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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읽고 이야기되었던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궁금하던 차에 구입하게 되었다. 나는 완전한 채식을 할 자신은 없다. 한국사회에서 채식은 더더욱 어렵다. 실제로 가깝게 지내던 외국인 친구가 한국에 1년 정도 살았는데, 채식주의자였던 그 친구는 결국 채식을 포기하고 육식을 했다. 너무 맛있는 게 많아서이기도 하고 모든 반찬이나 요리에 기본적으로 고기가 베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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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읽고 이야기되었던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궁금하던 차에 구입하게 되었다. 나는 완전한 채식을 할 자신은 없다. 한국사회에서 채식은 더더욱 어렵다. 실제로 가깝게 지내던 외국인 친구가 한국에 1년 정도 살았는데, 채식주의자였던 그 친구는 결국 채식을 포기하고 육식을 했다. 너무 맛있는 게 많아서이기도 하고 모든 반찬이나 요리에 기본적으로 고기가 베이스로 깔리니까.

다만 어느 정도 조절은 할 수 있겠다. 일주일에 두 번 먹던 것을 이주 일에 한 번 먹는다던지.

소박한 밥상의 핵심은 이것인 것 같다. 우리네 인생은 매일을 화려하게 보낼 수 없다. 소박하지만 그 안에서 넘치는 행복과 따뜻함을 발견하는 것. 그것이 헬렌 니어링이 하고 싶었던 말이 아닐까.

YES마니아 : 로얄 y*****8 2018.08.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