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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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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싱글 노처녀, 그녀에게 봄날 벚꽃 같은 설렘이 찾아오다! "전 독신주의자에요. 여태까지 따로 살던 모르는 아줌마의 아들을 내 왜 거둬먹여요?" 소심하고 오지랖넓은 여자, 남들은 꽤 괜찮은 골드미스로 보이잠 현실은 평범하기 짝이 없는 서른넷 노처녀 설단희 vs "결혼 말이야. 당신 그거 설 대리랑 할 거냐고." "거기까진 생각해 본 적 없다." 일벌레에 오만하고 독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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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싱글 노처녀, 그녀에게 봄날 벚꽃 같은 설렘이 찾아오다!

"전 독신주의자에요. 여태까지 따로 살던 모르는 아줌마의 아들을 내 왜 거둬먹여요?"

소심하고 오지랖넓은 여자, 남들은 꽤 괜찮은 골드미스로 보이잠 현실은 평범하기 짝이 없는

서른넷 노처녀 설단희 vs

"결혼 말이야. 당신 그거 설 대리랑 할 거냐고."

"거기까진 생각해 본 적 없다."

일벌레에 오만하고 독선적인 남자 스펙이면 스펙, 외모면 외모! 뭐 하나 빠진 데 없는

브레인스토밍의 기획팀장 이 강우..

 

처음에 이책이 관심이 가서 살펴보았었는데 두권이라서 그냥 일단 넘어갔던 책이었다.

그다음에 뭔 바람이 불었는지 두권을 다 구매하기는 했는데 쉽사리 손이 가지않아서 한참

책장 한구석에 놓여있던 아이..어렵게 한권을 다 읽기는 했는데 바로 이어서 2권을 읽고싶다는

마음은 별로 생기질않는것이 요즘 대체적으로 컨디션이 난조인것 같다.

한참 금요일밤마다 텔레비전앞으로 나를 앉혀놓았던 (마녀사냥)이 얼마전에 종영을 했다.

처음 시작되었을때만 하더라도 아이들과 함께 성에 대한 자연스런 이야기를 나눌수있어 참

고맙던 프로그램이었는데 회차가 길어질수록 한쪽으로 치우친듯한 발언때문에 딸아이와 더

많은 이야기를 해줄수 있게 해주었던 방송. 거기에서 게스트가 출연하면 이구동성으로 묻던

말이 '낮이밤이' 혹은'낮저밤저'등이었는데 일단 거기에서도 보이는것이 여자는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 뭐 이런상을 바란다는것이었다. 그 요조숙녀와 요부를 오가는 주인공이 바로 이

책 [연애의 강단]에 등장하는데 문제는 그 주인공에게서 어떤 매력을 찾을수가 없었다는것..

아니 술을 드시려면 곱게 드셔야지..이때 갑자기 스치는 광고의 한장면..

떡은 사람이 될 수 없지만 사람은 떡이 될 수 있다던가..술 마실수 있고 마시다 보면 취할수 있고

취하다보면 실수할수도 있는것이지만 이정도로 떡실실하는것은 범죄의 표적이 될 수도..

 

아침 출근길의 버스는 이미 만원, 거기에 킬힐을 보태신은 단희의 몸은 천근만근이 따로 없는데

간밤에 무슨 꿈을 꿨는지 기억이 나질않지만 아마도 그것은 악몽일게야..사뿐이 엉덩이를 한남자의

허벅지에 안착시킨것도 모자라 안경까지 흘리고 줄행랑을 쳐야하는 신세가 되다니..

거기다 새로운 팀장에 새로운 직원, 정신없이 단희의 일상은 흘러가는데 문제는 바로 그놈의 회식..

술에 취하면 덥다고 옷을 벗어던지는 주사를 익히 알고 있던 단희는 적정량을 마셔 그 주사를

원천봉쇄하는데 그동안은 성공해왔는데 목탄다고 들이마신 술이 하필이면 제조된 특별주..

이름도 몰라, 성도 몰라 얼굴도 몰라..아무것도 기억나지않는 한남자와의 특별한 하룻밤.

도대체 넌 뭐냐? 단희의 예전남친들은 말을 하곤 했었더랬다. 술에 취하면 나타나는 그 특별한

여자가 기억에 남는다고..아니 다른 누구도 아닌 술에 취한 저와 경쟁을 해야하는 신세라니.

그나저나 도대체 누구일까? 기억에 남은 실오라기라도 잡아보려고 애를 쓰지만 엉덩이가 탐스러웠던

것 뿐..아니 사내를 돌아다니면서 "엉덩이를 보여주세요"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일단 주요 용의선상에 오른 남자들을 하나씩 둘씩 지워나가자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신입인 태성이

딱 물망에 오르는데..그래 아무래도 얘인것 같다..

엉뚱한곳에 삽질하는 단희의 연애담이 펼쳐지긴 하는데 어디에서 강단을 찾을지는 모르겠다.

j******3 2016.0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