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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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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양 고전 음악을 좋아하고 즐겨 듣는 편이다. 보통 '클래식'이라고 불려지는 이 음악 장르에는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마력같은 힘이 숨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 을 펼쳐 들었을 땐 다른 독서를 시작할때의 두 배 정도, 아니 그 이상의 두근거림이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은 마치 클래식 음악처럼 내 마음을 휘어잡았다. 은 총 10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각각의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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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양 고전 음악을 좋아하고 즐겨 듣는 편이다. 보통 '클래식'이라고 불려지는 이 음악 장르에는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마력같은 힘이 숨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 < 70일간의 음악여행 >을 펼쳐 들었을 땐 다른 독서를 시작할때의 두 배 정도, 아니 그 이상의 두근거림이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은 마치 클래식 음악처럼 내 마음을 휘어잡았다. < 70일간의 음악여행 >은 총 10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각각의 파트에는 일곱 개의 소주제가 있었다. 하루에 소주제 한 개씩을 읽어 나간다면 말 그대로 '70일간의 음악여행'이 되는 것이다. 이 풍성하게 차려진 음악의 향연(?)에서 나의 기억에 남았던 주제 중의 하나는 역사 속에 남은 위대한 작곡가들이 뒷이야기였다. 베토벤이나 모차르트 등 작곡가들의 사랑이나 결혼, 장례 등의 이야기를 접하니 무척 흥미로웠다. 게다가 이 책에는 클래식에 관련된 이야기뿐만 아니라 광고와 음악의 관계라든지 그동안 몰랐던 음악과 다른 문화 요소와의 관계, 팝이나 재즈 등 현대음악에 관한 이야기도 실려 있어 읽는 재미가 더했다. < 70일간의 음악여행 >은 음악 관련 도서이긴 하지만 결코 권위적인 말투로 말하거나 전문용어를 남발하지 않았다. 오히려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해 주어서 읽는 사람을 더욱 깊은 음악 세계로 이끈 친절한 도우미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클래식을 좋아하지만 아는 것은 거의 없다시피 한 나도 즐겁게 읽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음악은 삶을 풍요롭게 하는 윤활유 같은, 결코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a*****t 2003.05.17.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0주간에 걸쳐 떠나는 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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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직 씨가 친절하게 일러주는 코스를 밟아 나가게 되는 음악이란 세계로의 여행. 이 책은 취미 생활로 즐기기 위해서 음악을 접하고자 하지만 시간도 없고 전문적인, 아니 최소한 단편적인 상식이라도 제공해 주는 책을 만나지 못해 아쉬워 하는 분들에게, 음악을 배우고 가까이 하고자 하는 그런 분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소 책의 내용이 딱딱하고 열거적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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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직 씨가 친절하게 일러주는 코스를 밟아 나가게 되는 음악이란 세계로의 여행. 이 책은 취미 생활로 즐기기 위해서 음악을 접하고자 하지만 시간도 없고 전문적인, 아니 최소한 단편적인 상식이라도 제공해 주는 책을 만나지 못해 아쉬워 하는 분들에게, 음악을 배우고 가까이 하고자 하는 그런 분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소 책의 내용이 딱딱하고 열거적인 감이 없지 않지만, 단번에 훑어내려갈 작정이 아닌, 여행 지침서처럼 옆에 끼고 실제로 음악을 들어가면서 음미할 작정으로 구입한, 또 다른 의미의 '동반자' 같은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면, 이 책의 그런 단점들은 쉽게 보완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책 방식도 매우 만족할 만할 정도로 많은 내용들을 실어 내고 있으면서도 눈이 피로하지 않게 배려하고 있는 편이고, 무엇보다 내용의 질이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이기 때문에 클래식 음악에 대한 조예를 깊이있게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일단 무조건적으로 추천할 만한 권장도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두 번 읽어서 집어던져 버리게 되는 책이 아니라 여러 번, 반복해 가면서, 음미하듯이 즐겨봐야 머리에 남고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상깊은구절]
캐나다의 국가 '단풍잎이여 영원하라' 는 국기를 찬양하는 노래이다. 국기를 노래한 국가로는 또 터기가 있다. "두려워 말아라/ 이 붉은 깃발은 영원하리니/ 그것은 조국을 위해 불타는 심장/ 영원히 빛날 조국의 별" 하이든의 '황제 4중주' 로 잘 알려진 독일 국가는 원래 "신이여 프란츠 황제를 도우소서"라는 가사로 시작된다. 영국 국가 제정에 자극을 받은 대법관 레오폴트 하쉬카가 가사를 썼고 하이든이 크로아티아 민요 선율을 붙인 것이다. 하이든은 나폴레옹군이 비인을 침공했을 때 죽기 직전까지 이 곡을 피아노로 즐겨 연주했다고 한다. 물론 나치 독일 당시에는 '최고의 독일' 이라는 노래가 나치 당가와 함께 불려졌다.
YES마니아 : 로얄 y*****k 2001.03.1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