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피티의 ABC를 기대하고 산 책은 아니었지만
무려 열흘을 기다린 끝에 손에 쥔 책 치고는 실망스러운 책이었다.
인터넷으로 책을 구매하는 습관에 다시 한 번 회의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직접 봤다면 결코 선뜻 구매를 결정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Banksy의 정신을 깔아뭉개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
그는 여전히,
내게는 전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