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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상상하면 우리는 거의 대부분 둘 중의 하나의 이미지를 상상하게 될 것이다. 첫 번째는 야생 동물이 뛰어노는 아프리카 초원을 그리고 두 번째는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아이의 모습이 말이다. 아프리카는 가장 오래된 대륙이며 가장 오래된 인류가 살았던 곳이지만 문명의 혜택을 가장 늦게 받고 그로 인해 많은 나라의 침략과 그 침략으로 인한 사회 시스템의 혼돈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지원을 받고 있고, 그 지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문제들이 산재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많은 아픔과 고통이 있는 곳이기에 후원들도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나 역시도 결연을 맺고 한 아이에게 아주 작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솔직히 그 도움이 정말 그들에게 진정한 도움이 될 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기도 하다. 그리고 그래서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었다. <아프리카의 배터리 킹>은 저자인 맥스 알렉산더의 동생인 휘트 알렉산더가 아프리카 가나에서 진행한 사업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프리카에서 무슨 사업이 일어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런 사업으로 인해 과연 가나 빈곤층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사업이라는 것은 이윤을 추구하는 일이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어떤 이윤을 추구할 수 있으며 그게 결국 그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일단 이 책에서 언급된 아프리카, 특히 가나는 혼돈 그 자체였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통이라고 상상하는 것들이 전혀 보통이 아닌 특수한 환경이었고 특수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곳이었다. 특수하다라는 표현이 적절하지는 않지만 결과적으로 우리와는 다른 환경과 다른 사람들이라는 표현이 더 맞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예상할 수 있듯이 아프리카 사람들은 일단 받는 것에 많이 익숙해진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이미 많은 원조 기관으로 통해서 공짜로 받는 것에 길들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 표현되어 있듯이 백인들은 그들에게 무엇을 공짜로 주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강하다고 한다. 그렇다는 것은 결국 각국의 원조가 그들에게 그저 공짜에 길들여지게 만듦으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결코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에서 언급한 현실적인 아니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 왔으며 그 중에서 빌게이츠는 '창조적 자본주의'를 주장하였다. 그것은 결국 어떤 시스템을 유지하고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이익(인센티브)이 필요한데 경제적 이익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정같은 시장 인센티브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내는 시스템 설계를 창조적 자본주의라고 한다. 아프리카에서 창조적 자본주의가 더욱더 필요한 것은 아프리카 사람들 그리고 사회라는 조직과 그들을 도와주거나 협력하는 기관들이 공존하기 때문에 그들을 도와주는 입장에서 아프리카 사람들이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여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협력 기관의 이익도 있어야 하겠지만, 아프리카 사람들 스스로가 이익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휘트 형제가 가나에서 벌였던 충전 배터리 임대 사업 역시 이런 창조적 자본주의에 기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아무리 좋은 사업 활동이라고 할지라도 현실적으로 벌어지는 문제들이 분명 발생하기 나름이다. 그리고 아프리카는 그러한 문제들이 훨씬 복잡하고 어렵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은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였다. 그리고 이 책이 거의 끝나가는 동안에도 나는 이들의 성공을 짐작하기 어려웠다. 심지어 이들의 결론이 실패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어려운 문제들이 많았고 충분히 지칠만 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들은 성공하였다. 지금 현재에도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들은 아프리카 내에서 사업으로 성공한 몇 안되는 서양인일 것이다. 단순히 착취나 말도 안되는 노동력을 이용한 이윤 추구가 아닌 방식으로 말이다. 지속 가능한 사업을 해낸다는 것이, 그것도 아프리카에서 해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하지만 그 성공사례가 바로 <아프리카의 배터리 킹>이고 훗날 이런 사례들이 더 많아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숙제는 어쩌면 우리에게도 조금씩 남겨 있는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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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배터리 킹 이 책은 아프리카에 기적을 일으킨 형제의 이야기다. 그렇다고 무조건 도와준다는 개념이 아니다. 저자는 아프리카인들이 무조건 공짜인줄 알고 있다고 하면서 그에 맞는 맞춤형 사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저자 맥스 알렉산더는 사실 아프리카에 관심을 가진 적이 없었다. 그러나 동생은 달랐다고 말한다. 위험천만한 나라에서 ‘부로’라는 사업을 시작했는데, 자신은 당시 생각하기를 동생의 사업은 이제 곧 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동생은 아프리카에 사업구상이 있었다. 두 형제는 착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기 위한 실천을 모색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책은 바로 부로라는 회사가 가나에 어떻게 정착하였고, 그 과정에서 두 형제가 아프리카 빈곤의 굴레를 어떻게 이루어 내는지 그 방법들과 분투와 기쁨을 고스란히 소개하는 책이다. 때론 톡톡 튀면서 긍정적이며, 재치 있는 언어로 흐름을 이어가는 저자의 글은 마치 흥미진진한 소설책 읽듯 술술 읽혀져 나간다. 사실 나도 알렉산더와 같은 비슷한 처지에 있었다. 몇년 전 내 인생을 돌아보며 내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와는 다르게 나는 동생도 없었고, 그렇다고 무슨 계기가 된 것도 아니었다. 알렌산더처럼 나는 이런 내가 가진 돈으로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에 관심이 없었다. 한가지, 종교를 가지고 있었기에 그저 여기에 대한 인식만 하고 있을 뿐이었다. 물론 안렉산더도 종교를 가지고 있는듯하다. 모르몬교인것 같은데 모른몬교도 예배당과 교회, 하나님이라는 명칭을 구사하는 것으로 보아 빈곤층에 대한 어떤 교리가 있는듯 하다. 그도 그럴것이 성경이 대부부 기준이 되어 해석하는 부분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아무래도 비슷한 면이 있을 것이다. 아무튼 나름대로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사랑하기 위해 애썼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우물안 개구리였다. 난 그 후로 어린이 빈곤층 후원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았고, 재능기부를 비롯해 내가 이 세상 낮은 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았다. 아니, 찾아야만 했다.
그러한 여정을 거쳐 기본소득이라는 복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다. 나는 지금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 덴마크와 노르웨이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다.
아무튼 저자 역시 이러한 마음이 움직여 동생과 함께 가나로 떠나 그 곳에 정착하였으니 정말 진심으로 박수를 쳐 주고 있은 심정이다 바로 그 아름다운 열매들이 이 책의 결실로 나타난 것이다. 이 책은 가난하고 고통받는 현지인들을 등장시켜 동정심을 유발하는 책이 아님을 잊지말자. 말했듯이 저자는 착한자본주의를 통해 현지인들과 소통하며 도움이 되는 것들을 함께 일궈내는 것이 목적이다. 그리고 원조도 좋지만 빈곤층에게 맞는 상품을 개발, 그들 스스로 작업하고 일어나 정착할 수 있도록 희망의 빛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이 책은 자본주의에 눈이 먼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들이 보아야 하는 책이다. 자본주의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그저 돈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인간군상들이 모여 서로 짓밟고, 싸우는 인간들이 착한 자본주의에 대해 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워낙 독서를 안하니 딱딱한 책들은 안볼 것이니 이 책은 즐겁게 독서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좀 두껍지만 착한 자본주의를 실천하는 두 형제의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읽는다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속에서 작게나마 빈곤층의 관심과 자족하는 삶이 무엇인지 그 해답의 실마리를 발견하게 되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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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배터리 킹 아프리카 주민들의 삶은 안락하지 않다. 빈곤의 대물림이 내려오고 있는 아프리카를 위해 세계에서 수많은 원조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원조가 아프리카 주민의 삶의 이득으로 쉽게 이어지지 않고 있다. 왜 이럴까 세계의 원조를 당연시하게 받아들이는 대다수 아프리카 주민들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있다. 이런 아프리카 주민의 잘못된 생각을 고쳐주기 위해 과감하게 나선 형제들이 있다. 앞부분에 왜 배터리 사업에 나서게 되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창조적 자본주의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것이 진정한 창조경제라고 생각한다. 이런 창조경제적인 부분이 우리나라에도 많이 뿌리를 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무릇 무슨 일을 하든 처음이 어렵다. 좋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이런 사업이 있다고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이혼한 부모님을 두고 있는 판이한 성격의 형제는 배터리 사업을 아프리카에서 시작한다. 회사 부로를 만들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돈을 벌려고 노력한다. 이른바 좋은 선순환 구조가 이어지는 것이다. 아프리카 주민의 삶에서 전기는 무척 중요하다. 우리들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느 때나 전기를 구할 수 있지만 아프리카 주민들은 그렇지 않다. 그렇기에 그들에게 배터리는 아주 중요한 물건인 것이다. 원할 때마다 새 것으로 주는 건전지! 전기 임대 문화! 역시 사업에는 못 파는 것이 없다. 건전지 안에 든 전기를 팔다니! 배터리를 계속 해서 교환해주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시장에 가면 배터리를 돈 주고 빌리는 상인들도 있는데, 그것과 비슷해 보인다. 마이크로파이낸싱, 그라민 은행 등 서민들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지원정책 이야기들도 나온다. 그라민 은행은 장점도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할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하고 있다. 모든 건 상대적인 것이다. 아프리카 배터리 킹 부로는 사업과 이상적인 부분이 만난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최대한 좋은 걸 추구하면서 그 안에서 이득을 보는 것이다. 그런데 그 이득이 사람들을 모두 좋게 하고 있으니 정말로 좋아 보인다. 물론 이것도 상대적이라 손해를 보는 사람들도 있겠다. 그러나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면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좋다고 할 수 있겠다. 아프리카 현지에서 부로와 같은 사업을 한다는 건 어려워 보인다. 책에서 나와 있는 아프리카 주민의 삶이 무척이나 힘들어 보이기 때문이다.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그런 아프리카 주민의 삶에 깊숙하게 파고들어야 하고, 저자들 역시 힘든 삶을 함께 공유한다. 힘들게 함께 땀 흘리면서 아프리카 주민의 빈곤을 타파하고 있다. 아프리카 주민의 삶을 현실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으면서 경제적으로도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든다. 저렴한 비용으로 전기를 사용해서 더욱 많은 산업활동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로 인해 경제활동이 더욱 많아지면서 전체적으로 돈이 돌고 돈다. 돈이 잘 돌고 있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이런 창조적인 경제 순환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기에 윗사람들이 계속 해서 창조경제를 부르짖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가나의 대표 배터리 업체로 부로가 자리를 자리 잡은 것처럼 우리나라에도 이와 같은 창조경제 회사가 나타났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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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이자 함께 가나에서 빈곤층에 희망의 빛을 밟힌 착한 자본주의를 실험한 맥스 알렉산더의 전한 다음 내용의 이야기가 감성을 자극한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미국이나 유럽 사람들보다 더 나은 물건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그들은 가진 게 너무 없기 때문이라는. 생각해보면 가진 것이 없는 사람들이기에 우리에게 하잖은 것 조금만 나누어 주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런 지원은 그들에게 결코 그들의 빈곤이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없다는 것을 맥스와 휘트의 이야기를 통해 너무도 쉽게 알 수 있다. 가끔 가난한 아프리카 아이들이나 사람들을 위해 일회성의 후원을 하기도 하고, 그리고 그들을 위해 물자를 보내는데 물품을 후원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지금 당장의 그들의 눈앞의 어려움을 잠시는 해결해 줄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내고, 그들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것에는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함을 금방 이해하게 된다. 맥스와 휘트 형제는 가나의 빈곤한 사람들, 그들의 삶에서 건전지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처럼 플러그를 꽂으면 손 쉽게 얻을 수 있는 그런 전기를 얻기에 그들이 사용하는 건전지는 TV 하나, 전등 하나 밝히기에도 힘겹다. 그리고 그들이 사용하는 건전지는 한 번 사용하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폐건전지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두 형제는 그들에게 충전용 건전지를 보급하는 것에 노력을 기울인다. 이것은 단순한 하나의 물건을 사용인구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그런 과정에서 그들이 만든 기업의 영리 추구와 빈곤층의 번영이 하나의 결과로 나타나는 소위 착한 자본주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렇게 그들은 싼 가격에 마음 껏 쓸 수 있는 배터리를 공급하여 건전지를 사용해서 생활을 하고 있는 빈곤한 가나인들에게 삶의 안위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 결과를 떠나 젊은 이들의 이런 마인드가 기성의 사업가들에게 하나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 나만 잘 사는 것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그런 사회, 더 나아가 그런 지구촌이 되길 바라는 그런 마음을 누구나 가졌으면 한다. 나 역시도 이야기를 읽으며 그들의 생각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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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라는 이름으로 공짜로 주러 온 사람들에게 익숙한 아프리카 가나의 작은 마을에 물건을 팔겠다고 나타난 ‘오브루니’가 있다. ‘오브루니’란 가나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언어중에 하나인 튀어로 백인이라는 의미이다. 아마 가나인들 에게도 낯선 일이겠지만, 미국에서 성공한 젊은 사업가로 살아가던 휘트 알렉산더와 언론인인 맥스 알렉산더에게도 그만큼 낯선 일이기는 했다. <아프리카의 배터리 킹>은 아프리카에서 착한 자본주의의 희망을 보여준 '부로(BURRO)'의 정착과 성장기를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시선으로 담아낸 책이다. 하루에 1달러로 먹고 사느라 쓸 돈이 거의 없는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판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일 수 있다. 하지만 휘트는 손전등과 라디오 그리고 핸드폰에 사용되는 배터리에 반나절의 수입을 털어 넣고 있는 생활패턴을 분석하여, 충전 가능한 건전지를 제공하기로 한다. 그들이 매달 사용하는 배터리 비용보다 저렴한 금액을 선납하고, 원할 때마다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런 것을 무료로 해줄 수 있지도 않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가져온 기금이 떨어지면 조용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이윤을 발생시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가나 사람들의 생활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빌 게이츠가 했던 개발도상국에서도 자본주의가 효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연설의 모범답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런데 그 연설이 많은 사람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켰을 때, 막상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때 동생의 사업구상을 듣고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던 맥스는 빈곤국가에 위치한 세계 은행에서 오랜 시간 일해온 경제학자의 조언에서 “그 곳의 상황에 맞춰”라는 문구에 강조표시를 하게 된다. 그리고 이 책에는 가나에서 살아가는 것,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물을 트는 것조차 스릴 넘치는 모험이 될 수 있고, 그저 그랬으면 좋겠다는 희망이 담긴 레스토랑의 메뉴판을 이해하게 되고, 생명을 거는 운전 이전에 차를 타는 것조차 육체에 정교한 고문이 되게 해주는 도로상황과 효험은 보장할 수 없지만 에누리는 상당히 잘 되는 정령술사까지 말이다. 가나 사람들이 스스로 돈을 벌고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익구조를 만들어낸 ‘부로’의 선순환도 놀라웠지만, 그 도전기를 그려낸 이 책 자체도 정말 유쾌하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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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세계지도속 아프리카의 모습에 대해서 궁금한 적이 있었다...다른 나라 지도의 국경선은 꼬불꼬불한데 왜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선과 아프리카의 국경선은 왜 일직선으로 되어 있는 것일까..그것에 대한 궁금증은 역사를 공부하면서 그 호기심에 대한 답을 얻게 되었다.그것은 오랫동안 유럽의 식민지였던 아프리카가 독립이 되면서 각 지역의 부족의 분포는 등한시 한채 임의대로 직선으로 국경선을 그었으며 그로 인하여 지금까지 부족간의 전쟁과 내전을 겪게 된 원인이 된 것이었다..그리고 지금까지 가난에 허덕이면서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처럼 우리는 아프리카에 대해서 가난함과 노예 그리고 식민지 이 세가지 단어에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한채 아프리카에 대한 상식은 멈추어 있었으며 그들의 삶에 대해 언론에서 피상적으로 느껴왔다는 걸 알 수 있다..하지만 올림픽과 축구에서 아프리카가 점점 부각이 되면서 아프리카인들의 삶은 20년 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리고 그들에게 원조를 하는 것보다는 그들의 삶 자체를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이 담고 있는 이야기는 바로 점점 달라지는 아프리카의 모습에서 그들의 삶을 조금더 변화시키려 한다는 걸 알 수 있다..특히 원전 기술이 없는 아프리카는 전기가 안 들어오는 곳이 많으며 대중교통 또한 발전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전기와 함께 쓰여져던 제품들은 아프리카에는 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건전지를 사용하면서 TV 보다는 트랜지스터 라디오에 멈추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책이 담고 있는 가나에 대한 자본주의 실험은 바로 전기가 아닌 건전지를 주로 사용하면서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가나인들의 삶에서 일회용 건전지가 아닌 충전용 건전지를 사용하려는 그 시도에서 출발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우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충전용 건전지를 가나 사람들은 잘 모른다는 걸 알 수 있으며 그들에게 충전용 건전지를 보급하는데서 더 나아가 그들의 삶 자체를 바꾸려는걸 알 수 있으며 작은 변화로 인하여 달라지는 그들의 삶 속에서 희망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난뒤 드는 생각은 그동안 아프리카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일본이나 중국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알려고 하는 우리들,이제는 아랍이나 아프리카로 눈을 돌려서 그들의 빈곤이나 아픔,가난에만 눈을 돌리지 말고 그들의 생활 그 자체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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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배터리 킹
대한민국의 중산층 기준은 차와 아파트 수에 대한 개념으로 더 높은 수가 가진 것이 중산층이라 한다. 영국은 자신의 주장, 신념 프랑스는 외국어, 봉사활동 미국은 약자를 도와주는 것, 자신의 주장
이렇게 나뉘어진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면서 문득 든 생각이다. <돈>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자부심이라고 하는데,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해 부끄러워진다. 나비효과 - 이들 알렉산더 형제의 작은 움직임이 아프리카 가나에 가서 배터리를 판다. 가나는 아프리카 중에서도 부유국이라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미미한 곳이다. 이들은 아프리카 가나에 가서 배터리를 팔게 되었다. 덕분에 아프리카의 밤은 안전해졌고, 아이들은 숙제를 하고, 라디오를 듣게 되었다.
여행가 였던 동생이 먼저 가나로 떠나, 형은 동생과 자주 보지 못한 점을 안타까워했던 마음이 계속해서 걸렸다. 동생은 형에게 자신이 하는 아프리카 배터리 사업을 제안하였고, 형은 동생의 생각을 동의해졌다. 미국에서의 모든 삶을 정리하고 아프리카 가나로 출발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열악하고, 수돗물과 같이 물을 마음껏 떠 먹을 수가 없다. 정말로 덥다 더운 곳, 무감각한 시간 개념, 가나에서의 운전 - 아이들은 여기저기 도로에서 뛰어나오고, 고집 센 염소, 2.5센티 앞에 열린 하수구 등등 열악한 시설 하도 여러곳에서 물자를 지원받으니 당연히 공짜로 여기는 그들의 생각 이들의 생각속에서 가난은 당연히 되물림 되는 곳이라 여겨질수밖에 없다.
아프리카 가나에서 <부로>라는 회사는 빈곤의 굴레를 어떻게 벗어나게 하였는지, 그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헤쳐나가고 있다. 시장조사를 하고 도시보다는 시골에서 건전지를 더욱더 활용할수 있다라는 점. 우량고객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사업에 관심이 보이는 이들을 찾아 다녔다.
내 인생에서 힘든 여정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그 삶이 어렵다라는 것이 아닌 긍정적으로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내 인생을 희망적으로 받아볼수 있다. 풍족한 삶을 버리고 다른 곳에서 밑바닥부터 시작할수 있다라는 용기
요즘같이 청년실업이 증가하고 모두들 비관적으로 느낌이 펴져있다라는 생각속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풍족을 버리고 다시 물도, 시간개념도, 더운 곳에서 살아갈수 있는 용기?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어주면서 그곳의 삶이 안정적으로 바뀌어갈수 있는 그 자세가 그 마음가짐에 또 다시 책을 한번 더 되집으면서 읽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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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배터리 킹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맥스 알렉산더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아프리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려지는 이미지는 큰 눈망울에 힘없어 보이며 어둡고 배고픔과 가난 속에서 눈물 짓고 있는 어린 아이들이 떠오른다. 초등학생인 딸아이가 학교에서 아프리카의 난민들을 후원하는 곳에서 그들의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놀라웠고, 너무 끔찍한 삶을 살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런 것이 또한 도전이 되는지 어른이 되서 아프리카에 가서 꼭 그들을 돕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말한느 아이를 보면서 막연하게 영상으로만 만나는 아프리카의 실상을 보면서 마음만 아파하고 어떻게 그들을 도울지에 대해서 고민만 여러번 해보긴 했었다. 사실 이 책을 처음 접하면서 그런 배경에 마음이 내내 무거웠다. 빈곤층에 희망의 등불을 밝혀주자는 후원 단체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자생적으로 그들이 살아가는 힘을 키울 수 있으면 더 좋겠다란 생각을 한다. 그 드넓은 대지와 풍부한 자원들을 그들이 자신들의 힘으로 일궈나가며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쩌면 더 절실하게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란 생각을 해본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깊이 들어가 생가해보면 더 난해하고 더 복잡해진다. 그런 영역까지 개입하고 싶진 않지만, 적어도 이 책을 보면서 내가 느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기도하다. 2008년 1월, 빌 게이츠는 다보스세계경제포럼에서 '창조적 자본주의'라는 자신이 명명한 주제를 놓고 연설했다. 그는 기업들에게 경제적 사다리에서 가장 낮은 단계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촉구하면서 자선만으로는 개발도상국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그들의 삶을 향상시켜 줄 해결책을 발명할 시장의 힘이 필요하고, 적정한 가격에 유용한 상품을 출시하면 가난한 사람들이 스스로 길을 다져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휘트는 회사의 가치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존중입니다. 에이전트로서의 여러분을 존중하고, 고객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대접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접하라는 금과옥조를 따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여러분을 존중하고 거짓 없이 대하길 바랍니다. 우리와 우리 회사,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을 존중해 주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는 혁신입니다. 우리는 아직 배우는 중입니다. 그래서 항상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 팀이고,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해야 훨씬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고객들을 더 잘 접대하면서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언제든 주저하지 말고 말씀해 주세요. 마지막 가치는 힘을 실어 주자는 것입니다. 부로는 사람들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그러니 고객들에게 더 많은 일을 하라고 이야기하세요. 우리가 고객에게 제안하는 것은 아주 단순합니다. 반값에 훨씬 우수한 품질의 건전지를 제공하는 겁니다. 우리 건전지를 쓰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소문 퍼뜨리세요. - 책 중에서 - 아프리카의 착륙과 함께 그들 앞에 놓인 험난한 여정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개발도상국에도 생존 장비가 필요하다는 그들의 생각에 엄청난 프로젝트는 성공으로 이어질지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참 예민한 문제이기도 하고 어느 누구 하나 먼저 발벗고 나서는 이가 없으니 말이다. 부로의 이 야심찬 프로젝트는 건전지를 많이 쓸수록 돈을 절약하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기도 안 들어오고, 수도나 배관 시설도 낙후한 시골같은 이 곳에서 갈 길이 멀어보인다고 생각이 들기도 했다. 너무 현실적으로 많은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다. 사실 아프리카 도시 빈민의 삶은 음식에 대한 굶주림 그 이상으로 모든 것에 굶주려 있는 것이 맞았다. 언어도 문화도 가치관도 다른 그 곳에서 미국인 형제가 고군분투했던 일들과 위험한 상황들이 더 그들의 프로젝트에 몰입하게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평온하고 모든 것이 갖춰진 상황에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기 더 힘이 들 것이다. 지금도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해 많은 자선 단체들이 후원하고 있다. 그들의 관심과 사랑이 끊임없이 이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또한 가난한 사람들에게 그들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생존법을 실제로 알려주는 방법에 대한 생각도 고민이 되는 문제이다. 부로가 적막한 대지에 뛰어들어 엄청난 일을 했지만, 여전히 이 문제로 눈살을 찌뿌리며 적대적인 감정을 가진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건 아프리카의 밝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응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먼 훗날 거대한 성장 국가로 발돋음 할 그 날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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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더 나은 삶을 꿈꾸듯, 아프리카 사람들도 똑같이 더 나은 삶을 꿈꾼다. 다만 평범한 아프리카 사람들이 꿈꾸는 삶은 평범한 한국인이 더 이상 꿈꾸지 않는 삶이기도 하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극심한 빈곤, 인명을 무시하는 범죄, 무질서한 교통, 치명적인 전염병과 풍토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학교, 우물, 하수구 같은 사회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물론 선진국과 비영리단체 모두 아프리카와 같은 제3세계 국가의 빈곤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지만 별 효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다. 서구의 대외원조는 마치 밑빠진 독에 물붓기 같은 탄식을 자아낼 뿐이다. 게다가 제3세계의 공짜 문화를 조성하는 부작용까지 심각하다. 자원봉사자, 평화봉사단원, 비정부기구 대표, 정부 지원 단체 요원 등이 마을에 몰려와서 공짜로 뭔가를 주고 가기 때문이다. 서구의 이런 '자선쇼'를 비판하는 자성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제 자선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빌게이츠는 '창조적 자본주의'를 내세워 기업과 빈곤층이 상생하는 모델을 제3세계에 적용하는 방안을 고취시킨 바 있다. 어쩌면 가나 사람들에게 성능 좋은 건전지를 싼 값에 대여해주는 사업 '부로'가 바로 그런 창조적 자본주의의 종자 모델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동안 가나 초콜렛만 먹었지 정작 가나 공화국에 대해선 아는 바가 빈약했다. 여행 프로 덕분에 음식은 오른손으로 먹고 전통음식 푸푸와 땅콩수프 정도가 그나마 내가 알고 있는 가나 문화의 전부다. 가나 국기는 아프리카스럽지 않고 왠지 유럽풍으로 멋져 보인다. 국기는 유치원생도 따라그리기 쉽다. 빨강, 노랑, 초록의 세로줄이고 한가운데 검은별이 박혀 있다. 검은별이 바로 가나 사람들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 책『아프리카의 배터리 킹』(시공사, 2015)을 읽으면 가나 사람들의 일상과 거리의 풍경이 매우 사실적으로 다가온다. 책에 따르면, 가나에서는 깨끗한 식수가 턱없이 부족하고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이 부지기수고 성인이 받은 공식적인 교육은 4년이 안 되며 인구의 4분의 1 이상이 문맹이며, 대다수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저자의 넘치는 유머감각 덕분에 가나의 추레한 현실이 그리 우울해 보이진 않는다. 힘든 상황이나 고생길이 뻔히 보이는데도 언제나 코믹함과 유쾌함을 잊지 않아 마치 '허풍선이 남작의 유쾌발랄 가나 모험기'처럼 읽힌다. 건전지 한 쌍을 사기 위해 반나절을 일해야 하는 게 가나의 현실이다. 시장조사를 통해 가나 사람들이 일회용 건전지에 한 달에 2달러에서 5달러 정도 쓰고, 서너 번은 건전지를 간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부로는 바로 이런 가나 사람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건전지를 대여해준다. '부로'는 에스파냐어로 '당나귀'란 뜻이다. 부로 건전지는 밝은 초록색 바탕에 검은 당나귀 로고가 찍혀 있다. 전기와 상하수도 같은 공공시설이 없는 시골에 사는 가나 사람들에게 건전지는 손전등과 휴대용 라디오라는 두 가지 필수 기기를 작동시키는 도구다. 음악소리가 밤낮으로 끊이지 않는 것도 다 라디오 덕분이다. "밤에 인공위성으로 본 아프리카의 이미지는 어둡고 고립된 대륙이었다. 하지만 그 이미지에 음파가 기록된다면 아프리카는 반짝거릴 것이다."(188쪽) 참고로 아프리카의 생활 필수품은 태양열 건전지 충전기, 특수 모기장, 오두막집에서 쓸 수 있게 건전지로 작동하는 선풍기, 정수기, 펌프와 관개 시스템, 요리용 레인지 등이다. 휘트 알렉산더는 '아프리카의 검은별'에서 카카오 농장이 아니라 건전지 사업을 벌인다. 가나 현지인들이 부로 건전지를 많이 쓸수록 돈을 절약하고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 부로 사업은 미국의 경영 컨설턴트 빌 드레이튼이 강조한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실현하고 있는 셈이다. 사회적 기업가란 "재정적 이윤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기아, 영아, 사망률, 문맹, 환경 악화와 같이 언뜻 보기에 고질적인 사회문제에 대한 시의적절한 해법을 찾는 사람"을 뜻한다. 앞길이 평탄치는 않겠지만 그래도 부로 건전지를 활용한 기기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는 부로의 오늘이 활기차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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