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별을 네개나 준 것은 결코 이 만화를 명작이나 걸작이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다. 도저히 그냥은 상상하기 힘든 것들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능력, 그 아이디어의 참신함, 그러니까... 됴즘 유행하는 말로 하자면 엽기적이다. 이 만화에는 물론 사람도 나온다. 하지만 진정한 주인공은 점잖은 중년 신사의 얼굴을 한 사과와 그를 위시한 각종 과일과 야채들이다. 인간들이 정말 말도 안되는 바보 얼간이에다 화장실 개그라든가 몸으로 좌충우돌 웃기는 것이라면, 이 사과아저씨는 표정하나 바꾸지 않고 사뭇 진지한 자세로 펼치는 하루하루의 이야기의 한마디 한마디가 장난이 아니다. 항상 거짓말이지만... 이라고 덧붙이는 그의 행동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 악의없는 그의 진심이 들여다보인다. 그것이 우스운 것이다. 그저 표면적으로만 좋은 얼굴을 하고 속으로야 어떤 생각을 하든 일단 듣지좋은 말을 하는 현실과는 달리 거짓말이지만..이란 한 마디로 그의 진심이 드러나는 것이다. 사람이 다시 한다해도 재미있을것 같은 대사들, 천연덕스러운 중년의 사과를 만나면 오늘 하루가 즐거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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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유키 하야시작으로.,. 극락사과군외 코믹스로는 킨타마 열전이 있음. 작품내에는 두가지 작으로 구성., 책의 전반부에는 절의 주지와 동자인 오쇼와 란마루의 연애 이야기가(?) 주축이 되는 극락사과군이, 후반에는 과일들의 싱긋한 청춘이야기가(?) 담긴 가라 사과군의 두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특하다 못해 변태의 일선을 왔다갔다 하는 캐러들의 향연이 매력적인 작품. 이작품의 최고의 수수께끼는 히로인(?)인 란마루의 정체? 헛소리 시리즈의 잇짱 본명만큼 불명상태이다.. 그래도 이런 부분이 스톱 히바리군의 히바리군같은 매력을 풍기는듯~ 일본에서는 4권까지 발매되어 있는데 국내에는 3권까지 발매...(완결마크붙어있다) 3권이 나름 두꺼운 걸로 봐서는 3권으로 압축해서 낸듯도 하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
| 극락 사과군. 이제까지의 개그만화인 짱구는 못말려, 괴짜가족 등과는 달리 과일이나 채소, 사물들이 의인화되어 멋지게 등장.-ㅅ- 그 때문이랄까. 이 만화를 보고 난 후에 본 사물들은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보입니다.. 등장사물(..)들의 표정도 엄청 특이하고, 기본적인 설정도 개그입니다. 특히 사과군의 표정은 기가 막힐 정도이고 다양한데다, 언제나 웃는 아저씨 표정! ..표정은 바뀌지만 베이스로 웃는 표정이라서 극락 사과군인가?;;.. 이제 사과만 보면 극락 사과군의 표정이 생각나게 되겠죠. 다시는 사과를 먹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