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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친구 6권입니다. 하세는 멘탈이 나간 뒤로 카오리를 향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팡지팡합니다. 하세와 키류가 친구가 된 과정이 나온 에피소드를 보니 하세는 예전부터 행동력이 좋았네요. 후반부로오니 원작과는 내용이 살짝 다른거 같은데 이제 다음권이 드디어 마지막 권입니다. 부디 모두가 행복한 결말이 됬으면 합니다. 하세의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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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고 마음이 기억하는 것들..." 바로 그런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일주일간 친구'의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인공들에게 가장 위기가 될 수 있는 이야기의 전개가 담긴 6권에서 저는 하세의 잘못된 판단이 아쉬웠습니다. 하세는 '후지미야가 원래부터 친구였던 쿠조와 다시 친구가 되는 것'을 바라고 후지미야와 의도적으로 멀어져 갑니다. "바야흐로 의도치 않은 밀당... 유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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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 하세는 보살인가? 후지미야와 하지메의 이야기를 듣고 계속 고민하며 낸 결론이 둘을 도와주고 자기는 조금 뒤로 빠져 평범한 친구로 지낸다는 것이다... 아니 왜? 하세는 성격은 정말 좋은데 은근 자존감이 낮은 것 같다. 그럴 필요가 없어 보이는데 혼자 그렇게 결론 내리고 물러나고... 나는 독자 입장이니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걸까? 하세의 입장에서만 보면 납득이 갈까?
영화 볼 때도 후반부에 하세 때문에 펑펑 울었는데 이번에도 그럴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애써 거리감을 유지하며 괜찮은 척 하는데 보는 내가 너무 답답하고 안타깝다! 왜, 왜 그래야 하는 건지. 3권에서 후지미야도 하세에게 마음이 있는 거 같았는데 리셋 되어 버리는 바람에! 아니, 그래도 하세! 아, 진짜 왜 그래ㅠㅠ
후지미야가 사고를 당하게 된 이유가 나오는데 이게 다인가? 전에 그 여자애들이 한 말에서 떠올렸던 기억을 보면 더 있을 것 같은데.
중간에 잠시 나왔던 중학생 하세와 키류의 이야기. 둘이 어떻게 친해졌나 했더니 하세의 엄청난 돌진 덕분이었다ㅋㅋ 하세는 불도저, 키류는 브레이크 같은 관계. 이렇게 당당하고 거침없던 모습을 보고 다시 현재 시점의 하세를 보니 더욱 고통이다.
7권 표지에 두 사람은 함께 웃고 있으니 기대를 가져봐도 괜찮은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