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극에 있는 바닷물과 남극에 존재하는 빙하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전 세계가 앓고 있는 물의 부족 현상.. 아직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지 않지만 2030년에는 지금 보다 훨씬 관심의 대상이 될것이다. 현재 가장 확연하게 전세계적으로 드러난 현상은 최저 온도가 상승했다는 것이다. 인간의 욕심에 의한 오염, 인구증가, 도시화로 인하여 물의 사용량은 늘어나고 있으나. 제대로 자연 정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다방면의 다양한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
물의 순환이란 전 인류의 생태계를 살아나게 했던 원동력이었는데, 그 물의 순환이 중간에 막혀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리라. 그로 인한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문제는 담수의 부족으로 인한 먹는 물의 고갈이다. 또한 그로인한 동식물의 생산량 감소 및 동식물의 오염으로 인하여 궁극적으로 인간의 건강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러기에 이제라도 물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 까 싶어서 이책을 신청했고, 이 책은 전세계적의 물의 현황을 광범위하면서도 각 나라별로 세부사항들이 간략하게 잘 표현이 되어 있다.
지금 이 순간도 서서히 우리가 먹을수 있는 담수가 적어지고 있고, 식물이 살아갈수 있는 지하수가 부족해 지고 있으며 강이 오염되거나 강의 물이 말라서 사라지고 있으며 지하에서도 물이 말라가고 있다.
우리가 좀더 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할것 같다. 이 자연을 우리 후손에게 잘 사용하고 넘겨주어야 한니까... |
|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는 물이 처한 위급한 상황에 대한 이야기겠거니 하고 책을 접하게 되었지만, 책을 읽고 난 이후에는 물과 우리 사회와의 관계에서의 물의 위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맨 마지막에 과연 물의 위기(즉, 인간의 위기)가 과연 올 것인가에 대해서는 저자도 의문을 가지고 있다는 뉘앙스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단순히 수질이 나빠지고, 물의 양이 줄어든다는 것이 아닌 인간이 물을 이용하는 것에서의 상호작용 때문에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있는 바는 물의 절대량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은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서 줄어들게 되고, 예전에 비해서 인구가 많아져서 개인의 양이 줄어든다는 이야기를 처음에는 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이 사용하는 양에도 사용할 수 없는 오염된 물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물은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물의 절대량이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즉 물의 양은 늘지도 줄지도 않는 상황에서, 인구가 늘거나, 오염이 심해지면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은 줄어들게 된다. 또한 이 책에서 알게 된, 절대적 물부족국가의 기준이 일년에 1인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 1만 700톤보다 작은 경우라고 하는데, 1년에 한 개인이 사용하는 물의 양이 이렇게나 많은가를 알고는 놀랐다. 이러한 물은 지역에 따라서 차등적으로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물을 가지고 국가적 분쟁이나, 정치적 상황에 따라 많은 경우들이 생겼음을 심각한 나라와 지역을 들어서 설명하고 있다. 결국 이러한 물 위기를 극복하는 현실적 방법은 3가지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첫 번째는 더 많은 물을 공급하는 것인데, 이는 물의 절대적인 양은 변하지 않지만, 이용할 수 없는 물을 과학적인 방법을 이용해서 사용가능하게 하거나, 물이 풍부한 지역에서 물부족지역으로 공급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두 번째는 기술적인 혁신, 적절한 가격정책, 효율적인 운영과 보존을 통해서 물을 절약하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세 번째 방법은 같은 양의 물을 더 적은 사람이 사용하는 것, 즉 인구증가를 엄격히 제한함으로써 위기를 피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는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아주 싼 가격으로 물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사람들이 물을 아껴서 사용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부분적으로 보조금을 폐지한 지역에서는 많게는 30%의 물이 아껴지고 있다고 한다. 결국 인구가 늘어나면, 개인 당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 줄어들게 될 것이고, 그러면 물의 가격이 올라가게 되며, 미래에는 정작 서민들은 물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난 소감은 인구문제가 여러 환경요인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고, 개개인의 조그마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이러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근간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으로 인해 비단 물 문제 뿐만이 아니라 여러 환경문제 등이 모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
|
우리나라가 UN에서 지정한 물 부족국가라는 사실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물에 대한 풍요로움이 언젠가는 끝나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갖게 합니다. 가까이서 보아도 생수가 우리의 주된 물 공급원이 된 지 오래입니다. 2001년에 벌써 이 책이 나왔다는 사실은 그 당시에도 물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후변화가 걱정이 되는 것은 기온의 상승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로인해 발생할 수 많은 일들이 더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언젠가 본 보고서에서 앞으로는 물로 인한 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눈앞에 직면한 문제들로 인해 제목처럼 물의 위기에 대해서는 오히려 무관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 지구촌 곳곳에서 물로 인해 발생하는 분쟁을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가이아 이론처럼 기본적으로 지은이는 물이 국가나 지역을 떠나서 우리 모두의 것 그리고 지구의 것이라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식량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기아로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도 식량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글쓴이는 물의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여러 가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닷물의 이용에 대해 역설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기술적인 해결방법으로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식의 변화와 더불어 절약이 이루어져야겠지요. 위기가 찾아오기 전에 대비하는 것이 현명하겠지요. 이 책을 읽은 분이라면 저절로 물을 아끼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 요즘 신문이나 다른 기타 언론매체를 살펴보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것이 물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느 곳의 지하수가 오염되어서 그 동네의 주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내용이다. 우리가 어릴 적엔 집에서 생수를 사다 먹는 사람들을 보면 '무슨 물을 돈을 주고 사먹냐?'는 식으로 얘기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게 사실이다. 인간은 음식없이는 한달을 버틸 수 있지만 물이 없이는 1주일을 채 견디기가 어렵다. 그런 우리 인간이 물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이 책에는 작가가 지구촌 곳곳을 직접 여행해 본 다음 물에 의해 영향을 받는 지역의 생활이나 다른 지역과 물 때문에 일어난 분쟁을 다루고 마지막에는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피력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결코 물이 풍부한 나라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대부분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민들은 물의 소중함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물의 의 위기' 이 책은 읽고 난 독자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생활패턴의 변화를 가져오게 해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많은 페이지지만 읽기가 그다지 어렵지 않아서 책 페이지 수 때문에 읽기를 두려워하는 이가 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특히 라인강의 기적을 이뤄낸 독일이 산업발전 이후에 하수처리장으로 전락해 버린 라인강을 보고 지금 엄청난 투자를 통해 강의 수질을 개선시키려고 하는 사실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가고 하겠다. |
|
책에는 다양한 물부족 및 물에 관한 분쟁을 소개하고 있다. 이책의 저자는 기자로서 세계 각지의 물부족이나 분쟁사례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있는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그 위험성에 대한 심각한 상황을 예고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인간은 물을 확보하기위해 노력해왔다. 러시아의아랄해 같은 경우 통채로 바다를 날려 버릴정도의 상황에 이른 참혹한 결과는 우리 인류의 계힉성없는 탐욕의 결과라 할수 있겠다. 이러한 물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논의는 각 국가별로 진행하고 있을 뿐아니라 뜻이 있는 환경단체 NGO등이 논의 진행 중이나 정해진 양의 지구상 수자원에 대한 방법은 인간의 현명함일 수 밖에는 없다. 담수화하여 물공급을 늘이고 기술적 정치적 해결책을 끊임없이 모색할뿐아니라 적정 이용인구수를 관리하여 환경차원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길이다. 지금 장마철이라고 하는데 빗방울을 보기가 힘든 것은 아마도 인류에게 보내는 미래에 대한 경고인것 같다.
|
|
물의 절대량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해수면은 상승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토양에 염분이 침투되어 농작물 또한 죽게되었다.
우리 문명 사회의 편리성을 우선시하고 자연을 무시한 채 저지른 인간의 만행들이다.
첫째,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사막화: 지하수면의 하강과 그로 인한 표토나 남아 있는 물의 염분이 증가하고, 또한 토양 침식도 증가, 대지의 산천 초목들이 점점 말라죽게 된다. 생태계의 이 모든것은 연쇄적으로 반응하여 자연적으로 무너지게 되어있다.
둘째, 인구 증가로 인한 사막화이다.
인구 증가는 모든 자원에 대한 수용 증가의 근본 원인이 되는 것으로,
사람이 먹기 위해 가축을 더 많이 키우고, 흙은 더 많이 밟히고 다져져서 물의 침투율이 감소되고 토양 침식이 가속화된다.
하지만,, 세계 곳곳에는 우리가 직면한 물의 위기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나라들도 존재한다.
1998년 프랑스 정부는 라인-돈 강의 운하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프로젝트를 취소했다.
산업용 화물선들의 통행을 위해 이 전에 건설되었던 운하를 확장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엄청난 자본이 유입되어야 하지만 운하로 인해 창출되는 수입은 투자한 자본의 발 끝에도 못미칠 뿐 더러,
프랑스의 자연 경관의 훼손까지 감수해야 했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 또한 말도 안되는 경인운하 건설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 번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고대 시절 강수량과 물이 풍부한 4대 강 유역에서 문명이 번성했듯, 물을 둘러싼 각 국의 정치적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
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첫째,물의 담수화 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담수화 시설은 염분이 있는 내륙의 취수구와 송수관 혹은 해안에 설치된 우물에서 바닷물을 취수하거나, 염분이 있는 지하수를 사용하거나 하수를 재활용할 수도 있다.
염분이 있는 물은 바닷물만큼 염도가 높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그것을 담수화 하는 비용은 훨씬 저렴하다.
물 처리 산업은 경쟁이 대단하기 때문에 역삼투 방식, 증발 방식, 진공 냉동 방식 등 여러가지 기법들이 개발되었는데,
지금 까지는 역삼투 방식과 증발 방식이 경제적으로 실행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두 방식 모두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소비함으로써 또다른 문제점을 야기한다.
둘째, 물을 더 많이 구할 수 없다면 더 적게 사용하라. 수요를 줄여라.는 것이다.
셋째,물 보존의 방법 개발에 대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
넷째, 변기 안에 벽돌 넣어 한번에 2리터씩 낭비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과 같은 개인 생활 습관의 변화도 필요하고 ,
정부에서 지원하는 물 보조금 삭감도 고려해볼만한 사항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또한 물 부족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국민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참 안타까웠다.
어렸을 적에는 물을 돈주고 사먹는 것은 꿈도 꾸지 않을 이야기인데,
지금은 생수 뿐 만이 아니라, 물의 오염에 대한 불신으로 정수기도 대부분의 가정에 구비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 물에 대한 캠패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돈이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 나아가 전세계 공동체의 문제임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
|
우리 사회에서 물절약 캠페인은 갈수기에만 한정되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향후 우리나라가 물부족 국가 중의 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사실도 너무 익숙하게 듣는 내용들 중의 하나인 지라 별로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가 되지 못한다. 가뭄이 여느 해보다 심해지면 매스컴에서는 연일 물에 대한 보도로 우리의 물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킨다. 그러나 일반인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내가 겪지 않으면 겪지 않는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이 책은 전세계적인 물에 대한 위기를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지구상의 물은 더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며, 더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인지하는 오염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해결책을 강구해야 하지 않겠는가? 쉽게 말해 전세계적으로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그 모든 인구들이 공기처럼 물을 사용해야 한다. 그럼 우리 사회는 어떠한가. 인구는 증가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의 국토에도 물은 한정되어 있고 오염도는 증가하지 않는가. 그렇다고 우리 사회에서 한 개인이 사용하는 물의 양이 줄어들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가 알고 있다.
이 책에서는 세계적 물의 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네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더 많은 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둘째, 기술적인 혁신, 적절한 가격정책, 효율적인 운영과 보존을 통해 물을 절약하는 것이다. 셋째, 같은 양의 물을 더 적은 사람이 사용하는 것, 즉 인구증가는 엄격히 제한함으로써 위기를 피하는 것이다. 넷째, 다른 곳에서 물을 훔쳐오는 것이다. 전 지구적인 연대를 차치하고라도 우리 사회에서는 어떠한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가.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 이 책을 한 번 읽어봄직하다. [인상깊은구절] 가장 근본적인 물 문제는 사람들이 식량과 산업을 절대적으로 물에 의존하고 점점 더 필요로 하고 있는데, 물은 결코 덜 만들어지지도 더 만들어지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인간은 먹지 않고 한 달 정도를 살수 있으나 물 없이는 일주일 이내에 죽는다. 그리고 선사 시대나 지금이나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의 양은 세상이 창조된 이후 똑같다. 그런데도 인간은 물을 마구 낭비하고 오염시키며 끊임없이 자연의 물 순환 과정을 왜곡시키고 있다. 그 결과에 대해서는 전혀 책임을 지지 않으면서 말이다. 또한 새순이 돋아나듯 쑥쑥 증가하는 인구를 따라 물 수요는 2배나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물은 엉뚱한 곳에서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
|
책이 도착했을때 첫 느낌은 파란색의 표지가 물처럼 차가웠다 그리고 500페이지나 되는 아마 난 언젠가 물도 지금의 가격보단 더 비싸게 사먹는 날이 올거라고 믿는다 이책을 읽어보려 하는 독자들은 물의 미랭 관심이 있는 저랑 비슷할거라고 생각든다 물에 관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책한권 서재에 두고 시간을 두면서 차근차근 읽어 봄직하다.. |
|
물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물이 없으면 생명은 생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라고 말해지고는 있지만, 이 책에서 소개되는 물이 부족한 나라들의 이야기는 아직은 딴 세상의 이야기로 들릴 것이다. 나 역시 물이 부족해서 겪는 고통이 무엇인지는 모르고 있다. 아마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생명유지의 필수적인 물이 어느 곳에서는 부족하여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는 것을 이런 책으로 밖에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다행이라고 여겨야 할까? 지금(책이 기술된 시점)의 세계는 한 곳에서는 물이 철철 넘치는데 또 한 곳은 그렇지 않다. 지구에 존재하는 물은 지구 전체를 볼 때 늘어나지도 줄어들지도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물이 존재하는 곳이 다르다. 지구의 물은 누구도 소유할 수 없다. 인간은 자신들의 육적인 욕심을 채우기 위해 자연을 남용해왔으며 그 결과로 파괴된 자연은 이제 도리어 인간을 위협하게 되었다. 물도 마찬가지이고 중요성이 더 증대대고 있다. 첫 번째 장인 물의 세계에서는 우리 삶의 모든 것이 오직 물에 달려 있지만 모두가 쓸 수 있을 만큼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지구 전체로 공평하게 사용해야 함을 이야기 한다. 세계 종말은 세상에서 가장 탐욕스럽게 확장만을 일삼는 인간들로 인해 훨씬 빨리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인간들은 어떻게 함께 살 수 있을까 하는 것보다 자신들만의 삶의 질을 중요시 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모든 문제들이 어렵고 난처하게 꼬인다고 말한다. 두 번째 장인 물 세계의 재편은 인간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오염, 물 관리상의 병폐로 인해 황폐화된 아랄 해, 댐, 관개, 지하수 등을 언급하면서 지구의 물권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끝없는 사막화 과정을 막기 위해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를 막아야 함을 피력하고 모든 국가들이 이러한 물 문제가 피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국가 스스로가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가뭄에 강한 곡물의 재배, 홍수 범람원에 거주를 제한하는 것, 효율적인 물 사용 등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좀더 신중하게 이용하고 보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한다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 놓고 있다. 세 번째 장인 물의 정치학에서는 중동 지역, 나일 강, 인도, 미국, 중국이 처한 물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있으면서 물은 우리의 것도 그들의 것도 아닌 지구의 것임을 역설하고 있다. 네 번째 장인 무엇을 할 것인가?에서 이런 물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크랜의 메두사 자루, 파이프로 보내는 것 등에 대한 예시를 들며 세 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그것은 바닷물을 담수화하거나 공학적 방법, 혹은 도수를 해오는 것, 물을 절약하는 것. 인구 증가를 엄격히 제한하는 것, 그리고 추가로 다른 곳에서 물을 훔쳐오는 것이다. 그러면서 바다에서 깨끗한 물을 얻는 것이 최선의 기술적인 희망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2001년에 초판 인쇄되었다. 벌써 년 수로 8년이 지났다. 8년 전이나 지금이나 나도 그렇고 내 주변에서는 아직 물 부족의 위기를 머리에 떠올리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물은 중요하고 필요하며 없어서는 안 될 것이다. 있을 때는 모르나 없을 때는 그 중요성이 부각됨은 당연할 것이다. 최근에 한 방송에서 물 절약에 대한 공익광고를 본 것이 기억난다. 그리고 낙동강 수계를 따라 상류 지역과 하류 지역의 갈등이 언론에 보도된 것도 생각이 난다. 책에서 읽은 물 부족으로 고통 받는 나라의 일이 ‘강 건너 불’은 아닌 것 같다. 조금씩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