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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학' 개설이라기보다는 '한국민속' 개설
"'민속학' 개설이라기보다는 '한국민속' 개설" 내용보기
이 책은 이두현(李杜鉉), 장주근(張籌根), 이광규(李光奎) 세 사람이 쓴 민속학 개설서이다. 이두현과 장주근은 국어국문학 출신이고 이광규는 오스트리아 유학파의 인류학자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민속'이라는 말은 친숙하지만 '민속학'은 상당히 애매한 학문으로 여겨지기 쉽다. 그것은 '민속학'을 하는 학자들은 분명 존재하지만 그 학문이 대학의 학과와 같은 제도로 뒷받침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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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두현(李杜鉉), 장주근(張籌根), 이광규(李光奎) 세 사람이 쓴 민속학 개설서이다. 이두현과 장주근은 국어국문학 출신이고 이광규는 오스트리아 유학파의 인류학자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민속'이라는 말은 친숙하지만 '민속학'은 상당히 애매한 학문으로 여겨지기 쉽다. 그것은 '민속학'을 하는 학자들은 분명 존재하지만 그 학문이 대학의 학과와 같은 제도로 뒷받침되지 않고 있는 데서 기인한 것 같다. 실제 국내 학부에 민속학과가 설치된 학교는 안동대 뿐인 것으로 알고 있다. 상당히 오래 전에 나온 이 민속학 개설 책은, 물론 독자가 무엇을 기대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쉽게도 '민속학'에 대해 말하기보다는 '민속'에 대해 말하고 있다. 즉 민속학 개설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면서도 민속학의 관점, 연구 대상, 방법론이나 민속학의 역사에 대해서는 지면을 아끼는 반면, 한국민속이라 부를 수 있는 잡다한 것들을 서술하며 책의 대부분을 채운 것이다. 우리 민족 안의 여러 집단의 민속을 서술하려면 부득히 특정한 시점에 시선을 고정시켜야 하는데, 이 책은 조선시대 중-후반의 우리 민속을 다루고 있다. 그 시대의 민중들의 생활을 알고 싶거나, 우리의 '옛 풍습'으로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여러가지 모습들(관혼상제와 세시풍속 등등)을 대강이나마 일반적으로 훑어보려 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h******k 2002.08.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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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속학에 대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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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학이란 어떤 지역이나 민족의 습성이나 전통 등을 조사하여 연구하는 학문이다. 민속학이란 것이 사실 그 시원은 서구 열강들이 식민지역에 대한 효과적인 통솔을 위해 그 지역의 풍습이나 전통, 사상 등을 조사하는데서 시작된 것이라 한다. 이렇게 시작된 민속학이 지금은 한 민족이나 국가의 풍습이나 전통 등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민속학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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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학이란 어떤 지역이나 민족의 습성이나 전통 등을 조사하여 연구하는 학문이다. 민속학이란 것이 사실 그 시원은 서구 열강들이 식민지역에 대한 효과적인 통솔을 위해 그 지역의 풍습이나 전통, 사상 등을 조사하는데서 시작된 것이라 한다. 이렇게 시작된 민속학이 지금은 한 민족이나 국가의 풍습이나 전통 등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민속학에 대한 폭넓은 소개서이다. 우리나라의 다양한 분야의 풍습이나 민속에 대해 배경 및 기능 등에 대해 설명에서부터 실제 민속조사를 할 때 절차나 조사방법, 설문지 작성 등에 대해서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물론 폭넓게 다루다보니 깊이는 좀 얕아졌지만, 교양적인 측면에서 보기엔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을 듯 싶다. 단, 한가지 아쉬운 것은 한자가 꽤 많이 나와서 책을 보는데 좀 고생을 하게 된다는 점이다.
a****n 2001.10.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