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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심리학자라고 하면 프로이드의 이론을 주로 이야기했었는데, 요즘 더 자주 등장하는 심리학자는 아들러이다. 아들러는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인데,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인간은 긍정적이고 낙관적이며 주체적이고 창조적이라고 말한다. 즉, " 내 삶의 주인은 나이고, 내 삶의 목표와 생활양식 역시 내가 선택하고 책임지는 것이며,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행복해진다" 는 학설이다. 그래서 아들러의 심리학의 목적은 한 개인의 삶을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만드는데 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아들러는 직접 책을 출간한 적이 없기 때문에 시중에 아들러 관련 책들을 보면 제자 또는 주변 사람들이 아들러의 연설, 강연, 이야기 등을 모아서 엮은 책들이다. 그런 책들을 읽고 또 아들러의 심리학에 근거하여 엮어진 책들도 여러 권 출간되었다.
![]() 이 책을 쓴 저자는 심리학자도 아니고 아들러 전문가도 아니다. 기자,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작은 회사의 CEO이다. 가정과 사회에서 힘든 일들을 접하게 되면서 아들러의 책을 십 여권을 읽고 공부를 하면서 좋은 문장들을 찾아 적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삶과 행복 그리고 희망을 보게 된다. 그래서 자신이 책 속에서 찾은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용기를 주는 아들러의 글들과 그 글들을 토대로 자신의 깨달음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이제 책은 읽는다는 개념을 떠나서 책 속의 그림에 자신의 마음에 따라서 색칠을 하는 힐링 북인 컬러링 북이 나와서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데, 또 다른 의미의 책으로는 책 속의 좋은 문장을 읽고 책 속의 공간에 따라 적는 필사 형식의 책도 나오고 있다. 바로 <오늘, 행복을 쓰다>는 아들러의 심리학을 기초로 한 좋은 문장들을 따라 적어 보는 필사형식의 책이다. 그래서 책의 내용은 쉽고 간단하지만 마음 속에 남는 문장들을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옮겨 적는 재미도 있고, 그 과정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삶의 지표로 삼을 수 있다. " 읽다. 쓰다. 마음에 새기다. 내 마음과 삶이 조금씩 변한다. " ( 책 속의 글 중에서) ![]()
인생의 의미, 인생의 목표, 행복과 불행, 열등감과 우월감. 실패와 도전, 용기, 인간관계, 사회적 관심, 신뢰 등 살아 가면서 마음 속에 담아 두어야 할 깨달음을 주는 내용들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 인생의 의미는 내가 부여하는 것 " 인생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나는 이렇게 답했다. " 인생의 의미를 일반적으로 규정할 수는 없다. 따라서 '이것이다'라고 정해진 바도 없다. 그것은 스스로가 자기 자신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당신 인생의 주인은 당신이기 때문이다. " (p. 20)
* 타인의 인생에 간섭하지 마라 우리는 종종 타인을 돕는다는 이유로 그들의 인생에 끼어든다. 그러나 타인의 인생에 간섭하는 이유는 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삶을 지배하고 조종하려는 나의 욕망 때문이다. 진정으로 그들을 돕고 싶다면, 그저 지켜보면서 응원하고 격려하고 용기를 주어야 한다. (p. 116)
* 신뢰는 무조건 믿어주는 것 사회적 관심은 '신뢰'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상대방이 알아주기를 바라거나 내가 손해를 보면 어쩌나 하는 마음없이 무조건 믿어주는 '진짜 믿음'에서 신뢰는 형성된다. (p. 124)
* 열등감, 어떻게 다뤄야 할까? 열등감을 핑계로 인생 과제를 외면하고 회피하는 겁쟁이가 많다. 그와는 반대로, 열등감을 발판 삼아 인생 목표를 달성하고 인류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 또한 수없이 많다. 열등감을 어떻게 해석하고 다루느냐에 따라 개인의 미래는 180도 달라진다. ( p. 180)
학창시절, 펜으로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색연필을 가지고 색칠을 하던 그때를 생각하면서 이 책 속의 내용을 필사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하다. 좋은 문장은 마음에 새겨지지만 그것으로 끝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그를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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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복을 쓰다' 제목부터 예쁘고 한 없이 포근해지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책에 담겨진 이야기들은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들러의 심리학이 아닌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위로가 전해지는 책이다. 저자의 모습은 대한민국의 입시 자녀를 둔 보통의 엄마들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된다. 여기에 저자는 출판사를 운영하는 오너로서 안과 밖에서 느끼는 심적 책임감은 컸을 것이다. 다양한 문제들의 무게가 한꺼번에 그녀에게 닥이면서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갖게 되었는데 대학 강의 시간에 잠깐 접했던 아들러를 책을 집중적으로 읽으면서 삶이 가진 행복, 긍정성, 희망을 보았고 이것을 책으로 내어 자신이 받은 행복한 삶을 전해주고자 책을 출간할 정도로 깊은 울림을 전해준 아들러의 이야기 저자를 반하게 한 아들러의 이야기와 매력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삶의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인생은 개인의 독무(獨舞)로는 완성될 수 없는 공연과 같다. 일, 사람들과의 교류, 가정을 꾸리는 일 등은 타인과의 교류 없이 혼자서 해낼 수 없다. 그러므로 인생의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들은 결국 인간관계의 문제로 치환된다. 즉, 인생의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삶의 고민을 해결하면서,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한 답은 바람직한 인간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 -p108- 누구에게나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고 싶은 욕구는 분명 있을 것이다. 다만 당장 눈앞에 놓여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서 마음의 고통을 겪는 일이 흔하다.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인간관계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맺고 싶은 생각, 마음은 늘 있지만 좋은 관계로 맺어진 인간관계가 결국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 -칭찬은 용기 부여가 아니다- 칭찬이 용기를 불어 넣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칭찬은 보상적 개념이기 때문이다. 칭찬을 하면 또 칭찬을 받기 위해 칭찬받을 일만 하게 된다. 즉,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아니라 타인의 관점에서 칭찬받을 일만 하게 된다. 이것은 삶의 주인공 자리를 내가 아닌 타인에게 내주는 것이다. -p162-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을 쓰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칭찬은 분명 힘이 나는 주문과도 같다. 칭찬이 가진 기본적인 개념이나 모습을 제대로 들여다 보는 데는 부족했던 나에게 이 글을 보며 그래 맞다 하며 공감을 했다. 행복해지기 싶은 마음은 결국 나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나의 생각을 바꾸는 노력에서 시작한다. 책에 담겨진 짧지만 깊은 울림을 전해주는 글은 그래서 더 깊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아들러의 철학을 너무나 예쁜 캘리그라피와 함께 만날 수 있는 위로, 힐링을 얻을 수 있는 문구들을 써보며 행복하기 위해서 나의 삶의 자세를 좀 더 긍정적으로 바꾸려는 노력을 할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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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울 때 이런 자기계발 책을 읽으면 좀 정신을 차리고 다시 일어서는데 도움이 된다. 필사를 옆에 하게 되어 있어 좋다. 아들러는 인생의 과제란 세 가지에 있다고 하는데 일과 친구, 사랑이라고 한다. 그 세 가지를 잘 해야 인생을 잘 사는 것이란다. 머릿말인가에도 나오지만 불교의 가르침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마음이 차분해진다. 스트레스를 받는 일 때문에 고통스러운데 이런 명상을 하고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책을 읽어 좋다. --- *과거에 일어난 일은 당신이 바꿀 수 없다. 다른 사람 또한 당신이 바꿀 수 없다. 그러나 현재와 미래, 당신 자신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슬프고 짜증 나는 일도 시각을 조금만 바꾸면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다가온다. 어차피 닥친 상황이고 헤쳐 나가야 할 일이라면,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 슬픔에 고통받고 현실을 마음 아파하곤 했는데 깨우치고 일어나야지 싶다. 또한 아래의 글귀도 좋았다.
*인생은 수영을 배우는 것과 같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라. 어떻게 살 것인가를 배우는 방법은 그것 외에 없기 때문이다.
실수를 또 저지를까 무서워서 위축되고 또 우울해져서 하던 것도 관둘까 하는 생각을 여러 번 한다.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다. 두려워 말라는데 실수는 무지 많이 저질렀다. 난 아직도 수영을 배우는 중이다. 또한 한 친구가 생각난다. 중학교 때 꽤 이기주의적이고 공주과인 같은 반 아이가 있었다. 공부는 잘 했고 얼굴도 예뻤으나 성격이 못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애들은 처음엔 첫인상을 보고 다가가고 호감을 갖다가 인성 때문에 멀리 떨어지게 되었고 나도 그랬던 것 같다. 그런데 겨울 방학을 보내고 졸업식을 하러 왔는데 걔가 변했다. 완전히. 무슨 인성학교나 서당을 다녀온 것 같았다. 엄청 혼나기라도 했나? 극기훈련으로 성격 개조했나? 진짜 성격 좋은 아이가 되어 왔는데 처음에 우리는 무슨 일이지 싶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인정하게 되었다. 그렇게도 변할 수 있다는 건가보다. 자신이 원한다면!
또 좋은 말로 슬픔을 잊는 방법은 다른 사람을 기쁘게 만드는 것이란다. 용기는 베풂에서 시작된다는데 이 책을 보면서 선물하면 좋겠다 싶어 친구들을 떠올렸다. 기쁘게 만들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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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미움 받을 용기>라는 책을 읽었다. 처음 제목을 접했을 때 ‘왜 하필 미움 받을 용기인가? 세상에는 나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살기도 힘든데 미움 받는 일에 무슨 용기가 필요할까?’ 차라리 ‘사랑하는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아들러, 아들러, 아들러, 이 이름을 여러 번 되뇌어 봐도 들어본 적이 있는 친숙함조차 잘 느껴지지 않는다. 아들러는 100년 전에 활동한 사람인데 그는 도대체 무엇을 했기에 10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는가 그가 남긴 공식적인 서적이 많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서점에 가보면 그의 이름이 붙은 책들이 많이 보인다. 심리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겐 자기계발이라는 주제로 관심을 끌고 있고, 나와 같이 관계 심리학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에겐 인간관계의 정답이 아닌 해결책의 방향의 길을 제시하는 것 같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들러의 행복과 긍정 메시지 99’라는 부제를 가진 이 책은 막연히 남을 도우며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화여대에서 사회사업학을 공부하고,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신문사 기자와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다, 관계와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어 출판계에 들어온 저자 김정민이 최근 유행하는 아들러 심리학의 여러 저서를 집중적으로 읽고 ‘한 개인이 행복해야 타인은 물론 사회 전체가 행복하다’는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 주장을 가장 이해하기 쉽고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가려 뽑아 수록한 것이다. 그냥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짧은 분량의 본문을 오른쪽의 빈 페이지에 따라 쓰면서 자신의 삶의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한다. 저자는 아들러를 읽으면서 공황장애를 극복했다고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선천적으로 허약했다. 구루병을 앓았고 폐렴에 걸렸다. 볼품없는 키와 외모에 시력도 나빠서 신체적 열등감이 무척 강했다.”고 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남에게 뒤처져 있다는 생각에 자극을 받아 더 분발했기 때문이다.”(p.30) 라고 성공한 이유에 대해서 밝히고 있다. 모든 사람은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 가운데 약 95% 정도가 나름대로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열등감의 가장 큰 문제는, 시작도 해 보기 전에 ‘나는 실패할 것이다.’라는 패배의식을 갖는 것이다. 저자는 “열등감은 초라하게 느껴지는 마음에서 생겨난다. 완벽해 보이는 사람도 더 큰 목표 앞에서는 열등감을 느낀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느끼는 열등감이 아니라 이상적인 내 모습과 비교해서 생기는 열등감은 건전한 열등감이다. 건전한 열등감 앞에서는 낙담하고 무릎 꿇을 필요가 없다.”(p.34)고 말했다. 개인뿐만 아니라 인류 공동체 모두는 ‘자연’이란 거대한 존재 앞에 열등한 존재다. 그래서 그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과학과 문화를 발전시키며 역사를 이어온 것이다. 이 책은 캘리그라피의 아름다운 사진이 책 중간 중간에 실려 있어서 책을 읽는데 청량감을 더해 준다. 이 책을 통해 아들러 심리학 이론을 배울 수 있었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이 가능해졌다. 이 책의 여백에 나에게 준 용기와 위로의 답으로 채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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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스마트폰때문인지 일기를 쓰지 않게 된 지 꽤 되었다. 하지만 일하고 들어와서 조용히 마음을 가라앉지고 싶을 때 뭔가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찾게 된 필사 책.... 장마다 행복에 대한 아들러 심리학의 내용이 잘 정리 되어있다. 이 글을 보면서 그래 오늘 그렇게 아웅다웅했던 것이 다 별거 아닌데 하는 마음이 든다. 결국 바꿀 수 있는 건 나뿐이구나...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짧은 글을 베껴 쓰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차분해 진다. 일기 대신 선택한 나의 하루 마무리 힐링 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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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사상에 관한 이야기가 간결하고도 아름답게 장식 되어 있는 책이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전적으로 프로이트의 사상에 반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알려준다. 나는 프로이트 사상에 관련된 책을 읽으며 위안을 받아왔다. 그리고 타인을 원망도 해봤고, 나 자신을 원망도 해봤다. 어떤 절망감이 들때마다, "그래, 그러했기에 내가 지금 그런거야." 혹은 "왜 사람들은 타인의 행동에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 항상 이런 생각들로 원인만을 탓했고 . 결과를 동정했다. 그러다 보니 발전은 없었다. 하지만 내가 바라던 시간들은 이런게 아니였다. 그런 시간 속에 서 시간을 보내던 어느날 찾아온 아들러 사상, 그것은 미움받을 용기였다. 이것이 아들러와의 첫만남이었다. 이 책은 지금도 베스트 셀러 자리에 위치해있다. 그만큼 사람들은 지쳐있고, 나를 힐링 시켜줄 무언가가 필요한 것은 아닐까? 그런데 이책은 처음에 내게만큼은 베스트 셀러가 아니였다. 내용이 당혹스럽고, 어이가 없었다. 목적이 있어 그런거라는 말이 너무 터무늬 없게 느껴졋다. 도대체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 받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반박하고 싶었다 .혼자이고 싶었기에 혼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청년은 철학자에게 굴복했지만, 나는 끝까지 굴복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리고 어이없음을 넘어서 적개심까지 들었다. 자신의 주장을 말할꺼면 그 견해만 밝히면 되지 왜 프로이트까지 걸고 넘어지는 것인가?! 하고 말이다.
그러다 아들러 사상에 관한 책 " 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를 읽게 되었다. 아들러와의 두번째 만남이었다. 내용은 분명 미움받을용기와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뭔가 느껴지는게 달랐다. 본문의 내용 중 다시 읽어 내려 가고 싶은 부분위주로 적어가고, 책갈피를 끼어넣으며 읽어서였을까? 마음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적어도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고 있었기에 지금 이런 상태인가? 라고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어떤 상황이든 당신만은 자신을 향해 비난하지말고 다독여주라는 글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 타인의 시선에 따라 움직이느라 내 마음을 돌아보지 않았다. 어쩌면 나를 가장 외롭게 한건 내가 아니였을까? 타인의 시선이 어떻든 정신 차리고 내 가슴을 향해 "괜찮아, 내가 있잖아/!"라고 닭살 돋는 멘트 조차도 날려줄 생각 못했을까?
그리고 "오늘 행복을쓰다" 를 통해 아들러 사상과 세번째 마주하였다. 역시나 내용은 앞서 읽은 두권의 내용과 다르지 않았다. 다만 간결하게 아들러 사상을 다시 한번 정리해 준 책에 불과했다. 하지만 빽빽히 적힌 책이 가슴을 적시고 오랜 생각을 하게 만드는건 아니라는 것 을 느끼게 하였다. 경험의 해석이라던가,삶의 괴로움을 과연 누가 만드는가? 그리고 결점을 극복한 사람들, 열등감을 대하는 태도, 자기 긍정과 자기 수용과 같은, 짧지만 글들이 긴 여운으로 남아 새겨졌다.
사람은 분명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각기 아픔을 가지고 있다. 신체적 결함이든, 경제적 결함이든 어떤 현실 속에서 정말 많은 좌절을 경험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바뀌지 않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어떤 것들은 아무리 큰돈이 있어도 어찌 할수 없는것, 즉 바꿀 수 없는 것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동등한 현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같은 결과를 만들진 않는다. 그 결과는 "자기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가? ", "자신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해보았는가" 오직 두가지에 의해 결정 되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하루 24시간이다. 24시간을 온전히 나를 위해 살아가보자. 그러다 보면 내마음에 여유가 찾아오고, 그 여유로 타인을 바라보는 눈이 넓어 지지 않을까?
김정민 글 / 배정애 캘리그라피 / 북로그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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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사의 발견 - 『오늘, 행복을 쓰다』 아들러의 행복과 긍정 메시지 99
「러브, 마이 러브」 와 「참 좋은 당신께」 를 출간하신 캘리그라퍼 배정애 작가님께서 공동 작업하신 세 번째 출간도서라 더 반가웠습니다!
제목부터 작가님의 캘리를 만나볼 수 있구요~~ 책표지도 너무 여성스럽고 기분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ㅡ^
이 책의 저자이신 '김정민' 작가님께서는 '아들러 심리학' 을 공부하시며 마음의 안정과 행복을 찾기 시작하셨다고... 출판사를 운영하시며 틈틈이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신다니 존경존경!
이번 도서에서도 이 '아들러의 행복과 긍정 메시지' 를 가득 담고 있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주실지 자세하게 한 번 살펴볼까요?!
책의 목차 부분
프롤로그 부분과 에필로그 부분에서는 '아들러' 의 삶과 이론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구요,, 책은 총 다섯 부분으로 나뉘어져서 있고 여러 소제목들이 보입니다 -
하나 _ 행복을 읽다
"경험의 해석"
그 경험을 당신이 어떻게 해석하는가가 미래를 결정한다.
캘리그라피와 함께 읽어보는 글귀가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제가 애정하는 보랏빛 꽃 사진도 너무 아름다웠구요 +_+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건 남에게 뒤처져 있다는 생각에 자극받아 더 분발했기 때문이다."
주요 글귀는 옆페이지에 한 번 더 캘리로 재탄생하는 구성도 독특!!!
"화를 냄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인생 문제는 생각만큼 많지 않다."
내가 옳다는 생각을 버리고.. 화를 내어 봤자 해결되는 문제가 많지 않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면 - 요즘 분노 조절 장애로 생기는 엽기적인 사건들도 많이 줄어들겠죠?! 이 부분은 참 와닿았던 구절!!!
''시간 부자 VS 시간 거지''
당신은 시간 부자가 되겠는가? 시간 거지가 되겠는가?
이 부분을 읽는데 급 찔리는..... 부자도 거지도 학자도 학생도..... 우리 모두에게 유일무이하게 공평하게 주어진 하루 24시간이란 시간을 나는 과연 제대로 알차게 쓰고 있는가...?!
늘 아둥바둥 지나고 후회하는 시간 거지가 되지 않기 위해서 좀더 성실하게 계획적으로 살아야겠다는 반성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ㅡ_ㅡ;;;
"그저 그 일이 일어났을 뿐....."
지금의 저에게 참으로 큰 위로가 되어주던 말!! 기쁜 일이든 힘든 일이든 그저 일어날 일이 일어났을 뿐이다 생각한다면 - 지나치게 들뜨지도 땅이 꺼질듯 낙담하지도 않을 거란 말에 '새옹지마' 란 말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모든 괴로움은 내 마음이 만드는 것이다."
또 한 번 마음 속에 쿡 - 박혀 꽂히던 이야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면 멀쩡하다가도 또 한없이 우울해지고 괴로워지게 마련인데 - 이 모든 것이 다 내 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려있는거겠죠..... 늘 반성하지만 참 말처럼 쉽지 않다는게 문제 ㅠ_ㅠ
"실천하라! 하나하나의 실천이 모여 풍요로워지고 완성된다."
글도 글이지만 하늘하늘한 핑크빛 꽃 사진이 더 마음에 들었던 페이지 ㅎㅎ
"내 생각을 내려놓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기"
나는 그동안 참 '이기적이고 교만했구나...' 반성하게 되는 글입니다...ㅠㅠ 겸손한 마음으로 상대를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그러나 누군가를 진정으로 이해한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진 페이지 +_+)b 꽃이 너무너무 예뻤어요~ 정말 보기만해도 힐링되었던 예쁜 꽃사진!!
"행복해질 용기"
행복해지고 싶으면 행복해질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말하네요~!!
> 오늘, 행복을 쓰다 <
'아들러 심리학' 은 사실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접해보았지만 - 요즘 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아진 저에게 마음에 와닿았던 글귀도 많았고,, 감성 사진들과 캘리그라피로 만나보는 메시지들에 위안도 되고 힐링도 되었던 도서였습니다!
부담없이 가볍게~ 담백하면서도 아름답게~ '오늘, 행복을 쓰다' 부쩍 아침 저녁으로 스산해진 가을 날씨에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듯 ㅎㅎ
"읽다... 쓰다... 마음에 새기다... 그리고 행복해지다...!!" 어차피 다 일어날 일이겠거니... 이 또한 지나가리라... 다시 행복해질거라 용기내어봅니다 ^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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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글들의 모음집이다. 한번에 다 읽기엔 아깝다 (물론 다 읽었지만). 두고두고 읽으며, 읽을 때마다 떠오르는 생각과 느낌을 추가로 적어가야겠다.
한편의 시처럼, 조용히 읊조리고 명상에 잠기기에 딱 좋은 책이다.
아니면, 처음부터 그대로 필사해도 좋다. 내용을 마음에 새기면서.
아들러라는 심리학자에게 완전히 매료되었다. 공감이 되는 부분이 정말 많다. 계속해서 [미움받을 용기]를 읽어보아야겠다.
지금 '여기'를 잘 산다는 것
미래의 꿈을 위해 오늘의 행복을 저당 잡아도 안되고 오늘의 안락함을 위해 미래의 목표를 방치해도 안된다.
돈 버는 족족 흥청망청 쓰는 건 지금 여기를 위해 미래를 희생시키는 것이다. 노후자금을 마련한다고 돈을 지독하게 아끼는 것은 미래를 위해 지금 여기를 희생시키는 것이다. 돈을 버는 목적은 현재에도 물질적 부족함 없이 행복하고 미래에도 그러하기 위함이다.
현재도 미래도 희생시키지 않기 위해 '지금 여기'에서 주체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82쪽)
사회적 관심의 대상
사회적 관심의 대상은 인류 그 이상이다. 동물과 식물 심지어 무생물과 같은 인간 이외의 것들에 대한 관심을 포함한다. 범위를 더욱 확장한다면 우주, 언젠가는 실현될 수 있는 이상적인 공동체, 현 인류의 다음 세대인 후세대들까지 포함한다.
(92쪽)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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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심리학이라 하기에 큰 기대 없이(?) 덜컥 구매했다. 책이 무척 예쁘다. 그리고 여백이 나름 숨을 쉴 수 있게 해준다. 한 문장을 읽고 한번 생각하게 하는. 그렇다고 여백의 문장에 내 글씨를 채운다는 것은 무리. 필사가 멋지다고 느끼기에는.. 대부분 타자기로 쓴 글씨체라.. 내용은 자신에게, 타인에게, 나름 괜찮은 문구다. 한번씩 후배들이나 학생들에게 던져주고 어깨 으쓱할 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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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오늘, 행복을 쓰다 종이책도 사고 싶네요~~ 필사책이라 그게 좋을 듯 해요 ㅎㅎ 많이 공감한 문구도 여러개네요. 참 정리를 잘 한 것 같아요. 우리는 종종 타인을 돕는다는 이유로 그들의 인생에 끼어든다. 살아보면 지켜보고 조용히 박수치는 일이 정말 힘든 일인 것 같다. 잔소리 하지 말고 격려만 하는게 힘든 건, 마음 속의 이기심이 더 큰게 아닐까. 이타심보다 이기심이 클 수밖에 없는 인간이기에.. 항상 마음을 단련해야 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