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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사진과 함께 보는 근현대 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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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많은 문학사 책이 있다. 이 책은 그 수 많은 모래 중에 가장 이쁜 색깔을 가진 것 같다. 어쩌면, 지루할 것만 같은 문학사를 사진과 함께 일목 요연하게 풀어갔기 때문이다. 내용은 문학사 치고는 간략하다. 하지만, 이 간략함이 방대한 문학사를 쉽게 읽게 만든다. 또, 그 간략함이 자칫 엉성함으로 흐를지도 모르는 위험을 용케도 피해갔다. 그래서, 이 책의 서두에 나온 것
"사진과 함께 보는 근현대 문학사" 내용보기
무수히 많은 문학사 책이 있다. 이 책은 그 수 많은 모래 중에 가장 이쁜 색깔을 가진 것 같다. 어쩌면, 지루할 것만 같은 문학사를 사진과 함께 일목 요연하게 풀어갔기 때문이다. 내용은 문학사 치고는 간략하다. 하지만, 이 간략함이 방대한 문학사를 쉽게 읽게 만든다. 또, 그 간략함이 자칫 엉성함으로 흐를지도 모르는 위험을 용케도 피해갔다. 그래서, 이 책의 서두에 나온 것 처럼, 일반 독자를 위한 문학사를 한 권 완성시켰다. 필자들이 워낙 유명한 분들이라서 부실한 내용에 대한 우려는 어느 정도 접어도 될 듯 싶다. 다만, 일반 독자들을 위한 책이라는 설명에 배치되게, 글을 읽다보면, 다소 추상적인 설명들이 많이 나온다. 전공 서적이나 평론서에 나올듯한 표현들이 그대로 옮겨졌다.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쉬운 말로 옮겼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본다. 사진을 빼면 분량이 얼만 안 되는 책이라, 빠른 시간에 문학사를 훓어볼려는 독자들에게 적당할 것 같다. 다행히, 현대 문학사에서 중요한 장면들은 간략하게나마 빼놓지 않고 다루었다. 그리고, 이 책이 재미있다면, 김윤식 선생님의 '한국소설사'도 재미있을 것 같다.
g********m 2003.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문학에 도사가 되고 싶으십니까?
"문학에 도사가 되고 싶으십니까?" 내용보기
문학을 모르면 바보다라고 나는 감히 말한다. 이는 내가 문학 전공자 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문학이란걸 접한다. 지하철 벽에도 시가 실려있고, 신문에도 실려있다. 또한 한 두 명쯤의 관심있는 작가의 이름을 알고 있다. 그만큼 문학은 우리 주변의 것이며 일상의 것이다.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책을 읽자는 코너는 재미있게 보고 있는 사람들이
"문학에 도사가 되고 싶으십니까?" 내용보기
문학을 모르면 바보다라고 나는 감히 말한다. 이는 내가 문학 전공자 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문학이란걸 접한다. 지하철 벽에도 시가 실려있고, 신문에도 실려있다. 또한 한 두 명쯤의 관심있는 작가의 이름을 알고 있다. 그만큼 문학은 우리 주변의 것이며 일상의 것이다.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책을 읽자는 코너는 재미있게 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그중에 말 잘하고 책에 대한 박학다식함에 부러움의 시선을 던져준 이도 있을 것이다. 그런분은 필히 이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이 책은 시, 소설, 수필 뿐만 아니라 평론까지 한국 문학의 100년을 간략하고 쉽게 다루고 있다. 1910년대 부터 현재까지의 문학에 대한 일반적인 담론이 그득 그득 실려있으며, 문학의 100년이란 세월을 잡아 놓고있어 그 방대함에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도 어떻게나 독자를 즐겁게 하는지 필자진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게 된다. 아마도 때로는 실제 접하기 힘든 작가들의 사진을 올려놓거나 때로는 책의 옛 모습을 칼라로 실어 놓음으로써 읽기의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읽기의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너무나 손쉽게 이 책은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그만큼 쉽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다. 양장본으로 판형도 작고 칼라로 인쇄되어 있어 읽기가 수월하며, 지하철이나 버스 또는 여행중에 읽기에 매우 편하게 되어있어 읽기의 접근성이 매우 높은 이 책을 추천한다. 방일영 재단에서 만든 이 책은 시리즈물로 제작되었다. 따라서 문학뿐만 아니라 각종 예술 분야를 총괄하여 다루고 있어 독자의 지적 배경과 앎에 대한 충족을 만족시켜주기 충분하다. 이 책 한 권이면 문학에 도사가 될 것이다. 도사가 아니더라도 최소한 문학에 대한 바보 소리를 면하게 될 것이다.
j******m 2003.1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