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잘 만든 책이다. 작가에 대한 존경심이 생길 정도.. 가장 단순하고 명확한 진리를 명쾌하게 반복해서 얘길 하고 있다. 웹사이트는 초보자가 쓸 수 있을 정도로 쉽게 만들어야 한다는 거.. 특히나 UI 구성에 있어서 usability 중심으로 많은 논거들을 들어 실제 웹기획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책이다. 사용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거라면 그게 아무리 현란한 디자인이고 최신 기술이라구 해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 웹사이트를 만들고 나서는 항상 3~5명 정도의 사람들을 데려다가 테스트를 해 봐야 한다는 것.. 예전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항상 각인되었던 문구 중의 하나는 바로 "절대 이용자를 학습시켜서는 안 된다"라는 것이었다. 때문에 가장 일반적인 사이트들이 사용하고 있는 구성과 네비게이션을 따를 필요가 있다는 것.. 왜냐하면 이용자는 내가 만든 사이트만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이트들을 더 많이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의 특징 중의 하나가 일방적인 소통이 아니라 이용자가 스스로 선택해서 갈 길을 찾아간다는 것.. 그에 따라 세세한 곳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거다. 이는 기술자도 아니고 디자이너도 아닌 웹 기획자가 가장 잘 알아야 하는 거다. 좀 더 일찍 이 책을 읽었더라면 일할 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두 해 본다. |
| 회사에서 스터디(?)를 하면서 읽었던 책이다. 사용성에 관한 이야기는 워낙에 쉽게들 하고 해서 뻔한 내용의 책이리라 생각했다.(아마 내돈 주고 사라고 했으면 안샀을 정도로...^^) 물론 뻔한 내용이긴 하다. 다른 여러 곳에서 많이 접한, 익히 아는 내용들이고 그래서 읽기도 쉽다. 그 뻔한 내용들을 재차, 삼차 예를 들어가며 왜 이런 사용 환경이 나쁜지, 왜 이런 스타일은 피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짚어주는걸 보면, 아하~ 하고 무릎을 치게 된다. 뻔히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실제로 일을 하다보면 놓치는 부분이 많을 수밖에 없다. 시간에 쫓겨서 생략하기도 하고, 기술에 도취돼서 보기에도 부담스러운 수많은 테크닉을 구사하기도 하고, 지나치게 친절(+소심)한 나머지 무지하게 많은 기능과 선택 버튼을 한 페이지 내에 늘어놓기도 한다. 이 책은 그런 부분들이 왜 나쁜지 깐깐하게 따지면서 이해시키고 있다.(솔직히 말하자면 "있어서" 나쁜 기능도 있다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해본 것은 이 책을 보기 전에는 거의 없었다.^^;) 여러가지 일들을 진행하는 데는 "우선순위"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들 알 것이다. 이 책은 사용성이나 여타의 것들에 대한 원칙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하기를 권하고 그래서 서로 충돌하는 면이 있을 때는 어떻게 우선순위를 결정할 것인가를 결정하게 한다. 사용성 테스트를 어떻게 할 것인가 따위의 테크니컬한 부분을 알려주기 보다는 사이트 구성의 (일관된) 정책에 대해 먼저 고민하게 하는 책이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지라도 요약정리 해가면서 꼭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
| 이 책의 소개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내용은 제이콥 닐슨이 유즈잇(www.useit.com)에 올려놓은 얼럿박스(Alertbox) 칼럼을 국내 실정에 맞게 엮은 것으로 채워져 있다. 얼럿박스라는 것은 프로그램에서 잘못된 명령을 실행하면 나타나는 경고 상자를 뜻한다고 하는데, 얼럿박스란 이름의 칼럼에서 웹사이트 제작자가 웹 '사용성' 부분에서 저지르기 쉬운 잘못들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컴퓨터를, 즉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저질렀던 '잘못된 사용' 이라든지, 우리가 저지르기 쉬운 '오류' 갓은 것을 설명하면서, 또한 웹사이트에 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쉽게 써 놓았다. |
| 웹 유저빌리티의 대가로 알려진 제이콥 닐슨의 책입니다. 이사람은 선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일하다가 유저빌리티에 눈을뜨고, Designing Web Usability라는 책도 내고, 또 자신의 사이트(http://www.useit.com)에 유저빌리티에 대한 글도 주욱 써오고 있는데, 이 책은 그 사이트에 "얼럿박스"라는 칼럼에 쓴글을 편집해서 엮은 책입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이 대머리 아저씨가 몇년간 써온 칼럼을 요약하기는 쉽지않지만, 그래도 요약한다면 이겁니다. "웹유저들은 컨텐츠와 정보수집을 위해 방문한다. 충실한 컨텐츠와 속도로 승부하라" "얄팍한 상술을 쓰지마라 웹은 고객충성도가 매우 낮은 매체다" "쓸데없이 오버하지말고, 정석대로 디자인해라" 이사람 말대로라면, 거의 왠만한 사이트는 YAHOO와 같은 형식으로 디자인 되어야 합니다. 인상적인 것 몇가지를 예로 든다면, 1. 플래시 사이트 99%는 쓰레기이다 - 플래시는 업데이트도 힘들고, 로딩도길고, 인터페이스도 표준안이 아니며, 브라우져와 완벽한 연동이 힘들고, 손을 움직이지 않고 바라보게만되어 오히려 인터렉션이 떨어지며, 처음에 호기심이나 흥미를 느끼는 괴짜유저도 있지만 두번째 방문때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2. 런칭후 수정은 위험하다 - 오류 투성이의 사이트가 오픈된다면, 그 후에 아무리 멋지게 바뀐다해도 처음 방문자는 다시는 방문하지 않는다, 올려져있는 사이트를 고치는것은 새로만드는것보다 몇배 힘들다, 아무리 형편없는 디자인이라도 거기에 익숙해진 사용자는 멋지게 바뀐 리디자인일지라도 짜증을 낸다. 3. 동영상이나 움직이는 그래픽을 삼가라 - 화면에서 움직이는 요소가 많으면 사용자의 눈이 피곤해지기때문에 짜증이나며, 여기저기 움직이는 GIF들은 화면전체를 산만하게 만든다, 중요한 text를 집중해서 읽기 어렵게 만든다, 다운로드가 느리다 4. 프레임을 사용하지마라 - 브라우져마다 모양이 달라지고, 인쇄도 못하고, 브라우져랑 연동도 제대로 안된다. 예시들이 지엽적인것들이긴 하지만, 대충 아시겠듯이 핵심은 사용자의 입장에서 사이트를 만들자라는 것이지요. 원칙적으로 이사람이 한말중에 틀린말은 별로 없습니다. 그동안 작업하면서 '개인적 성향에 치중한 중구난방의 유저빌리티'들에 짜증났었다면, 이사람 글을 읽으면 꽤나 공감되는 내용이 많을 것입니다. 얘기도 원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 쉽고 재밌게 써서,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원칙적이고 이상적이라 현실적으로 수용할 수 없는것들도 많습니다. 자기 홈페이지가 아닌이상 다 수용할 수는 없을것 같네요. 가령, "배너를 자제하라", "CEO의 의견을 배제하라" 같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유저빌리티의 교과서적인 책이기 때문에 한번쯤 읽어야 할 책이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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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닐슨이라는 지명도가 책에 무게를 주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내용은 많지 않다. 그것은 이 책이 전문서라기보다는 저자가 모 저널에 연재했던 컬럼의 모음집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인터넷 비즈니스에 있어 우리나라가 세계 어디보다 앞서 있기 때문에 딱히 외국으로부터 배울 것도 없기 때문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단, 이책의 장점은 역자인 팀인터페이스라는 만만치 않은 전문사가 국내사례를 많이 덧붙여서 독자들이 읽기 편한 책으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저자의 많은 역서가 국내에 들어와 있지만 일부서들은 저자가 활용한 외국사례를 그대로 게재하여 국내 독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웹비즈니스를 처음 하시는 분이나 유저빌러티란 용어를 처음 들어보신 분, 웹기획에 관심가지신 분들이 부담없이 읽으실 수 있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유저빌러티를 높이기 위한 방법 1. 가시성과 가독성 : 중요한 링크와 액션은 가시적으로 명백하게 만들어야 한다. 사용자들이 '훑어읽기'좋도록 하여 라이트 글자 사용, 약물로 명확하게 구분한 목록, 짧은 문장 등으로 디자인한다. 2. 간결성 : 사용자들이 자주 클릭할 링크와 메뉴들은 짧고 간결하게 , 명확하게 표현하라. 용어는 사용자가 흔히 접하는 기초용어로 짧게 쓰라 3. 실행속도 : 사용자들이 빠르게 다운로드 할 수 있어야 한다. 4. 내비게이션과 조작성 : 모든 페이지마다 <계속>,<취소>, 또는<뒤로> 그리고 <홈>으로 갈 수 잇는 명확한 방법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웹사이트 어느 곳에서나 해당위치를 알 수 있도록 효과적인 페이지 타이틀을 제공해야 한다. 페이지들을 조직적으로 배열하여 정보가 서로 그룹화되고 접근하기 쉽도록 연계되어 있어야 한다. 5. 일관성 : 비슷한 작업은 비슷한 행동과 과정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6. 피드백 : 문제가 생겼을 때, 정확히 무엇이 오류인지, 그리고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를 사용자가 이행할 수 있는 메시지로 전달해야 한다. 7. 관용 : 사용자가 실수한 것에 대한 최소한의 비용을 허용하는 시스홈>뒤로>취소>계속> |
|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다. 개인적으로 쇼핑몰을 하나 구축해서 운영해 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던 중 접하게 되었던 책인데 신랄한 제이콥 닐슨의 비판과 그의 분석을 보면서 다시금 생각해 보았다. 실은 사이트를 무조건 구축해서 운영하면서 조금씩 손 보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이 잘못된 생각이고 질 나쁜 사이트는 고정적인 방문자의 수를 줄이는 것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치밀한 계획과 기획만이 사이트를 살리는 길이라는 것을 배우며 나의 쇼핑몰 운영에 대한 기획을 다시 새워본다. 하긴 내 경험에 비추어 보더라도 한번 들어가봐서 좋으면 즐겨찾기에 추가해 놓고 가끔 들어가봐서 계속 업데이트가 되면 자주 가고 그렇지 않으면 이내 삭제해 버렸던 기억이 난다. 어찌보면 쉽기도 하겠고 또 어찌 보면 어렵기만 한 사이트운영이지만 제이콥 닐슨의 충고를 바탕으로 해서 치밀하고도 빠짐없는 계획을 해야 겠다. |
| "성공하는 웹사이트, 실패하는 웹사이트"라는 제목이 한눈에 웹에 관한 내용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표지도 흑색과 적색의 대비로 작가(제이콥 닐슨--작가의 얼굴 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생각되는 인물 사진)의 사진이 붙어 있고, 밝은 표정과 어두운 표정에 손가락을 표시하는 표지가 재미 있다. 맨 뒤에는 작가--제이콥 닐슨에 대한 여러가지 찬사를 각 신문, 언론 매체에서 얘기한 내용을 짤라 붙여 이 책의 내용이 뭔가 새로운 지식이나 아이디어를 줄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기대)을 갖게 한다. 책의 표지와 내용이 총 천연색으로 구성되고 지질도 좋아서 좀 무거운 감이 든다. 내용은 작가가 인터넷에 연제한 웹에 대한 칼럼을 묶어서 책으로 낸 내용이며, 웹에 대한 작가의 의견이나 견해가 일리가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지만, 너무 미국적인 화면이나 유럽적인 내용을 위주로 정리하다 보니 한국의 실상과는 동떨어진 느낌을 받는 대목도 있다. 어찌 되었든 이 책의 핵심은 웹의 사용성에 치중하면 성공하고, 그렇지 못하면 실패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얼마나 인간적인 접근과 보는 사람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계하고 만드냐가 성공의 갈림길이라는 단순하면서도 명백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겉멋이 들어 만들어지는 여러 웹사이트를 들여다 보면서 뭔가 전략과 만들고자 하는 사람의 의도가 명확하게 정리되고, 그를 토대로 사용자의 행동 유형에 따른 배치와 설계가 되어야 하며, 불필요한 플래시나 최신의 기법 등을 도입하여 사용자의 불편을 만들어 내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얘기이다. 사용성 검토에 대한 방법과 그에 따른 통계 수치 등을 설명하고 있지만 참고로 확인해야 할 내용이며, 웹 디자인너는 필히 한번은 들여다 보고 참고해야 할 내용이 많이 들어 있는 책으로 느껴진다. 부정확한 경영자의 지시와 경영자의 홍보성 정치마당 같은 어설프게 만들어지 숫한 기업 홈페이지나 웹사이트를 들어다 보면서 여러가지 짜증났던 느낌들을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된 내용으로 생각되며, 이런 내용을 칼럼 형식으로 정리하다 보니 여러군데의 내용이 겹치기식 내용 설명은 좀 지루한 느낌을 갖게 한다. 글을 읽어 가면서 IT관련 전문용어를 알기 쉽게 그 문자의 바로 옆에 설명함으로써 읽는이에게 수월하게 전달이 되도록 구성하였고, 내용의 중간중간에 추가 인덱스를 붙임으로써 애매모호하던 IT용어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다. 한국의 웹사이트 환경과 비교해 볼때는 작가의 얘기와 내용이 잘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으며, 꺼꾸로 미국의 상황에 맞는 얘기가 체감도를 떨어 뜨리는 얘기로 느껴진다. 추가 한국의 상황을 역자가 보완하기는 했으나 원 칼럼의 내용을 여러 각도에서 다 보완하지는 못했던것 같다. 웹 디자인에 관련된 사람은 한번 봐 두어야 할 내용의 책 임에는 분명하다. |
| 일단 사용성에 대한 간단한 풀이부터, 말 그대로 사용성은 사용하기 얼마나 편리한가를 나타내는 낱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 사용성에 대해서는 잘 나온다. 저자는 '사용성의 황제'라는 별명까지 달고 사용성에 대해 피를 토할 정도로 열변이다. 비단 이 책뿐만 아니라, 많은 스타일가이드 책들이 사용성을 강조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책을 읽고 끄덕끄덕 한다. 하지만 웹서핑을 하다보면 우리들의 홈페이지들은 어떤가? 첫장에는 플래시가 떠 있고, skip 버튼 까지 플래시 화면 속에 있다. 어디를 클릭해야 할 지 모르고, 당연한 것 처럼 영어단어로 된 단추을 만들어 달아놨다. 달아놓은 대문에 그림은 크키가 얼마나 큰 지 모른다. 또 하지만, 상황이 위와 같다고 해서 우리가 웹서핑을 하면서 크케 불편은 느낀 적이 있나? 오히려 화려한 플래시만 보면 감탄을 하고, 한글로 된 단추를 보면 어색할 정도 인 우리가, 초고속 인터넷이 없는 곳 없이 뻗어있는 우리가, 한 순간 사용성이니 뭐니 외쳐본 들 뭐하나? 과연 사용성이라는 것이 절대적인 것인가? 과연 이 저자가 외치는 사용성이 우리에게 필요한 가를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것을 어떻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