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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만드는 달빛 공장 / 존 로코 지음
우리아이는 무서운 내용의 책이나 영상을 보면 꼭 꿈을 꾸면서 몇 일 동안 화장실도 못가고 저를 깨웁니다. 저도 아이처럼 겁도 많고 생기지도 않은일을 상상하고 걱정하는 타입이라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무서움과 맞서 싸워 악몽에 대한 생각을 떨쳐 버리고 안정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에 아이와 읽어 보았습니다. <꿈을 만드는 달빛 공장>은 악몽을 물리치고 달콤한 꿈을 되찾기 위한 환상모험으로 아이의 마음속에 있는 희망과 용기를 이끌어 내어주는 그림책입니다.
꿈을 만드는 달빛 공장
만능수리공 엘리가 소중히 여기는 공구함이 보이네요. 비행기 조종사로 보이는 아빠사진, 사진을 보면서 아빠를 자주 볼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만능 수리공임을 알려주는 이번 주에 고칠 것, 비밀 프로젝트로 로켓-헬리콥터까지~ 엘리의 수리실력이 아주 출중함을 엿볼 수 있는데요.
만능수리공 엘리도 고칠 수 없는게 있는데요. 바로 악몽이에요. 밤마다 산더미처럼 쌓인 고물위를 기어올라 무언가를 찾아 헤매며 결국엔 바닥으로 곤두박칠치는 악몽. 엘리는 매일밤 공구를 가지고 발명품을 만지작거리며 잠시나마 악몽에서 벗어나고자 애를 쓰는데 어느날 불쑥 달빛아저씨가 나타나 엘리가 잠을 못이루는것은 악몽 때문이라며 '달빛가루’가 있어야 사람들이 달콤한 꿈을 꾸는데 달빛 공장이 고장 나는 바람에 달빛가루도 만들 수 없게 되었다며 엘리에게 달빛 공장에 같이 가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달빛이 환하게 비치는 밤. 남들은 달콤한 꿈을 꾸며 깊히 잠들어 있을 시간에 악몽에 시달릴까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발명품에 집중하고 있는 엘리의 표정엔 지치고 피곤한 기색이 역력해 보여요. 반면 시골아저씨의 푸근한 인상을 연상케하는 달빛 아저씨는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데요.
저도 초등시절 여름의 단골 손님 전설의 고향을 부모님이 항상 시청을 하셔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보게 되었는데 한여름에도 두꺼운 이불을 뒤집어 쓰고 힐끔 힐끔 일부 화면을 보고 소리를 들었는데도 꿈을 꾸면 전체의 내용을 다본것처럼 생생하게 떠올라 밤새 무서움에 밤을 지새우곤 했었어요. 그 무서움에 대한 공포가 무엇인지 조금은 알기에 엘리와 우리아이가 이해가 된답니다.
엘리가 만든 발명품 로켓-헬리콥터를 타고 달빛공장에 도착하는 모습인데요. 지면가득 채워진 그림들이 아이의 시선을 고정시켜 몰입하게 만들고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어요. 무엇인가를 뚝딱거리며 만들어 보여주기를 좋아하는 우리아이에게 자신이 만든 것을 타고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상상력을 키워주기에 좋은 장면인거 같아요.
달빛 공장의 내부는 영화에서 본듯한 미래세계의 모습을 마주한 듯한 기분이 들고, 꿈 수집기를 통해 사람들이 꾸는 달콤한 꿈을 수집해 꿈저장소에 담아 별빛과 달 먼지를 함께 넣어 곱게 빻아준 후 달빛가루를 지구 곳곳에 뿌려주면 사람들이 담콤한 꿈을 꾸게 된다는 달빛 공장 꿈 개요도 또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에 불을 붙이는것 같아요. 꿈 개요도를 보고 나더니 배행기를 자주 만들던 아이는 보다 더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가진 이야기가 가득한 작품을 만들더라구요.
아무리 만능수리공인 엘리지만 달빛 공장을 고칠수는 없었어요. 달빛가루는 달콤한 꿈을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달콤한 꿈이 있어야 생겨나는 것이기도 하거든요. 텅빈 꿈저장소! 이럴때를 대비해 비상용 꿈 세트가 있지만 '대자연'님의 벽장속에 있대요. 용기를 내어 비상용 꿈 세트를 찾아나선 그곳에서 엘리는 매일밤 꾸던 악몽과 똑같은 곳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달빛가루는 모든 아이들에게 희망이고, 두려움을 이겨 내는 힘이자 용기이지요. 비상용 꿈 세트를 자신이 가져오지 않으면 영원히 모두가 악몽을 꾸게 될거라는 생각에 악몽과 마주하게 된 엘리는 무서움에 주저하며 포기하기 보다는 그것에 직접 뛰어드는 용기를 냅니다. 그 후 엘리는 깊은 잠에 빠져 드는데 꿈꾸는 듯 편안한 엘리의 표정과 하늘을 가르며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모습은 막혔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상쾌함 마저 들었어요.
"성공이야! 내가 달빛 공장을 고친 거야!" 엘리가 달콤한 꿈을 꾸고 일어난 아침. 엘리에겐 또 다른 선물이 도착했네요. 대낮인데 환하게 웃고 있는 달아저씨의 선물일까요?
매일 자기전에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데 <꿈을 만드는 달빛 공장> 책을 읽고 나더니 자기도 달빛 가루를 만들려면 달콤한 꿈을 꿔야한다며 일찍 자겠다고하네요. 아이들은 불안하거나 화가나거나 억울하거나 등등 감정의 변화에 따라 악몽을 꾸기도 한다고 해요. 하지만 그 불안한 감정들을 회피하는 것은 잠시 괜찮을지 몰라도 다시 반복이 된다고 하니 불안한 감정과 마주하며 자기 감정을 밖으로 표출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연습을 필요할것 같아요. 우리아이도 안좋은 꿈을 꾸었다는 말을 하면 학교나 주변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아이의 마음을 열고 생각을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지면가득 꽉찬 그림을 보면서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로 빠져들어 상상하는 재미가 있었고, 자신의 불안한 감정과 마주하며 이겨내는 용기를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우리아이처럼 두려움으로 무엇을 시작하기도 전에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아이들과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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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에는 커다란 얼굴에 가는 팔 다리까지 갖춘 의인화된 달이 지구위에 턱하니 걸터앉아있다. 군데군데 크레이터 자국도 보인다. 달님의 머리위에는 우리의 주인공 엘리가 손을 흔들며 미소짓고 있다. 그 너머에 파란 하늘과 구름, 공장의 배관과 톱니바퀴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장에 보이는 커다란 가방은 아마도 엘리의 보물 1호가 아닐까 싶다. 아빠의 기사가 실린 신문조각, 사랑하는 아빠의 수상소식을 담은 신문 기사와 아빠의 친필 편지도 테이프로 소중히 붙어있다. 만능 수리공답게 '이번 주에 고칠 것'목록과 '비밀 프로젝트'까지 게시해 두었다. 가방 속에는 연장 도구들이 담겨있다. 그러나 만능 수리공인 엘리가 고치지 못하는 것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악몽이다. 매일 꾸는 똑같은 악몽때문에 엘리는 잠드는 것이 두려워 작업에 더욱 열중한다. 그러던 어느날 달 아저씨가 찾아와 엘리의 악몽을 고칠 수 있는 달빛 가루에 대해서 알려준다. 달빛가루만 있으면 누구든 달콤한 꿈을 꿀 수 있다. 엘리는 달아저씨와 함께 달빛 공장에 이르고 구석구석 공장을 점검한다. 텅 빈 꿈 저장소에 실망하며 포기하는 대신 엘리는 비상용 꿈세트를 생각해내고 금지된 구역인 대자연님의 벽장으로 들어간다. 겨우 도착한 그곳의 풍경은 엘리의 악몽과 똑같은 모습이다. 어떤 아이라도 도망쳐 나올법한 상황이다. 그러나 두려움을 이겨내고 엘리는 마지막까지 용기를 낸다.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달님 아저씨가 찾아와 도움을 청하며 소년을 초대한다.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격려하고 지지하면서 용기를 북돋는다. 아이는 문제를 보기보다는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비로소 달콤한 꿈을 되찾는다. 이 꿈은 되고 싶은 소망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로도 해석될 것이다. 최신형 비행기 출시를 앞둔 과거의 어느 시대를 배경으로 우주 비행장과도 흡사한 달빛 공장도 등장한다. 고전적인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달을 여행하는 환상 속에 빠지게도 하는, 동시에 엘리와 함께 독자를 성장시키는 멋진 그림동화다. 달빛 공장의 개요도는 환상적이다. 복잡하면서도 때론 위험해보이는 달빛 공장 안을 엘리와 함께 누비는 멋진 경험을 독자에게 선사하는 이 책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존 로코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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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만드는 달빛공장 제목부터 너무너무 끌리는 책입니다. 만능수리공인 엘리. 매일매일 악몽에 시달리며, 잠들기를 두려워합니다. ![]()
![]() 악몽이 두려워서.. 엘리는 발명에 열중하며, 밤을 지세웁니다. ![]()
![]()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달아저씨. 달빛가루가 부족해서 악몽을 꾼다며, 얼마전에 고장난 달빛공장을 고쳐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만능수리공인 엘리에게...
![]() ![]() 달콤한꿈을 수집하고, 그 꿈을 저장해두었다가.. 꿈을 다시 달빛가루로 만들고, 달빛가루는 친구들이 달콤한꿈을 꿀수있도록 도와줍니다. ![]()
![]() 달빛공장을 고친 엘리는 하늘을 나는 달콤한꿈을 꾸게됩니다. 3살 은찬이에게 글밥이 많은 책이었는데.. 끝까지 집중해서 함께 읽었습니다. 무서운꿈을 꿀때는 달빛가루를 찾아야한다고 했더니, 제법 알아듣는것처럼 "달달무슨달이 달빛가루를 준대?" "할머니랑 달달 무슨달 봤어." 하며 얘기해줍니다. 아직은 잠투정하며, 자다가 한번씩.. 엄마를 찾으며 우는 둘째아이에게 용기를 주는책입니다. 달빛공장에서 악몽을 쫓아버리겠다고 용감하게 달빛가루를 찾는 엘리처럼, 용감한 아이가될수있게 도와줄거같아요. 세계작가 그림책. 존로코에 대해 사실 저는 처음 접했는데, 많은 동화가있더라구요. 폭설, 앗깜깜해, 우리가바로진짜영웅 등 다른책도 추천도서에 많이있던데.. 같이 읽어봐야겠어요.
![]() ![]() 만능수리공 엘리라며.. 이것저것만지작거리는 둘째에게 달빛가루를 만들게 예쁘고, 달콤한꿈을 꾸라고 얘기해줄수있는 예쁜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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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만드는 달빛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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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만드는 달빛 공장 존 로코 지음, 천미나 옮김. 다림 출판. 책을 읽고 나서야 제목이 눈에 들어온다. 달빛 공장에서 꿈을 만드는 구나. 하고. ![]() ![]() ![]() 주인공 엘리 트리버클은 선풍기도 고치고, 청소기도 고치고, 라디오 고치는 만능수리공이다. ㅎㅎㅎ 하지만 만능수리공 엘리가 고칠 수 없는 단 한가지는 악몽이었다. 몇 달 동안 엘리는 똑같은 악몽에 시달렸다. ![]() ![]() ![]() ![]() ![]() ![]() 엘리는 절대로 잠들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내 아이도 그러는데, 아침까지 깨어있을거라고,,, 무서운 꿈을 꿀까봐 밤이면 아침까지 안 자고 있을거라고 말한다. 그 때 달 아저씨가 창가에 나타났다. 달빛가루가 부족해서 악몽을 꾸는 거라고,,, 달빛가루가 있으면 누구든 달콤한 꿈을 꿀 수 있는데, 얼마전 달빛 공장이 고장이 났단다. 엘리 너라면 공장을 고칠 수 있을꺼라고,,, ![]() ![]() 달 아저씨는 엘리를 데리고 달빛 공장으로 간다. 엘리는 대자연 님의 벽장이 있는 지하실을 내려간다. 거기에 비상용 꿈세트를 가지러 가기 위해서다. 엘리가 문을 열었을 때 엘리는 놀라고 만다. 악몽과 똑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엘리는 해내었다. 비상용 꿈세트가 담긴 빨간 상자를 갖고왔다. 엘리는 침대로 돌아갔고, 달 아저씨는 상자 속에 달빛가루가 하나도 안 남은 것을 발견했다. 엘리는 잠이 들었고, 달콤한 꿈을 꾸었다. 엘리는 깨어나서 말했다. "내가 달빛 공장을 고친 거야!" 무슨 이야기인걸까... 그러니까 실제는 달빛가루가 없어서 달빛 공장을 고칠 수가 없었고, 엘리는 달빛 공장을 고쳤으니 달콤한 꿈을 꿀 수 있다고 믿게 된 것이다. 그리고 달아저씨와 달빛 공장 이야기는 아마도 꿈이었고,,, 믿는 데로 이루어지는 것. 달콤한 꿈을 꿀 것이라고 믿으니 달콤한 꿈을 꾸게 된 것이 아닐까... <해당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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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대해 다룬 다림출판사의 책이다. 집에 있던 [앗 깜깜해]의 저자 존로코의 같은 작품이다. 비슷한 그림체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사실적이면서도 부드럽고 환상적인 느낌들을 충분히 담고 있다 애니매이션을 보는 기분까지 든다
이야기는 만능수리공 엘리의 등장에서부터 시작된다 엘리는 요즘 잇따른 악몽에 시달리다 잠을 자지않기로 하고 몇날며칠 이것저것 수리를 하며 밤을 새운다 그러던 어느날 달아저씨가 나타나 달콤한 꿈을 꾸는 달빛가루 만드는 기계가 고장나 엘리에게 도움을 청한다 여기서부터 모험이 시작되고 엘리는 달빛공장으로 향한다 꿈이 있어야 달빛가루가 만들어지고 달빛가루가 있어야 모두들 달콤한 꿈을 꿀 수 있다 얼마나 기발하고 예쁜상상인지 아이들이 흠뻑 빠져들것만 같다 결국.. 엘리는 달빛공장 기계를 고쳤을까..?^^
4살난 우리 딸아이에게는 조금 이른감이 있고어느정도 글밥도 있다 초등학교 입학전후 정도되는 아이들이라면 재미있게 빠져들것 같다 특히 엘리라는 남자아이가 등장하여 이것저것 고치고 만들기를 좋아하는 캐릭터에 남자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기도 하다
우리가 늘 꾸는 꿈.. 그 꿈이 저기 달빛공장에서 만들어진거라면..정말그런거라면?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의심없이 믿어보기도 한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지켜주는 것. 무한한 꿈을 그리게 하는 것. 좋은 그림책들이 모여 충분히 도와줄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잠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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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 존 로코 옮김 : 천미나 출판사 : 다림 만능수리공인 엘리 트리버클이 잠을 자려는데 그 아이가 고칠 수 없는 단 한가지는 바로 악몽이다. 캄캄하고 우르렁거리는 곳에서 무언가를 찾아 헤매며 고물 위를 올라가고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꿈. 그러다 절대로 잠들지 않겠다며 로켓-헬리콥터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데, 달 아저씨가 나타나 달빛가루가 부족해서 악몽을 꾸는 것이라며 얼마 전에 달빛공장이 고장났는데 엘리만이 고칠 수 있다면서 왔다한다. 그러나 만능수리공인 엘레도 단번에 고치기는 힘들었다. 달빛가루는 달콤한 꿈을 만들기도 하지만, 달콤한 꿈이 있어야 생겨나기 떄문이다. 그런데 다행히도 달빛공장에는 '비상용 꿈 세트'가 있었다. 그들은 비상용 꿈 세트를 찾아 나선다. 그런데 그 곳에는 엘리가 악몽에서 본 것과 똑같은 곳이었다. 실패했다고 여기는 순간 엘리는 마지막 남은 힘들 다해 뚜껑을 확 열어졎혀 찾았다. 이제 달콤한 꿈을 꾸면 된다. 그런데 침대에 누워서 들은 마지막 말은 달 아저씨의 "달빛 가루가 하나도 안 남았어. 단 한 톨도!"였다. 그러다 엘리는 무섭게 스르륵 잠이 들었다. 어느새 달콤한 꿈을 꾸고 있었다. 다음 날 해가 밝게 빛나고 자신이 달빛 공장을 고쳤다며 좋아한다. 그 때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달 아저씨와 기즈인 줄 알았는데, 그 주인공은 아빠다. 아빠가 "요즘 이것저것 못 고치는 물건이 없다며?"라는 아빠의 질문에 엘리는 " 전부 다 제가 고친 건 아니예요. 어떤 건 저절로 고쳐지기도 하거든요"라 한다. 이 책은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판타지 동화같다. 전체적인 그림 분위기도 몽환적이고 책을 읽는 내가 모험을 하는 기분이 든다. 아이들은 자면서 악몽을 많이 꾼다고 한다. 책에서는 '달빛가루'라고 하는 것을 매개체로 삼아서 아이들에게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잠을 자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이라든지, 악몽을 자주 꾸는 아이를 위해 신나는 모험이야기가 있는 이 책을 함께 읽어보며 잠드는 것은 어떨까. 아이도 잠들면서 달빛가루를 찾기 위해 헤매며 달콤한 잠을 들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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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두려움에 부딪히곤 해요. 하지만 그 두려움에 맞서기란 참 힘이 들어요.. 많은 용기가 필요하죠 아이들에게는 악몽이라는 두려움이 있어요 많은 두려움이 있겠지만 악몽이란 두려움을 이겨냄으로써 앞으로 어떤 두려움이 생기더라도 이겨낼수있다는 희망을 가르쳐준 다림출판사의 꿈을 만드는 달빛 공장
엘리는 만능 수리공이에요 언제나 무언가를 고치고 만들어요 하지만 잠 잘시간이 되어서 엄마가 잠자리에 들라고 하는데 엘리는 잠을 청할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엘리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었거든요 어린 엘리는 잠을 자지 않아야 악몽을 꾸지 않는다고 엄마 몰래 잠을 자지 않고 계속 무언가를 만들어요 그 모습을 보고 달아저씨가 찾아와서 엘리에게 달빛공장을 고쳐달라고 말해요 아마도 잠을 자고싶은데 못자고 계속 공구함을 붙잡고 있는 엘리가 안쓰럽기도하고 그리고 엘리가 만능수리공이다 보니 달아저씨가 부탁한게 아닐까요? 엘리는 자신이 만든것과 똑같은 로켓 헬리콥터를 타고 달빛공장으로 가요. 달빛가루만 있으면 엘리도 달콤한꿈을 꿀수있다니..이제 더이상은 악몽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는것이었어요 달빛공장을 고치겠다고 마음먹은 엘리 엘리는 열심히 달빛공장을 고쳤어요 하지만 녹슨 철통, 꿈저장소라는 곳이 텅 비어있어서 더이상 고칠수가 없었어요. 꿈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는 사실에 달아저씨도 곤란했죠.. 엘리는 꿈이 없으면 달빛가루도 만들수 없고 달빛가루를 만들지 못하면 아무도 달콤한 꿈을 꿀수 없다는 말에 다른 방법을 찾으려 애썼어요 그러다 비상용꿈세트가 있는걸 알게되었죠 대자연님의 벽장속에 비상용꿈세트가 있다는것이었어요
달아저씨과 함께 대자연님의 벽장이 있는 지하실로 가게된 엘리.. 엘리는 달아저씨 대신 벽장속에 들어가서 작은 빨간상자인 비상용 꿈세트를 가지고 오려고 했어요 하지만 벽장문을 열고 눈앞에 펼쳐진 풍경이 엘리의 악몽과 너무나도 흡사했어요.. 네가 꼭 해야만해 라는 달아저씨의 말을 듣고 엘리는 조금씩 용기를 내어 상자더미를 오르기 시작해요 빨간상자를 잡으려는 순간.. 밑에 있는 사자들이 흔들리기 시작하며 악몽에서 처러 아래로 곤두박질 치는 엘리 크게 다쳤을까봐 놀라서 리를 찾는 달아저씨, 다행히도 엘리는 무사했어요 거기다 발치에서 작은 빨간상자도 발견했죠.. 달아저씨는 엘리를 와락 끌어안으며 눈물을 줄줄 흘렸어요
"너라면 해낼줄알았어 처음부터 알고있었다고" 의미 심장한 말을 하는 달아저씨였어요
다시 위층으로 돌아온 엘리는 침대로 올라가 앉았어요 달콤한 꿈을 꾸려고요 하지만 달아저씨가 상자속에 들어있던 자루에 손을 넣었을땐 아무것도 들어있지않았어요 달빛가루가 단 한톨도 남아있지 않았죠
하지만 엘리는 그말을 마지막으로 스르륵 잠들었어요
그리고 어느새 하늘을 나는 아주 달콤한 꿈을 꾸었죠
아침에 일어난 엘리는 자신이 달빛공장을 고친것에 신이났어요 마침 그때 멀리떠났던 아빠도 돌아왔죠
아빠가 엘리에게 "요즘 이것저것 못고치는 물건이 없다며?" 하고 묻자 엘리가 "전부 다 제가 고친건 아니에요. 어떤건 저절로 고쳐지기도 하거든요" 라고 말해요..
본인이 달빛가루없이도 달콤한 꿈을 꾼걸 이야기 하는걸까요? 이제 자신이 꿈을 꿨으니 꿈저장소에도 꿈이 담겨있겠죠?
엘리 스스로 자신이 가졌던 두려움에 맞서면서 이겨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달아저씨가 엘리가 그렇게 맞서 싸울수있도록 이끌어준것 같았어요 우리아이들도 조금만 이끌어준다면 스스로의 두려움에 당차게 맞설수있을것만 같았네요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삽화로 더 재미있게 이야기속에 빠져버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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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악몽을 곧잘 꾸는 아이와 함께 읽고 싶었던 책, [꿈을 만드는 달빛 공장]
어디론가 뛰어가거나 넘어지고 미끄러지고 떨어지는 꿈을 꾸고 난 아이의 표정은 심드렁하다. 그러고 보니 요 며칠 밤 잠자는 시간도 늦어지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악몽의 두려움을 떨치게 할 수 있을까? 자라는 과정이라는 교과서적인 말은 아이에게 약간의 도움도 되지 않는 것 같기에 책의 힘을 빌려본다.
책 속에는 선풍기와 청소기 등 만능수리공인 엘리 트리버클이란 아이가 등장한다. 기계 수리에 탁월한 엘리는 요즘 밤이 두려워진다.
난 좋은 꿈을 못 꿔. 절대로 만능수리공 엘리의 고민은 '악몽' 몇 달 동안 똑같은 악몽에 시달리는 엘리는 꿈 속에서 캄캄하고 우르릉거리는 곳에 홀로 남겨진다. 무언가를 쉴새없이 찾아 헤매며 높은 곳을 향해 올랐다가 다시 아래로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악몽을 꾸는 것이 두려워 잠을 자고 싶지 않은 엘리는 결국 침대에서 일어나 기계 고치기에 매진한다. 그때, 누군가 엘리에게 인사를 건넨다.
창가에서 나타난 환하게 빛나는 누군가는 악몽의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엘리에게, 달빛가루만 있으면 누구든 달콤한 꿈을 꿀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금은 달빛 공장이 고장나서 달콤한 꿈을 꿀 수 없으며 만능수리공 엘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속삭인다.
달 아저씨와 함께 직접 만든 로켓-헬리콥터를 타고 달빛 공장으로 향하는 엘리. 엘리는 달빛 공장에서 꿈 저장소도 보고 '대자연'님의 벽장 속에서 사라져버린 달빛 가루를 찾기 위해 용기있는 도전을 하게 된다.
달빛 가루가 담긴 상자를 찾지 못하면 모두가 악몽을 꿔야 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엘리는 상자 더미를 기어오르기 시작한다. 상자를 발견하고 손을 뻗기 시작하자 밑에 있는 상자들이 흔들리고 엘리는 균형을 잃고 바닥으로 떨어지고 만다.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엘리는 달빛 가루가 담긴 빨간 작은 상자를 찾아오게 되고 달 어저씨와 친구들은 기뻐한다.
달 아저씨와 엘리는 달빛 가루가 담긴 상자를 찾았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침대로 올라가 달콤한 꿈을 꿀 준비를 한다. 달 아저씨가 자루 속으로 달빛 가루를 찾아 손을 넣었을 때, 남은 달빛 가루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실망한 달 아저씨와 친구를 뒤로하고 엘리는 편안하고 깊은 잠에 빠져 든다. 꿈 속에서 하늘을 멋지게 날아다니면서 달콤한 꿈을 꾸게 된다. 성공이야! 내가 달빛 공장을 고친 거야! 엘리는 밝게 웃으면서 악몽을 꾸지 않은 지난밤을 생각한다.
엘리는 다시 평온한 일상 속으로 돌아가고 책은 마무리 된다. [꿈을 만드는 달빛 공장]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악몽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아직은 악몽이 주는 두려움이 크지만 엘리처럼 달콤함 꿈을 꿀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게 하고 싶었다. 책 속에서 엘리는 달빛 가루를 찾지는 못했지만 용기있는 선택과 도전으로 기분 좋은 꿈을 꾸게 되니까.
책은 엘리처럼 달빛 가루를 찾기 위해 무서움을 참고 언덕을 오르고 어두운 방에 홀로 들어갈 수 있는 용기는 악몽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오늘 밤은 '용기'를 내어 잠자리에 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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