 소아시아 원정기, 역사의 정률, 사기, 도덕역사관, 신학, 피렌체사, 문화사학, 이성역사관, 이탈리아 문화사, 역사철학, 로마사, 사회학, 문화형태학, 세계사, 신경제사, 역사의 개념의 주제로 4가지씩의 질문이 이어진다. 질문은 깊이 있고, 꽤 철학적인 이야기들이 많다. 페르시아는 왜 그리스를 공격했을까?, 스파르타가 최후의 승자가 된 까닭, 전쟁은 왜 은밀히 준비되는 걸까?, 역사는 왜 순환하는가?, 사마천은 중국의 역사를 어떻게 기록했을까?, 아테네인의 명성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아름다움'의 기준은 무엇일까?, 제국은 어떻게 멸망하는 걸까?, 볼테르는 왜 기독교와 싸웠을까?, 르네상스의 가장 중요한 성과는 무엇일까? 등 다양하게 접근한다. 또 강의에 들어가기 전에 가볍게 질문을 던지면 몇명의 친구들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내 생각도 한번 적어봐도 좋고, 혼잣말로 중얼거려봐도 좋을 것 같다. 한 권의 책에서 다양한 세계 역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살짝 부족한 부분이 있음에 갈증이 느껴진다. 해당 역사학자가 쓴 책들을 찾아서 읽어보고 싶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이 갖게 한다. 책을 찾아 읽고나면 똑똑하고 지혜로운 청소년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나도 세계역사나 세계문학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이 없다보니 이 책에 나오는 책들을 차근차근 찾아서 읽어보려고 한다. 관련서적을 더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면 이 책을 읽고 얻은 커다란 소득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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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문답 수업4 10대가 묻고 18명의 문학가가 답하는 <살아있는 세계문학 이야기> 이 책은 어린이 동화책을 연상시킬 만큼 책 표지그림이 노랑 바탕에 아기자기 한 그림들이 예쁩니다. 나이 지긋한 아저씨와 자유롭고 편안한 모습으로 앉아서 책을 펼쳐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대학 캠퍼스 같기도 하다. 이 책은 지은 작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세계문학에 대한 작은 열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로 책을 쓰셨고, 이 책을 추천하신 고려대 교수님은 '미지의 여행을 위해서는 일정한 지도가 도움을 주듯, 이 책은 독자들을 세계문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책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책표지 그림과 제목을 보고 세계문학에 대해 간단한 설명이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처음 책과 만났을때 두께감과 깨알같이 빼곡히 들어찬 글씨들에 읽어볼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책을 펼쳐드니 소포클레스, 호메로스, 단테, 보카치오, 세르반테스, 셰익스피어, 몰리에르, 루소, 괴테, 바이런, 위고, 발자크, 톨스토이, 헤밍웨이, 카프카, 마르케스, 나쓰메, 타고르 등 18명의 작가와 함께 그 작가의 작품 속으로의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 한번쯤은 읽어봤고, 교과서에서 잠깐 실려서 짧게나마 내용을 알고 있던 책들도 있고, 제목만 들어봤던 책들도 있고, 제목조차도 들어보지 못한 책들도 있더라구요. 이 책에는 감수성이 풍부한 '유나'라는 아이가 '토끼굴 책방'이라는 곳에 가서 작가가 직접 수업하는 강의를 듣게 됩니다.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그 작품의 제목과 작가, 그리고 그 작품의 주제가 될만한 질문과 10대 친구들의 대답이 나옵니다. 책을 읽는 독자들도 함께 답해보면 좋은 활동일 것 같아요. 친구들의 답과 내 생각을 비교해보고나서 '생각해보기'라고 하여 주제와 관련된 질문이 하나씩 던져집니다. 책을 읽기 전에 답해보고, 책을 읽고 나서 답해 본 후 두개의 답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 깊이있는 사고훈련이 될 것 같습니다. 10대에 읽었던 책이지만 어른이 되어 읽으면 이해하는 정도가 다르다고 하던데.. 역시나 인생을 조금 더 살고 난 지금와서 다시 책을 읽으니 예전엔 그저 어렵고, 무슨소린지 모르겠던 내용들이 이해도 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라구요. 아이 키우며 사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세계문학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났더니 이 책에서 소개한 18편의 책이라도 꼭 찾아서 차분하게 읽어보고, 다시한번 책속으로 들어가서 토끼굴 책방에 모인 친구들 사이에 끼어서 저도 한마디 끼어들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책을 읽고나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또다른 책이 읽고 싶어지게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 책은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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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 / 고전읽기 / 세계문학 입문서 / 살아 있는 세계문학
초등 고학년 아들녀석도 세계 문학을 읽어야 하는데, 어렵고 부담스럽게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여러 작품들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해 주고 싶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선택한 세계문학 이야기 책이에요.
18명의 세계 유명 문학가들의 강의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은 총 18강으로 되어 있어요.
각 강의의 제목을 보면 어떤 작품에 대한 내용이 나올지 알 수 있었고, 어떤 관점에서 설명을 하고 있을지 무척 궁금해졌어요.
유명 문학작품 모음집으로 생각해서 작품의 내용을 기대하고 첫페이지를 넘겼을 때 처음 생각과 다른 구성과 내용에 조금 당황을 했어요. 10대가 묻고 18명의 문학가가 답하는... 제목 앞부분에 표기된 내용을 놓쳤더라구요.
즉, 일반적인 문학작품 모음집이 아닌 실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이 강의를 하는 형식으로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작품을 설명하고 학생들과 토론을 하는 실제 수업 현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구성이에요.
단순히 작품의 내용을 읽는 것보다 이렇게 작가의 설명으로 작품의 내용을 만나고, 학생들의 토론과 의견까지 더하면서 그 속에 숨겨진 여러 의미와 메세지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이 책을 읽는 즐거움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책에서 문학가들의 강의를 듣게 되는 유나가 주인공이에요. '토끼굴 책방'이라는 곳에서 '고대 그리스 신화'를 읽다 잠이 들면서 신비한 강의실이라 불리게 되는 곳에서 다른 학생들과 함께 18명의 문학가들에게 강의를 듣게 되요.
보카치오의 강의를 듣고는 시인이라는 새로운 꿈을 꾸기도 하고,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강의를 듣고는 현실이 중요함을 깨닫고 공부에 열중한다던가, 셰익스피어의 강의를 통해서는 은둔형 외톨이였던 모습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요.
주인공 유나는 문학 대가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다채로운 인생을 느끼기도 하고, 괴테도 자신과 같은 마음속 고민을 했었다는 것에 열정과 감사를 느끼며 인생의 의미와 고민하던 문제들까지 해결하기도 해요.
단테의 '신곡'은 아직까지 읽어보지 못한 작품인데, 이번 기회게 어떤 내용이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막연하게 어렵게만 생각하던 작품이었는데, 유나의 발표를 통해 단테라는 인물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고 다른 학생들의 토론을 통해 작품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도 알것 같았어요.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리나' 강의에서는 시대적 배경 설명으로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주인공을 통해 어떤 주장과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는지 그의 생각을 직접 알 수 있어서 더욱 흥미가 있었어요. 영화로만 봤던 작품을 책으로 꼭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었던 또 하나의 부분은 세계적인 문학 대가들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생생한 표현이에요. 보통 작품을 읽기 전 작가 소개 페이지의 사진이나 위인전 등에서 본 적이 있기도 하지만 18명의 문학 대가들이 강의를 위해 등장하는 모습에서는 그동안 한번도 생각하거나 상상해 보지 못한 그들의 외적인 모습에 대한 리얼한 표현이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10대가 묻고 18명의 문학가가 답하는 살아 있는 세계문학 이야기
학창시절 나름 책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막상 유명한 작품이나 작가를 마주하게 되니 그동안 얼마나 얕은 독서를 해 왔는지 깨달을 수 있었어요.
유명한 문학작품을 꼭 한번은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엄청난 두께에 쉽게 손이 가지 않았거나 읽다가 내용이 어려워서~ 이해가 되지 않아서~ 중도에 포기한 경험도 있는데, <살아 있는 세계문학 이야기>에서 실제 문학 대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작품을 만나고 학생들의 토론과 발표를 통해 작품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그 속에서 보고 느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가이드라인이 잡히면서 작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없어졌고 호기심과 궁금증이 가득해져서 하루 빨리 작품들을 하나씩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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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라고 하며는 인간의 내면에 깃들여 있는 정신세계에서 사회환경과의 인과관계로 밖으로 표출되기까지 다양한 가치와 이상을 논하는 것이기 때문인지 말만들어도 고리타분하다고 느껴지거나 어렵다는 선입관을 우선적으로 가지게 되었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MBTI 테스트나 자녀교육자료등을 통하여 심리학자들의 이론을 실제로 접하게 되어서인지 심리학에 대한 궁금한점을 평상시 안고 살아가던중 기존의 심리학자들이 펴낸 이론서는 어느정도 이해도를 요구함에도 쉽사리 이해시켜줄만한 글을 찾기가 힘들었었다. 마침 18명의 심리학자들이 주장하는 주된내용을 수업시간에 수강생들이 얻어가는 분위기로 궁금한점들을 쉽사리 이론에 접근할수가 있는 "살아 있는 심리학 이야기"는 청소년에서 어른들까지 다양한계층의 사람들이 심리학이론과 함께 할수있는 글이었다. 흔히 심리학이론을 떠올리면 정신분석학을 체계화한 지그문트 프로이드,사회생활가운데서 집단무의식을 발견한 카를 구스타프 융, 아동시기부터 논리발달에 힘쓴 장 피아제, 인간의 기본적 생리욕구에서 자아실현까지 말한 매슬러, 현대인들 상담심리치료의 틀을 만든 로저스와 개인심리학의 아들러를 손꼽았지만 이들이외에도 사회심리학과 행동과학,아동심리학등의 이야기를 살아가는 동안 삶속에서 빚어지는 이론들로 접하게 되어 미쳐 몰랐던 부분들도 더불어 깨우치게 하여 심리학의 논리가 이론에만 그치는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글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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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묻고 18명의 문학가가 답하는 세계문학 이야기...정말 대단한 책일거란 기대감부터 생겼어요. 아이들의 질문도 궁금하지만 문학가들의 답이 더욱 더 궁금했거든요. 살아있는 세계문학이야기..그 책속으로 들어가보렵니다. 나의 두 아이는 십대...그래서 함께 읽어보려고 잡은 책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는 책은 늘 소통하게 만들기에 즐거운 책 읽기가 되거든요. 책은 각 시대를 대표하는 18명의 문학가들이 직접 작품을 통해 핵심 주제들을 강의하기 때문에 매우 흥미로운 책입니다. 살아있는 수업을 체험한다는 그 말이 맞을거 같아요. 작품으로만 만나던 작가들의 강의를 듣는다는 그 느낌? 완전 좋지 않나요?..어디에도 없는 그들의 이야기...이 책으로 가능합니다.
일단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한번 훑어보니 아직 접하지 않은 책들도 있어요. 아이들도 마찬가지일거 같아 이번 방학에는 꼭 한번 읽히고 싶어요. 책을 읽은후 이 책을 봐도 좋지만 이 책을 본후 책속의 책을 봐도 문제 될건 없을거 같아요. 세계문학은 학창시절에 읽지 않으면 다시 힘든 책일지도 모르거든요.어른이 되고 보니 그 런 생각이 드네요. 학창시절에 읽었던 책들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좋은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해보기'도 있어 심층 있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아이들의 질문도 예사롭지 않아요..ㅎ 책을 읽다보니 논술에도 큰 도움이 될거란 생각입니다. 우리가 왜 세계문학을 읽어야 하는지도 느낄수 있지요. 논술뿐 아니라 훗날 면접을 볼때도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시대해석이 가능할거 같아서말이죠. 기회되면 저자와의 만남같은 강좌에 가보고 싶어요,이 책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책을 읽고 재밌구나...그렇게 덮는 책보다 생각이 남는 책들이 있어요. 오래도록 생각나고 또 생각나는 그런 책..그런 멋진세계문학을 만난 느낌입니다. 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문학가가 설명해주고 토론하듯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아이들이 멋져보여요.. 멋진 생각을 키울수 있는 시간.논슬과 토론..철학을 경험한거 같아 전 좋았습니다.. 남의 생각도 귀기울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생각을 들으며 나의 생각을 정리할수 있답니다. 책속 멋진 작품들을 어서 빨리 읽고 싶어졌습니다. 학창 시절 다양한 책을 만나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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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가 세상 물질의 이치를 따지는 학문이라면, 심리학은 인간 마음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학문이라 할 수 있다. 타고난 유전적 본성과 자라온 환경에 의해 한 사람이 완성된다면 본성과 환경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면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 부모, 형제라는 가족의 울타리에서 관계 맺음을 한다. 그 첫 관계맺음 즉 유아기때 형성된 가족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아가 형성되고 그 모습은 한 인간의 일생을 통해서 큰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낳는다.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무의식이라는 큰 영역은 유전과 경험한 일들에 의해 채워지고, 동일한 경험을 함께 했더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영향을 받고 다른 모습의 콤플렉스로 자리잡게 된다. 심리학의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한다면 내 마음도 아이의 마음도 매일 부딪히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도 조금은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기에 어려움이 덜하지 않을까란 생각에서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18인의 심리학자 프로이트의 ‘정신’, 융의 ‘정신’, 에빙하우스의 ‘기억’, 손다이크의 ‘시행착오’ 등 18인 심리학자들의 대표적인 이론들이 질문과 대답 등으로 이루어진 강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18강좌의 주제는 모두 달라 가장 궁금하고 읽고 싶은 부분을 찾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심리학자가 더 많지만 살아가면서 한번쯤 고민했음직한 주제를 다루고 있고, 10대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노력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심리학이란 학문 자체의 무게가 가볍지 않기에 고등학생 이상의 월령이 읽어야만 이해가 가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프로이트의 꿈 해석은 워낙 유명한 이야기다. 꿈을 무의식의 세계와 연결하고, 꿈 속에 등장하는 여러 상징을 성욕과 연관시키는 부분이 많은데 개인의 생각으론 '과연 그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프로이트와 의견이 맞지 않았다는 융의 이야기는 많은 부분이 수긍이 간다. 많은 사람들의 견해 차이가 있는 부분이겠지만 말이다. 타고난 본성 또한 집단에 의해 유전되는 부분이 있다는 융의 이론은 설명할 수 없었던 집단 무의식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사회적 가면인 ‘페르소나’ 부분에선 내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마음의 공허함을 잘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선 부정적인 콤플렉스보다는 좀 더 행복한 유년기를 경험하게 해주고, 그것이 그 아이의 전 생애를 통해 행복한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물론 완벽하게 행복하고, 완벽하게 보호되고, 완벽한 경험을 하며 자란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드는 건 본능이 아닐까. 아이와 부모가 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더 좋지 않을까.
<글담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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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신의학 분야의 대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프로이트와 융의 강의를 실제로 들을 수 있다면~~ 이 말도 안되는 상상이 이 책에서 이뤄진다 책을 보면서 비슷한 전개를 본 기억이 났는데 생각해보니 전에는 철학자들이었다 "소설보다 재밌는 철학 "이라는 책이었다 저명한 철학자들이 한 명씩 자신이 연구했던 주제들에 대해 현대의 사람들을 상대로 강의하는 어떻게 보면 판타지 영화 같은 책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현대 심리학을 있게 한 저명한 학자들이 등장한다 가장 먼저 등장한 이는 역시 프로이트이다 초등 6학년 때 우연히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이라는 책을 읽었었다 지금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 그 책을 그 시절에 이해할리 만무한데 ㅎㅎ 처음에는 제목 그대로 "꿈의 해석" 해몽에 대한 책인 줄 알았었다 프로이트라는 이름도 그가 정신의학의 창시자라는 것도 알지 못 했던 그 어린 시절에 읽었던 그 책으로 인해 프로이트와 처음 만났다
그 후로 정신분석한 입문이라는 책도 읽었던 기억이 난다 프로이트를 시작으로 그의 제자라고도 할 수 있는 칼 융의 책도 읽었으며 피아제 등의 저서도 몇 권인가 읽었지만 이 책에 나오는 심리학자 대부분은 낯선 이름이다 오히려 그래서 더 신선했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심리학 책을 많이 보기는 했지만 프로이트와 융, 피아제외에는 학자들의 정론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것이 없었다 생각해보니 대부분 현대의 정신과 의사들이 저술한 책을 주로 읽었던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심리학자들과 그들의 이론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 책에서 살짝 맛보기로 접한 것들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다음에 도서관에 가서 찾아봐야 할 책의 목록이 괘 늘어났다 이 책에서 소개된 학자들에 대해서도 더 알고 싶고 그들의 저서도 찾아서 읽어봐야 할 것 같다 심리학에 대해 좀 더 깊이 체계적으로 알고 싶은 이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은 책이었다
[이 글은 한우리 서평단으로 글담출판사에서 제곰 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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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묻고 18명의 역사학자가 답하는 하는 바람에서 읽어봤는데, 아직 초3인 딸아이가 보기엔 글밥도 그렇고 좀 어려운 책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딱딱한 역사 교과서 형식에서 벗어나 각 시대를 대표하는 18명의 세계적인 역사학자들의 연구 성과와 중심 사상을 10대와 문답형식으로 쉽고 재밌게 풀어낸 책입니다.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이상의 아이들이라면 참 잘 맞을것 같구요 전 딸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아이가 좀 어려워하긴 하더라구요 ^^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암기하는데서 벗어나 아이들의 이해를 기본으로하는 살아있는 세계역사 이야기는 수많은 역사서들 중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마치 실제로 토론을 하는듯한 형식이 너무 좋더라구요~
살짝 지루해하기도 하긴 했지만 이런 문답형식의 책이다보니 아이 스스로 상상력도 키울 수 있고 그런 유명한 역사학자들이 남긴 작품들의 줄거리도 알 수 있고 책 속에 담긴 작가의 의도나 가치관등도 엿볼 수 있어 어른인 저에겐 참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이라면 아이들에게 역사라는 학문이 지루하지만은 않은 지금의 우리를 있게한 거울과도 같기 때문에 더더욱 알고 이해하고 배워야하는 학문임을 다시한번 알게해줄 수 있을것 같구요 무엇보다도 지루함이 아닌 재미를 줄 수 있는 책이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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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묻고 18명의 역사학자가 답하는
살아 있는 세계역사 이야기 [글담출판]
우리 한국사도 중요하지만 세계역사 공부도 함께 해줘야 하는데요
우리 아이들 "역사를 왜 배워?" 라고 질문을 던지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것은 바로 '끊어진 학문을 잇는다'는 의미가 있어요
또, 역사 공부에는 또다른 가치가 있어요
사람을 더욱 지혜롭게 만들어준다는 것이예요
역사는 과거에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후세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아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역사 공부를 통해 인품과 교양을 드높이고 지혜를 쌓을수 있다는 점이예요
우리 아이들 역사책을 펼치는 순간,
역사라은 거울에 비친 자기 자신을 올곧게 바라보면서 그 속에서
양분과 지혜를 제대로 받아들여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살아 있는 세계 역사 이야기>는 그동안 세계사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18명의 역사가 또는 역사 관련 학자들의 연구 성과와 중심 사상을
10대 청소년들과의 대화 및 문답 형식으로 쉽게 풀어낸 매우 흥미로운 저작이예요
역사관과 역사 해석을 딱딱한 문어가 아닌 구어체를 통해 생생하게 소개 하고 있어요
독자들에게 이들이 저술한 역사학 고전들에 대한 관심을 효과적으로 불러 일으킬듯 해요
차례를 보니 저도 처음 만나보는 역사학자들이 꽤 보이네요^^;;
그만큼 저도 학창시절 역사공부 특히 세계사 공부를 많이 안했다는 증거이지요...
시험에 국한된 내용만 그냥 암기 했기에 바로 또 잊은것도 있겠구요..
요즘엔 그렇게 공부하면 또 아니됩니다~~^^;
이책은 아들을 위해 만나본 책인데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보고 이해하기에는 좀 어렵겠더라구요~
그림도 없고, 글밥도 많고 말이지요
일단 엄마인 제가 먼저 읽어봐야 할 책이구나 하고 느꼈어요
저먼저 읽고 아이들과 읽으면서 토론식으로 함께 보면 또 도움되고 좋을듯 해요~
이 책의 장점은 독자들이 수업 현장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생동감 있게 쓴 독특한 형식의 ‘10대 맞춤 세계역사 교양서’예요
이전의 딱딱한 역사 교과서 형식에서 벗어나
각 시대를 대표하는 18명의 세계적인 역사학자들의 연구 성과와 중심 사상을
10대와의 문답으로 쉽고도 생생하게 풀어냈어요
생각해보는 질문,묻고 답하는 토론식 수업으로 비판적 사고 능력과 역사 공부의 재미를 일깨워 줄 수 있어요
딱딱하고 외우는 데 급급해서 결국 흥미가 떨어진다면 당연히 역사를 공부해야 할 목적과 이유도 줄어들 수밖에 없어요
저도 경험해온 바 이기도 하구요^^;;
그러므로 있는 그대로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생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수많은 역사서들 중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꼭 알아야 할 역사학자들의 사상을 중심으로 엮은 책이라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들도 읽으면 좋을듯 해요
볼테르는 왜 당시 절대적이던 기독교와 맞섰는지,
사마천이 끝까지 대작 《사기》를 완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는지,
몸젠이 《로마사》로 노벨상을 받게 되기까지 집필 동기 등 그들의 다양한 생각과 삶을 세세히 들여다볼 수 있어요
헤로도토스, 투키디데스 같은 기원전 역사학자들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역사학자 더글러스 노스까지 모두 눈앞에서 그 모습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
'10대를 위한 문답 수업'시리즈로 쭉 나와 있어서 함께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이 책에서 얻은 관심을 토대로, 향후에 아이들이 직접 고전을 읽게 된다면 교육적 효과는
상상할 수 있는 이상의 것이 되리라 생각해요
아들도 요즘 중국고전을 아주 흥미롭게 보고 있기는 해요
이책도 함께 본다면 도움이 많이 될듯해요
큰질문,근본적인 고민,시대 통찰,넓은 안목과 함께 역사공부를 하면서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워주고 싶어요~
비판적 사유를 통해서만이 앞으로의 창조적인 미래가 건설될 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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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세계 역사 이야기 글담출판 저우하이옌 지음 | 조윤진 옮김 | 노경덕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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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세계 역사 이야기>는 18명의 역사학자들이 연구 성과와 중심 사상을 10대 청소년들과의 대화 형식으로 쉽게 풀어쓴 책이랍니다. 18명의 역사학자라기에, 현시대에 살고 있는 역사학자들이 나오는 줄 알았는데, 헤로도토스, 아우구스티누스, 헤겔, 슈펭글러, 사마천 등 세계사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분들이 대거 나오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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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머리말에 있는 "우리가 진짜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끊어진 학문을 잇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역사 공부를 통해 인품과 교양을 드높이고 지혜를 쌓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역사가 아닌 진짜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역사는 선열들이 후대에 남긴 위대한 정신 유산이자 우리의 마음을 살찌우는 양식이기에, 또한 역사는 영혼의 잡초를 골라낼 수 있는 호미이자 황폐해진 마음 속 화원을 가꿀 수 있는 한 떨기의 꽃이라는 작가의 말이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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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한국사 뿐만이 아니라 세계사도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역사는 과거라는 대상을 체계적으로 탐구하고 이해함으로써 얻어지는 통찰력과 안목으로 자신의 삶 및 자신이 속한 공동체애 대한 분석적인 성찰력으로 이어지며, 이같은 성찰은 현재 사회 전반에 대한 생산적인 비판으로 발전 될 수 있고, 그 비판적 사유를 통해서만이 앞으로의 창조적인 미래가 건설될 수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 머리말만 읽어도 정말 어렵네요! 책을 읽는 대상이 10대라고 해서, 세계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겠거니 했는데,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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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친절하게도 수업하는 역사학자들에 대한 소개도 나와있답니다. 헤로도토스부터 시작하여 투키디데스, 크세노폰, 폴리비오스, 사마천...... 총18명의 역사학자들이 나오는데 모르는 분들의 이름도 꽤나 있더라구요. 헤로도토스는 폴리스 제도에 관한 이야기를, 트키디데스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아이들이 대화를 하듯이 전개되는 책이라서 지루함은 없고 오히려 내용에 더 빠져들게 하는 책이랍니다. 살짝 난이도가 있긴 하지만 연대기적 서술이 아니기에 아이들도 재미를 가지고 세계사를 접해볼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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