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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계를 움직이는 인물들에 대한 풍부한 설명을 통하여 정치 / 경제에 대한 흐름과 전망을 알 수 있게 해주었음. 내용이 어렵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해도 무리가 없는 책임. 중국에 대한 저자의 풍부한 지식을 알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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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비지니스계에서 중국의 CEO들이 아주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중이다. 미국과 함께 세계 경제의 패권을 쥐고 있으면서도 중국의 개혁개방경제 이후에 자본가에 대한 육성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창업에 대한 열기와 함께 중국식 자본주의가 세계 경제 불황속에서도 꽃피우고 있다. 미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에 이어서 최근에는 페이스북, 구글과 같은 IT기업들의 활약이 뛰어난 편인데 중국 또한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역량을 보이고 있다. 중국대륙에 대한 성장성과 잠재성은 경제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발전가능성을 보는 많은 사람들이 유망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야이지만 성장통은 있지만 앞으로도 중국 산업의 큰 부분을 이들 CEO들이 주축을 이루어서 나아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책에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알리바바의 마윈, 샤오미의 레이쥔과 같은 CEO들이 등장을 하는데 기자분이 취재를 하면서 담은 글이라서 조금 더 디테일함을 찾을수 있는 대목이 많다. 시진핑 국가주석 이후 중국은 기존의 정치시스템에서 자본주의 문화를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기 때문에 중국만의 비지니스 구조가 형성이 되고 이러한 부분들이 인터넷 상거래를 발전시키는 O2O서비스의 플랫폼도 계속 늘려가고 있는 상태이다. 등장하는 CEO들이 모두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것는 아니지만 사회적인 활동을 통해서 중국이 아닌 이제 전세계를 대상으로 자신의 비지니스를 펼치게 되는 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것이다. 중국은 거리적으로도 우리나라와 가깝기 때문에 이러한 흐름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에 우리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중국의 발전이 잠재적인 위협요인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중국의 혁신적인 많은 기업들의 등장속에서 우리나라는의 현상을 보면서 새로운 도전정신과 함께 기업인들과 투자자가 함께 융합할수 있는 좋은 시스템의 구축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중국의 CEO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한때는 평범했던 그들의 일상들도 새로운 비전을 만나면서 성공에 대한 문을 열었다고 생각이 되어서 다양한 일대기를 읽는 재미가 있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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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중국을 움직이는 CEO 들
중국은 더 이상 세계의 공장이 아니다.
지구촌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한 중국이다.
13억 5천만의 인구는 더 이상 공산당의 폭정에 휘둘리면서 세상과 단절한 사람들이 아니다.
지금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핫한 나라이다 못해 버블론까지 나오는 추세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적극적인 경제 정책에 힘입어서 글로벌기업이 수도 없이 나오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회사가 마윈의 알리바바가 아닐까 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그룹들과 견주어 전혀 손색 없는 기업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세계의 경찰관 노릇을 하며 세계경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미국을 견제 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로도 평가 받고 있다.
인구수, 엄청나게 큰 영토, 그리고 그 영토에 잠들어 있는 자원들의 평가가 슬슬
수면위로 나오면서 중국의 관심이 가히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런 영향들에 힘입어서 수 많은 기업들이 탄생 했으며, 그 중에서는 아주 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도 있다.
본 서 중국을 움직이는 CEO들은 이런 기업을 만든 CEO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매경과 문화일보의 베이징특파원 국제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홍순도 지국장은
현재 아시아투데이 베이징 지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중국 최고의 전문가라함에 아무도 이의는 없을 듯하다.
다른 사람들의 추천보다도 본 서의 내용에 나와 있는 예리하고 현명한 질문과 답들을
본다면 저자의 내공을 심히 짐작 가능하다.
본서는 모두 19명의 CEO들에 대한 심층 취재기를 다루고 있다.
CHAPTER 1에서는 알리바바의 마윈회장, 바이두그룹의 리예홍회장, 싼이그룹 량원건 회장
CHAPTER 2에서는 샤오미 레이춘회장, 비야디 왕촨푸 회장, 리판 인밍산회장, 와하하그룹
쭝칭허우 회장, 신둥팡그룹 위민홍 회장
CHAPTER 3에서는 런허 다이슈리회장, 화바오그룹 주린야오회장, 여성 CEO융진그룹 천진샤회장
타이더양광 양란회장, 당당서점의 위위회장
CHAPTER 4에서는 마윈 알리바바회장, 이성일 멍두메이 회장, 양위안칭 롄상그룹 회장, 장루이민
하이얼 회장, 중국 톱스타 쑨웨, 온라인게임업계 리톈닝
이런 순서이다. 그 어느 누구하나 소홀히 보고 넘어갈 사람이 없다.
물론 내가 모르는 사람도 있을 거니와, 그것은 오롯이 본인의 무지를 탓해야만 할 듯 하다.
이런 기업가들의 성공은 중국을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혁신 중심으로 만들어 버렸다.
어떤 사람들 보다도 글에 대해서는 강한 면을 보이는 기자들이 쓴 내용이라 그런지
비교적 길지 않은 내용이지만 보는 이에게 강한 무언가를 남겨 준다.
재미나게 쓰인 글 솜씨는 덤으로 볼 수 도 있다.
이제는 중국에서 성공한 CEO들 보단 전 세계의 경제의 중심이 된 19명의 CEO들
과연 대한민국에서는 볼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면서
저자의 생생한 인터뷰에 그저 무한한 감사를 드릴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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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등 중국 당대 정치인에 대한 책은 줄곧 관심을 가지고 읽어오고 있다. 그러나 당대 중국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기업가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쏠리지 않았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알리바바의 마윈이나 샤오미의 레이쥔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한국 독자라면 다들 나의 경우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만일 우리가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같은 서구 기업가들에게 쏟았던 열정과 관심을 이들 중국 기업가들에게 조금이나마 쏟았다면 기나긴 정체에 빠진 우리 경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뒤늦은 깨달음이 있다. 한때 짝퉁 대국, 베끼기 천국이라 가벼이 여겼던 중국 산업의 질적 성장이 놀랍다. 이제 중국 기업은 국내 대기업들과 자웅을 겨룰 깜냥이 충분하고 그 잠재력은 오히려 우리 기업을 능가한다. 중국 굴지의 기업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 권으로 소개하고 있는 좋은 읽을거리가 있다. 중국통 홍순도의『 중국을 움직이는 CEO들』(서교출판사, 2015)인데, 중국 현지 특파원들이 발로 뛰며 취재한 중국의 거물급 CEO 20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중국 재계에는 자수성가한 기인들이 많다. 예컨대 중국 무협지에서 그대로 걸어나온 듯한 협객 스타일의 기업인이 바로 마윈과 레이쥔이다. 대륙에서 '꼴찌들의 우상'이라고 불리는 알리바바그룹 마윈 회장이 파란만장한 인생역전을 보여준 천방지축 기인이라면, 샤오미의 레이쥔 회장은 뚝심있게 남의 장점을 흡수한 괴짜다. 영어 강사 출신의 마윈이 너무 우직하여 다소 모자란 듯 보이는『사조영웅문』의 주인공 곽정 대협을 모델로 삼았다면, 우한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레이쥔은 중국의 스티브 잡스가 되는 것이 목표였다. 창업 5년 만에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을 누르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샤오미의 성공 신화는 눈부시다. 잡스를 따라 검은색 터틀넥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레이쥔의 모습을 보고 비웃음을 날린 한국 기업인이 있다면 분명 가슴이 뜨끔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마윈이나 레이쥔도 따라잡지 못하는 기인이 있으니, 바로 리판 그룹의 인밍산 회장이다. 충칭의 대지주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반동분자로 몰려 21년이나 공장에서 노동개조를 당하고 난 뒤 55세의 나이에 오토바이 모터 사업에, 65세에는 자동차 사업에 뛰어든 인물이다. 인밍산의 좌우명은 그의 인생역정과 판박이다. "오랫동안 준비하고 일순간에 발산하라! 기회를 기다렸다가 한 번에 성공하라!" 이처럼 중국 기업가 정신의 가장 큰 특색은 미래에 대한 강한 낙관주의, 그리고 고난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뚝심과 배짱을 꼽을 수 있다. 기인과는 거리가 있지만 무당파나 화산파 같은 명문정파에서 배출한 듯한 반듯한 기업인도 있는데 바이두의 리옌홍 회장이 대표적이다. 참고로 개혁 개방 이래로 중국의 기업인 유형은 크게 전통적 홍색자본가, '하이구이'라 불리는 해외유학파들, 부동산업계 자본가 그리고 정치엘리트인 태자당 출신의 '태자상'들로 구분할 수 있다. 향후 누가 중국자본가 그룹의 주류가 될지는 미지수다. 중국 자본가들의 특색에 대해 책은 이런 말을 들려준다. "중국의 자본가들은 부침이 매우 심하다. 엄청난 현금을 소유한 자본가라는 소리를 듣다가도 하루아침에 무일푼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장기간 영어(囹圄)의 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사업상의 비리로 막다른 골목에 몰리다 해외로 도피해 중국과 인연을 끊고 살아야 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도 꽤 있다. 이런 일들이 자주 벌어지는 것은 아직 자본주의 시스템이 확실하게 정착되지 않은 데다 정치권의 힘이 경제권력을 압도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최고위층에 잘못 보이거나 법을 어기는 치명적 실수를 했다가는 한방에 훅 가는 횡액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202, 20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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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움직이는 CEO들 기자들이 쓴 취재기라고 한다. 기자들의 눈높이는 일반인들보다 날카롭고 예리한 편이다. 그들이 작심하고 쓰는 글들에는 날카로움과 깊이가 있다. 그런 기운이 책에 가득 넘쳐난다. 왜 지금 중국의 CEO들에 대해서 알아야 하느냐에 대해서 앞부분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중국의 대륙굴기는 이미 유명하고, 미국과 함께 세계의 패권을 다투고 있다. 그런 패권 다툼의 밑바탕에는 경제력이 바탕이 되어 있고, 그런 경제력을 굴기시키고 있는 장본인들이 바로 CEO들이다. 이미 유명한 CEO들이다. 그런데 단순히 유명한 걸 말하는 것이 아닌 왜 유명해졌는지 알려주고 있다. 기자들이기 때문인지 이유와 결과 등에 대해서 아주 알기 쉽게 깔끔하게 기록되어 있다. 현재의 성공에는 과거의 이유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중국 CEO들의 성장 배경에는 중국 사회주의 시스템이 뒷받침되어 있다. 물론 그것이 전적으로 작용하는 건 아니지만 충분히 배경이 되는 셈이다. 중국사회주의에서 태자당이라고 하면 무척 유명하다. 그 전에도 다른 곳에서 살펴보았지만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번 책에서도 태자당의 이야기가 나온다. 중국에 대해 이해하려면 심도 있게 파헤칠 정도로 분야이다. 책에서 아주 깊게 파헤치고 있지는 않지만 중요한 부분은 딱 설명하고 있다. 이런 설명과 함께 중국을 움직이는 CEO의 이야기가 나온다. 빈털터리로 시작한 여성 CEO도 있고, 열등생이었다고 하는 마윈도 있다. 이들의 성공 신화 뒤에는 실패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실패를 밑거름 삼아 더욱 큰 성공을 만들어냈다. 이들의 성공 과정에 있어 중국의 사회적 흐름을 알려주는 부분은 무척 흥미롭다. 세계적인 흐름과 함께 말해주는데, 이런 관점은 확실히 기자의 감각이 느껴진다. 기자 특유의 설명하는 부분들이 무척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설명과 흐름에 대한 부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더욱 좋았다. 중국은 확실히 세계 최고의 회사들을 몇 개 보유하고 있다. 이런 부분을 보면 부럽다. 커다란 대륙과 엄청난 인구는 확실히 중국의 엄청난 자산이다. 그런 자산을 바탕으로 세계의 패권을 움켜쥐고 있다. 중국 경제계가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사냥한다는 뉴스와 소식들이 매일 들려오다시피 한다. 책에는 이런 내용들도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중국의 이야기와 함께 세계적인 흐름까지 살펴볼 수 있다. 이런 사실과 함께 우리나라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과 함께 우리나라 경제계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연구해야 하겠다. 중국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무척 좋아 보인다. 그리고 그냥 흥미로 읽어도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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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평] 중국을 움직이는 CEO들 - 중국 대표 CEO들을 통해 본 중국 경제 대굴국기 중국사회주의경제의 약진 이후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단어 중 하나가 홍색자본가라고 하는 말이다. 이는 등소평의 개방경제정책 이후 사회주의에서 적대세력 중 하나였던 자본가 계급을 국가 개혁과 경제일선을 책임지는 선도적인 경제지도자들로 변화케 한 개념이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자신의 재산을 국가에 기탁하고 국가 부흥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별칭이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중국사회주의경제가 꽃피고 있는 지금 자본가그룹들을 지칭하는 단어로 점차 바뀌어가고 있는 것을 보면, 중국식 사회주의가 아닌 중국식 자본주의경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초기 중국개혁개방에 중요 역할을 했던 중국국제신탁투자공사(CITIC)를 이끌던 쿵이런이 대표적인 홍색자본가로 추앙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신흥자본가그룹을 대표하는 "하이구이"라 일컬어지는 IT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유학파 출신 CEO들이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추세이다. 여기에다 부동산 개발로 돈을 번 그룹과 태자당이라 불리는 지도층의 자녀들 그룹도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중국의 백만장자가 140만명이 넘는다는 통계가 나오는 현재, 그들 모두의 면면을 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대표적인 몇몇 사람의 이력만 살펴보는 것 만으로도 중국경제가 어떤 여정을 거쳐왔는지를 느껴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중국겨젱의 작은 이력을 찾아가 보자. 열등생에서 중국을 넘어 세계의 신화적 인물이 된 알리바바의 마윈회장은 수수료에 이전하던 인터넷쇼핑시장에서 완전 무료라는 개념으로 승부하면서 성장을 했고, 일본 손정의회장의 투자로 인해 세계적인 기업이 되는 발판을 다졌다. 그가 알리바바의 거인이 모든 소원을 들어준다는 생각으로 만든 회사의 이름과 같이 커다란 부를 가져다 주었지만 그의 기행적인 창업행보는 전형적인 벤처스타트업의 모습이었다. 이에 비해 붕국 검색시장의 87%를 장악하고 있는 바이두의 리옌홍회장은 출신부터 수재인 경우다. 그가 나스닥에 상장하여 359%의 상승율을 기록한 것은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중국 굴삭기 시장의 15%를 장악하고 세계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싼이그룹의 량원건회장, 계속 새로운 신화를 만들고 있는 "대륙의 실수와 대륙의 기적"으로 동시에 불려지는 샤오미의 레이쥔회장, 워렌버핏이 주목하는 인물 비야디의 완완푸회장, 출판->오토바이->지동차로 영역을 넓혀 성공가도를 가고 있는 리판그룹의 인밍산, 중국 생수시장을 넘어 코카콜라를 물리치고 콜라시장까지 장악한 와하하그룹의 중칭허우회장, 영어교육으로 거부가 된 신둥팡그룹의 위민홍회장 등의 면면을 읽어가다 보면 중국의 진정한 근대의 역사는 지금부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진정한 사회개혁의 근간이 되는 자본집중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면서, 근대와 현대의 간극을 메우고 있는 시간의 단축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이책은 중국의 여성 CEO와 CEO들의 인터뷰도 함께 실고 있다.
단순한 재미거리가 아니라 중국경제의 대략적 그림을 알 수 있다는 의미에서 매우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영향을 가지고 있는 중국 경제를 이끄는 사람들의 작은 모습들을 볼 수 있다는 측면 하나만으로도 좋은 독서의 시간을 가지게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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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중국 전문가 하면 단연 홍순도 기자님을 첫손에 꼽을 수 있겠습니다. 과거 중국 하면 "죽의 장막"이란 수식어가 자동으로 떠올랐습니다만, 대대적 개방이 이뤄진지 수십 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중국이라고 하면 여전히 불투명하고 혼란스러운 상(像)만 떠오르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워낙 중국이란 나라가 덩치도 크고, 단시간 안에 급속도로 경제 발전을 이뤘고, 그러면서도 여전히 "공산당"이라는 폐쇄적 권력 독점 집단이 최고위의 의사 결정을 이루는 구조이기 때문에, 우리들 한국인으로서는 어디에 초점을 두어야 할지, 어떤 프레임으로 저 거대한 스테이지를 포착해야 할 지 감이 안 잡히기 때문입니다. 책의 부제처럼 "발로 현지를 뛴, 눈과 귀로 직접 목격한 이야기"를 실감나는 예증과 함께 전달해 주는 "캐스터"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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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거대한 잠자는 거인 ... 중국을 꾸준히 바라보는사람들에게 중국은 이미 잠자는 거인이아니라 무서운 거인이 되어있다는걸안 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중국은 그저 값싼 물건이나 만드는 나라로 인식된다. 그러나 애플의 아이폰을 만들던 폭스콘의 공장도 더이상 중국에는 없다. 한동안 중국소식을 조금 등한 시 했는데 이책을보다보니 중국의 중장비 회사는 높은 기술력을 가진 독일의 회사를 인수하고 동남아 는물론 한국에까지 중장비 공장을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다. 그들의 내수시장 능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듯하다 엄청난 인구 쏟아져 나오는 고급인력 해외에 취업했던 이들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중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모양새다 우리의 십수년 전처럼 아마 중국도 일명 해외파들이 대접을 받는모 새다 지금은 연세드신 분들조차 많이 아시는 중국기업들도 있다. 대륙의 실수라는 샤오미 도둑을 뜻하는 알리바바 이정도는 이제많이들알고있다. 그러나 산업은 이런분야에만 있는것은 아니다. 위에 언급한 중장비 업체는 중국의 건설 성장과 함께 세를 불리더니 이제는 단순히 단가가 싼 제품이 아니라 기술력을 위해 독일의 업체를 인수하는등 제품 품질 향상을 노리고 있다. 구글같은 기업만의 전유물일것같던 무인자동차에도 중국이 시동을 걸고있고 약10여년전쯤 어디선가 보았던 이름 하이얼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중국에는 도로가 정비되 있지않아 배달트럭이 갈수없자 언덕 두개를 넘어서 직원 두명이 세탁기를 배달했다는 일화가 화제가 되었던 적이있었다. 우리나라 초반에도 애사심을 가진 직원들이 고객감동을 실천했다는 말이 나오고 그뒤 약10여년이 지나 세계 시장 진출을 했었다. 이제 더이상 하이얼은 값싼 전자제품을 만들고있지않 다. 세계시장 곳곳에 하이얼의 가전제품이 진열되고있다. 아마 5년에서 10년뒤면 그들의 이름이 삼성엘지와 함께 가전 전시회 부스를 차려놓게 되지않을까 싶다. 단순히 덩치큰 기업몇개가 만들어진 중국이아니라 이제는 그들을 다르게 봐야한다. 한국의 경제력이 커지던 시절 처럼 중국은 세계 기업들을 위협하며 정면 대결을 펼칠때가 곧올것같다. 이책에 언급된 홍색 자본가..... 다시 말해 붉은 자본가라고 하는 중국의 재벌은 단순히 공산당원재벌 정도를 말하는데 그치지않는다 최근에는 전인대회에 참여하는 즉 중국인들의 대표로서 국가의 정책을 관할하는 대표자에도 재벌 CEO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것은 중국의 정책이 더많이 더빠르게 자본을위 한 정책으로 가게될것이라는것을 의미할수도있다. 누가아는가 중국 주석에도 재벌이 등장하게 될지.. 이책에는 무섭게 떠오르며 세계를 향해 그리고 우리를 향해 돌진하는 중국기업인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하지만 단순히 자본가들의 성공신화만 보기보다 그들 기업이 얼마나 어떻게 커나가고 있는지를 눈여겨본다면 좀더 많은것을 볼수있을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