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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누군가가 재미있다는 말을 듣고 구매한 책인데, 생각보다 좋은 책을 만났다. 석우주라는 작가의 책인데, 제목과 표지 또한 상큼하다.
소설의 시작부분은 좋았으나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여자 주인공의 처지가 못내 불편했다. 아무리 악운을 타고 났어도 이렇게 한꺼번에 모든 것이 무너진단 말인가. 어쩌면 악운의 아이콘과도 같을텐데, 이런 우려를 갖고 있었음에도 소설에 빠지게 되었던 건 아마도 작가가 풀어가는 방식이었으리라.
핑크색 스쿠터를 타고 치킨 배달을 가다가 폐지를 줍는 할머니가의 리어카에서 떨어진 폐지를 주어 가져다 주지만 않았더라면, 그후 듣기 좋은 목소리로 길을 묻는 남자의 말을 듣고, 반대편 정거장이라고 말해주러 스쿠터를 돌리지만 않았더라도, 라는 수많은 만약을 내뱉는 여자 주인공.
그럼에도 그 남자에게 끌렸으리라. 나이 먹은 남자지만 자기에게 친구가 되어 달라고 하고 결혼 생각은 없는 남자. 아홉 살이나 차이 나 다른 생각은 할 수 없었던 감정들.
연분홍과 태신묵은 그렇게 만났고, 일 년의 시간이 흐른 뒤 직장인으로 다시 만났다. 거래처 연강희 사원과 태신묵 팀장으로. 어릴적 트라우마로 연애도, 결혼도 하지 않겠다던 태신묵이 연분홍을 다시 만나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밥 먹는 친구 사이에서 키스를 하는 연인의 사이로. 어떠한 관계든 그 변화가 필요한 법이다. 친구와 연인의 관계. 그 미묘한 차이점이 생기기 마련이다.
로맨스 소설 책 읽으며 오랜만에 울었던 듯 하다. 연분홍이 처한 상황이 슬퍼서. 침실에서 혼자 울며 읽고 있는데, 그렇게 슬프냐며 묻는 신랑. 꼭 울어서가 아니라 석우주 작가의 느낌이 좋아졌다. 앞으로 작가의 책을 찾아 읽어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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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인공 연분홍이 너무 안쓰러운 책이었다 짧은 고수머리에 스쿠터를 타고 통학하고 엄마 치킨 가게에서 치킨 배달도 씩씩하게 하던 분홍이가 우연히 신목을 만난날 교통사고가 나고 또 우연히 만난날 감당할수 없는 사고가나고 신목을 생각하면 아픔과 설렘이 공존해서 웃지만 슬픈 그런 분홍이가 안쓰럽고 너무 힘든 삶을 살아가는 분홍이의 퍽퍽한 삶이 이름 처럼 분홍빛이 되길 기다리며 읽다보니 하늘하늘 예쁜데 먹먹한 그런 책 한 권을 다 읽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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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를 타면 바람이 분다. 책 제목처럼 책 표지에서도 사랑스러움이 가득 넘쳤는데 책도 너무 따뜻한 글이었다. 우선 9살의 나이차 커플인데 남주와 여주 모두 상처남 상처녀에 읽는 내내 가슴이 찡하고 서로를 담아가는 그런 모습들이 너무 좋았다. 요즘에 상처남 상처녀 키워드 짠내커플들 내용이 많이 나오는데 스쿠터도 짠단짠단을 가지고 있는 마력같은 책이었다. 랩핑 새책을 하나 더 쟁이고 싶을만큼 나에겐 베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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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우주 작가님의 스쿠터를 타면 바람이 분다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소설의 제목이 참 이쁘고 특색있어서 눈길이 갔고 재밌다는 평이 많아서 읽어봤는데요 .. 이 작품 제 취향에 딱 ..너무 좋았어요 연분홍과 태신묵 ..두 주인공의 이름도 너무 예뻤구요 여주인 분홍이가 참 짠하고 안쓰러웠는데.. 상처를 가졌지만 분홍에게 다정한 남주를 만나 결국엔 행복하게 된다는것이 참 다행이다 싶었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하고 아름답지만 중간중간 여주에 너무 이입을 해서인지 마음이 참 아팠어요 좋은 작품이에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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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스쿠터를 타면 바람이 분다 석우주님 작품 리뷰입니다 ./ 여주한테무슨 억하심정이 있길래 이렇게여주를 힘들게 하나요 작가님 하며 울며 봤던 책이에요 남주랑 엮이며 오락가락 하는 여주의 마음이 이해가 됐다가 때론 왜저래 싶기도 했는데 사람이 끌리는건 어쩔수 없는거잖아요 ㅜㅜ 계속되는 남주의 그냥 평범함인데 전지적시점으로 모든걸 알고있는 독자는 남주행동에 야이 자슥아~~~~하며 복장터진것도 있구요 여주가 좀 행복해졌으면...사랑받고 편해졌으면 했어요 너무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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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우주 - 스쿠터를 타면 바람이 분다 책 표지에 끌리고 내용에 한번 더 끌리게 되는 스쿠터를 타면 바람이 분다.입니다. 어릴적의 상처로 사랑이 두려운 남자 태신묵. 세상에 혼자 남겨진 여자 연분홍. 스쿠터가 남긴 상처 그날 오후 인연은 시작되었다. 신묵과 함께일 때마다 소중한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분홍은 그를 볼때마다 슬픔과 분노를 느낀다. 예전의 기억을 다 잊고 강하게 살고 싶다. 그가 의도한 것도 자신의 잘못도 아니지만 나쁜 인연의 이 남자를 피하고만 싶다. 이 인연은 악연인가 신묵은 분홍을 처음 봤을 때부터 신경이 쓰였지만 여러가지 핑계로 그 마음을 대신했고 심심할 때 밥이나 먹는 친구나 하자며 비겁하게 다가갔다 결혼은 그의 인생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아버지와 어머니처럼 사랑에 미치고 자신을 잃게 될까 두려워한다. 그리고 연분홍은 이미 자신을 자신답지 않게 만들었다. 그래서 비겁하게 다가갔고 상처주고 돌아섰다. 분홍의 인생이 힘들었고 지쳤지만 비겁하지도 않았고 당당하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리고 분홍의 오빠 연주홍도 인상 깊다. 오래된 작품이지만 소장하게 되어 기쁘고 좋다. 작가님의 다른 글도 찾아봐야겠다. 하늘을 나는 새는 바다에서 헤엄치는 물고기 때문에 속상해하고 그러지 않는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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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우주 작가님의 스쿠터를 타면 바람이 분다 리뷰입니다. 재미있다는 소식을 듣고 석우주 작가님의 스쿠터를 타면 바람이 분다를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마음 아파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어릴 적의 상처로 사랑이 두려운 남주 신묵이랑 세상에 혼자 남겨진 여주 분홍이에게 푹 빠져서 읽었어요. 신묵이랑 분홍이가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 석우주님의 스쿠터를 타면 바람이 분다 입니다 서정적인 제목에 마음이 갔고 전에 추천도 많아서 구매하게 된 책입니다 여주는 자신의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배달을 하고 있었고 우연히 그 모습을 남주가 보게 됩니다 그리고 후에 재회를 하게 되면서 둘은 인연을 이어나갑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커다란 사건 사고가 아닌 일상적인 잔잔물에 가깝지만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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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슴 따뜻한 아름다운 책입니다. 어쩌면 지루할 수도 있는 내용인데 작가님의 필력이 지루함을 없애고 몰입하게 하였습니다. 핑크라는 애칭을 가진 분홍이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오빠와 치킨가게를 운영하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가정 형편이 좋지 못합니다. 반면에 남주인 신묵은 가정 형편은 괜찮지만 부모님의 불화로 인해 심리적 상태가 차가운 사람입니다. 두 사람은 스쿠터로 인해 가까워지고 서로의 상처를 보다듬으며 사랑하게 됩니다. 어쩌면 뻔한 스토리이지만 문장이 예쁘고 상상되는 배경이 어우러져 행복하게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잔잔한 이야기 속에 즐거움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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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 연강희는 예전의 이름 연분홍에서 개명한 후 회사를 다니다가 남주와 우연히 재회하게 됩니다. 도입부분의 계절이 봄인데 봄의 분위기가 물씬 나고 시작부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재회후 여주가 은근히 남주를 피하는데 그 이유가 너무 납득이 갔습니다. 남주가 잘못한 건 없지만 상황이 그렇게 되어버렸으니 여주는 꺼려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남주와도 점점 친해지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사정을 말하지 않는 것도 이해가 가더라고요.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프랑스에 있는 푸른수레국화서점은 실제로 있는 서점이라서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끝부분에서 여주가 남주인 태신묵에게 옛날 얘기를 했을까요?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