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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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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콴유 전 싱가포르 수상의 자서전의 두번째 책입니다. 첫번째 책 '리콴유 자서전'이 리 수상의 출생서부터 싱가포르 독립 때까지를 그리고 있고, 이 책은 싱가포르 독립후 완전히 자주국가로서 일어서는 과정과 지금의 싱가포르가 가지는 국제적 위상을 어떻게 얻어나갔는가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내내 생각한 것은 싱가포르=리콴유 라는 등식이었습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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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콴유 전 싱가포르 수상의 자서전의 두번째 책입니다. 첫번째 책 '리콴유 자서전'이 리 수상의 출생서부터 싱가포르 독립 때까지를 그리고 있고, 이 책은 싱가포르 독립후 완전히 자주국가로서 일어서는 과정과 지금의 싱가포르가 가지는 국제적 위상을 어떻게 얻어나갔는가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내내 생각한 것은 싱가포르=리콴유 라는 등식이었습니다. 사실 리콴유라고 하는 이름에 따라 붙는 수식어중의 하나가 '독재자'였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에 의하면 그는 독재자입니다. 다만 선의의 독재자였습니다. 그래서 싱가포르의 번영을 이룩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에 어느 책에선가 '지도자만 똑바로 선다면 공산주의건 사회주의건 독재체제가 사회발전에 가장 좋은 시스템이다' 라는 내용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 유형을 싱가포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독재 아래서는 사람들이 독재체제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또 놀란 것이 있습니다. 싱가포르라고 하는 조그만 나라의 국제적 영향력이 그렇게 큰가 하는 점과 리콴유 수상의 국제정치 판도에서의 위상이 그토록 높은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알만한 국제적 사건들에 그는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자문역도 해왔구요. 저는 지금까지 그를 싱가포르의 전 수상으로만 알았지 국제정치의 원로인 줄은 몰랐습니다. 아시아에 이런 거인이 있다는 사실이 참 반갑더군요.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에서도 리콴유 수상의 이름은 자주 나옵니다. 한 문명권에 사상적 지도자의 위치로 말입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떨쳐버릴 수 없는 미심쩍은 구석이 있습니다. 그는 노골적으로 민족의식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 자신이 화교이긴 합니다만, 다민족국가인 싱가포르의 원로로서 친화교적 냄새를 풍기고 중국과의 연결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내의 다른 민족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군요. 물론 그가 싱가포르 독립운동 과정에서 겪은 민족간의 갈등을 알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는 은퇴를 했습니다만 아직까지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의 이런 민족의식이 싱가포르에 또 다른 갈등을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여하튼 이 책은 개인의 자서전이지만 국제정치와 경제가 돌아가는 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p******6 2001.12.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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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걸어온 일류국가의 길, From Third World to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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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내가 걸어온 일류국가의 길, From Third World to First’은 전 싱가포르 수상 리콴유 자저선 2편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전편이라고 할 수 있는 ‘리콴유 자서전, The Singapore Story’은 리콴유라는 한 개인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싱가포르의 총리가 되어 말레이시아 연방에서 탈퇴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 담담히 이야기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는데, 그 이후의 이야기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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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내가 걸어온 일류국가의 길, From Third World to First’은 전 싱가포르 수상 리콴유 자저선 2편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전편이라고 할 수 있는 리콴유 자서전, The Singapore Story’은 리콴유라는 한 개인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싱가포르의 총리가 되어 말레이시아 연방에서 탈퇴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 담담히 이야기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는데, 그 이후의 이야기가 바로 이 책 내가 걸어온 일류국가의 길, From Third World to First’에 담겨있다.

 

 사실 이 책 내가 걸어온 일류국가의 길, From Third World to First’는 전편 리콴유 자서전, The Singapore Story’를 보면서 기대했던 내용 이었다. 전편을 보는 내내 좁은 국토와 빈약한 지하자원을 가진 싱가포르가 어떻게 경제 개발에 성공했는지를 기대하면서 책을 봤지만 기대한 바와 달리 다인종 다문화 사회 국가를 이끌어 가는 어려움과 그 극복과정을 알게 되었고, 후편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 내가 걸어온 일류국가의 길, From Third World to First’를 보면서는 다인종 다문화 국가가 갖는 갈등과 극복 과정에 대한 흥미가 있었지만, 기대치와는 달리 싱가포르 정부 일지를 통해 그들의 경제 상황과 국가 상황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리콴유의 시각을 통해서 보는 싱가포르 일지 같다는 느낌은 이내 책을 보는 재미를 반감시켰고, 이러한 지루함은 책의 중반까지 이어졌다.

 

 일지 같은 느낌으로 인한 지루함은 외교 분야를 이야기하면서도 계속 되었는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동남아시아 국가들, 영국,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소련,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에 걸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고, 그 덕분에 평소에는 관심조차 갖지 않았던 동남아 국가들의 역학 관계와 각기 국가들이 서로에 가지고 있는 생각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 뿐만이 아니라, 동남아 국가 외 다른 나라와 외교 활동을 통해 리콴유가 얻은 세계 각국의 특징과 역학 관계에 대한 설명은 일부 경제 분야에 국한되어 지엽적으로 가지고 있던 내 시각을 한층 더 폭 넓게 세계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

 

 특히 ASEAN 국가들에 대한 지식과 그들 간의 관계 그리고 ASEAN 국가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고양되었다는 점 만으로도 이 책이 가지는 가치는 충분하다.

 

 860여 쪽의 방대한 내용으로 인해 책을 읽는 것에는 다소 부감이 가는 것이 사실이지만,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폭 넓은 시각과 사고는 그러한 부담감을 감수하기에 충분하다.

 

과감히 추..

j******n 2007.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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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작은나라의 지도자라도 세계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
"아무리 작은나라의 지도자라도 세계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 내용보기
마거릿 대처는 최근작 ''국가경영''에서 이 작은 도시국가 싱가포르의 지도자인 리콴유 전 총리에 대해 극찬을 했다. 또한 수많은 세계지도자들의 리콴유에 대한 호평은 끊임이 없다. 왜 그들이 그런 말들을 하는 것인가? 분명 리콴유에게는 여느 지도자들과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 그는 싱가포르라는 소국의 총리였지만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해 온 대단한 지도자이다. 싱가
"아무리 작은나라의 지도자라도 세계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 내용보기
마거릿 대처는 최근작 ''국가경영''에서 이 작은 도시국가 싱가포르의 지도자인 리콴유 전 총리에 대해 극찬을 했다. 또한 수많은 세계지도자들의 리콴유에 대한 호평은 끊임이 없다. 왜 그들이 그런 말들을 하는 것인가? 분명 리콴유에게는 여느 지도자들과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 그는 싱가포르라는 소국의 총리였지만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해 온 대단한 지도자이다. 싱가포르 전체인구가 서울시의 인구보다 작고 그 면적 또한 서울시와 비슷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떻게 이 작은 나라의 지도자가 그런 역할을 할수 있었는가를 의심해보기 충분하다. 이책은 바로 이점에 대한 충분하고도 흥미진진한 답변이다. 어떻게 보면 리콴유는 조그만 나라 덕에 그렇게 빠르게 정치,경제 등 모든 사회제반분야에서의 혁신적이고도 참신한 개혁을 일궈낼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중국의 경우를 보면 광대한 영토와 그 수많은 인구를 이끌어 나가서 선진국가 또는 최소한의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해 나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볼 수 있다. 물론 중국이 사회주의 체제를 고수하고 있다는 점을 잊어버려서는 안된다. 하지만 그 점을 감안하고서라도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한꺼번에 바꾼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런점에서 리콴유에게는 꽤 유리한 위치에서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었다고도 볼수 있다. 그러나 이런 모든 점들에도 불구하고 그의 인재등용방법이나 놀라운 통찰력,지도력을 살펴볼때 결코 쉽게 볼 인물이 아니다. 나는 리콴유가 정부에 그리고 국가 중앙부처에 가장 유능한 인물을 유치하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들였는지를 알수 있었다. 이책의 뒷부분에서 그 내용을 보면 그의 필사적이라고도 할수 있는 유능한 인재 유치 계획이 자세히 나오는데 이 부분에서 우리나라의 현 인사제도에 상당한 부끄러움을 느끼게 됐다. 우리는 리콴유에게서 지도자의 자질을 배워야 한다. 또한 우리는 앞으로 계속해서 세계의 명사들을 통해 배워야 한다 우리나라의 갈길은 아직 멀다. 우리가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리콴유의 싱가포르보다 훨씬 더 멋진 나라-대한민국 을 충분히 건설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인상깊은구절]
나는 유능한 인재를 찾아내어 각료나 고급 공무원으로서 책임있는 자리에 배치해서, 정직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운영함과 동시에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려고 애썼다.(p.843) 그 원칙이란 발전의 혜택을 골고루 분배해 조화가 잘 된 다민족 사회를 유지하고,만인에 대한 기회평등을 통해 실력사회를 만들어 모든 사람이 스스로에 걸맞은 일자리를 갖게 하며, 특히 정부지도자에 최고의 인재를 등용하는 것이다.(p.848)
s*****a 2003.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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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걸어온 일류국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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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에 질리는 책 ^^;싱가포르를 180년간이나 식민통치했던 영국은 싱가포르에게 살길을 열어주지 않은 채 철수했고, 말레이시아는 연방 중 하나로 살아남기를 열망하는 싱가포르를 냉혹하게 추방했다. 그래서 싱가포르는 억지 독립을 했지만 내우외환이 겹쳐 바람 앞의 등불과 같은 운명에 처했다. 하지만 젊은 지도자 리콴유(李光耀)는 ‘생존의 길은 일류국가를 만들어내는 방도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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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에 질리는 책 ^^;
싱가포르를 180년간이나 식민통치했던 영국은 싱가포르에게 살길을 열어주지 않은 채 철수했고, 말레이시아는 연방 중 하나로 살아남기를 열망하는 싱가포르를 냉혹하게 추방했다. 그래서 싱가포르는 억지 독립을 했지만 내우외환이 겹쳐 바람 앞의 등불과 같은 운명에 처했다.
하지만 젊은 지도자 리콴유(李光耀)는 ‘생존의 길은 일류국가를 만들어내는 방도 이외는 없다’는 신념으로, 부패를 몰아내고 질서를 확립한 터전위에 막강한 지도력으로 국민적 총 역량을 발휘케 하여 20여년 만에 일류국가의 꿈을 실현했다. 
YES마니아 : 로얄 k******5 2008.06.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