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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문명에 대한 오만과 편견
"이슬람문명에 대한 오만과 편견" 내용보기
뭐랄까? 개인적으로 흡입도가 좀 떨어지는 책이다. 두 가지 측면이 있는 것 같다. 첫번째는 책의 구성방식이다. 이 책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슬람 사회를 여러 측면에서 조명하고 분석하고 있다. 12명의 저자들이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해 쓴 것을 한 권의 책으로 모았다. 이슬람 국가들의 역사와 유적의 간단한 설명에서부터 아랍-이스라엘 분쟁의 실체, 석유문제, 이슬람 여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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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개인적으로 흡입도가 좀 떨어지는 책이다. 두 가지 측면이 있는 것 같다. 첫번째는 책의 구성방식이다. 이 책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슬람 사회를 여러 측면에서 조명하고 분석하고 있다. 12명의 저자들이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해 쓴 것을 한 권의 책으로 모았다. 이슬람 국가들의 역사와 유적의 간단한 설명에서부터 아랍-이스라엘 분쟁의 실체, 석유문제, 이슬람 여성 문제, 중동의 정치지도자, 일상생활과 통과의례, 이슬람 문학과 예술, 한국과 이슬람의 문화교류에 이르기까지 이슬람에 대한 다양한 측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대학 교양과정의 교과서로 적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 저자들에 의해 쓰여서인지 코끼리에 대한 부분부문을 설명하고 있지만, 이슬람 문명 전체를 보는 올바른 시각과 코끼리의 전체 윤곽을 뚜렷하게 가지기에는 너무 산만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둘째로는 개인적 독자의 측면에서의 기본지식이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내가 이미 알고 있던 들어왔던 내용들은 10~20%에 불과한 것 같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이슬람 문화와 그들이 삶은 나와는 상관없는 남의 이야기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를 설명하지만 한 번 가보지도, 그들과 마음속 깊히 진정한 공감의 기회가 전혀 없었던 나로서는 책이 내용에 쉽게 빨려 들어가지 못했던 것 같다. 내가 모르고 처음 접하는 내용들이 너무 많아 마치 초등학생이 중학생 교재를 읽는 느낌을 준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을까? 나는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우리에게 알려진 이슬람에 대한 정보와 지식은 서구의 눈, 특히 미국의 시각을 통해 가공되고 왜곡되어 우리에게 전달되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슬람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지 반문해 본다. 9.11 사태의 배후, 국제 테러리스트의 온상, 팔레스타인을 둘러싼 이스라엘과 아랍권의 투쟁, 히잡을 둘러싼 이슬람 여인들의 모습,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지 않는 다소 미개한(?) 사회... 이런 부정적 시각들이 어디서 생겨났는지는 눈여겨 볼 일이다.

 

물질문명이야 발전정도에 따라 대상국가들을 차등해서 구분할 수 있다고 본다. 선진국과 개도국과 저개발국가로 분류할 수도 있다. 고대와 중세를 거쳐 이집트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들을 이끌었던 이슬람 사회가 중세이후 침체를 겪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문화란 그런 성격이 아니다. 모든 문화에에는 그들 나름대로의 생각과 행동양식, 전통들이 나름대로 조화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다문화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나와 다른 문명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존중의 정신인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이슬람 국가에 대한 개개의 정보와 지식을 내것으로 만드는데에는 한계가 많았지만 우리보다 한 수 떨어지는 아랍인, 아랍문명이라고 치부해 왔던 내 마음속 오만과 편견을 돌아보는 충분한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c******4 2010.09.03. 신고 공감 11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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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와 편견을 넘어 이해와 평화로..
"무지와 편견을 넘어 이해와 평화로.." 내용보기
화해와 용서, 교류와 관계를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필수적이다. 폭력적이고 전투적이며, 늘 복수를 가슴에 품고 꾸란을 외우는 이들로 우리에게 각인되어져 왔던 이슬람세계 역시 우리에게는 정보와 이해의 사각지대 였다. 사업과 관련해서 중동지역을 수 차례나 방문한적이 있고 또 무슬림 친구들도 몇 명이 있는 나 역시도 그들이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는 이슬람에 대
"무지와 편견을 넘어 이해와 평화로.." 내용보기
화해와 용서, 교류와 관계를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필수적이다. 폭력적이고 전투적이며, 늘 복수를 가슴에 품고 꾸란을 외우는 이들로 우리에게 각인되어져 왔던 이슬람세계 역시 우리에게는 정보와 이해의 사각지대 였다. 사업과 관련해서 중동지역을 수 차례나 방문한적이 있고 또 무슬림 친구들도 몇 명이 있는 나 역시도 그들이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는 이슬람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나 정보도 가지고 있지 못했음을 이 책 "이슬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대다수 기독교인들 조차도 이슬람이 같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르는 존재임을 전혀 모르고 있고, 그들이 얼마나 경건한 신앙생활 속에서 살아가는지, 또 얼마나 폭력을 싫어하는지, 결정적으로는 "이슬람"이라는 말의 어원이 "평화"라는 것은 상상하지도 못한 체 지극히 폐쇄적이고 폭력적인 미개한 집단의 신앙정도로 알고 있기가 다반사다. 이해와 교류를 위해서는 우리의 무지 속에서 찬란히 빛나고 있는 그들 무슬림의 세계에 대해 바로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더불어 교류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같은 땅 저 너머에서 동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상식을 위해서라도 이슬람과 무슬림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할 필요는 반드시 존재한다고 믿는다. 9.11 테러이후, 이슬람은 온갖 폭력의 근원지로 매도되어 왔다. 그들이 가지고 살아온 슬픈 역사와 왜 그들이 그 슬픔 속에서 미국을 저주하는지에 대한 해설로 이 책은 시작한다. 서두에서 이라크 침공전쟁의 개시에 반대했던 집필진의 염려가 사실화되어 이미 이라크 전쟁은 참혹함 속에서 종료되었다. 미국의 제국주의와 정의에 대한 자의적 해석, 자국중심의 이기적인 판단아래서 수 많은 국가와 민족이 신음했던 것처럼 이슬람세계 역시 미국을 정점으로 한 제국주의 열강으로 인한 회한의 역사를 가지고 있음을 보게 된다. 전쟁의 정의가 자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미국일방주의의 세계가 얼마나 위험한지 우리는 알아야 한다. 먼 옛날의 찬란했던 제국들은 다양성의 수용에서 그 기본적 발전모델을 유지했었다. 이슬람제국아래서도 각각의 종교는 그 신앙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민족적 번영을 꾀할 수 있었지만, 오늘날 미국의 태도는 그러한 온갖 다양성의 수용에 종지부를 찍고 있다. 그들 가치에 부응하거나 배치되는 것이 선과 악의 기준이 되었고, 그들 경제에 이익이냐 불이익이냐가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었다. 이러한 미국의 일방주의는 필연적으로 암울한 미래를 불러오고야 말 것이라는 가슴 무거운 예측은 이 책을 통해서도 잘 나타나 있다. 그 속에서 서방의 일방적인 정보전달을 통해 우리 역시도 이슬람권과 무슬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나 정보들이 왜곡되어 있음은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또, 인류 문명이 태동하고 이슬람이 살아 숨쉬는 각 나라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집트와 터키, 이란과 파키스탄,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국가 등등 이슬람이 뿌리 깊게 숨쉬고 있는 나라들에 대해 간단히 서술함으로써 이슬람의 범위가 우리의 생각보다 넓고 뿌리깊음을 알려주고 있다. 또 무슬림들의 전반적인 생활상과 독특한 습성들에 대해 세밀하게 소개하여 그들의 삶과 세월이 우리와 같은 독자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으며, 이자 없는 이슬람은행 등 그들의 경제 및 정치 이야기를 곁들어 그들을 이해하기에 충분한 정보적 바탕을 제공하고 있다. 또 그들이 오늘날 왜 이스라엘 및 기독교 국가들과 척을 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이슬람을 바탕으로 한 나라들에서 오늘날까지 일어나고 있는 참상들에 대한 현실적 이해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그들이 가지고 있는 현실적 아픔과 미래의 꿈을 짐작하게 해주고 있다. 더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이슬람의 종교적 특성과 무함마드에 관한 설명, 꾸란과 예수의 관계 등을 설명함으로써, 그들이 가지고 있는 숭고한 신앙심과 세계사적 관계를 이해 시켜 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슬람은 이제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세계적인 종교이다. 감소해 가는 신도수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타 종교에 비해 이슬람을 믿는 신도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들이 내포하고 있는 종교적 문화적 발전성은 우리에게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문화와 종교의 다양성이 공존하고 그 공존이 자유롭게 보장되는 세계상은 이슬람 뿐만이 아닌 세계종교인 모두의 과제이다. 또 서구 지향적인 시각과 정보 속에서 많이도 왜곡되어져 있는 우리의 이해를 이제는 바로 잡아야 할 때이고, 이제는 아스라이 사라져 가는 민족적 자긍심을 새롭게 할 때임을 깨닫게 되었다. 번영하는 인류는 서로를 이해해야 한다. 또 각자의 다양성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잘못 된 역사로 인한 아픔은 서로가 어루만지고 되돌려 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그것이 미국일방주의로 대변되는 현실적 위기를 돌파하는 유일하고도 확실한 길이다. 종교적 편견이 무기가 되고 전쟁의 이유가 되는 세월은 이제 정말이지 끝장낼 때가 되었지 않을까?

[인상깊은구절]
원래 이슬람은 화해와 용서, 절충과 합의를 통화 "평화"의 메시지였다. 따라서 다양성이 포용 된 공존과 조화의 회복이야말로 새로운 밀레니엄을 준비하는 이슬람 정신의 진정한 출발점인 것이다. 그리고 그 무대는 인류가 함께 사는 방법을 처음 시작한 중동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n****t 2003.07.23.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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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같은 구성.. 아니. 교과서보다 못해..
"교과서같은 구성.. 아니. 교과서보다 못해.." 내용보기
이 책의 특징은 저렇게 한마디면 끝난다. 교과서같은 구성.. 우리나라 중고등학교의 교과서를 살펴봅시다. 이를테면 중학교 사회2(2학년때 배우겠죠?)를 함께 살펴보자면.. 교과서 같은 경우에는 많은 내용을 한정된 지면에 모두 서술할수 없기 때문에 아주 엑기스같은 내용들만을 교과서에 넣습니다. 사건의 개요들만 나열하기 때문에 자세히 나온 참고서가 없이는 교과서만을 들고 사
"교과서같은 구성.. 아니. 교과서보다 못해.." 내용보기
이 책의 특징은 저렇게 한마디면 끝난다. 교과서같은 구성.. 우리나라 중고등학교의 교과서를 살펴봅시다. 이를테면 중학교 사회2(2학년때 배우겠죠?)를 함께 살펴보자면.. 교과서 같은 경우에는 많은 내용을 한정된 지면에 모두 서술할수 없기 때문에 아주 엑기스같은 내용들만을 교과서에 넣습니다. 사건의 개요들만 나열하기 때문에 자세히 나온 참고서가 없이는 교과서만을 들고 사건의 인과관계나 내막이나 차례등을 자세히 알수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물론 모든것을 공부하고 나서는 읽어가면서 요점정리하기는 딱이지만, 처음부터 이 책 갖고 사회의 모든것을 공부하기는 힘듭니다. 아예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이 책도 그것과 같습니다. 책의 지은이들이 너무 욕심을 부렸지 않나 싶습니다. 한권에 모든것을 담아내겠다는, 기특하지만 말도 안되는 욕심을 부려, 결국엔 하나도 깊이 파고들지 못했습니다. 모든것을 다루었다 하더라도 깊이없는 요약식 서술에는 초보자는 배울수가 없습니다. 두번을 읽었지만 남는건 없습니다. 그냥 베스트셀러를 읽었다는 만족밖에..? 제 배경지식이 부족한 탓일까요? 제가 너무 관심이 없는 영역의 독서를 해서 그럴까요? 제 생각에는 이 책을 택하는 독자들이 대부분 제 수준에 머물러 있는것 같은데, 처음부터 읽기쉽게 만들작정이었다면, 이런 독자들의 수준을 고려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차라리 시리즈로 만들어서 각분야에 대해서 한 세네권에 더 자세히 정리했으면 좋았을 겁니다. 아쉬움이 정말 많이 남는 책이네요.
YES마니아 : 로얄 i****a 2002.01.2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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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는 균형잡힌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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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교회에 다닌다 목사님이 항상 말씀하신다 징고이즘(전쟁선동주의) 예전 작업하는데 극동방송에서 이슬람을 욕한다. 미국의 이야기를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는 사람들 친구는 없어도 이웃은 있어야 한다. 집안이 편하려면 안의 종교를 따라야한다고해서 다닌다. 이슬람 좋은 종교다 불교도 좋은 종교고 모든 종교의 시작은 원시시대의 애니미즘에서 시작한다. "5천년전 고대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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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교회에 다닌다 목사님이 항상 말씀하신다

징고이즘(전쟁선동주의) 예전 작업하는데 극동방송에서 이슬람을 욕한다.

미국의 이야기를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는 사람들

친구는 없어도 이웃은 있어야 한다. 집안이 편하려면 안의 종교를 따라야한다고해서 다닌다.

이슬람 좋은 종교다 불교도 좋은 종교고

모든 종교의 시작은 원시시대의 애니미즘에서 시작한다.

"5천년전 고대문명에서 인간이 배울 수 있는 것은 겸손뿐이다."

팔레스타인 분쟁의 근원적불씨는 1947년 그날 아랍인의 운명을 결정짓는 유엔표결의 현장에 영국은 없었다. 갈등의 씨앗을 만들어 놓고 영국은 기권을 택했던 것이다.

미라의 풀습은 사후에도 육신과 영혼이 생전의 상태로 부활되어 불멸한다는 오시리스싱앙에서 연유한다. 후일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내세관에도 깊은 영향을 주었다.

사랑의 여신 히토르는 아프로디테가 되고 처녀의 몸으로 잉태한 네이트여신은 그리스로 가서 아테네여신이 되었고 다시 성모마리아로 되살아난다.

그리스의 파르테논신전은 카르나코의 복사판

아누프와 바타형제의 이야기는 구약에 나오는 요셉과 보디발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와 닮아 있다.

이렇게 많은 문화와 신화가 아랍에서 서구로 넘어왔고 중간지점인 발칸반도에서 여러번 충돌이 일어난다

이 책은 서구위주의 세계질서를 말하는 <문명의 충돌>이 아닌 이란 하타미 대통령식의<문명의 대화>형식의 뛰어난 화해의 내용도 담고 있다.

서구문물을 아무런 비판없이 접했던 우리들의 편견을 깬 서구와 이슬람의 조화로운 문화 수용의 계기를 마련해준다는 의미에서 아주 중요한 지침서라 할 수 있겠다 나도 여러신문에서 추천한 것과 같이 추천드리는 바이다.

좋다.

이슬람제국의 기본정책은 칼보다는 공납이었으며 이슬람세력의 권위와 기득권을 받아들이는 전제에서 소수 민족들의 종교와 피지배민족들의 문화는 향유되었다.

다양한 민족과 이데올로기의 공존과 융합은 필요하다 다양성에 대한 조화없이 제국은 지속되지 않는다.

단일성을 강조하면 그것은 왕조나 왕국에 머물고 만다.

제국정신이란 다양성과 포용의 정신이다.

같이 읽어야 할 책 : 총,균,쇠, 법화경과 신약성서  , 우리 몸은 석기시대

 

 

첫번째 리뷰

 

먼저 우리는 미국식 가치 체계에 함몰되어 온갖 세상을 그들의 잣대로 보아왔고 지구촌의 고귀한 다양성은 무시당하고 천시받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인식의 식민시대를 살아야 했다. 9.11사태는 그런 시각에 대한 충격적인 테러였다. 진정한 세계화란 다양한 세상을 끌어안아야 하며 지구촌의 사분의일을 차지하고 있는 이슬람 문화와  이슬람 세계에 대한 진정한 이해 없는 반쪽 세계화에 대한 성찰을 이 책은 담고 있다.

젊은 전문가 12명이 공동으로 집필한 참신하고 객관적인 생생한 정보와 현지 사정을 담으려 애쓴 흔적이 빛난다.

더 이상 리뷰를 쓴다는건 시간낭비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중앙일보 MBC행복찾기에서 추천했고 이달의 청소년도서 서울시 교유청 중고교 사회과 추천도서 전교조 추천도서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너무나 소중한 정보가 가득 담긴 세상은 더 넓고 밝게 보이게 하는 역사적인 책이다. 감히 추천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6 2010.10.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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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진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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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4.목   지난 번의 '중동의 역사'를 읽고.. 읽으면서도 어려운 게 있어서..다른 책을 읽어보자고 찾던 중 눈에 들어온 책이 이건데.. 정말 탁월한 선택을 한 것 같은 뿌듯함!   이슬람하면 무슨 생각이 먼저 떠오는가.. 알카에다? 아님 9.11테러? 후세인...등등 다들 이런 이미지가 먼저이지 않을까.. 과격하고 앞뒤보지 않고 무대뽀같은...무식하면서 열혈적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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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4.목

 

지난 번의 '중동의 역사'를 읽고..

읽으면서도 어려운 게 있어서..다른 책을 읽어보자고 찾던 중 눈에 들어온 책이 이건데..

정말 탁월한 선택을 한 것 같은 뿌듯함!

 

이슬람하면 무슨 생각이 먼저 떠오는가..

알카에다? 아님 9.11테러? 후세인...등등 다들 이런 이미지가 먼저이지 않을까..

과격하고 앞뒤보지 않고 무대뽀같은...무식하면서 열혈적인 사람들..

 

이 책에서는 이슬람교가 어떤 종교이며, 어떤 종교성을 가지고 있는지..

비슷한 일신교인 기독교나 같은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카톨릭교와 왜 다른지..

미국과 사이가 급격히 나빠진 이유, 이슬람에서의 여성 지도자, 남성 지도자 등등..

많은 이야기를 풀어주고 있다..

 

어떤 종교보다 평등함을 강조하기 때문에..

종교지도자라는 신과 믿는 자의 중간층이 없고, 신과 자신이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는..

어느 종교보다 평등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그냥 중동에 사는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우리와 가까운 아시아에도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도 많고, 우리나라 또한 외국인 노동자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살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와 먼 곳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미국 옆에서 같이 손가락질하고 있으니..책을 읽으면서 더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저자는 마지막 부분에서 이야기 한다.

우리도 몇십년 전만 해도 일본의 식민지에서 살면서..

다른 지역에 일본의 부당함을 알리고 독립을 위해서 하얼빈에서 총도쏘고, 도시락폭탄도 터트리고..

그렇게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국가임에도...얼마 지나지 않아 다 잊어버렸다.

미국과 영국의 농간(?)으로 인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에 자신의 땅을 빼앗기고..

난민이라는 이름을 살아가는 사람들..그런 사람들이 자신의 땅을 찾기 위해 하는 행동은..

그 사람들입장에서는 테러일까?

50년 만에 우리나라는 강자입장에서 그들을 보고, 삿대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이웃을 이해하기 위한 작은 노력의 시작을 이 책으로 하는 것이 어떨까...

 

 

리뷰 총점 종이책 주간우수작
이슬람의 상식을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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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상식을 깨다.      우선 이 책을 통해 이슬람이라는 문화를 좀 더 제대로 이해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둔다. 마치 이슬람이라는 과목의 교과서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슬람에 대해 하나에서 열까지의 모든 이야기들을 세분화하여 나열, 정리하여 깔끔함이 돋보이는 구성이 놀라웠다. 전 세계의 판도를 바꿀만한 사건인 9,11테러를 시작으로, 이슬람문화가 꽃피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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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상식을 깨다. 

 

  우선 이 책을 통해 이슬람이라는 문화를 좀 더 제대로 이해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둔다. 마치 이슬람이라는 과목의 교과서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슬람에 대해 하나에서 열까지의 모든 이야기들을 세분화하여 나열, 정리하여 깔끔함이 돋보이는 구성이 놀라웠다. 전 세계의 판도를 바꿀만한 사건인 9,11테러를 시작으로, 이슬람문화가 꽃피우고 있는 이슬람국가들의 소개, 이슬람 문화가 현재 문명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의 문화사적 접근, 이슬람이 추구하는 여성상이며 활발히 활동 중인 여성들에 대한 소개, 무슬림들의 생활사, 이슬람의 전통의식, 경제이야기, 이슬람 문화의 오해와 진실, 현재까지 진행 중인 국제관계속의 이슬람이야기, 이슬람을 움직였던 지도자들의 이야기, 이슬람교에 대한 이야기, 우리나라와 이슬람의 관계, 마지막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이슬람 문화에 대한 설명이 이슬람 문화에 대해 조목조목 파고들고, 가려운 곳을 잘 짚어 긁어주는 것 같아 읽는 내내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은 많은 것들을 담고 있다. 따라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쓴 부분들을 찾을 수 있었다. 단락마다 몇몇 주제에서는 소주제에서 또 작게 나누면서 좀더 세밀하게 독자들을 대하려는 태도를 볼 수 있었다. 이 많은 파트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파트는 제 2장.「인류의 문명이 살아 숨쉬는 곳」이었다. 여행 가이드 같은 세세한 설명과 유적유물 사진을 곁들인 역사적인 설명들이 마치 내가 그곳을 직접 여행하고 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개인적으로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외국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데, 많은 준비를 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이 책의 이런 설명은 나에게 배낭여행에 대한 또 다른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런 설명에서 사진의 첨부는 참으로 독자들을 잘 이해시키게 해주는 한 부분이다. 하지만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었다. 여성에 대한 이야기 중 P.150에 베나지르 부토의 사진이 실려 있다. 하지만 이 사진은 무슨 핸드폰 사진으로 찍었는지, 화소가 엉망에 깨져서 나왔다. 이런 책에 이 같은 사진을 넣어 퀄리티를 낮췄다는 생각을 하니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좀 더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바람을 이 글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서문 격인 9,11테러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참 많은 부분들이 공감이 갔다. 우리들은 아직까지 이슬람이라는 문화를 색안경을 끼고 바라만 보고 있었다. 그 결과, 이상한 단어가 알게 모르게 쓰이고 있었으며, 많은 문화적 현상에서 오해와 편견이 공존하는 안타까운 결과들이 생겨났다. 이런 책이야 말로 이런 편견과 오해, 색안경을 깨뜨릴 수 있는 역할을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바이다. 이슬람의 직역이 아닌, 서양이라는 필터를 통해 본 이슬람은 역시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봐야 할 것 같다. 이것은 단지 내가 서양의 안경을 통해 본 세상일뿐이다. 이제 그 안경을 벗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그래야지만 지금과 같은 세계 공존의 시대에 뒤쳐지지 않고 편승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생각한다. 이런 면에서 아이러니하게도 9,11테러는 전 세계에 이런 의식을 일깨워줬다는 의미에서 가치를 둘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9,11테러가 없었더라면, 아직까지도 이슬람은 그저 중동지방에 있는 문화요, 우리와 상관이 없는 그저 먼 산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 9,11테러는 반쪽 세계화에 대한 진지한 성찰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것에 부정할 수 없는 성과를 가져다 준 사건으로 기록될 수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편견에 대해 생각했던 부분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이슬람의 여성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얼마 전 이 수업을 통해 이슬람 사원을 방문했던 적이 있었다. 그곳에서도 터키에서 유학 온 여학생의 설명을 들으며 이슬람에 대해 좀 더 배웠던 적이 있었다. 그 곳에서 인기 있었던 주제는 이슬람 여성에 대한 생각의 차이였다. 히잡을 통해 본 것이 여성을 억압하고, 차별하는 것인가? 아니면 여성들이 좋아서 스스로 착용하는 것인가? 의 문제도 될 수 있다. 또한 이슬람의 일부다처제 같은 제도는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을 덧붙여서 할 수도 있다. 이것은 오늘날 하나의 뜨거운 감자로써 대두되고 있는 여성의 권리와 연관된 부분이기에 잠시 짚어보고자 한다.

  나는 이 문제의 해결책은 선행 학습적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오늘날의 히잡이 예부터 선행되어 오던 것이라, 어느 순간부터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고 무비판적이 되어 버렸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을 전통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것도 하나의 전통이요, 남이 뭐라 말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저 제 3자의 입장에서는 하나의 문화로써 그것을 존중해 주고 인정해 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태도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하나의 차별이 아닌, 이슬람 세계만의 독특한 문화로써 인정을 하는 것이 첫 번째의 일이다. 이 같은 논지로써 일부다처제 같은 제도도 살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 또한 그들만의 고유한 풍속이자 삶의 한 부분이다. 우리는 여태까지 공식적으로 일부일처제를 주장하고, 또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일부일처제가 되어야 한다는 색안경을 나도 모르게 끼고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이 색안경을 깨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나뿐만이 아니라 남도 인정을 하는 사고방식이 선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남도 객체가 아닌 주체로써 인정하고 대해야지만 되는 문제인 것이다. 이슬람은 ‘친인척혼’도 허용하지 않는가. 이것 또한 우리만의 생각을 가지고서는 설명이 되지 않는 부분인 것이다. 다만, 그들을 이해하고, 하나의 주체로써 생각해 보면 이것 또한 그곳에서는 당연한 일이 되는 것이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그들이 오히려 우리들을 이상하게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왜 우리나라는 ‘친인척혼’을 인정 안 하는지 고개를 갸우뚱거릴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문제들을 서로의 생각을 조금씩 넓혀 가면서 이해를 해주고, 주체로써 인정을 해줘야지만 서로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하나 몰랐던 사실을 깨달았다. 내 자신이 참 좁게 생각하고 살아 왔었구나 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바로 여성지도자들의 이야기이다. 나는 우리나라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나, 미국의 힐러리 대통령후보자들이 여성들 최초로 지도자에 도전하는 것인 줄 알았다. 얼마 전 신문에서 보니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에는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라는 여성이 당선되었다는 보고를 본 적이 있었다. 이 때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여성최초의 대통령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것이 아니었다. 벌써 이슬람에서는 수많은 여성지도자들이 배출되었던 것이다. 이것을 통해 나의 무지를 새삼 깨달았고, 좀더 견문을 넓혀야겠다고 생각했다. 방글라데시의 베쿰 칼레다 지아나 하시나같은 여성지도자나, 근대 이슬람 국가 최초의 여성 수상인 베나지르 부토, 인도네시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 메가와티 수카르노 푸트리 같은 분들을 지금에서야 알았다. 이처럼 세계는 수많은 여성지도자들을 배출하며 나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오히려 이슬람권에서는 여성의 권리가 상당 수준에 도달했다는 사실에 놀랐다. 역시 사람은 더 넓은 세상에 나가야 한다.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겸손해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바이다.

  현재 이슬람교에 대해서도 많은 부분이 오해 속에서 논란이 되어 있다고 본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슬람사원에 가서도 많은 부분을 다시 배우고 왔었는데, 이 책을 통해 이제 확실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제 12장.「성직자 없는 이슬람」은 우리들이 흔히 오해하기 쉽거나,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끄집어내서 잘 설명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슬람에서 본 예수 크리스트와의 관계 설명은 우리가 좀 더 이슬람에 대해 확실히 알아가야 하는 첫 번째 길이라 생각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좋은 내용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알라인가, 알라신인가’와 ‘한 손에는 꾸란, 한 손에는 칼’같은 재미있는 이야기는 이슬람에 대한 오해를 잘 풀어 줬다고 생각한다.

  멀게만 느껴졌던 이슬람 문화를 가깝게 이어주고 하는 저자들의 노력도 엿볼 수 있었다. 바로 제 13장.「한국을 걷는 이슬람 통신사」의 내용이 그것이다. 비록 나는 사학과 학생으로서 예전부터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아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 많았지만, 일반인들이 이것을 접하면 우리 생활 속에서 동떨어진 이슬람이라는 생각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된다. 우리 역사 속에서 등장하는 이슬람을 대하면 웬지 모를 친숙함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와 이슬람과의 거리감을 좁혀주는 가장 큰 방법이라 생각하며, 읽는 내내 절로 고개를 끄덕이는 나를 찾아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슬람문화에 대해 이제 앞으로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에 대해 내 의견을 몇 자 적고 끝마치고자 한다. 현재 내가 본 이슬람은 세계 속의 천덕꾸러기 같이 치부되어져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약자는 강자에게 먹히듯이, 현재의 강대국들 사이에서는 이슬람이라는 것이 하나의 먹잇감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듯 하다. 그리고 자신들이 마음껏 조종할 수 있는 세계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 지엽적인 예로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의 문제를 봐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현대판 마녀사냥의 의미로써 지금은 사냥중인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모습들은 위험천만하다고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이 같은 추세로 갔을 때 세계는 획일화된 모습을 띌 수 있는 상태가 되고야 만다. 이것은 극히 위험한 일이다. 획일화된 세계는 오히려 문명의 쇠퇴를 가져다주는 결과를 낳는다. 요즘 다문화를 인정하자는 인식이 퍼져나가기 시작하고 있다. 말로만 떠들 것이 아니라, 실천을 해야 할 것이다. 그 시작이 바로 악으로만 여겨지던 이슬람문화의 올바른 이해가 되어야 한다. 현재 가장 편견과 오해가 심한 문화가 이슬람 문화라고 말할 수 있다. 그만큼 이슬람 문화는 현대판 마녀사냥의 제 1목표물이 되었던 것이다. 이제 마녀사냥을 철폐할 때가 온 것이다. 강대국들은 알아야 한다. 로마나 페르시아 등의 국가들이 넓은 영토를 가짐과 동시에 오랜 통치를 할 수 있었던 이유를 말이다. 이것은 서로 공존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로마나 페르시아는 하나의 용광로에 지나지 않는다. 그곳에는 전 세계의 문화가 서로 뒤엉켜 변화되고, 발전되어 가고 있었다. 지금의 강대국이라 칭할 수 있는 미국이나 EU의 몇몇 국가들도 이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내가 이번 수업과 책을 통해 이와 같은 생각을 정리 할 수 있어서 정말 뜻 깊었던 것 같다. 또한 아직 이 책을 읽지 못한 사람들에게 권해주고자 한다.

d*****r 2009.06.25.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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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시간에 받았던 이슬람에 대한 교육과는 너무나 큰 이질감...
"역사시간에 받았던 이슬람에 대한 교육과는 너무나 큰 이질감..." 내용보기
2001년 9월 11일 - 미국의 테러사건이 일어났고 그로인해 알래스카 구경이라는 이득을 본 이날을 난 잊지 못할 것이다. 서방국가들의 기사를 접하면서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라는 말이 생각나는 동시에 도대체 그 옛날 스탈린도 , 히틀러도 감히 생각지도 못한 大 미국에 대해 이런 일을 저지른 자가 누굴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면서 이 책 '이슬람'을 읽게 되었다. 물론 전공 수
"역사시간에 받았던 이슬람에 대한 교육과는 너무나 큰 이질감..." 내용보기
2001년 9월 11일 - 미국의 테러사건이 일어났고 그로인해 알래스카 구경이라는 이득을 본 이날을 난 잊지 못할 것이다. 서방국가들의 기사를 접하면서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라는 말이 생각나는 동시에 도대체 그 옛날 스탈린도 , 히틀러도 감히 생각지도 못한 大 미국에 대해 이런 일을 저지른 자가 누굴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면서 이 책 '이슬람'을 읽게 되었다. 물론 전공 수업의 빌수도서목록이라 어쩔 수 없이 주머니 털어 산 책이지만... 이 책을 보면서 나는 너무나 이슬람이란 종교, 민족, 정치, 경제 등에 너무 무지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나 편파적인 생각을 가졌으며 그동안 얼마나 이들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중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가르침을 받았는지 이제서야 기초적인 인식의 폭이 많이 넓어진 느낌이다. 이란영화의 거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영화를(내친구의집은 어디인가, 올리브 나무사이로 등)보면서 내가 역사시간에 받았던 이슬람(아랍)에 대한 교육과는 너무나 큰 이질감이 있어 항상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이슬람'을 읽으면서 그 의문점들이 싹 가지게 된 계기였다. 약소국이 강대국의 이익에 의해 얼마나 자주 한때는 친구, 어떤 때는 적으로 변하는지 알 수 있었다. 특히, 한때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부를 경제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러시아나 이란의 영향력이 증대되는 것을 꺼려해 간접적으로 지원했다는 사실은 우습다는 생각조차 들었다. 미국에서 일어났던 일이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일까??? 애초 미국이 이스라엘의 건국사에 끼어들어 손을 들어 관여하지 않고 2000여 년동안 팔레스타인과 유대인이 공존했었던 것처럼 그냥 놔두었으면 오늘에 이슬람나라들의 그런 뿌리 깊은 반미감정은 없었을 텐데... 1차 세계대전 후에 영국과 프랑스의 팔레스타인, 유대인에 대한 3중의 모순된 비밀조약을 하지만 않았다면 오늘날에 이런 일은 배제가 되었을 텐데 말이다. 애초의 중동의 불씨를 강대국이 쫓겼으면서 이제 와서 중동 평화의 화신인양 행동하는 자체가 이슬람인들 에게는 너무나 어이없이 비쳐졌던 것이다. 이 내막을 안후에야 왜 그들이 그렇게 서방국가 특히 미국에 대해 뿌리 깊은 감정을 갖게 된 것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마치 우리가 일본에 대한 악감정을 가졌지만 제 3국은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박해의 대상이 되었던 유대인들도 이 사실을 인정해야 되는데 말이다. 근본적으로 몇몇 고위층의 역사에 대한 편협한 생각이 그들의 싸움을 끝나게 하지 않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유대인을 박해했던 것은 오히려 (유럽)서방측이다. 중세의 종교개혁을 부르짖었던 루터도 '악마를 제외하고 가장 흉측하고 광포한 우리의 적은 유대인이라고'말했을 정도였다. 어찌됐든 그들은 유럽인들에 의해 20세 초까지 악마와동일시 되었는데 이제 와서 그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같은 민족끼리 싸운다는 것이 참 역사의 아이러니라는 생각도 든다. 이슬람민족(아랍)과 유대민족은 같은 성서의 백성이다. 아브라함이 그의 몸종 하갈과 혼인하여 이스마엘을 낳고 본부인 사라를 통해 이삭을 낳았다. 하갈은 아랍족의 조상으로, 이삭은 유대인의 조상이다. 핏줄로도 역사적으로도 친근한 그들 관계에 끼어든 건 분명 서방국가다. 한쪽은 악으로 또 다른 한쪽은 선으로 이분법한 그들의 역사관이 계속된다면 아마 문명 충돌의 불씨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 이슬람이 우리나라역사에도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 초 , 그 뒤로 구한말에까지 얼마나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었는지 새삼 발견했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었듯이 세종대왕때에 궁중 하례의식때 이슬람의 꾸란이 낭송되어졌다는 사실을 난 그 수많은 역사시간에도 들은적이 없었다. 항상 세계사 시간에 선생이 이슬람교가 어떻게 유럽,아시아,아프리카까지 포교된것인지의 대한 설명을  '한손에는 꾸란, 다른 한손에는 칼'이라고 표현했던 그 말이 얼마나 편협했던 사관이었는지, 지금생각하면 참 한심하다는 생각뿐이다.
b******4 2002.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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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에 대해 이만큼이나 알 수 있었으니 [인문-이슬람]
"이슬람에 대해 이만큼이나 알 수 있었으니 [인문-이슬람]" 내용보기
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읽었다. 책장 넘어가는 소리가 참 대견스럽게도 들렸다. 이 책을 내가 읽고 있다니, 아, 머리 속이 넓어진다는 느낌이 바로 이것이구나, 계속되는 감탄에 스스로 놀라워하면서 그렇게 읽었다. 뭔가 알게 된 게 많아진 것 같아 마음이 마냥 뿌듯하다. 이슬람이 무엇인지, 미국 테러가 있기 전까지 관심도 없었는데, 어쨌은 그 덕분에 책 한 권을 읽기는 읽었다.
"이슬람에 대해 이만큼이나 알 수 있었으니 [인문-이슬람]" 내용보기

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읽었다. 책장 넘어가는 소리가 참 대견스럽게도 들렸다. 이 책을 내가 읽고 있다니, 아, 머리 속이 넓어진다는 느낌이 바로 이것이구나, 계속되는 감탄에 스스로 놀라워하면서 그렇게 읽었다. 뭔가 알게 된 게 많아진 것 같아 마음이 마냥 뿌듯하다.

이슬람이 무엇인지, 미국 테러가 있기 전까지 관심도 없었는데, 어쨌은 그 덕분에 책 한 권을 읽기는 읽었다. 작가들의 소명만큼이나 그들의 성의에 고마움을 느낀다. 이 사람들이 없었다면 내가 어찌 한국어로 된 이슬람 문명에 관한 책을 읽을 수 있었겠는가. 나처럼 정말 이슬람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무척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와서 내가 이슬람에 대해 배우는 것이 내 인생의 무엇에 쓰일지는 모르겠으나 그들에 대해 알고 싶다. 그냥 그들 삶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들 살고 있나 싶어서.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 이슬람권 나라들을 돌아다녀 보기도 했다. 가 보았으면, 괜히 그렇게 알고 싶어졌다.

이 책을 읽으면 새로운 시각 하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의 눈이 어느 새 서구의 시각으로 자리잡혀 있다는 것을, 그래서 이슬람에 대한 편견을 이미 깊이 갖고 있다는 것을. 그것만 깨달을 수 있어도 얼마나 다행일지.

[인상깊은구절]
그에 따르면, 자유만큼 인간을 매료시킨 것은 없으며, 동시에 인류는 자유를 얻기 위해서 수많은 희생을 치렀다. 그러나 서구는 그의 위치를 확고하게 하기 위해 인간 본능을 자유라는 이름으로 이용하였다. 마음대로 먹고 마시며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체제가 제공되었다. 하타미는 이런 방식은 진정한 자유를 실현시키는 것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도덕적, 정신적 성장을 강화하는 노력과 용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절제와 높은 도덕성에 기초한 체제를 제시하였다. 여기서 얻어지는 자유가 진정한 것이다. 따라서 이슬람 혁명은 진정한 자유를 성취하기 위하여 사람들에게 많은 의지와 노력, 노동을 필요로 하는 가치를 요구하였다. 즉, 그것은 인간 본성이 아닌, 절제와 정직, 그리고 강직함에 기초하고 있었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01.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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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들은 왜 그렇게 미국을 싫어할까?
"무슬림들은 왜 그렇게 미국을 싫어할까?" 내용보기
얼마전 미국 신문 기사에서 미국인들은 왜 무슬림들이 미국을 그렇게 싫어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대부분 모른다는 내용의 기사를 읽었다. 나 역시 이번 테러 사건이 일어나기 전엔 이슬람과 미국간의 관계, 또는 이슬람 자체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최근 국제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이슬람 지역에 대해 좀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다. 이 책은 이슬
"무슬림들은 왜 그렇게 미국을 싫어할까?" 내용보기
얼마전 미국 신문 기사에서 미국인들은 왜 무슬림들이 미국을 그렇게 싫어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대부분 모른다는 내용의 기사를 읽었다. 나 역시 이번 테러 사건이 일어나기 전엔 이슬람과 미국간의 관계, 또는 이슬람 자체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최근 국제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이슬람 지역에 대해 좀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다. 이 책은 이슬람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할만한 것들을 대부분 담고 있다. 처음엔 일단 인류의 문명이 살아숨쉬는 각 나라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아랍의 노벨 문학상인 마흐푸즈에 대한 이야기, 시인인 오마르 카얌, 또 최근 의식의 벼노하가 일어나고 있는 이슬람의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무슬림들의 생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슬람 여성하면 남성의 부속물로 취급받고 늘상 베일로 얼굴을 가리고 다녀야하는 불쌍한 여셩들이 떠올랐는데 최근 많ㅇ느 변화가 사회 일각에서 일어나고 있다. 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미국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엿볼수 있고 그들이 끊임없이 종교분쟁을 하는 이유도 알수 있다.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인상깊은구절]
무슬림들은 왜 그렇게 미국을 싫어하는가 무슬림들은 미국을 지구상에서 가장 타락하고 퇴폐한 문화를 가진 국가로 간주하여 배척하는 경향이 심하다. 그러나 무슬림들의 미국에 대한 반감은 사실상 그 역사적 뿌리가 그리 길지 않다. 물론 현대 미국의 퇴폐적인 성문화나 극단적인 물질주의 문명에 대한 반감이 그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뿌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에 얽힌 무네로부터 출발한다고 할 수 있다. 중동 지역은 서구 유럽 제국주의 시절 대부분 유럽의 식민지로 전락하여 그들의 식민통치를 맛보았다. 특히 영국과 프랑스의 지배를 당했음에도 그 이후에 이 지역에 진출한 미국에 대한 반감이 영국과 프랑스보다 큰것은 바로 미국이 개입하면서부터이다
j****y 2001.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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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는 이슬람
"우리가 모르는 이슬람" 내용보기
9,11 미국 테러 사태 이후 아랍과 이슬람 세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 서점에서는 문명에 관한 여러 책들이 새로운 붐을 이루었고, 미국의 제국주의와 이슬람에 대한 새로운 시각 또한 러시를 이루었다. 이른 바 제3세력이라 불리우는 이슬람의 민족주의 노선이 마치 새로운 세력의 출현인 마냥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통계치에 따르면 지금 이슬람의 인구는 약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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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미국 테러 사태 이후 아랍과 이슬람 세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 서점에서는 문명에 관한 여러 책들이 새로운 붐을 이루었고, 미국의 제국주의와 이슬람에 대한 새로운 시각 또한 러시를 이루었다. 이른 바 제3세력이라 불리우는 이슬람의 민족주의 노선이 마치 새로운 세력의 출현인 마냥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통계치에 따르면 지금 이슬람의 인구는 약14억에 가깝다 한다. 물론, 통계자료마다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종교적으로 최대세력임은 부인할 수 없다. 이 이슬람세력이 반미주의를 표명하고 있다는 사실은 익히 잘 아는 바 대한민국 또한 친미주의 나라로 분류되어지기 때문에 이슬람이 우리를 바라보는 시각도 부정적이지만 우리 또한 이슬람에 대한 시각이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이슬람에 대하여 우리가 오해하는 점들이 몇가지 있다. 첫째, 미국의 9,11사태와 관련하여 이른 바 '테러리스트'라 불리워지는 극단적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은 전체 이슬람세력에서 5%미만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테러를 당하고,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던 그 날. 미국의 방송들은 일제히 이슬람세력의 환호성과 어린아이로부터 어린에 이르기까지 총을 쏘며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나중에 밝혀진 내용이지만, 이러한 장면들은 모두 걸프전 당시 이라크인들의 모습이였다고 한다. 실제로 이슬람 세력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미국에 유감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그러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할 것으로 성명발표까지 하였다. 하지만, 그러한 방송은 일체 우리에게 알려진 바 없다. 둘째, 이슬람에서 일부다처제를 허용하고 있고, 외출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하여 여성을 차별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원래, 이슬람교에서는 일부일처제이였다. 하지만 이슬람세력 초기 당시 대부분의 남자들이 전쟁에서 사망하게 되자 많은 과부들과 아이들이 고통을 당하게 되었다. 이들을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은 한 남자가 여러 여자를 거느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또한, 신랑은 신부에게 결혼지참금과 함께 결혼한 후에도 부양생계비를 내야함을 명문화하였다. 우리나라가 1998년에 가족법이 개정되어 비로소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몫을 가지게 된 것과 비교해 본다면 이슬람은 우리나라보다 여성의 지위면에서는 무려 1400년이나 앞서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슬람세력 2억2천만명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의 대통령이 '메가외티 수타르노 푸트리'라는 여성이고,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모두 여성 수상과 대통령을 배출했다. 셋째, 석유산업외에 다른 산업이 이슬람세력에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것 또한 큰 착각이다. 세계 최대 관광국이 어디인줄 아는가? 그것은 프랑스의 파리나 스위스가 아닌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이다. 이슬람교에서는 성지순례를 평생에 한 번 의무화하고 있다. 이슬람 3대 성지가 어디인가?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와 메디나 그리고,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산업으로 일년에 약 500억 달러를 벌어들인다고 한다. 그럼 일년에 사우디아라비아를 찾는 관광객수가 약 2500만명 정도 되니까 이들이 숙박과 관광에 드는 기본적인 비용으로 약 2000달러만 쓰고 간다하더라도 500억 달러이다. 일년에 석유로 벌어들이는 액수와 관광으로 벌어들이는 액수가 같다는 말이다.
YES마니아 : 골드 y****h 2002.01.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