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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의 동기로 지내온 남자와 여자. 어느 타이밍에 결혼이 필요했던 남자가 여자에게 묻는다. “나랑 결혼할래?”
사람 마음이 참 이상하기도 하지. 멀쩡하게 지내왔는데, 그 오랜 시간 아무 사이가 아니었는데, 왜 말 한마디에 그동안의 관계가 기억에서 사라지는 거지? 이제 그 말을 못 들은 그때로 돌아가지는 못한다.
밋밋하듯, 심심하고, 그래서 평범하고... 하지만 그 평범함이 낯설지 않아서 공감할 부분도 생기는 이야기. 그저 때가 되어서 결혼을 해야 했고, 그저 그때 앞에 있던 누군가 눈에 들어왔고, 이 정도면 크게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에 선택한 사람이, 그 순간 존재감이 커진다.
그냥 이 사람과 함께라면 무난할 거란 생각에 선택한 사람. 무난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삶을 만들어주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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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이 무료길래 재미 없는 건가 싶었는데..ㅎ ㅎ 왠일 으외로 재미 있어서 단숨에 읽어나간 소설입니다. 전 여친에게 상처 받고 나이도 들어가다 보니 이만하면 결혼 상대로 괜찮겠네 라고 생각 하다가 입사 동기인 여주에게 남주가 결혼 할래? 라고 청혼 합니다. 사랑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이정도라면 이라는 느낌이 더 강했는데.. 어찌어찌 시간이 흘러 둘이 결혼을 하게 되고 이 작품도 선 결혼 후 연애 스탈이라고 볼수 있는데 나이가 들어도 완전 다른 세계에서 살아오다가 만난 사람들이니 투닥투닥 다투기도 하고 다시 화해 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 소설이였어요. 강추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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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우연히 보게 된 책인데 ..우와 ~~보물 발견한 기분이예요!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이 작가님 다른 책도 찾아보고 있는데 평들을 읽어보니 이 책이 제일 재밌나봐요.. 남자주인공 : 윤승재...jk자동차 기획팀 최연소 팀장... 여자주인공 : 최성희...jk자동차 홍보팀 과장... 승재와 성희는 입사동기로 입사동기 모임에서 친해진 후 쭉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승재는 애인인 윤아와 헤어진지 3년이 지났고 성희는 스무살때부터 혼자 짝사랑해 오던 상대에게 마음을 접은지 조금 오래됐다..30대 중반인 나이인지라 양쪽 집안에서의 결혼 압력은 거세고 맞선에 서서히 질리던 승재는 문득 성희와 결혼하면 어떨가 생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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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님의 작품은 처음인듯...제목이 별로 이긴 하지만 우연히 시놉을 보고 선택하여 고른책이다 기대 없이 봐서 그런건지 완전히 재미있게 읽었다 남주와 여주는 같은 직장에 다니는 동료이다 남주는 결혼이란 것이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든다 곁에서 동료로서 친구로써 지내온 여주 성희가 꽤 괜찮은 여자임에 그녀에게 청혼을 한다. 여주와의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 준비로 만나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의 존재를 느끼고 쌓게 된다 점점 여주에게 소유욕이 생기기 시작하고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며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맞이한다 소설임에도 어느정도 현실적이 결혼이야기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다 남주와 여주의 잔잔한 동료애로 시작한 쌓여가는 사랑과 서로에 대한 소유욕과 절륜함까지.... 현실적으로 멋진 남주의 매력을 느끼고자 하신다면 꼭 읽어보시길 권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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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제목에 끌리지 않았는데, 호평이 계속된 리뷰에 끌려 선택했는데 재미있게 읽었네요~~ 평소 친한 사이로 연애담도 상담하며 진해왔던 나이찬 싱글남녀가 다른 사람이 아닌 너와 결혼하면 어떨까? 라는 호기심어린 상상에서 실제로 결혼을 하자고 말을 꺼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사랑의 감정없이 시작했지만 사랑으로 발전해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현실적이라 재밌게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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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재 37세. JK자동차 기획팀 최연소 팀장.. 최성희 35세. JK자동차 홍보팀 과장... 갑자기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바로 그 순간이었다. "성희야, 나랑…… 결혼할래?” 느닷없는 프로포즈로 성희는 고민을 하지만....주위에서 결혼하라는 소리에 관심을 가진다... 그둘은 그렇게 감정없는 결혼을 약속하고....그렇게만 흘러가면 소설이 아니죠.... 결혼준비를 하면서 둘은 서로에게 사랑감정이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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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최성희와 남주인공 윤승재는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각각 35세와 37세의 노처녀 노총각입니다.
두 사람 모두 상당히 능력있고 대기업인 자신들의 회사에서도 잘 나가는, 평범한 사람들이죠.
남주가 회사의 아이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가 좀 많고, 좀 많이 유복하고, 남주의 어머니가 좀 유별나긴 합니다만, 그래도 로맨스 소설의 기준으로는 그럭저럭 평범한 사람들 축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돼요.
두 사람 모두 현재 사귀는 사람도 없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한 것도 아닙니다만, 나이도 있고 하니 결혼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남주와 여주는 원래 상당히 친하게 지내던 사이인데, 어느날 남주는 여주를 보며 새로운 가능성을 생각하게 돼요. 오랫동안 마음 편하게 지내올 수 있었던 이 사람이라면, 비록 사랑은 없다고 해도, 결혼 생활 역시 잘 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거죠.
여주 역시 비슷한 생각으로 남주의 청혼을 승낙해요.
이렇게 시작부분만을 보자면, 로맨스 소설에서 제법 많이 사용되는 '선결혼'이라는 소재에 해당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후의 전개는 좀 달라요.
일반적인 선결혼 이야기가 결혼 후에 사랑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이 이야기는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외부요인으로 인한 선결혼과 자발적 결정으로 인한 선결혼의 차이인 걸까요.
결혼을 결정한 그 때부터 두 사람은 자신들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시작해요.
그래서 이 이야기는 비밀스런 사내연애, 결혼 준비나 그 과정에서 생기는 갈등 같은 것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중간중간 이런저런 일로 서로에게 서운해하기도 하고, 조금 큰 위기 상황까지도 있긴 했지만, 끝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어요.
에필로그로 두 사람의 결혼 생활도 약간이나마 엿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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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평이 좋아 무료 다운 받아 보다 결제하게 되었네요. 책은 현실적이면서도 로맨스스러운것이 둘이 서로 사랑하는 맘으로 변하는 과정이 재미있어요. 나이가 차면(?) 결혼을 꼭 해야되는 것인지 주위에서 달달 볶는이들이 많지요. 여기 남여주도 그런것에 넌덜이 나 옆에 있음 편한상대이다 보니 덜컥 결혼하자? 그래 하자!가 됐지만 남녀사인 그렇게 쉬~흘러가진 않는것이죠^^ 결혼을 생각하면서부턴 친한 지인이 아니라 남녀사이가 되는것이니요. 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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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코믹하거나 유쾌할것같은 느낌인데 평범한 일상생활에서의 로맨스를 담담하게 풀어낸 잔잔한 내용의 글이였어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라던가 강렬한 느낌이 있었던 글은 아니었지만 감정보단 일상을 편하게 풀어낸 형식이라 정말 말그대로 술술 읽혔네요.^^ 연애를 하고나서 결혼을 하려는게 아닌 결혼이 필요해 덤덤한 느낌으로 결혼준비가 시작이 돼요. 남주의 갑작스런 청혼이후 여주는 모태솔로답게 참 느리게 남주의 감정을 따라가요. 한 인간으로서의 호감만으로 시작된 관계인지라 결혼한다고해서 당장 자연스럽게 스킨십이나 애정표현을 할수없는 여주가 답답할때도 있었지만 어리숙한 모습이 귀엽기도 했어요. 정말 천천히 나아가는 주인공들의 감정들이 공감됐고 연애초보인 여주에게 안달이 나있는 남주의 상황도 재밌었어요. 아주 짧게 찾아온 잠시의 위기도 책 분위기와 어울리게 유난스럽지않게 넘어가 좋았어요. 글에서 거의 대부분이 남주쪽 입장에서 이야기가 서술되어 있는데 여주가 남주보단 감정표현을 못하는 편이라 그런지 건조하다는 느낌없이 지루하지않게 읽었어요. 예상보다도 더 재미나게 읽었고 작가님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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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시달리는 미혼남녀가 우동집에서 프로포즈를 하고 두달간의 결혼준비를 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지는 소설이다. 같은 회사 과장, 서른다섯 노처녀 최성희. 오랫동안 짝사랑만 했으며 아는건 이론뿐. 실질적인 연애는 없던터라 처음의 연애가 모든게 다 어색하고 설렌다. 같은 회사 최연소 팀장, 서른일곱 윤승재. 어머니의 결혼 하라는 득달에 못이겨 한달에 두번씩 맞선 시장에 나가는 어느날. 9년째 입사동료인 성희에게 우동을 먹으며 "우리 결혼할까?" 선보고 낯선 여자와 결혼을 하느니 오랫동안 알고 지낸 성희가 낫다 싶어 뜬금없이 던진말이 현실이 되고 만다.
닥치고 결혼은 제목이 안티다. 좀 더 살랑 거리는 제목이었다면 좀 더 이목을 끌었을텐데.. 제목면에서 많이 아쉽다.
성희를 통해 연애의 설렘과 풋풋함을 느낄 수 있고, 승재를 통해 남자의 마초적인 면과 여자를 사랑하는 맘을 느낄 수 있었다. 찐한 씬보다는 키스의 부드러움이 많이 표현 돼 읽는 내내 흐뭇했다. 결혼을 두달 앞 둔 사내연애를 사실적으로 그렸고, 인물 하나 하나의 캐릭터가 억지스럽지 않아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