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집에나 있을 법한 일을 동화로 만들어냈다. 그래서 더 끌렸던것 같다. 게다가 늘상 내가 남편에게 잔소리하는 부분중에 한가지이기에 우리 아이들에게도 어느정도 공감이 갈듯 했고, 그 예상은 아주 딱 맞아떨어졌다. 이 책을 읽은 뒤로는 "으이구~~ 아빠는 발이 문제야~~"라고 우리 아이들이 아빠가 발이 움직거릴때마다 떼창을 한다.
책에서 아빠는 무엇이든 발로 하려고 한다. 리모콘도 발로 누르고, 걸레질도 발로한다. 심지어 엄마가 도움을 요청하자 그것마저 발로 처리하다가 실수를 저지르기도 해 가족들의 원망을 사곤했다. 그러던 어느날 부터 아이들이 아빠를 따라하기 시작했고, 유치원에서 그림도 발로 그리고 피아노도 발로 치는 장난을 하게 된다. 이를 본 친구들도 모두 하나둘씩 발로 장난을 치기 시작한다. 급기야 담임선생님이 집으로 전화를 해 같은 반 모든 아이들이 발로 장난을 친다는 이야기를 엄마에게 전한다. "당신이 문제야!"라고 말을 하지만 아빠는 "발이 문제야~, 발은 발! 손은 손!"이라고 외치며 손이 할일은 손이 해야 한다고 결론을 짓는다.
책을 읽고는 두번 더 아이들의 요청에 의해서 읽어줬다. 책을 덮고는 "우리집에서 누가 발로 하지 말아야 할일을 하지?"라고 묻자, 두 아이다 "아빠요~~~"라고 외친다. ㅋㅋㅋㅋㅋ "아빠가 발로 뭘하지?"라고 묻자 이구동성으로 외친다 "발로 티비를 꺼요!"ㅋㅋㅋㅋ 아주 정확한 답이다. "그래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라고 하자 "그러지 말아야해요~"라고 둘다 대답해준다. 그래그래, 그렇지 그렇지, 모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스토리다. ㅎㅎ
그런데,, 그 다음날,, 아이들의 장난끼가 발동했는지,,, 발로 티비를 끄기 시작했다. ㅠㅠ.. ㅎㅎㅎㅎ 낭패일까? ㅎㅎㅎ 책을 읽고서 잘못된 일은 하지 말아야지..라고 깨달아야 할 아이들이, 갑자기 장난끼가 발동해, 책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지정된 일을 실생활에서 그대로 하는것다. 처음에는 웃어넘겼지만, 두번째 부터는 정색을 하고 그러면 안된다고 말을 해줬다. 물론 우리 아이들이 책을 그대로 흉내내면서 그것을 고질적인 문제로 만들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그냥 장난삼아 따라한 것이 어느덧 습관이 된다면 그것이 문제가 되겠지?
아무튼, 우리 남편에게도 꼭 읽어줘야할 책이다.
|
|
부모는 자식의 거울 - 발이 문제야!
책을 읽다보면 실생활에서 부모들이 아이들앞에서 얼마나 잘못하고 있는지 느낄수 있어요... 좋은것보다 나쁜걸 먼저 따라하는 아이들... 발이문제야를 읽다보니 아빠의 나쁜 습관을 따라하는 아이들모습이 저희집 풍경을 보는듯 합니다
책의 내용은 이러해요... 쇼파에 앉아 리모콘 채널을 돌리는가 하면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고 문을 발로 차서 닫고 걸레질도 손이아닌 발로하고... 이런모습을 재미있게 바라보는 아이들...
그러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피아노도 발로치고 그림도 발로 그리고 식사시간에 발에 포크를 끼고 먹는 아이들 모습에 놀라는 선생님
발이문제라는 소리에 손으로 해야하는 일을 발로하는게 잘못됐다는걸 알게되는 아빠...
기관지 염증과 천식으로 병원에 입원하게된 딸... 지루하던 병원생활도중 읽게된 발이문제야 아이가 읽으면서 손으로 해야하는데... 하며 말하는데... 저희집 풍경이 머릿속에 그려지더군요...ㅋㅋㅋ
밥을 먹고 쇼파에 그냥 누워버리는 아빠, 귀찮아서 움직이기보단 누워서 손만 쭉 뻗고 여의치 않으면 발로 물건을 집어올리거나.. 아마 어느집이나 이런 풍경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행동들을 자주봐서인지 우리집 아이들도 밥먹고나면 쇼파에 똑바로 앉기보단 팔을기대고 눕는게 일이네요 ㅠㅠ 발이문제야를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좋지않은 모습들을 보인 제 자신도 반성하게되고 아이들앞에서 말도 가려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 아이들을 보면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된다죠.... 우리아이들에게 욕먹이지않는 부모가 되어야겠습니다
|
발이 문제야. 제목과 표지 일러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진짜 발이 문제라는것 같네요. ^^ 피식 새어나오는 웃음을 뒤로 하고 천천히~ 읽어 봤답니다.
뉴스 할 시간이라며 아빠가 발로 리모컨을 꾹 눌렀답니다. 어쩜~ 저와 그리도 똑같은지... 별것 아닌데 귀찮아서 손으로 해도될 일을 발로 꾹꾹 누르며 채널을 돌리곤 하는데 딱- 저의 모습을 보는것 같네요. ^^
주스를 꺼내고 냉장고 문을 툭 닫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제가 냉장고를 열고 닫는 모습이 불연듯 스쳐 지나갑니다. 가끔 손에 반찬들을 들고 있다거나 할 때면 어쩔 수 없이 발로 문을 열고 닫고 하거든요.
어느날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어요. 발이 문제라고...
이유인즉슨 아이가 발로 모든걸 하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모습을 친구들까지 다 따라하며 문제가 생긴 것이지요.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은 아빠는 자신의 행동을 바꾸기로 했답니다. ^^
보통은 아빠들이 이와 같은 행동을 많이 하는것 같기도 하지만 저희 집에선 제가 더 많이 하고 있네요. 발로 리모컨 조정하고 냉장고 발로 열고 닫고 그 외에도 방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주울때도 숙이는게 귀찮아 발로 잡아 올릴때도 있거든요. 저의 행동은 그저 무심코 하는 편하자고 한 행동인데 어느날 저희 막내아들이 제 행동을 따라하는걸 보고 헉- 했던 적이 있었답니다. 발로 TV전원을 끄고 냉장고를 발로 닫더라고요. T.T 아~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라던데... 옛말에 그른게 하나도 없네요. T.T 이제 저도 귀찮다고 발로하던 습관들을 고쳐야 할 것 같네요. 아이들에게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엄마가 되어야 하니까요. ^^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
|
발이 문제야.. 흠.. 제목을 듣고는 발이 왜 문제일까싶었어요.
발이 불편한 사람의 이야기인가 아님 발로 해야하는 것이 잘 안되서?
그런데 책표지 디자인을 보니 발로 물감놀이를 하고 있네요.ㅎㅎ
아이들은 무지 재미있어하고 엄마는 뒷처리가 곤란해지는 놀이인거 같은데 그게 문제였을까요?
뉴스 할 시간.. 아빠는 발로 리모컨을 눌러요.
옆에서 딸이 보면서 놀라는 표정..
아빠는 작은 리모컨 버튼도 발로 조작이 가능한 소근육을 잘 움직이는 사람???
이라고 해두는 걸로요..;;;
소파 아래에서는 아들이 자동차를 가지고 슝슝하면서 놀고 있는 듯한 모습이에요.
입모양이 어디서 많이 본 듯한..ㅋㅋ
이번에는 주스를 꺼내고 냉장고 문을 발로..
이 모습은^^;;;
저는 주로 냉장고 야채칸을 야채를 꺼내고 손으로 닫지 않고 발로 닫고 냉장고 문을 손으로 닫는 습관이 있어서..
그런데 얼마전에 아들램이 야채칸에서였나 과일칸이었나 무엇을 꺼내고 나서 발로 닫는 광경을 목격했어요..
그래요..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데 저를 보고 따라 한 거였어요..ㅠㅠ
그래서말인데 이 집.. 괜찮을까요???
유치원에서 딸인 민서는 발로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허걱...
선생님이 깜짝 놀랄만하지요???
마치 손이 불편한 사람이라 발이나 입으로 그리는 화가처럼요..;;;
그런데 저~기 뒤에 친구가 발에다 붓을 끼우고 있네요..
이거 이거 유행인가요?ㅠㅠ
다른 친구 승연이는 포크를 발가락에 끼우고 있네요.
요가라도 하려는 것인가요?ㅠㅠ
아들램 친구들이 이렇게 발로 하는 것 보고 빵 터져서..ㅋㅋ
당연히 손으로 해야할 것들을 발로 하니 신선하고 재미있는지 웃겨죽겠나봐요..^^;;;
아이들은 조금만 재미있고 장난치는 것이 나와도 깔깔대며 뒤로 넘어가지요..;;;
완전 빵 터진 페이지에요.
아이들이 모두 발로 하고 있어요.
인형극도 발로 하고 발로 박수치고 그림도 발로 그리고 피아노도 발로 치고..
옆에서 따라하려고 발로 뭔가를 하려다가 딱 걸린 아들램..
일단은 얌전히 책부터 보는 걸로요..;;;
역시 민서와 준서의 유치원 선생님께서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서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엄마는 아빠에게 뭐라하고요..ㅋ
그래서 발이 문제야!라는 제목이 만들어졌나봐요.
손은 손, 발은 발!
ㅎㅎ
이 말이 재미있는지 연신 따라 합니다.
손은 손, 발은 발!
손은 발, 발은 손! 으잉???
그럼 손으로 걸어야하냐며 까불까불거리며 재미있다고 또 읽어달라고..ㅋㅋ
앞서 말씀드렸듯이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에요.
그래서 아이가 보는 앞에서는 행동거지를 조심하고 말 또한 조심해야하지요.
그런데 그게 참 잘 안되요..
욱하기도 하고 화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어느 육아책에 보니 아이들은 부모가 화났을 때의 모습을 모방해서 자신의 화난 감정을 표현한다고 하더라구요.
은연중에 부모의 모습이 아이에게 스며들어 나타나는 것이겠지요.
자신은 그냥 편하게 손으로 해야할 것을 발로 하던 습관이었다지만 아이들의 모방심리로 자연스레 따라하게 되고 그런 모습을 발견했을때의 기분이란..;;;
냉장고 야채칸을 발로 닫던 제 모습이 생각나면서 부끄러워지네요.
허리 굽히기 귀찮아서 혹은 일어나기 싫어서 근처에 있던 물건을 발로 쓱 당겨 온 적도 있는데 그것도 아이가 봤을 것 같은 생각에 얼굴이 달아오르네요..
전에 두세 발자국 거리를 일어나서 걷기 싫어서 그냥 무릎으로 걸어 자리에 간 적이 있는데 어느 날 심부름을 시키는데 아들램이 무릎으로 가서 가져오더라구요..
그래서 깜짝 놀란 적이 있는데 그때는 지금보다 더 어린 서너살이었던 거 같아요.
그 뒤부터는 일어서서 가지 절대 무릎으로 걸어 가지 않거든요.^^;;;
아이들의 모방심리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낸 책이 아닌가싶네요.
이 책 읽으면서 반성하고 고쳐야 하실 분도 적잖이 계실 것이라 생각되요.ㅎ
유쾌하고 재미나지만 읽고 나면 반성하고 전과는 다르게 변화하려 노력해야겠지요?^0^
이런 실생활과 밀접한 소재의 그림책은 공감이 절로 간다는 점과 깨닫고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 드리는 바에요.^0^
꼭 감동과 교훈이 있어야만 유익한 책이 아니라 이렇게 유쾌하고도 즐거우면서 깨달음과 개선의 의지가 생기는 책도 유익하지 않나요?ㅎㅎ
저는 이 책을 추천드려요^0^
|
|
좋은 기회에 책 서평단에 당첨이 되어 책이 도착했어요. 아빠 이야기가 나오는 책이라 아이들에게 더 좋을 것 같아 신청한 책이에요.
바우솔 [발이 문제야!] 책 표지에서 무슨 이야기를 할지 의미가 전달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도 표지를 보자마다 아빠~~!!! 합니다. 물론 우리집 아빠는 발로 해결하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주제가 아빠인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큰 흥미를 주는 책입니다.
책을 흝어보니 앗, 아빠가 발로 리모컨을 작동합니다. 책을 읽고 있는 아이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 그리고, 쇼파에 앉아 발로 리모컨을 켜는 아빠 여기를 읽을 때 제 딸이 그랬어요. "우리 아빠도 집에 있을 땐 티비 많이 보는데...," 옆에 있는 아빠가 많이 뜨끔해 했어요. 제가 아빠가 주제인 책이라고 함께 읽자고 했거든요.
엇! 코끼리는 코가 발인것처럼 책속의 아빠도 발이 손인가봅니다. 여기에서는 우리아이들 "우리 아빠는 안그러는데..," 했답니다. 아빠는 옆에서 아주 뿌뜻해하며 "그렇지!! 아빠는 안그러지~~" 했답니다. ㅎㅎㅎ
어머나!! 어떻하나요.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발을 손처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이런이런 다른 아이들도 발로 모든걸 해결하려고 합니다. 피아노도 발로 그림도 발로.. . . . 이 대목에서는 저도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 이란 말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나의 잘못된 습관이 내 아이들에게는 물론 내 아이들의 친구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걸 . . 말, 행동 모두 아이들 앞에서 조심해야겠다고 우리 부부는 다짐했어요. .
책속의 아빠도 느끼셨네요. 손은 손, 발은 발!! 을 외치며 책은 마무리가 됩니다. 짧은 내용의 동화책이지만,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읽을 책으로 추천합니다.
우리 딸 아빠가 나오는 책이라며 자꾸자꾸 거내어 봅니다. 아직 글은 모르는 네살인데 제가 읽어줬던 대목이 기억이 나는지 혼자 말하며 꺼내보네요. . . . . 짧은 내용속에서 큰 교훈을 얻은 책 발이 문제야!
. . ** 본 서평은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
|
|
발이 문제야!
![]()
그림책의 소재가 무궁무진하겠지만,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소재를 이렇게 참신하고 유쾌하게 풀어낼 수 있을까? <발이 문제야!>를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니, 읽기만 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연극도 해보았네요. 한국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자랐다는 클레몽의 일러스트레이션은 그림책이 지닌 평면의 한계를 넘어 역동감이 넘칩니다. 그가 그린 인물들의 동작들을 따라해 보고 싶은 충동이 자연스럽게 생긴답니다.
아빠의 발 조정 능력을 탁월하십니다. 가끔 실수해서 걸레를 발로 패스하다가 아들이 쌓아놓은 블록을 무너뜨리기도 하지만요. 아빠의 발 유희는 전염력마저 강력합니다. 먼저 아들과 딸, 민서와 준서를 전염시켰지요. 다시 두 남매는 유치원에 가서 반 친구들에게 발 유희를 유행시켰습니다. 아이들이 발로 박수를 대신하고, 발로 선풍기 버튼을 조작하고, 발로 포크질을 하는 엽기행각을 보이지요. (어른들 눈에만 엽기이고 아이들에게는 유희일까요?) * 결국, 돌고 돌아, 민서 준서 엄마는 유치원에서 전화를 받습니다. 이 엉망진창의 근원이 아빠의 발이라는데 생각이 미쳤답니다. 다행히 이 아빠, 행동 수정하는 데도 잽싸네요. "손은 손! 발은 발!"이라면서 손의 권위를 회복시켜주는 걸요? 실제 본인이 평소에도 발가락 꼼지락거리기를 잘하고, 발로 물건 집거나 아이들을 발로 꼬집기도 했다는 신정민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너무도 유쾌하고 유익한 그림책을 만들어 주었네요.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메세지를 이렇게 재미나게 전해주다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꼬마들을 키우는 부모, 특히 (문화적으로 용인되지 않은 방식으로) 발을 사용하는 부모에게 <발이 문제야!>를 선물하고 싶군요. 애들 앞에서 숭늉도 마시지 말라 했다는 속담 열 번 들려주는 것보다, <발이 문제야!>를 한 번 읽는 것이 행동 수정에 훨씬 효과적이겠습니다! |
|
손은 손, 발은 발!! 무심코 한 행동, 아이들은 그대~로 따라해요~~
그 대표적인 예를 발로 들은 발이 문제야!
누군가를 본보기로 삼고 배우는 것은 유년기의 특징이라고 해요~ 그 모델링을 통해 아이들은 많은 것을 배우고, 관찰하고, 모방함으로써 언어뿐만 아니라, 가치, 태도, 습관까지도 배운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의 심리 때문에 벌어지는 헤프닝을 담아낸 그림책이에요~~
이 부분에서 딱!! 이건 저의 행동이거든요.... 그냥...손이 리모컨으로 가는 게 귀찮아서 발로 눌렀었는데.......ㅡㅡ;;
결론은 손은 손, 발은 발... 각자 알맞은 곳에 사용하자!! 이건데요~~~ 저부터라도 노력해서 빨리 고쳐야겠어요!!! ![]()
저희 아들도 같이 읽으면서~ "이건 손으로 해야지~~!!"하며 아빠를 혼내고 있네용~쿄쿄쿄 귀엽네용~^^
지금 저 애를 뭐라고 하는 중이랍니다... 손으로 그려야지~하면서..ㅋㅋㅋㅋ
![]()
우리 아이도 이젠 발로 티비를 끄거나~ 엄마따라서 리모컨 누르지 않겠지요~?!!!
* 본 글은 바우솔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쓴 후기임* |
|
위잉~ 청소기 돌려 청소 마치고 나면 길다란
선을 정리하는 버튼을 발로 꾸욱~
그런 엄마의 모습에 4군도 따라서 발로 꾸욱~
하던 모습이 마냥 귀엽기만 했었다.
그랬었다.
귀엽다~말고는 달리 생각해 보지 않았었는데
앗~ 그에 따른 더 깊은 문제도 생각해 보게 되는
책을 만났으니 바로 "발이 문제야!"이다.
아이들의 따라쟁이 심리~
역시나 책의 겉표지에 있던 아빠의 모습도
그대로 따라해보는 4군이다.
쇼파에 앉아 리모컨도 발로 꾸욱~
주스를 꺼내고 냉장고 문도 발로 톡~
수건 좀 가져다달라는 엄마의 부탁에도
아빠는 발로 쉬~익~
결국 일이 터졌다.
아빠가 발로 던진 수건에 준서가 만든
레고집이 와르르~무너져 내렸다.
코끼리는 코가 손이고
아빠는 발이 손인가봐~
아빠의 습관이 잘못 되었다는 걸 아는
아이들임에도 어느 순간 그런 아빠의 습관을
따라하고 있는 아이들~
더구나 그런 모습은 전염성이 있어
다른 아이들에게까지 번져나간다.
"나도 발로 해볼까?" 하더니 공룡을
발로 집어 올리는 4군~ㅋ
맘: "발이 문제니까 발은 없애야 겠다."
4군: "안 되지~"
맘: "왜! 발이 문제니까 발이 없으면 되잖아."
4군: "그래도 안 되지. 발이 없으면 못 걷잖아."
맘: "아~ 그럼 발이 문제가 아니라 손이 할 일을
발이 하는게 문제였구나."
4군: "그렇지~ 그렇지~"
아이와 대화를 나누다가 새삼 내가 깨달음을 얻는다.
'손은 손, 발은 발'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의 할일에 먼저 최선을 다해야 함을,
그리고 아이들 앞에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말은
두말 하면 잔소리겠다.
집에서도 새지 않는 바가지가 되어야겠다. ^^ |
|
발이 문제야!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어요. 그만큼 자라나는 아이들은 특히나 제일 가까이에 있는 부모님을 보며 많은 행동들을 따라하고, 자연스럽게 배워간답니다.
바우솔의 <발이 문제야!>는 부모의 행동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유쾌한 실화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이에요. 아이들의 모방심리 때문에 벌어진 재미있는 에피소드이지만, 읽어보면 그져 웃어넘길 수만은 없는~ 부모님들도 함께 보면 좋을 책이었어요.
아빠는 발로 모든 것을 해결해요. 발로 리모컨을 누르고, 주스를 꺼낸 후에 냉장고 문도 발로 툭~ 닫아요. 그림을 보며 뜨끔하실 부모님 계실까요? ㅋㅋㅋ
아빠가 던진 수건에 열심히 만든 블럭집이 망가져서 너무 속상해하면서도 아이들은 자기도 모르게 아빠처럼 발로 여러가지를 하려해요. 충분히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이고, 손을 사용해 해야 하는 일인데 말이에요.
부모의 행동을 보고 따라하는 아이들의 모방심리가 친구들에게까지도 전달되어서 어느새 반 친구들이 모두 발로 놀아요. 피아노도 발로 치고, 그림도 발로 그리고~ 온통 발로 놀이하네요.
과연, 아빠는 무엇을 느꼈을까요? 무심결에 발을 사용했던 아빠의 행동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하는 '따라하기' 행동은 성장과정에서 오는 아주 자연스러운 행동이지만, 그만큼 아이에게 좋은 모델링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 또한 새삼 다시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아이들 키우는 집에서는 꼭 한번 있을법한 이야기라 더 공감가고, 재미있으면서도 어른들은 물론, 부모의 행동을 고스란히 따라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정말 행동 하나하나, 말투 하나하나에 더 조심하고 신중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
|
발이 문제야! Book. Reading
바우솔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많이 따라하고, 닮아가는 주인공이 '부모'라는 사실 어른들의 행동 하나하나. 자연스럽게 배워가고 닮아가는데요. 우리아이도 은근 가만보면 아빠의 모습. 엄마의 모습도 가끔보이곤해서 행동도- 말도 조심하려고 노력하는 중인데요 부모의 행동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아이눈높이에서 쉽게.재미나게 풀어나간 책이였어요.
아빠는 발로 모든걸 해결하는데- 리모콘도 발로, 냉장고 문도 발로 닫는답니다. 다행이 우리집아빠는 그러하지않지만 은근히 발로 많은것을 해결하는 아빠들이 꽤 있을것이기에 아빠와 함께 공감하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의 행동을 보며 따라한 행동들이 나타나고 있어요. 아빠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걸 인지를 못할수있기에 자연스럽게 따라하는 것. 이겠지요?
아이가 부모. 즉 아빠의 모습을 따라하며 생긴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나간 책이예요. 자신도 모르게 했던 행동들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아이를 위해 좋은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행동도 조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네요. 아이가 혼자 보는것보다, 부모와 함께 읽으며 같이 공감하고 반성할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