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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국(新中國)의 이모저모를 뜯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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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굴기(崛起)라는 단어가 익숙해졌습니다. 특히 중국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듣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영역에서 굴기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국을 조망하는 <굴기의 시대; http://blog.yes24.com/document/7488967>도 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글만리; http://blog.yes24.com/document/8019054>가 대중의 관심을 끌었던 것도 중국의 눈부신 성장 뒤에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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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굴기(崛起)라는 단어가 익숙해졌습니다. 특히 중국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듣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영역에서 굴기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국을 조망하는 <굴기의 시대; http://blog.yes24.com/document/7488967>도 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글만리; http://blog.yes24.com/document/8019054>가 대중의 관심을 끌었던 것도 중국의 눈부신 성장 뒤에 숨어 있는 모습을 담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중국이 변하는 것처럼 중국인들도 변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쩌면 중국이 달라지는 속도만큼 빠르게 달라지고 있는가 봅니다. <리얼 차이나>는 과거와는 확연하게 달라지고 있는 중국인들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베이징에서 박사를 마치고 우리나라 대기업의 현지법인에서 근무한 20년이 넘는 세월을 통하여 몸으로 겪은 중국인들의 변화과정을 상세하게 정리해냈습니다. 저자는 중국인들이 우리와의 차이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관찰해왔던 바를 토대로 하여, 중국이 어떻게 해왔고, 한국과 많이 달랐던 점들이 지금은 얼마나 가까워졌으며, 차이가 여전한 점은 무엇인지를 짚고 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하기 이전의 40여년에 걸친 단절의 시기가 있었지만, 오랜 역사를 통하여 서로에게 영향을 미쳐왔던 것처럼, 현재의 중국과 한국, 그리고 중국인과 한국인은 더 깊고 넓게 얽혀 살아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서로에 대하여 더 넓고 깊으며, 올바른 이해가 절실한 시점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잘 살아보세’를 내세우며 피땀을 흘리던 시절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었던 것처럼 중국 역시 1978년 출범한 개혁개방이 1992년 덩샤오핑의 독려로 추진력을 얻은 변화가 오늘의 중국이 있게 한 것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새로운 중국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 황금의 매력에 다시 눈을 뜬 중국의 모습, 중국 사회를 견인해나갈 새로운 이념의 부재가 가져오는 사상적 혼란, 새롭게 떠오르는 문화코드 등 급변하고 있는 중국에서 주목할 것들을 골라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과 한국과의 관계는 물론 세계로 향하는 중국의 현주소에 대하여도 짚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공자로 대표되는 유교에 관한 내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중국에서 전해진 유교의 전통이 오늘날까지도 우리 사회의 저변에 깔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국 역시 유교적 전통이 남아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서구문명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유교의 존재감이 퇴색하기 시작하여 심지어는 문화혁명 기간 동안에는 철저하게 파괴되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겪은 중국 사회는 아직까지도 유교를 대신할 새로운 도덕 체계가 만들어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혹자는 최근의 중국사회는 역사상 가장 극심하게 도덕이 붕괴되었고 염치를 잃어버린 사회라고 잘라 말하기도 한답니다. 경제는 발전해가고 있지만, 그럴수록 사회는 삭막해지고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풍토는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붕괴시키고 있지만, 정작 이를 치유할 수 있는 이념이나 종교는 아직 세워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국 정부는 공자를 부활시키려는 노력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역사를 통하여 중국은 우리나라를 일컬어 소중화(小中華)라고 했습니다. 규모는 작으나 문화적으로는 상대할만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단절의 시기가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여전히 괄목상대할 무엇을 가지고 있는 셈이기도 합니다. 전환기에 외세의 침략을 받아 시련(試鍊)을 같이 겪은 동병상련의 감정도 있을 터이며, 빈곤의 늪에서 털고 일어난 자립의 경험을 나눌 수도 있을 터입니다. 세상은 늘 변하는 것이니 한 때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해서 얕잡아보았다가는 큰 코를 다칠 수 있습니다. 중국은 땅의 크기로 보나 인구수로 보나 여전히 막강한 힘을 가진 나라이기에 조심스럽게 다가갈 필요가 있습니다.


<리얼 차이나>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자는 변하고 있는 중국 사회현상을 기본으로 새로운 중국과 중국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면 신중국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을 수 있다고 말입니다.

y*****2 2016.01.0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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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리얼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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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국, 중국인과 돈, 사회, 문화, 특별한 사람, 한국과 중국, 세계와 중국의 테마로 키워드 33개를 뽑아서 ‘오늘의 중국’을 읽어주는 <리얼 차이나>. 이 책을 읽고나니 '가깝지만 먼 나라’라는 수식어는 일본에 주로 사용되지만, 이제는 중국에도 적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중국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에 대한 배경 지식은 지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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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국, 중국인과 돈, 사회, 문화, 특별한 사람, 한국과 중국, 세계와 중국의 테마로 키워드 33개를 뽑아서 ‘오늘의 중국’을 읽어주는 <리얼 차이나>. 이 책을 읽고나니 '가깝지만 먼 나라’라는 수식어는 일본에 주로 사용되지만, 이제는 중국에도 적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중국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에 대한 배경 지식은 지나치게 예스럽거나 편협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도 그렇지만, 학창시절 중국의 역사를 어느 정도는 배웠다 해도, 1949년 10월 1일 마오쩌둥이 선포된 중화인민공화국 이전이기 쉽다. 하지만 중국은 죽의 장막 저편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사회문화를 60년간 만들어갔고, 또 개방과 함께 독특한 자신들만의 체제를 완성해가고 있다. 그런 부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은 국부라 불리는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덩샤오핑을 키워드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덩샤오핑은 개혁개방에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돌을 만져 가며 강을 건너가듯이 추진하자”라며 격려했다고 하는데, 나 역시 중국인들과 이야기하며 이런 비슷한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 이 말 뿐 아니라 덩샤오핑의 어록을 인용하거나 응용한 말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보여주거나 영감을 받고자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덩샤오핑의 아버지인 덩원밍은 아들이 공자보다 나은 사람이 되라는 뜻을 담은 이름을 지어주었었다고 한다. 물론 그 이름은 바뀌었지만 아버지의 바람이 헛되지만은 않았던 것이 아닌가 한다.

또한 중국에서 사용되는 ‘블랙 칼라’라는 계층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얼핏 영화 ‘맨인블랙’처럼 중국의 ‘블랙 칼라’도 검은 양복과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연상하면 되지만, 그들은 상류층을 넘어 ‘특수한 이익 집단’에 소속되어 다방면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순하게 생각했던 ‘블랙 칼라’가 갖고 있는 의미를 분석한 글을 읽다보니, 검정색에 담고 싶어했던 중국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또한 붉은 색이 중국에서 갖는 의미, 자동차 황국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국, 인정상 부채감을 주려고 한다는 중국의 선물문화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풍경같이 키워드로 바라보는 중국의 모습은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해온 중국을 다시 보게 해주었다.

 

a******e 2015.11.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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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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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급부상은 너무나도 많이 들어 식상할 정도이다. 하지만 이런 식상한 이야기에 비해서 사람들은 중국에 대해 너무 많이 모른다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중국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중국인들은 국가력에 비해 잘 씻지도 않고 시끄러운 수준 낮은 사람들이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나도 이러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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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급부상은 너무나도 많이 들어 식상할 정도이다. 하지만 이런 식상한 이야기에 비해서 사람들은 중국에 대해 너무 많이 모른다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중국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중국인들은 국가력에 비해 잘 씻지도 않고 시끄러운 수준 낮은 사람들이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나도 이러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중국에 대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 하는 시점에서 『리얼 차이나』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저자 길호동씨는 중문학과를 졸업한 뒤 대만 타이베이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이어 중국 베이징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간 중국 현지에서 중국인들의 격변하는 세상을 함께 경험하며 생활한 사람이다. 중국의 격변기를 몸소 느끼고 체험했던 사람으로서 실제적인 면을 우리에게 알려줄 수 있는 적임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33가지의 키워드를 가지고 이야기한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와 공통된 면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생각과 중국이 우리가 알던 수준 낮은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직은 2% 디테일이 부족한 나라지만 그들의 문화와 수준은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특히 그들의 경제력은 앞으로도 큰 잠재력이 내재된 국가이다. 영화나 TV에서 중국인들이 민소매 옷과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그런 모습을 많이 봐서 중국인들의 실제 삶은 한적한 도로에 엄청나게 많은 자전거가 있을 것이라고 상상을 했다. 그러나 이제는 자전거가 아닌 자동차 황국으로 변화되었다.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승용차 보유 대수는 약 1억 2천만대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중국의 1인당 자동차 보유 대수가 두 사람당 한 대꼴인 미국 수준까지 보유량이 늘어난다면 약 7억 대 정도의 자동차가 다니게 된다. 이 수치는 엄청난 숫자가 아닐 수 없다. 일면의 경제수치지만 그만큼 중국인들의 잠재된 경제 성장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수치였다.


  또 나에게 있어서 중국인들은 차를 마시며 느긋한 삶을 향유하는 민족으로 인식되었으나 그들의 차 문화는 바뀌게 되었다. 이제는 거리 곳곳에 커피숍이 등장하고 와인도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신문에서 커피와 와인의 소비가 유행하는 것은 그만큼 시민들의 삶의 수준도 높아진다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하였다. 이처럼 중국인들의 먹거리와 생활수준은 젊은 층을 위주로 하여 변화되고 있다.


  중국이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는 시기라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이에 따른 부작용도 많지만 10년 전 내가 알던 중국과는 또 큰 발전을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5, 10년 후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이니 외교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국가인 것만은 사실이다. 뉴스에서 보면 현 정부도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 속에서 갈등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하게 된다. 그만큼 신흥강국 중국은 이제 미국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국가가 되었다. 이것이 중국의 현실상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미국을 뛰어넘을 국가 중 가장 유력한 국가가 중국이다. 이것이 우리가 처한 세계정세의 현실이다.


  이 책은 가벼운 마음으로 중국 사람들의 실생활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성큼 다가온 중국의 발걸음을 추적하고자 한다면 한번쯤 볼만한 책으로 추천한다.

k***3 2015.11.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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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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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차이나       10년 전 중국 이우시장을 다닐 기회가 있었다. 나의 업무는 현지 공장에서 물건을 직접 사오는 것이 아니라 이우시장에서 활동하는 바이어의 업무였다. 며칠 씩 중국에 머물면서 조선족인 통역가들과 함께 움직여야 했다. 마어마한 땅덩어리, 수천수만 가지 물건들이 이우시장에 진열되어 있었다. 우리 남대문, 동대문을 생각했다. 사실 우리나라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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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차이나

 

 

 

10년 전 중국 이우시장을 다닐 기회가 있었다. 나의 업무는 현지 공장에서 물건을 직접 사오는 것이 아니라 이우시장에서 활동하는 바이어의 업무였다. 며칠 씩 중국에 머물면서 조선족인 통역가들과 함께 움직여야 했다. 마어마한 땅덩어리, 수천수만 가지 물건들이 이우시장에 진열되어 있었다. 우리 남대문, 동대문을 생각했다. 사실 우리나라 시장은 중국 이우시장에 비교하면 소꿉장난이다. 그때 함께 했던 통역가이드 조선족 청년이 생각난다.

 

- 한국과 북한 축구를 하면 어디 편을 을원할 거니?

-당연히 북한 손을 들죠. 물론 한국과 일본이 축구를 하면 한국을 응원합니다. 또 중국과 한국이 축구를 하면 당연히 중국을 응원합니다. 우리 조선족은 피줄로 생각하면 한국으로 기울지만, 그러나 우리는 우니라나하면 중국을 택할 겁니다.

 

나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현재의 조선족의 정체성을 깨달았다. 국력이 어마어마한 중국에 소속되고 싶어하는 그들, 이해가 다 되지는 않았지만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다.

 

조선족이 자기들은 중국인이라고 해도 우리는 사실 할 말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들을 사실 버린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조국이 자국민을 버렸는데, 그 증오심이 어찌 없겠는가? 우리나라의 절반도 훨 넘는 땅을 우리 허락도 없이 일본은 중국에 넘겨 주었다. 그 분하고 원통한 마음이 지금 한국인 가슴에는 얼마나 남아 있을까? 백두산 그 너머 아주 커다란 땅을 찾아야 한다고 외치는 이는 아무도 없다. 이런 조국을 누가 자기들 나라라고 말을 하겠는까

 

과연 『리얼 차이나』 저자는 어떤 이야기를 우리들에게 들려줄까? 책을 펼쳤다. 중국을 33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중국을 풀어놓고 있다. 내가 겪은 중국에 대한 경험은 4년이 고작인데, 그는 20년을 머물면서 겪어왔던 이야기를 생생하게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이야기한다.

새롭다는, 막연하다는 생각을 해왔던 중국, 내가 경험했던 때와 10년이 지난 지금의 중국 사실 중국은 10년 동안 상상도 못할 만큼 성장했다. 중국은 한국을 하나의 객체로 겉으로 인정하지만, 속으로는 한국을 그저 그 많은 소수민족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언젠가는 자기 나라에 복속시켜야지...하는 마음이 저변에 늘 깔려 있다.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중국 사이에 끼어있는 한국, 참 대내외적으로 위태롭다. 거기다 남북한이 대치 상황, 그래서 나는 베트남을 부러워한다. 그리고 호치민 아저씨를 생각한다. 우리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베트남은 현재 제국주의 속국에서 완전히 독립한 나라다. 호치민이라는 베트남 영웅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우리도 호치민을 닮은 아주 파워풀하고 박학다식하면서도 겸손한 하나 있어 그 제국들의 손아귀에서 자유롭고 싶다는 욕망을 우리는 가져야 한다.

 

중국을 경험하고 철저하게 공부해서 그들의 야심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견제해야한다. 언제가 힘없는 한국이 된다면 그들은 한 입에 꿀꺽 삼키려 할 것이다.

제주도의 땅을 중국인들이 사들이고 있다. 과연 이대로 중국에게 우리 땅을 넘겨줘도 괜찮은가? 우리가 스스로 중국으로 복속되는 것은 아닌가,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한다. 미국의 경제발전을 따라잡은 중국, 앞으로 중국이 경제대국, 군사적 막강, ...뭐 이런 세계의 중심이 되는 것은 아닌 지, 항상 우리는 관심을 갖고 접근해야한다. 거대한 땅, 풍부한 자원, 어마어마한 생산 인력으로 중국은 경제적, 군사적, 어마어마한 대국이 이미 되었다.

 

우리들은 중국 곳곳에 스타벅스처럼 들어서는 미국자본을 본다. 과연 우리도 그런 스타벅스같은 가게를 중국에 곳곳에 심을 수 있을까? 그동안은 카피만 해오던 그들이 디테일하게 신경을 쓰면서 품질을 높여가고 있다. 짝퉁이서 고급 제품으로 넘어가는 수순을 밟고 있는 그들,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중국이 철저한 자본주의는 아니지만 아주 철저하게 자본이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간다. 아이들을 돈으로 처발라 과잉보호하며 떠받들며 아이들을 위해 엄청난 돈들을 쓰는 중이다. 자본으로 산업화되어가는 중국, 우리나라처럼 빈부의 격차가 날로 극대화되고 있다.

 

중국에 갈 때마다 안내자를 따라 중국 문화를 엿보게 된다. 그 중 차 문화에 대해 저자가 소개해놓은 내용들을 읽으면서 그때 기억이 떠오른다. 중국도 우리나라처럼 전통차를 마시는 어른들이 존재한다. 한편으로 커피를 많이들 마신다. 나이 드신 분들이 지긋이 다도를

하시는 모습, 또 젊은 층에서는 커피, 와인 같은 것을 즐겨 마시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젊은 세대들이 몰고 오는 변화의 바람은 사실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들이 거의 대부분 겪는 일이다. 이제 우리들은 이 젊은 세대들이 세계의 미래를 책임져야할 세대이다. 한국 국민 입장에서 글로벌한 세계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혁명을 겪지 않은 젊은 세대들이 훨씬 뛰어나다.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나라 중국, 차나무를 뽑아버리고 커피나무를 심어 커피를 재배한다는 중국, 그 중국에 한국 브랜드 커피전문점이 들어가고 있단다. 커피 한 톨 나지 않는 한국인인 나는 그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이래저래 세계의 중심에 서버릴 중국이 두렵기까지 하다.

 

이제 중국을 모르고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다. 어마어마한 중국인들을 고객으로 잡아야 하는 것이 여기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저자의 책으로 좀 더 중국과 중국인에 가까워진 느낌이다.

 

 

 

YES마니아 : 로얄 m*****e 2015.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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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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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변에 호텔들이 있어서 외국인들을 자주 본다. 수많은 외국 관광객 중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외국인들은 바로 중국인이다. 예전에는 중국 사람들을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요즘은 어디를 가나 중국인들만 보인다. 얼마 전에 홍대에 갔을 때에는 단체 여행 온 중국인들이 홍대 주변을 돌아다니며 젊음의 문화를 만끽하는 모습도 보았다. 중국인은 이제 우리에게 정말 대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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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변에 호텔들이 있어서 외국인들을 자주 본다. 수많은 외국 관광객 중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외국인들은 바로 중국인이다. 예전에는 중국 사람들을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요즘은 어디를 가나 중국인들만 보인다. 얼마 전에 홍대에 갔을 때에는 단체 여행 온 중국인들이 홍대 주변을 돌아다니며 젊음의 문화를 만끽하는 모습도 보았다. 중국인은 이제 우리에게 정말 대세이다.

 

그런 분위기이기에 올 해 출판된 책들 중에는 중국에 관한 책들이 적지 않다. 나도 몇몇 서적들을 읽어보았다. 책 몇 권으로 중국에 대해 알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나름 중국이란 나라와 중국인들의 속성에 대해 조금은 배우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은 앞서 읽었던 책과는 조금 다르게 다가왔다. 일단 저자가 중국에서 20년 이상 살면서 현지의 변화를 직접 체험한 내용을 신중국의 탄생부터 인민폐, 산자이, 다이거우, 관시, 요우커 등 33가지의 키워드로 풀어내고 있다. 하나하나가 있는 그대로의 중국을 들려준다.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들도 많이 있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도 적지 않았다. 특히 중국의 문화코드 편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중국인들이 기호가 확장되면서 커피에 와인 소비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참치를 고급 음식으로 여겨 날 것을 선호하지 않는 중국인이지만 참치 소비량이 점점 더 늘어가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소비 추세가 참치 왕국이라 불릴만한 일본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다.

 

이 책은 단순히 중국과 중국인들에 대한 소개를 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중국과 중국인들을 파악하여 이를 현실적으로 우리 경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사업으로 영화와 스포츠를 제시한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했다. 어쩌면 우리나라가 앞서 나갈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문화 사업이기에 더욱 그런 느낌이 들었다.

 

분명한 것은 중국이라는 나라를 생각하지 않고는 우리의 미래를 계획할 수 없다. 그렇기에 중국에 대해 더욱 더 많은 연구와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더 많은 중국 전문가들을 육성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줄 것이다.

r******3 2015.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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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한 차이나 해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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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현실을 차분하게 설명한다. 일반 여행담보다 그 나라속에서 산 생활쳇험담이 훨 낫다. 집의 노예인 팡루란 말이 왜 나왔는지 이제 이해하겠다.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서 정말 정말 알아듣기가 쉽다. 여행가이드 책으로써도 되겠다. P125 전분샥스핀으로 바뀌는건 정말 다행한 일이다. P160 일본에서 참치를 양식하고 있다니 듣던중 반가운 소리딘. 중국인의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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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현실을 차분하게 설명한다.

일반 여행담보다 그 나라속에서 산 생활쳇험담이 훨 낫다.

집의 노예인 팡루란 말이 왜 나왔는지 이제 이해하겠다.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서 정말 정말 알아듣기가 쉽다.

여행가이드 책으로써도 되겠다.

P125 전분샥스핀으로 바뀌는건 정말 다행한 일이다.






P160 일본에서 참치를 양식하고 있다니 듣던중 반가운 소리딘.

중국인의 문화를 리얼차이나하게 잘묘사했다.

문화대혁명 때 많은 문화재 파괴가 있었고 영화산업에 제약이 있었다지만 우린

남북영화의 탄생지인 종로3가 단성사를 밀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미개를 한국에서도 본다.





중국찬양이나 비방책은 많이 보았어도 중립적으로 쓴 책은 처음본다.

그러면서도 중국을 있는 그대로 담담하게 질 그려내고 있다.

지니계수 일본이 2.4 한국시3.6,미국이4.0,중국이4.5라지만 전문가들의 말로는 6.0에

가깝다고한다 지니계수가5.0이 넘으면 폭동이 밀어난다는데 공잔주의라 꽉 눌렀기

땡순이라고하네요 태자당이 운제죠 한국도 통일후의 지니계수에 각별히 신경써야한다.

(동아시아영토분쟁의패러다임,만주족의 청제국)읽으시면 잠이 확 달이나실 것 같다.






한자와유교 팔괘는 한국의 문화입니다

관자/소나무
나는 왜 사라지고 있을까
진시황은몽골어를하는여진족이었다
대쥬신을찾아서
흉노제국이야기
反중국역사
한자의 역설





문화교류 경제교류가 미국수준을 능가하는걸 처음 알았다.

중국인의 부동산 열기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이제야 알겠다.

P283 티벤찡창철도(중국의 거대한 기차,달라이라마와 함께한20년)읽어보십시오

티벳은 1950년 중국이 병합한 식민지입니다.

역사왜곡은 생략했다중국인은 칭기즈칸과 을지문덕을 중국인이라 가르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영토분쟁의패러다임,동북공정 고구려사)꼭 읽어보십시오





천안문 민주항쟁등 민주화 요구는 빠져있다.(톈안먼 사건)

또 공해문제,환경문제도 생략되었다(중국 없는 세계)

인권문제는 아예 없다.(중국의 소수민족,국가가장기를 약탈하다)

유학생에 대해 자세히 아시려면(중국의 조용한 침공)이 있습니다.




P305 장륭이 쓴 (마오1,2) 읽어보세요 원조 많이 받았습니다.

P321 조선3천만,일본7천만,중국5억입니다.

대쥬신을찾아서
한국어는신라어일본어는백제어
한국정부와 언론이 말하지 않는 위안부 문제의 진실


추천드립니다.

자미원88

YES마니아 : 플래티넘 s*****6 2023.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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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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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차 1990년대 초.중반에 중국을 자주 다녔다.짧게는 4박5일,길게는 1달 정도 중국에 머물렀다.중계무역을 하는 회사의 일원으로 원 바이어는 일본이고 생산지는 중국이었던 관계로 공임 및 리드(Lead tim)을 조정하는 한편 제품에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직접 시찰하면서 사무직 카운터 파트너 및 공장 책임자들과 만남이 주된 업무였다.장소는 웨이하이 및 칭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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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차 1990년대 초.중반에 중국을 자주 다녔다.짧게는 4박5일,길게는 1달 정도 중국에 머물렀다.중계무역을 하는 회사의 일원으로 원 바이어는 일본이고 생산지는 중국이었던 관계로 공임 및 리드(Lead tim)을 조정하는 한편 제품에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직접 시찰하면서 사무직 카운터 파트너 및 공장 책임자들과 만남이 주된 업무였다.장소는 웨이하이 및 칭다오,상하이로 중국이 시장경제를 도입하면서 대외개방을 열었던 동부 연안도시였다.그 시절 내가 업무 출장으로 다녔던 도시들의 모습이 엊그제 본 것과 같이 선연하게 상기된다.

 

 인천에서 웨이둥페리를 타고 가는 경우도 있었고 비행기(칭다오 및 상하이)를 타고 가는 경우도 있었다.제일 처음 중국땅을 밟은 것은 1994년 무렵 여름으로 기억되는데 웨이둥페리를 타고 인천에서 웨이하이를 향해 떠났다.인천에서 웨이하이로의 직항로가 없어 인천에서 남쪽 서해상으로 내려가 다시 웨이하이로 북상하여 가는 방법을 취했다.그것은 북방 한계선을 침범할 수가 있어 부득이 직선 항로가 없었던 것이다.장장 22시간 정도를 배 안에서 꼼짝없이 인내하고 기다려야 겨우 웨이하이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당시 웨이하이의 모습은 몸통은 흰색,지붕은 주황색 건물이 획일적으로 지어진 것이 인상적이었고,거리의 중국 인민들의 모습은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띠기도 했지만 실제 만나 본 중국인들의 생각과 감정은 매우 단순하고 경직되어 있었다.궁금해서 뭔가를 물으면 "예스"다,"노"다와 같이 단순명료하기만 했다.좀 더 구체적인 자상한 답변을 기대했지만 그것으로 끝이다.또 하나  그들은 낮술을 마시며 업무 협상을 이끌어 가는 것이 특색이다.술 도수도 50도에 가까워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도, 중국인과 친구가 되려면 직급이 높은 사람이 주는 것은 사양하지 않는게 예의라고 하여 못이긴 척 마셔보지만 목이 타들어 가는 것처럼 독하기 짝이 없었다.

 

 기나긴 중국 봉건 왕조체제와 마오저둥의 공산 혁명,신중국 성립과 문혁의 시대를 거쳐 중국은 중국이 스스로 가야 할 길을 찾게 된다.중국신 시장경제 체제이다.체제는 공산주의를 고수하되 먹고 사는 방식은 자본과 개인의 노력에 의해 경제적 수입이 발생하는 자본주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시장경제를 도입하던 초창기에는 동부 연안도시를 중심으로 경제개발이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내륙 지방도시를 중점 개발화하고 있다.개발초기엔 외자 도입,공장과 노동력 제공을 바탕으로 생산기지 역할을 하던 게 현재는 거의 모든 영역에서 중국이 주도적으로 제품의 기회부터 생산,수출,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괄목상대할 정도의 발전을 이룩했다.동시에 중국 인민들의 생활수준,소득 수준이 향상되면서 소비패턴,여가 선용도 거의 선진국 이상의 수준이다.억만장자,백만장자의 수도 세계 최고가 아닐런지.시장경제가 중국 인민들의 기(氣,사유재산 인정)를 살리면서 욕망과 이재(理財)에 쌍불을 켜고 있다.더욱 놀라운 것은 중화사상이 발현하면서 정신적으로는 공자 사상이 부활하고 물질적으론 돈이 되는 것이라면 먼 나라의 부동산까지 모두 사들여야 직성이 풀리는가 보다.한국 제주도의 금싸라기 땅이 중국 거부의 손에 이미 팔렸다고 하니 놀랍기만 하다.글로벌 경제하에서의 경제행위는 국경이 따로 없다는 것을 반증한다.

 

 나는 고작 10여 차례 업무 관계로 중국을 드나들었을 뿐이다.개인적 사정에 의해 지금은 중국을갈 기회가 나지 않는다.『리얼 차이나』의 길호동 저자는 20여 년 이상을 중국에서 체류하면서 중국인들의 변화상을 생생하게 경험한 바를 33가지 키워드로 나뉘어 들려 주고 있다.중국 및 중국인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내게 길호동 저자의 중국 현지 체험담은 소중하고 유익하기만 하다.고작 3년 남짓 '수박 겉핥기 식'의 중국 및 중국인에 대한 인상과 지식은 극히 일천하기만 하다.내가 알고 있는 중국에 대한 지식을 플러스하고 변화된 모습은 새롭게 수용하여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중국을 읽는 33가지 키워드는 신중국,돈 맛을 알게 된 중국인,독특한 중국 사회,신 문화코드,특별한 중국인,일의대수(一衣帶水) 관계인 한국과 중국,세계 제국을 꿈꾸는 중국으로 대별하고 있다.놀라운 것은 근간 중국의 꿈(中國夢)은 미국을 꺾고 세계를 리드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는 데에 주목해야 한다.비유하자면 중국은 누가 옆에 없어도 스스로 기획하고 꾸미면서 멋지게 연출하는 막강한 힘을 지니고 있는 나라이다.

 

 중국 속을 만화경으로 들여다 보면 다양한 소식들이 줄지어 있다.소득이 낮은 중국 인민의 소득세를 징수하지 않고,주택은 개인 소유이되 토지는 국가가 소유하고 있는 나라이고,선물은 상대방의 권위에 맞게 수수(授受)하는 것을 암묵으로 인정하고,자전거 왕국에서 자동차 왕국으로 변신한 나라로 의미 부여를 할 수가 있다.나아가 종교를 인정하지만 (중국)내국인과 외국인의 미사 시간을 엄격히 구분하고 있으며 전통 중국차를 음용하는 것에서 스타벅스를 이용한 커피 음용 인구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기만 하다.1자녀를 두고 있는 요즘 부모들은 자녀를 소황제로 깍듯이(?) 대한다.뒤에서 밀어줄 여력이 있는한 최대한 돈과 물질을 아끼지 않는다.한국의 부모와 다를 바가 없다.산업화,도시화의 진전에 따라 소득 수준이 제고되고 있지만 빈부 격차,환경 오염이 크게 대두하고 있으며,노령화 시대에 따른 젊은층의 인구 증가를 위한 두 자녀도 점차 허용하고 있다.그런데 중국이 시장경제,생활 수준.패턴이 서구식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도 크게 바뀌지 않는 것이 중국식 인간 관계(관시)이다.업무상 중국 직원에게 지시하고 질책을 할 경우 그들의 체면과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한국인이 지사장,사장인 경우 한국식으로 그들을 대하면 언제 자신에게 불똥이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중국 출장 기간 중 어렵사리 중국인 집에 초대받은 적이 있다.아파트였던 중국인 집은 가옥 구조가 한국과 판이하게 달랐다.바닥에 앉은 좌식 문화가 아닌 서서 가사와 용무를 보는게 대부분이었다.그런데 외국인(한국인)이 찾아 온다고 해서 그런지 채소,과일,고기를 장보기 해서 정성껏 요리를 하고 손수 밥을 지어 대접해 주었다.중국인 부인,시어머니 모두 같은 황인종 얼굴에 생각과 감정도 한국인과 다를 바가 없었다.중국인은 진심으로 대하고 진실로 사귀어 가면 그들도 자신을 친구로 인식해 나간다.그러면서 소소한 만남과 주고 받는 인정 속에서 우의가 돈독해져 가는 법이다.업무,연구,관심 지역이든 변화해 가는 중국의 실정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려면 우선 중국어(한위)를 기본부터 착실하게 익히는 한편 중국의 역사.문화 및 정치,경제 동향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관심으로 끝나지 않고 메모와 정리를 통해 중국의 참모습을 수시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j******6 2015.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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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차이나 - 실제 중국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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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참 가까운 나라입니다. 두 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어서 길막히는 서울보다 가깝다는 말도 있습니다. 중국에 대한 책은 여러 권 읽어봤는데요. 이 책은 저자가 직접 20년 이상 중국에 살면서 직접 느낀 것을 몇 개의 "키워드"를 통해 쓰고 있습니다.   대기업을 가려면 중국어를 잘 해야한다는 말이 있어요. 그래서 요즘 어릴 때부터 중국어를 가르쳐야한다고 서두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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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참 가까운 나라입니다. 두 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어서 길막히는 서울보다 가깝다는 말도 있습니다. 중국에 대한 책은 여러 권 읽어봤는데요. 이 책은 저자가 직접 20년 이상 중국에 살면서 직접 느낀 것을 몇 개의 "키워드"를 통해 쓰고 있습니다.

 

대기업을 가려면 중국어를 잘 해야한다는 말이 있어요. 그래서 요즘 어릴 때부터 중국어를 가르쳐야한다고 서두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실제로 중국에서의 실상은 어떻고 우리가 중국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개척해야 할 지를 중국통인 저자 길호동씨를 통해서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마오쩌둥에서 덩샤오핑 그리고 시진핑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격변하는 현대를 살고 있는데요. 저자는 중국이 세계2위 국가가 되기까지 역사적이야기에서부터 실제 서민들의 생활상까지 꿰뚫고 전체를 망라하여 글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물가와 소득의 이야기는 참 유익했습니다. 중국의 세계화수준을 알 수 있었는데요. 중국의 농산물의 가격은 참으로 저렴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산품가격은 이미 우리나라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하는데요. 오천원이면 맥주 한 박스를 살 수 있다고 하니 살기 좋을 것 같았는데요. 중국의 유명 관광지는 4, 5만원에 육박한다고 하니 평범한 인민들은 구경하기도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중국인 1인당 GDP는 한국인들의 약 30%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중국의 물가는 어떻게 될까 궁금했어요. 한국물가의 70%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그럼 30%를 벌고 70%의 물가로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살기힘들다고 생각이 되었는데요. 그렇지만 중국인들이 이런 물가에도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이미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는 뒷거래나 불법행위들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여행을 가려면 비자를 받으러 가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며칠씩 기다려야 이뤄지는 일이 몇 푼의 돈을 뒤로 건네면 일처리가 빨리 이뤄진다고 합니다. 영업이 끝난 음식가게에서 돈을 많이 더 낸다면 어떻게 될까요? 주방에 가스불이 다시 켜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돈을 벌고 사는 것이 일상적이라고 하니 중국의 실상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또한 요즘은 농촌인구가 대도시로 몰려서 농촌에 남은 아이들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 기사를 종종 보게 되는데요. 이렇다면 대도시로 몰린 인구가 주택을 필요로 할 것이고 주택가격의 상승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책은 중국의 사회상황을 연관지여 줄줄이 이야기를 펼쳐 놓고 있습니다. 삽화 하나 없는 책이지만 이야기를 읽으면 읽을수록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졌습니다.

뗄레야 뗄 수 없는 한국과 중국이야기아 한중일 삼국이야기는 민감하면서 섣불리 꺼내기 힘든 이야기였지만 저자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k****0 2015.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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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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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중국은 확실히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그리고 원래부터 대국이었다. 하지만 빈부격차가 심하고 발전이 덜 되어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였고 이제는 미국을 넘보는 자리에 오르고 있다. 짧은 시간동안 많이 바뀌었다. 중국에 간지 10년이 조금 못되는데 그때의 중국과 지금의 중국은 정말 다른 나라가 아닌가? 의심될정도로 바뀌어 10년이면 강산도 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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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중국은 확실히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그리고 원래부터 대국이었다. 하지만 빈부격차가 심하고 발전이 덜 되어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였고 이제는 미국을 넘보는 자리에 오르고 있다. 짧은 시간동안 많이 바뀌었다. 중국에 간지 10년이 조금 못되는데 그때의 중국과 지금의 중국은 정말 다른 나라가 아닌가? 의심될정도로 바뀌어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옛말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자 그럼 현재로 돌아와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될까? 여전히 한국에서는 아직 중국을 얕잡아보는 면이 없잖아 있다 샤오미가 돌풍을 일으켰지만 카피캣이고 타오바오도 있지만 아마존은 그보다 거대하다. 그리고 역시나 가장 그들을 무시하는 이유는 소히말하는 짝퉁 바로 이미테이션 제품 때문이다. 중국에서 무더기로 생산되는 이미테이션 제품들이 그들을 과소평가하게 만든다. 또 더 큰 벽이 있기에 우리는 그들을 과소평가하지만 현재 기준 13억명대로 절대 무시 못할 시장규모를 구축하고 있다. 내가 갔던 당시에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중국이라는 시장을 지금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아모레 퍼시픽 같은 예외도 있는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중국의 시장 문화 관습등을 알고 아직까지는 불모지라고 불수 있는 그곳을 개척해야되는 것이다. 그 방법이 리얼 차이나에 조금 담겨있다. 강호동이 아닌 길호동씨가 지은 이 책은 중국 여행 가이드 북이 아닌 중국이라는 나라를 가이드하는 느낌과 짜임새가 있어서 충분히 도움이 된다. 우선 다들알겠지만 중국인들은 붉은색을 좋아하니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붉은색으로 만들어진 무언가를 선물한다면 참 좋아할 것이다.

또한 여전히 빈부격차는 10년전처럼 심한편이라는 점은 조금 안타까웠다. 특히 먹는 걸로 갈린다면 더욱 더 서러울 것이다. 밥 먹을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던데...

또 흥미로운 것은 문화 코드인데 10년전 중국에서는 카페를 못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그에 비해 많이 생겼다고 한다, 또한 와인도 즐기고 말이다. 하지만 뭐니 뭐니해도 가장 뜨거운 감자는 영화계와 스포츠다. 영화계와 중국발 자본으로 가끔 이도저도 아니게 만들어지는 영화가 있어서 평이 안 좋지만 스포츠쪽은 내가 알기로는 e스포츠쪽으로 한국인 선수들이 많이 진출하여 거액의 연봉을 받으면서 실력을 뽐낸다고 알고 있다. 그 중심에는 가장 뜨거운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일명 롤이 있겠다. 확실히 한국의 유능한 선수들이 중국쪽으로 많이 빠져나간 것은 그 만큼 돈의 흐름이 중국쪽으로 흐르고 있다는 뜻이니 이점은 무시할게 못된다. 그러니 33개의 키워드로 이루어진 리얼 차이나로 진짜 중국을 가보진 못해도 경험해보라. 물론 가면 더 좋고 충분히 여행해볼만한 나라이니깐.

v*****0 2015.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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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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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영어 외에 제 2외국어로 일본어를 많이 배웠는데 어느순간 중국어 배우기 열풍이 거세네요. 달라진 중국의 위상만큼 학생들 뿐만 아니라 중국어를 배우는 직장인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제 1교역국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바뀐지 오래이고, 중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행하는 국가는 한국,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행하는 국가는 중국이 되었네요. 90년대 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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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영어 외에 제 2외국어로 일본어를 많이 배웠는데 어느순간 중국어 배우기 열풍이 거세네요. 달라진 중국의 위상만큼 학생들 뿐만 아니라 중국어를 배우는 직장인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제 1교역국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바뀐지 오래이고, 중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행하는 국가는 한국,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행하는 국가는 중국이 되었네요. 90년대 초만해도 중국이 아닌 대만과 수교를 맺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대만과 국교 단절 및 중국과 수교를 하더니 20여년이 지난 지금, 중국 없는 우리 경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바뀌었네요. 그런만큼 중국을 제대로 알기 위한 책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리얼 차이나'는 중국과 처음 수교한 시절부터 오랫동안 중국에서 살아온 저자가 그동안 중국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학문적으로 접근하는 책들도 많지만 이 책은 중국에서 살고 있으면서 직접 경험한 것이기 때문에 더 와닿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네요.


우리도 광복 이후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내다가 민주주의가 정착되기 시작했는데 중국도 청나라 이후 서구 열강의 지배를 받다가 마오쩌둥의 대장정 이후 본격적으로 새로운 중국을 갖춰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공산주의와 맞지 않는 수많은 문화 유산들이 문화대혁명 기간 중에 파괴되었으며 전통과의 단절이 발생했네요. 하지만 등소평 이후 점진적으로 개방 정책을 펼치면서 외국과의 협력으로 경제가 발전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미국과 함께 세계를 이끄는 G2가 되었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이런 변화를 몸으로 부딪히면서 겪어왔네요. 공산주의 시절에는 국가가 필요한 물품도 배급해 주고 직장도 정해주고 살 집도 마련해 주었습니다. 못살았지만 전체적으로 못살았기 때문에 별다른 사회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개방 정책으로 사회가 급속하게 바뀌기 시작했고 이제는 엄청난 수준의 빈부 격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해 700만명 이상의 대학생이 졸업하고 취업 전선으로 내몰리는데 그 수만큼 일자리는 없으니 실업률도 높아지고 있고, 호적 제도 때문에 도시에서 태어난 사람과 농촌에서 태어난 사람 사이에서는 첫걸음부터 불평등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면적의 국토와 자연 환경, 그리고 내수를 뒷받침할 인구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높아 보이네요. 중국 사람들에게서 1위안의 이윤만 얻어도 14억위안이 된다고 합니다. 베이징에서 신장 지역까지 비행기로 4시간을 날아가야 하고, 춘지에가 되면 20시간 이상을 기차로 이동해야 할 정도로 넒은 면적에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후보만 해도 500개가 넘는다고 하네요. 얼마전에는 수출 물품을 싣고 중국에서 출발해 스페인 마드리드까지 화물 열차가 달렸으며, 단순 제조업 뿐만 아니라 고속철, 항공기 등 첨단 분야에도 중국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문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이제는 우리가 중국에 몇 년 앞서있는지는 이제는 불필요한 질문이 된 것 같네요. 우리는 중국과 가까이 있고 비슷한 문화권이기 때문에 어떤 나라보다 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중국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접근하느냐가 중요한데 중국과 중국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국은 넓은 영토와 많은 민족이 있는만큼 하나로 정의하기는 어려운데 베이징이나 상하이 등 중국 동부 뿐만 아니라 중국이 새롭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서부를 이해할 수 있는 책도 나오면 좋겠네요.

p***s 2015.11.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