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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무기와 유우 이들의 만남으로 시작된 러브 코미디 만화 파스텔 어느새 이들이 고등학생으로 맞는 마지막 겨울 이야기가 그려졌다 츠카사를 필두로 영화 촬영을 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메구미 선배의 깜짝 방문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여는 이야기까지 다양한 일들로 가득한 한 권이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대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장면들 이들이 어느새 이렇게 오래도록 인연을 이어오고 있구나란 생각에 느낌이 남달랐다고나 할까 마지막에 그려진 두 페이지 분량의 스페셜 만화 또한 괜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