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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중독되어... 여기에는 많은 것에 중독된 사람들이 나와요. 분노에 중독되어 일을 저지르고... 어리석음에 중독되어 헤매기도 한답니다. 우리의 주인공들은 각자... 사랑에 중독된답니다. 하지만 중독이라는 것이 딱 그순간 중독되는게 아니잖아요. 서서히 날이 지날수록 헤어나오기는 힘들어지는 것이지요. 점차 자신도 모르게 중독되고... 어느날 알게되지요. 자신이 그녀에게, 그에게 중독되었다는걸 말이예요. 그들이 사는 곳은 과거는 묻지않는 어느 부두가랍니다. 그곳에서 한사람은 골동품을, 한사람은 서점을 운영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어느 사기집단이 들어오지요...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얽히고 섥힌 관계속에서 똑바로 서로를 바라보는 사람들... 그들이 우리의 멋지구리한 주인공들입니다. 복수에 집착했다가 그것에서 벗어나는 남자와 다른 사람들이 경고해도 자신의 본능을 믿는 여자... 참 멋진 한쌍이죠?
재미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독자분을 위해 못할짓이구요. 꼭 읽어보세요!!! [인상깊은구절] 처음에 등장하면서 계속 모든 이야기를 물에 비유해서 말하는 남자. 물의 이치에 집착하다가 점차 벗어나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