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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어로는 렌 데 플뢰르라고 읽어야 맞지만, 디렉터 이와타 시노부 씨가 어째서인지 렌 드 플뢰르라고 읽는다고 밝힌 만큼 '렌 드 플뢰르'로 적겠습니다.
렌 드 플뢰르의 유일한 공식 비주얼 팬북인 만큼 내용이 정말로 빵빵합니다.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우스바 카게로님을 저절로 찬양하게 됩니다. 그야말로 비주얼 쇼크.
완포를 아득히 뛰어넘는 완전체 미모깡패들이 책 전체를 별처럼 수놓고 있어서 눈이 호강합니다. 완포도 분명 아름다운 미형 그림체였는데... 상대성 오징어 이론의 존재를 납득하게 되는 마법.
1. 일러스트 갤러리
시작하자마자 양면에 큼직하게 배치된 키 일러스트들이 반겨줍니다. 남주들과 여주의 (엄선한 듯한) 빼어난 단독샷들도 양면으로 배치되어 요정미모를 유감없이 뽐냅니다. 비주얼 쇼크의 절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2. 캐릭터 설정화 및 표정
비올렛, 레온, 루이, 기슬랭, 오르페, 유벨 등 주요 인물들은 양면. 나비(아카네, 루리)와 수호자(아게하, 우라나미, 츠마베니, 아사기)는 단면. 스포일러(제로, 무라사키)와 기타 조연(ex. 마담 앙쥬)들은 한 컷씩 배치되어 있습니다.
비올렛은 설정화가 적다보니 파르테덤과 생명의 나무에 대한 설정도 같이 실려 있더군요.
3. 캐릭터 루트별 CG와 공통 루트 CG
CG 한 컷마다 연애엔딩, 충성엔딩/복종엔딩 어디에서 등장하는지 표기가 되어 있고, 그 상황에서 나오는 짤막한 대사들도 같이 첨부되어 있어 게임을 하지 않았어도 대략적으로 유추가 가능합니다.
웬만한 연애 루트 CG는 다 실어준 것 같고, 공통 루트 CG도 제법 들어간 것 같습니다.
4. 용어집
게임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상태라면 용어집을 참고하면서 읽기를 권합니다. 캐릭터 설정 쪽에서 국가나 화문, 기사 등이 언급되는데 그냥 읽으면 이게 뭔 소린가 싶을 겁니다. 설정을 알고 읽으면 CG의 대사를 따라가며 게임의 전반적인 줄거리를 파악하는 것이 보다 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