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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들은 꼭 읽어봐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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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좀 얇기는 하지만 대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은 많이 담고 있다. 이 책이 지닌 가치는 바로 한 교수가 자신만의 주관적 견해를 충고하듯이 적어 놓은 것이 아니라 저자가 재직하고 있는 세계최고의 대학인 HARVARD UNIVERSITY에서 엄청난 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Interview와 Data Research를 통해서 신빙성이 높은 자료를 토대로 하여 대학생들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게끔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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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좀 얇기는 하지만 대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은 많이 담고 있다. 이 책이 지닌 가치는 바로 한 교수가 자신만의 주관적 견해를 충고하듯이 적어 놓은 것이 아니라 저자가 재직하고 있는 세계최고의 대학인 HARVARD UNIVERSITY에서 엄청난 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Interview와 Data Research를 통해서 신빙성이 높은 자료를 토대로 하여 대학생들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게끔 만들어진 책이란 점에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흥미로웠던 점은 세계 최고의 수재들이 모이는 HARVARD에서도 우등집단과 열등집단이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고등학교땐 전교에서 이름을 날리던 학생들중에도 HARVARD에 와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학생들도 많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저자는 그것이 바로 환경의 차이라고 말한다. 즉,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환경은 다르며 해야할 일도 다르다는 것이다. 열등집단은 바로 그 차이를 재빨리 인식하지 못하고 고등학교때의 공부습관이나 버릇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이다. 이 점은 HARVARD학생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학생들도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자신이 수재라고 여겼던 자신이 대학에 와선 열등생으로 느껴질 경우 자신에 대한 실망감 때문에 올바른 길로부터 더더욱 벗어나 버리게 되는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개인의 시간적 낭비일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뛰어난 인재를 손실하게 될 수있는 중요한 문제다. 또 하나 나의 눈길을 끄는 점은 바로 신입생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중에 하나에 관한 부분이었는데 그것은 바로 동아리나 써클활동과 자신의 학업의 비율을 어느정도로 해야할 것인가에 대한 Light교수의 처방이었다. 사실 며칠전에 나의 후배가 그런 고민을 털어놓았었다. 새내기가 되니까 고등학교때와는 달리 모든 시간분배나 의사결정도 자기가 해야하고 인간관계유지방법도 잘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우리들이 인식해야할 정말로 중요한 문제는 바로 이러한 학생들이 생기는 현실 자체가 아니라 그러한 학생들을 현명하게 지도하고 답변을 해줄 카운셀링 시스템이 없다는 것이다. 미국에선 그나마 이런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지만 우리나라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인 역시 신입생때 이러한 갈등을 겪었지만 아무도 제대로 된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 선배에게 물어보면 되지 않느냐라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허나 선배들중에도 그러한 질문에 대한 적절한 대답을 알고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거라고 생각하는지 난 다시 반문해주고 싶다. 내가 언급한 그 후배조차도 다른 선배들은 전부다 지나치게 소모적인 관계를 원하고 유지하려고 한다고 속내를 털어놓았으며 그러한 질문을 할만한 사람조차 없다고 했다. 그래서 난 이 책에서 얻은 정보를 그 후배에게 알려주었다. Light교수는 학생들의 학업과 학업외 활동의 비율이 적절하기만 하다면 성적에 별 영향이 없다고 말한다. 여기서 '적절한'이라는 단어가 너무 애매모호할 수도 있으나 이것은 개인의 학업 능력이나 수완이라는 변수에 영향을 받는 것이므로 일률적으로 비율을 정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선택한 어휘다. 그러나 신입생들에게 적절한 예시정도는 제공해줄 수 있는데 그것은 Light교수가 제시한 2~3 hours a day이다. 즉, 학업외 스터디 그룹이나 동아리, 써클에 하루에 2~3시간 투입한 A라는 학생집단과 그러한 학업 외 활동에 투자없이 오로지 공부에만 모든 시간을 투자한 학생집단인 B집단 간에 성적차이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우리나라 신입생들이 Life Schedule을 짜는데 아주 도움이 될 정보라고 본다. 대학생이 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누구도 함부로 학생을 제재하려하지 않고 억누르려 하지도 않는다.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으며 연애활동도 원없이 할 수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모든 활동은 자신이 통제, 관리해야 하며 그러한 Task를 실행하는데 있어서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TIME MANAGEMENT라는 것이다. 이제 새학기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의 모든 대학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건투를 빈다. GOOD LUCK~! ^-^

[인상깊은구절]
The critical word is TIME. Sophomores who had a great first year typically talked about realizing, when they got to college,that they had to think about how to spend their time. They mentioned time management, and time allocation, and time as a scarce resource. In contrast, sophomores who struggled during their first year rarely referred to time in any way.
j******n 2003.03.07.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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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학생들 ...그럼 그 학생들의 공부하는 방법 그리고, 대학생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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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 하버드의 학생과 다른 학교의 학생들로부터 자료들을 수집하여 학생들의 대학생활에 보탬이 되는 지침들을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Powerful Connections - 대학 생활을 하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활동을 왕성하게 해야 한다. 요즘 들어 많은 학생들이 개인적인 성향을 띄면서 써클 활동이 침체되고 있다. 하지만 이 책 첫 장에서 제시하고 있는 점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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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 하버드의 학생과 다른 학교의 학생들로부터 자료들을 수집하여 학생들의 대학생활에 보탬이 되는 지침들을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Powerful Connections - 대학 생활을 하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활동을 왕성하게 해야 한다. 요즘 들어 많은 학생들이 개인적인 성향을 띄면서 써클 활동이 침체되고 있다. 하지만 이 책 첫 장에서 제시하고 있는 점은 자신의 전공과 유사한 방향의 서클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라는 것이다. 서클 활동이 학업 성적에 어느 정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자료도 제시하면서, 서클 활동이 학업 성적 저하에 관련이 없다는 것을 제시해 주고 있다. 서클 활동을 하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해야 할 목표를 찾은 학생 또, 아무런 긍정적인 면이 없다는 학생들의 인터뷰 내용을 책에 실의면서 필자는 1학년 때 자신의 전공과 목표를 정하기 위해서 여러 방면의 일을 체험해 보기도 책도 많이 읽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뚜렷한 목표 없이 그저 학교에 정해진 틀 속에서 움직이는 것은 고등학교 때의 생활방식이지 대학에서 해야 할 행동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의 한 학생의 예를 들면 화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자원 봉사활동을 하면서 사회가 보호해 주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느끼면서 그들을 위한 운동을 펼치고 도움을 주면서 1학년을 마쳤다고 한다. 이 자원 봉사 활동을 하면서 그는 아프면서도 의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들에게 절실한 도움을 내 자신이 주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일로 인해 그는 일반 과학 분야인 화학에서 의학으로 전과를 하게 된다는 이야기였다. 자신의 목표를 확실히 정해 놓지 않고 그냥 학교의 틀 안에서 공부만 하는 것을 필자는 강하게 비판하고 있었다. 두 번째로 소 모임이었다. 예전의 공부 방법은 많은 책을 도서관에 가지고 가서 조용히 혼자 공부하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본 하버드 학생들은 혼자서 공부하는 것과 함께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소 모임에서의 토론 공부였다. 예전에는 여러 사람이 모여서 이야기 하면 잡담에 불과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요즘의 대학은 개인적인 공부보다는 여러 사람의 토론에 의한 공부를 더욱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 보고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토론의 중요성. 세상은 혼자서 살아갈 수 있는 곳이 아니고 여러 사람이 모여 사는 곳이니 만큼 남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다양한 인종과 언어, 종교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이해하는 것이 세계화 된 미래를 살아가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이 외에도 충고, 뛰어난 교수를 만드는 학생들, 학교의 리더들이 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었다. 영어로 되어있는 이 책은 대학 신입생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닌가 생각된다.

[인상깊은구절]
studying in pairs or groups can be more productive than studying alone. the first and most important skill to learn is time management. supervised indepindent research projects and working internships offer the most learning and the greatest challenges
r****s 2002.11.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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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the Most of College + [SBS다큐 세계의 명문대학을 가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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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수준이 그렇게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한국에서, 그 중에서도 열악한 ‘인천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나로서는 세계 일류 대학들은 어떻게 가르치고 있으며, 무엇보다 그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비록 지금은 삼류 대학생이지만 내 남은 인생만큼은 일류이기를 꿈꾸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이미 일류인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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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수준이 그렇게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한국에서, 그 중에서도 열악한 ‘인천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나로서는 세계 일류 대학들은 어떻게 가르치고 있으며, 무엇보다 그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비록 지금은 삼류 대학생이지만 내 남은 인생만큼은 일류이기를 꿈꾸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이미 일류인 이들 명문대학생들에 대해 알고 그들의 빈틈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갖추지 못한 것을 갖추고 내가 부족한 것을 매워감으로써 내 꿈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그런 내게 오래된 다큐멘터리 하나가 우연히 나타났다. SBS의 <세계의 명문대학을 가다: 죽도록 공부해라> 였다. 1,2부로 나뉘어있는 이 다큐는 1부에서는 세계 명문대학생들을, 2부에서는 그들을 가르치는 교수들과 이들 대학들에 불고 있는 혁신의 바람에 대해 다룬다.

 

결론적으로 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정말 무시무시한 존재들이었다. 그들이 공부하고 있는 환경은 더욱 무시무시하다. 최고의 강의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교수들, 석좌 교수의 자리를 받고도10시간은 준비를 해야 1시간의 강의를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교수, 노벨상을 받고도 매번 강의 노트를 고쳐 쓰고 있는 교수, 정말 최고의 교수가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을 지원하는 대학의 열정 또한 대단하다.

 

교수와 학교는 차치하기로 하고 학생들에 대해 살펴보자. 이 리뷰의 주제인 <Making the Most of College>라는 책도 이 다큐에서 소개받은 책인데, 이 책의 저자인 Light 교수는 1600명의 하버드대 학생을 인터뷰해서 그들의 대학생활과 학업에 대해 연구해 이 책에 담아냈다. Light 교수에 따르면 하버드 대학생들의 평균 주중 공부시간은 31시간이라고 한다. 강의 시간, 서클활동,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혼자 공부하는 시간만 일주일에 31시간이다. 게다가 이것은 어디까지나 ‘평균’. 그 이상 공부하는 학생들도 수두룩하다. 거의 Full time으로 보면 된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MIT는 공부의 절대량에서, 중국의 칭화대는 경쟁에서 하버드에 밀리지 않는다고 자신하고 있는 것이다. 즉, 세상에 밥 먹고 공부만, 아니 밥 먹을 시간도 아껴서 공부만 하는 사람들이 수두룩 하다는 것이다. 반면 일반적인 대학교의 학생들은 일주일에 10시간에서 15시간 남짓의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나를 되돌아 보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시간’, ‘시간관리’가 그들을 우리와 다른 사람으로 만드는 핵심이다. 같은 명문대 안에서도 성공하는 학생과 실패하는 학생의 단 하나의 차이도 역시 ‘시간관리’. 그들은 하루 8시간을 공부에 투자하면서도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심지어 서클활동, 봉사활동까지 하고 있다. 그 만큼 놀지 못하는 부분은 투자라고 생각 한다고 한다. 지금이 아니면 다신 놀 수 없지만 지금이 아니면 이렇게 공부를 통해 인생을 바꿀 기회도 없는 것 아닌가? 그들은 그들의 투자가 반드시 보상받을 것이라고 믿으며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시간관리에 대한 솔깃한 조언 중 하나가 ‘Time Log’를 작성하라는 것이었다. 자기가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30분 간격으로 기록 함으로서 스스로가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현황을 파악하고 변화를 꾀하라는 것이다. 이 책을 처음 읽을 때는 당장 써먹어야 했는데 30분에 한번씩 뭔가를 적는 일은 굉장히 힘든 일이다..

 

하지만 시간관리를 그저 '모든 시간을 공부에 올인하라.' 라고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아무 것도 않하고 책상에 앉아서 공부에 올인하는 것이 대학에서 실패하는 공부방식의 전형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해법은 ‘균형’에 있다. 학업 외 활동과 학업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1~2개의 과외 활동에 일주일에 20시간 정도를 쓰는 것은 학업 성적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반면, 대학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에는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학교 생활 중에 '일을 하는 것' 역시 학생의 행복에 큰 기여를 하는 반면 학업에는 지장을 주지 않으며 특히나 자원봉사를 하는 학생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학생들 보다 오히려 학점이 더 높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궁극적인 꿈과 관련된 과외활동을 학업과 병행할 때, 가장 강력한 학업적 성과와 개인적 목표 달성이 동시에 일어나게 된다.


이 부분은 요즘 유행인 대학생 대외활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대학생 대외활동 인구는 전체 대학생에 2%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대외활동을 얻을 수 있는 경험과 자신이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잘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선택해야겠다. 나 역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것을 목표로 대외활동을 시작하였다. 개인적인 만족도와 관련 지식 확보는 물론이고 기존의 나의 전공 지식에 대한 동기부여도 배가 되었다. 과외활동과 학업의 균형이야 말로 정말 대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성공적인 대학생활의 비결이 아닐지.

 

또 하나의 재미있는 부분이 바로 ‘글쓰기’이다.

대학생들이 개발하고 싶은 여러 능력들 중 ‘글쓰기’는 다른 능력들 보다 3배나 더 많이 언급되었다고 한다. 글쓰기 능력은 대학생활 내내 요구될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사회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사용될 수 밖에 없다. 한마디로 대학이 양성하는 지식인의 삶에 글쓰기 능력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조사는 미국에서 이루어졌다. 한국에서 했더라면 아마도 영어능력 개발이 1순위를 차지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글쓰기 능력 개발에 대한 욕구가 그다지 크지 않은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글쓰기에 대한 자신의 관심의 정도를 제고했으면 좋겠다.

 

글쓰기 능력은 학생의 학업적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학생의 학업에 대한 관심과도 비례관계가 있다고 한다. 그런 맥락에서 교수들에게도 글쓰기 과제를 보다 많이 내주라고 이 책은 제안하고 있는데, 교수들이 바라는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늘리는 지름길이 바로 글쓰기 과제라는 것이다.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안도 물론 있다. 바로 스터디 그룹 형식이다. 학생들끼리 모여 서로의 글쓰기를 비판하고 바로잡아주는 과정에서 서로의 글쓰기 실력이 향상된다.

 

그들이 공부하는 환경, 즉 학교가 그들을 가르치는 방식에 대해 살펴보자.

그들의 학교와 교수는 그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있을까? 1분 페이퍼와 같은 효과적인 교수법, 그리고 학교에 ‘다양성’을 불어넣고 활용하는 방법 등이 소개된다. 가장 놀라운 것은 이 곳 교수들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사고체계 자체를 개선시키는 것에 포커스를 맞춘다는 것이다.


그 방식은 바로 ‘토론’.

(당연히) ‘영어’로 ‘고전’을 ‘엄청 많이’읽으면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사람들과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한다. 한국 대학생들이 목말라 있는 영어실력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정말 우습지만 그 영어실력은 당연하고 지식에 대한 이해도, 그것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 또 그것을 가지고 상대방을 설득하는 능력 또한 우리보다 한참 앞서있을 수 밖에 없다. 영어 토론은 아니더라도 토론할 기회를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든다.

 

그들이 공부하는 환경에 있어 부러웠던 다른 한 가지는 ‘다양성’이다.

다양한 인종, 종교적인 배경을 지닌, 하지만 하나같이 똑똑하며 학업에 대한 열의가 강한 수재들이 한 곳에 모인다. 이 책은 바로 그 이점을 잘 활용하라고 한다. 일단 기숙사 룸메이트를 선정하는 것에서부터 나와 다른 이들과 함께해야 한다. 그리고 학업에 있어서도 나와 다른 이들과 협업함으로써 다양한 시각이 테이블 위로 올라오게끔 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과정들은 말처럼 쉽지 않으며 많은 갈등들을 일으키는 과정이지만 그들이 수업시간과 책을 통해 배우는 것만큼이나 값진 교훈들을 그들에게 남긴다고 한다. 말 그대로 세계인들과 어울리며 세계 시민이 되는 과정이 아니겠는가? 어쩌면 다국적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학교에서 이미 세계의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함께 일해본 경험을 가진 학생들을 고용하는 것이 우리나라처럼 단일 민족끼리만 공부해본 학생을 뽑는 것보다 훨씬 매력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외에 다양한 조언과 제안들이 아주 심층적인 인터뷰 내용과 함께 담겨있다. 대학생으로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 것인지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영어도 대학생활에 관한 표현이 대부분이고, 비슷한 어휘들이 계속해서 반복되기 때문에 쉽고도 굉장히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게 만든 내 의문에 대한 해답은 무엇일까? 결론적으로 그들에게 약점이란 없었다. 삶을 성공적으로 만드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함정과 위험들이 존재하는데, 그들이 거기에 걸려버리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을까? 역시나 결론은 간단하다. 나도 그들 못지않게 노력해야 하며, 가능하면 그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야겠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나도 그들 중 하나 될 수 있다면 좋겠는데.. 가능할까? 끝~ 

g*****7 2011.10.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