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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 이야기 2015-229 『2030 화성 오디세이』 최기혁 외 / MiD (엠아이디) 1. 지구인은 어쩌다 화성바라기가 되었나? 그 이유는 화성과 지구가 탄생을 한께 한 형제 행성이기 때문이다. 거리도 가깝고, 지구와 어느 정도 환경이 비슷하다. 인류가 지구 아닌 곳에 살기로 작정한다면 화성을 첫 번째 후보로 꼽는 이유가 바로 이런 점 때문이다. 2. 현재 화성은 무인탐사로 진행되고 있다. NASA는 화성에 대한 유인탐사를 향후 15년 전후로 전망하고 있다. 유인탐사는 화성 지표면에 인류를 정착시켜 장기간 거주하게 하는 이른바 ‘발전 가능한 화성이주 계획(Evolvable Mars Campaign)'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 3. 민간 기업들의 우주개발 투자 또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스페이스엑스, 스페이스 어드벤처, 에어로스페이스 등 여러 기업들이 대형 유조선, 개인 우주선, 우주택시, 우주 리조트, 달과 화성 정착촌 건설 등의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거나 계획하고 있다. 4. 이런 변화에 한국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한국의 우주정책은 ‘우주개발 중장기 진흥계획’을 수립했다. 2014년~2040년까지다. 2018년에 달 궤도선을 보내고, 2020년에 달착륙선, 2030년에는 화성탐사선 발사 그리고 2040년에 심우주탐사 등의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5. 한국의 ‘우주개발 중장기 진흥계획’이 성공하기 위해 우주기초과학 발전을 위한 지원책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아울러 국민 개개인의 우주개발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이 책은 대중 속으로 들어가는 우주과학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월간 ‘과학 동아’에 총 12화로 연재된 ‘2030 인류, 화성에 가다’의 원고들은 국내 전문가 22인이 전체 주제의 흐름에 맞춰 저술한 역작이다. 화성의 탄생과 천체적 특성, 생명체 흔적 가능성, 화성까지의 비행과 정착에 필요한 기술, 장거리 비행과 화성 생활을 위한 의생명학과적 대응, 지구에 활용 가능한 우주기술 그리고 미래 심우주탐사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화성을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과 문화가 듬뿍 담겨있다. 1인칭 화자(주인공)를 내세워 독자가 화성 여행에 동참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독특한 기획과 편집이다. 부모가 성장기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멋진 책이다. 아이들이 성인이 될 즈음엔 지구 밖 우주사정도 많이 달라질 것이다. 아이들의 우주를 향한 관심은 단지 우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도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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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문가 22인이 알려주는 화성 탐사의 모든 것 <2030 화성 오디세이>. 국내 연구진들의 목소리를 담은 책이어서 우리나라 과학 현실과 우주 정책을 짐작할 수 있겠구나 싶어 출간 소식 듣고 기대 많았던 책입니다. 얄찍한 두께에 사진이 많이 수록되어 초등학생 우리 아들이 먼저 관심 보이길래 함께 읽었네요. 그만큼 아주 전문적으로 깊게 파고들지는 않으니 전문과학서를 기대했다면 아쉬움이 남을 테고, 화성 탐사에 대한 전반적인 교양지식을 쌓기 위한 목적으로는 훌륭한 구성입니다.
<2030 화성 오디세이>는 과학동아에 1년 동안 연재한 '2030 인류, 화성에 가다'를 정리하고 추가해 출판된 책입니다. 우주여행을 하는 과정과 화성에서의 과학 탐사, 화성 거주 프로젝트 등 주제별로 진행 상황을 재밌게 알려주는데요. 일반 과학서와는 달리 '나'라는 가상의 인물을 세워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해 흡인력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는 겁니다.
왜 화성일까? 화성은 지구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재료와 방법으로 만들어진 행성입니다. 2015년 9월 말, NASA는 화성에서 시기에 따라 액체 상태의 물이 흐르고 이에 따른 지형변화가 일어난다고 발표하기도 했죠. 전체적인 분위기는 사막 같은 느낌에, 암석 사진 등 화성 지형 사진을 보니 지구와 비슷한 느낌이 들긴 하더라고요. 화성 거주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두바이처럼 사막에 둘러싸인 도시의 모습이 되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우주여행을 하는 과정에 생기는 신체적 변화는 생각보다 심각하게 다가왔습니다. 우주 멀미는 물론이요, 무중력으로 인해 수분이 가슴과 머리로 이동하며 얼굴이 퉁퉁 붓고, 밤낮 없는 우주에서는 24시간에 적응한 생체시계가 망가지게 되고, 실제보다 물건들의 거리가 가까워 보이기 때문에 3차원 지각능력이 떨어지고, 뭣보다 노화가 빨리 일어난다는군요.
무중력 상태에서는 뼈의 칼슘이 빠져나간다는데, 한 달에 대략 1%를 손실한다니 헉 소리 나오게 합니다. 칼슘 손실 방지할 해결책도 딱히 별다른 게 없습니다. 그저 운동과 스트레칭, 약물요법이 다네요. 무중력을 인위적으로 중력화하는 인공중력 시스템이 더 발전해야겠는걸요.
영화 마션처럼 화성에서 살아남기 SF 소설에 등장할법한 화성 거주 프로젝트. 어린 시절 과학 그림 그리기 소재로 다른 행성에서 사는 인간의 모습을 그리곤 했는데, 죽기 전에 실현되는 걸 보는 것인가!
<2030 화성 오디세이>에서는 화성 이주를 위한 본격적인 우주공학을 소개합니다. 화성을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는 테라포밍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크게 주거 및 지구귀환모듈, 착륙 및 이륙모듈, 화물모듈, 메탄 로켓엔진 및 연료모듈, 태양전지판 및 원자력발전모듈로 구성됩니다.
생존의 핵심은 산소와 물. 화성 토양에는 물이 약 2% 포함되어 있고, 토양을 가열해 수소와 산소, 수증기를 얻을 수 있으며, 식물의 광합성을 이용할 수도 있고, 그 외 화학적으로 변환해 얻을 수 있다합니다.
특히 식물을 통한 광합성과 산소생성이 테라포밍의 핵심이라고 해요. 우주에서는 노화가 빨라진다고 했는데, 그 원인인 활성산소를 없애는 과정에 꼭 필요한 항산화를 위해 식물 키우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자체 항산화 효소만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니 항산화 기능을 가진 채소 키우기가 필수라고 하는군요.
1990년대 후반 개발된 우주복은 약 80kg 무게에 입는 시간만 45분. NASA가 2014년에 선보인 차세대 우주복 디자인 시안을 보니 토이스토리 버즈가 생각나는군요.
우주에 가면 중력이 약해 혈액 등 체액이 머리로 쏠려 식품의 맛과 향을 느끼는 신경이 무뎌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주식품은 지구보다 20% 짜고 맵다고 해요. 이 수준이면 장기간 섭취할 때 건강 문제도 생기겠는걸요.
지구 환경에 적응한 우리 몸이 다른 조건의 행성에서 산다는 것은 아무리 기술로 인위적인 지구 환경을 만든다 해도 그곳 나름의 환경에 적응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인간의 진화가 이뤄지는 타이밍이겠구나 싶어요. 화성 거주 프로젝트 성공을 이룬 후에는 우주 환경에 맞는 인간의 신체, 지적 변화가 진행되겠구나 상상하니 기분이 묘해집니다.
엔진 연료 발달에 따라 화성까지 가는데 3개월 이내로 단축될 날도 올 거라 하네요. 이쯤 되면 화성 여행 정도는 정말 가볍게 실행될 것 같아요. 다양한 우주 기술이 실생활에도 응용되면서 지구 생활 환경도 급변할 테고요.
그리고 이제는 화성 이후의 목표도 진행 중입니다. 토성의 위성 엔잘라두스, 목성의 위성 유로파 등 주목할 만한 후보지가 등장하고 있네요. 위성에서 살면 커다란 모행성이 눈앞에 보일테니 신비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걸 상상해봅니다.
미지의 세계를 조금씩 밝혀내는 과정은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우리나라 우주 정책은 2014년부터 2040년까지 우주개발 중장기 진흥계획을 수립했는데, 첫걸음은 2018년 달 궤도선, 2020년 달 착륙선이군요. 2030년 화성탐사선, 2040년 심우주탐사 등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려면 우리나라 우주기초과학의 탄탄한 발전이 뒷받침되어야 할 텐데. 기초과학에 워낙 인색한 환경에서 원활히 진행될지 걱정스럽긴 합니다. 악조건 속에서 불굴의 의지로 이뤄내는 한국인 특유의 뭔가를 기대하기보다는, 좋은 환경에서 연구하면 좋겠네요.
<2030 화성 오디세이>는 우리나라 우주 정책 방향과 국내 연구자들의 노력이 담긴 책입니다. 영화 마션으로 화성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더 커진 요즘, 화성 탐사의 모든 것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책이어서 일반 대중이 접근하기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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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화성도 인류가 거주해야 할 곳이라고 한다 지구에도 인간이 살수있는 지역과 살수없는 지역이 존재하고 지구 바로 다음 행성 화성에도 인간이 살수있는 영역이 있다고 한다
화성을 인간이 살수있는 환경으로 바꾸는 작업을 '테라포밍(terra-forming)'이라고 한다
이미 큐리오시티등 탐사선을 화성으로 내보내고 있고 이미 화성거주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화성에서 거주를 한다고 할때 '완벽한 재활용' '재사용'이 원칙이라고 한다 그러니깐 돔에 거주하는 사람들로부터 나온 이산화탄소를 식물이 광합성을 통해 산소로 바꿔주고 사람들은 이렇게 만들어진 산소를 호흡한다 그리고 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에는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누에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하는데 옷감을 만들 실을 제공하고 식량원도 된다 (정말 효율적인 시스템)
화성거주인들의 대변은 퇴비화과정을 거쳐 식물의 성장에 활용된다 'symbiobacterium thermophilum' '고온성bacillus'등의 미생물을 이용한다 소변은 여과를 해 물로 재사용 한다^^;; 요소 urea는 비료로 이용하거나 암모니아로 전환시켜 연료전지에 사용한다
1991년에 미국 애리조나주에 바이오스피어라는 돔을 개발해 8명의 지원자가 2년간 외부와의 일체의 접촉없이 지내는 실험이 있었는데 단지 태양빛만 유리창을 통해서 받고 내부의 산소와 이산화탄소는 외부와의 교류가 일체로 없이 거의 자급자족 하는 방식으로 지내도록 하였다
이 바이오 스피어 2는 우리인간에게 생태계를 모방하고 창조해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알리고 있는데 바이오스피어 생활 초반기에도 산소농도가 급격히 낮아지는등 문제가 잇따랐고 후반기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식량생산이 어렵게 되어 대원들 모두 영양실조가 된상태로 2년을 겨우채우고 나왔다고 한다
지금 기술로는 화성에 단지 탐사선을 보내거나 할뿐이지만 언젠가 화성에서 정말 얼마간 사는 경험을 하고 지구로 돌아오는 분들도 있지 않을 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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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화성 오디세이』 지은이: 최기혁 등 22인 펴낸이: 최성훈 펴낸곳: MID(엠아이디) 초판 1쇄 인쇄: 2015년 10월 20일 초판 1쇄 발행: 2015년 10월 26일 국내 전문가 22인이 알려주는 화성 탐사의 모든 것 요즘 한창 "마션"이라는 영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중의 한 명인 맷 데이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로 화성탐사를 하던 중 모래폭풍에 휘말려 조난당하고 화성에 홀로 남겨진 주인공이 오랜 세월동안 생존을 위한 투쟁을 하며,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영화, 결국은 해피엔딩으로 지구로 살아서 돌아오게 되는 그런 영화이다. 화성에 첫발을 디딘 우주인들은 아닌 것 같은데, 무인도 생존기와 같은 화성 생존기에 대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즉 화성에서도 인류는 오랜 세월 생존할 수 있고 그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장비와 기기들이 있다면 가능하다는 희망을 던져 준 그런 영화이다. 아마 지금까지 화성을 다룬 영화중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코흘리개 시절에는 화성인들이 지구를 침공하고 지구인들과 우주전쟁을 벌이던 영화들이 대부분이었던 같다. 또한 불과 몇 년 전만해도 그런 영화는 세계적인 감독이 만들고 버젓이 개봉을 하던 것이었는데...마션이라는 영화는 화성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들을 차분하게 잘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영화의 재미를 위해 과장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현재 지구의 우주과학기술 수준에서 거의 흡사한 이야기들이므로 꼼꼼히 영화를 본 분들이면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전까지 화성에 대한 가장 인상적인 영화는 토탈리콜이었는데, 이 영화는 더욱 수준높은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과학성을 담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화성에 대해서 우리는, 아니 나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문득 생각해보니 아는게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황갈색의 모래평원, 물과 산소가 거의없어 인류가 생존할 수 없는 곳이고 엄청난 추위와 모래바람이 부는 곳, 지구보다 작고 중력도 약한 곳 그리고 몇 년전 패스파인더가 보내온 몇 장의 사진들을 통해 본 것들이 내가 아는 상식의 대부분이다. 이런 화성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상식과 현재까지 과학계가 밝혀낸 과학적 사실들, 앞으로 진행된 화성탐사의 과정과 문제점들...이 모든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책이 바로 이 "2030 화성 오디세이"다. 불과 200쪽에 불과한 얇은 책이지만 화성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들을 알기에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내가 과학자, 과학도가 아니고 일반인이기에 이 정도의 지식만 알아도 충분할 뿐더러 정독을 통해 일정부분 책의 내용을 내 것을 만들어도 어디가서 전문가 소리는 듣지 않을까?...^^;; 이 책은 2036년에 화성에 첫발을 디디는 탐사팀의 일원으로 참여한 한국인 주인공의 눈으로 화성으로 출발하고 화성에 도착하고 지구로 귀환하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각종 어려움과 필요함을 과학적인 시각으로 묘사하고 있다. 국내 전문가 22인이 각자의 전문분야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하고 있으므로 당연히 논리와 과학성은 충분히 담보하고 있지만, 딱딱한 다른 과학책과 달리 쉽게 읽을 수 있고 재미난 부분들도 과감없이 기술하고 있어 읽다보면 은근히 얼굴이 미소가 지어진다. 한마디로 재미난 과학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화성에 대해 제대로 알고 화성탐사와 탐험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때가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은근히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그것은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진 각종 과학장비와 기기들이 우주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화성탐사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한국의 우주과학기술은 발전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 계기도 된다. 허무맹랑한 이야기 같지만 우주개발 중장기 진흥계획(2014~2040)에 따르면, 앞으로 5년 뒤인 2020년에 달착륙선, 15년 뒤인 2030년에 화성탐사선 발사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꿈을 갖고 은근히 어깨에 힘을 주고 세계를 누벼야겠다. 이제 우리도 우주강국이 될 날이 머지않았음을 이 책에서 보고 배운다. 젊은이들은 우주시대에 대비해 절차탁마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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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담고 있는 이야기는 바로 우리가 화성 탐사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준다는 것이다..특히 하나의 생명체로서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몸이 지구 밖을 벗어나게 되면
생길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그 문제들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면서 천문학에 대해서 모르더라도 책에
담겨진 이야기는 대체로 쉽게 쓰여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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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화성 오디세이 /MiD/국내 전문가들의 가상 시나리오, 화성에서 살아남기~
앞으로 15년 뒤엔 화성 거주민이 탄생하게 될까? 경기도 화성이 아닌 태양계의 붉은 행성 화성 거주민인 마션 말이다. 책 속의 가상의 시나리오처럼 만약 화성 거주민이 생긴다면 화성에도 나라가 생길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화성에 학교도 생길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많은 사회단체도 생기면서 우주 체육복을 입고 화성올림픽, 화성 월드컵도 거행되지 않을까?
이러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실현하기 위해 실제로 일부 국가와 기업에서 화성 탐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특히 미국항공우주국 NASA는 15년 후 인류의 화성 정착을 목표로 열심히 화성 탐사 중이라고 한다.
화성은 태양계에 있는 행성 중에서 지구와 가장 비슷한 환경을 가진 행성이다. 지구의 형제라고도 불리는 행성이다. 화성은 암석으로 된 고체 행성인데다 약간의 대기라도 빨아들일 수 있는 중력도 있고, 지표면 온도가 지구보다는 낮지만 살기에 무난한 행성이다. 화성은 산맥, 협곡, 얼음, 모래바람 등 외부적 모습도 지구의 어느 곳을 보는 것 같을 정도다. 그래서 화성은 미래의 인류 거주지로 가장 관심을 끌고 있다. 물론 우주복을 입어야 하지만 말이다.
국내 전문가 22인의 2030년 화성 거주민 탄생을 다룬 시나리오를 읽으며 지구인이 화성에서 살 수 갈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구인은 많은 비용과 많은 정치적 어려움, 기술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국엔 화성에서 살아남기에 성공할 것이다. 어쩜 NASA의 계획대로 물의 흔적이 있고 빙관의 얼음알갱이가 존재하는 화성이 제 2의 지구로 등극한다면 진짜 우주 시대가 열리는 건데......
만약 화성인이 생긴다면 화성인의 유전자가 점점 지구인과 달라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왔기에 적은 중력과 적은 대기에 생존하기 위해 또 다른 모습으로 진화하지 않을까? 아마도 중력이 작기에 지구인보다 머리와 가슴이 큰 화성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1957년 이후 40대가 넘는 무인 우주선이 화성으로 갔다고 한다. 때로는 실패하기도 하고, 때로는 성공하기도 하면서 하성 탐사 기술은 나날이 발전했다고 한다. 진화된 우주선이나 탐사로봇을 보며 어쩌면 인간보다 더 많은 수의 로봇이 화성에 거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화성에서 자체적으로 연료를 개발해 에너지를 자급자족하고, 식량생산을 자급자족하려면 로봇의 역할이 크기에 말이다. 그리고 로봇을 하인으로 둔 화성인이 지구로 여행 올 날도 있지 않을까? 우주택시를 타고서 말이다.
국내 전문가들의 가상 시나리오이지만 실제 사진을 보면서 읽을 수 있기에 화성 탐사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책이다. 화성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수록 더욱 궁금해지는 화성 탐사 이야기다. 자외선이나 전리방사선을 100% 차단하더라도 우주유영은 피부노화를 불러온다는 이야기, 비타민과 운동은 필수인 이유들, 태양계에서 가장 높은 올림푸스 산이 지구에서는 중역 작용으로 존재할 수 없다는 이야기, 화성캄사로봇 큐리오시티의 활약, 바이오돔에서의 식물재배 실험 등을 보며 붉은 행성이 녹색 행성이 될 날은 언제쯤 일까 기대도 된다. 과연 화성은 제 2의 지구가 될 수 있을까? 마션으로 살아갈 날이 언제쯤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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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화성오디세이라는 이름의 책이 국내필진에 의해 출간되었다. 무척 반가운 일이다. 화성과 우주여행에 관한 업데이트된 최신 지식을 인터넷에서 조각조각난 지식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한권의 책으로 모아진 형태로 접할 수 있게 된 편리함 때문이다. 책에는 지금까지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고해상도의 사진과 그림들이 많이 들어있어 책을 보는 흥미를 더하게 한다. 물론 가장 영양가가 많은 것은 여러 필진들이 나누어서 집필한 실제 화성여행을 가상한 책의 내용들이다. 우주... 라면 조금은 관심이 있는 나도 전혀 알지 못하던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책을 읽는 즐거움이 대단하다. 지식의 즐거움이란 말은 바로 이런 책을 두고 하는 말이다. 나로호 발사 이후 한국형 발사체의 현황에 대한 보도가 없어서 무척 궁금하다. 최근 우주개발에서의 중국의 약진이 눈부신 가운데 일본의 우주개발도 결코 만만치가 않다. 우리나라는 산업의 다른 부분에서와 마찬가지로 상대적으로 빈약한 국력으로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우주개발을 추진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나로호의 엔진을 기본으로 여러개의 엔진을 묶어, 많이 비용을 들이지 않고 2단 로켓을 만들겠다는 기본계획은 기가 막힌 발상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그 발상이 지금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러시아 로켓을 탄 국내 첫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지금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고 함께 훈련을 받았던 고산씨 역시 같은 처지라는 것을 감안하면 우리가 우주개발에 쏫아붓는 자금의 열악함이 너무 가혹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2030 화성 오디세이의 출간이 더욱 반가운 일이다. 독자들이자 국민들에게 우주개발에 관한 꿈과 희망 관심이 식지 않아야만 그런 분야에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입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부예산적자는 늘어가고 복지 수요도 늘어간다. 돈을 아껴 쓸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그러나 필요없는 도로를 하나 더 딱는 것보다는 당장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 우주개발에 투자를 하는 것이 장기적인 국내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은 자명하다. 물론 정부나 정치권이 그런 것을 모를리가 없다. 당장에 그들에게 이익이 없으니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최근 개봉한 영화 마션. 얼마전 대단한 인기를 끌었던 인터스텔라. 그라비티... 이들은 대단한 영화이기만 한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가슴에 식어가는 우주에 대한 꿈을 다시 한번 점화시킬 계기가 될 수 있는 반가운 존재이기에 더욱 열광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멋진 사진들과 흥미로운 내용으로 우리들 곁에 나타난 화성 오디세이가 큰 영향력을 발휘해서 우리나라 우주개발에 추진력을 보태주는 큰 역활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꾸준하게 양서들을 출간해내는 MID출판사가 그거 고마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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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속되는 SF과학 영화의 성공과 더불어 우주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영화 <마션>이 개봉된 이후 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나 역시, 책과 영화로 <마션>을 접하고 나서, 화성에 대해 더욱 궁금해졌다. 지구와 가깝고 가장 환경적으로 유사하며 생명체가 존재하거나 존재했을 것으로 여겨지는 화성에 대한 인간의 애정과 관심은 원래부터 유별난 데가 있다. 2012년 화성에 착륙한 이래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새롭거나 특이한 자료를 전송해 올 때마다 지구촌이 들썩인다. 미항공우주국 나사에서는 2030년대에 화성에 인간을 보낼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며, 민간우주업체들 역시 유인탐사 또는 화성정착민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수립해 놓은 '우주개발 중장기 진흥 계획(2014~2040)'에도 2030년에는 화성탐사선을 발사한다고 되어있다. 이럴 때 <2030 화성 오디세이>는 너무나 적절한 시기에 잘 나와준 책이다.
한국마이크로중력학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우주생명과학연구회 등에 소속되어 있는 과학자 22명에 의해 씌어진 이 책은, 작년 과학동아에 12개월 동안 연재되었던 글을 모아 새롭게 편집해서 펴낸 것이다. 물론, 수정 보완된 내용도 있고 새롭게 추가된 내용도 있다고 한다.
일단 글자체가 크고 편집이 시원시원하다. 화보와 삽화가 많이 삽입되어 있어 보는 재미도 있고, 이해하기도 쉽다. 소설 <마션>을 읽을 때, 상황이라든가 구조가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아 지루했는데, 이 책처럼 그림이 삽입되었더라면 훨씬 읽기 수월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책을 펼쳤을 때 과학책이라 어려울거라는 선입견을 깨고 얼른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편집이다.
이 책은, 2030년에 화성탐사를 떠났다가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오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물론 과학적 이론으로 무장되어 있으며 현재의 과학적 기술 수준과 성과에 비추어 미래의 일을 상상하고 있다. 독자들의 몰입을 돕기 위해 1인칭으로 서술되어 있는 점이 독특하다. 마치 소설을 읽는 것처럼 흥미롭게 빠져들 수 있다.
화성을 탐사하고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기지를 건설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간혹 이 일이 실제로 가능한가 의심이 생길 때가 있다. 다행히 각 챕터마다 <TIP>이 있어 정확한 과학적 사실과 근거를 이야기해 준다. 너무 재밌어서 열심히 밑줄 긋고 별표 해가며 읽었다. 남편이 이 광경을 봤으면 또, " 뭐해? 시험공부 해 ? " 했을 것이다.
지금은 없어진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와 국제우주정거장 'ISS'에서 실제로 생활했던 우주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 한층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우주탐사를 위해 연구된 과학기술이 지구에 사는 우리들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으며 활용되고 있는지 배우는 것도 재밌다. 화성을 탐사한 이후, 우리의 목표는 더 머나먼 목성의 위성 유로파나 토설의 위성인 엔셀라두스가 될지도 모른다. 생명체의 흔적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는 곳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주와 화성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킬 뿐아니라, 꿈을 꾸게 될것이다. 우주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는 한 인간은 더욱 인간다울 수 있고, 지구에 대한 사랑 또한 더욱 깊어질거라 믿는다. 과학자들의 이런 글 너무 환영한다. 우리나라 과학자에 의해 씌어진 과학전문도서, 우리나라 작가에 의해 씌어진 SF책이 많아질 때,그리고 그런 책을 찾는 독자가 많아지는 환경에서 과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기술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거라 믿기때문이다. 사실, 일반인의 관점에서 볼 때 과학자와 과학기술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 아닌가 싶다. 나로호를 발사할 때도 계속된 예산삭감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우주계발 중장기 계획을 세워 놓고는 있지만 그게 과연 우리나라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의문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 다른 선진국에 비해 연구 인력과 예산, 장비 등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나라 과학자들의 자긍심과 열정만큼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부가 근시안적이고 단기적인 결과 도출에 연연해하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과학자들이 마음 놓고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극적 구성 요소는 당연히 소설 <마션>보다 떨어지지만 단언컨대, 화성에 대해서라면 <마션>보다 재밌다. 영화 <마션>을 보고 화성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던 분이라면 꼭 읽어봤음 싶다. 화성 뿐만이 아니라 무중력 또는 미세중력 상태인 우주공간에서 사람이 겪게 되는 심리,신체적 변화와 어려움, 우주인의 생활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과학대중잡지 <과학동아>에 실렸던 글인만큼 학생이나 일반인 누구나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같다. 과학도서라 하면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의 우주 입문서로서도 적당할 듯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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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인터스텔라'를 시작으로, 현재 상영 중인 '마션'까지 최근들어 부쩍 블럭버스터급 SF영화가 연이어 상영되고 있죠 이런 현상은 아무래도 지구에서 언제까지나 살 수 없을 거라는 불안감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도 한몫하며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찾고자 하는 생존본능인 것 같아요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아직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과학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보다 쉽게 화성 탐사 및 정착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과학자, 연구원, 의사, 약학부와 체육학부 교수 등 각 분야의 22명의 스페셜리스트가 우주인인 1인칭 화자의 입장에서 우주탐사에 대한 목표를 공고히 하며 현실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상을 더해 화성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 게 <2030 화성 오디세이>예요
국내 전문가 22인이 알려주는 화성 탐사의 모든 것 <2030 화성 오디세이>는 1년 간 연재되었던 '2030 인류, 화성에 가다'를 모티브로 수정과 보완을 해 총 4부, 12장에 걸쳐 우주멀미를 하며 화성탐사를 떠나는 것부터 시작하여 2040년 목성의 위성 중 하나인 유로파로 심우주 탐사를 떠나는 것을 끝으로 한편의 SF소설을 보는 듯한 전개에 전문적인 용어가 나와도 지루함없이 끝까지 책장을 넘기며 정말 화성에서 사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했어요 지구와 화성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물론이고 무중력 상태에서의 건강 상태나 화성에서의 생명체 존재 여부, 그리고 대망의 화성 거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화성에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는 테라포밍 등이 특히 재밌었는데요 현실감을 더해주는 사진과 이해하기 쉽게 삽화까지 있어서 성인들은 물론이고 우주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도 꼭 한번쯤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빠르면 약 15년 뒤인 2030년에 화성에 거주하는 첫 인류가 생길지도 모른다는데요 우주여행이 아닌 우주정착시대를 맞이한 요즘 <2030 화성 오디세이> 직접 만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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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안적으로 태양계,우주,화성,토성 등등 항성과 행성..이 모든책들은 발간 즉시 사보는게 나의 즐거움이다... 최근 영화 마션때문인가,,명왕성 때문인가...이 책 2030화성 오디세이는 마션의 연장선격인 책처럼 느껴지지만 보다 정확하고 분석적으로 그림과 함께 국내 관련 교수들의 지식이 글만 읽을 줄 알면 무조건 이해할 수 있게끔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어제 책 받자마자 금새 다 보게 되었는데 다시 한번 차근 차근 열독할 예정이다. 무중력상태에서의 인간의 신체적 변화라던지,왜 운동을 해야만 한다던가,우주 음식,식물 재배와 과연 지구에서 숨쉴 수 있는 공기를 화성으로 가져가는 프로젝트,현지에서 조달하게 되는 우주선 연료 등등 거주 프로젝트 까지 22인의 과학자가 각각의 테마로 재밌게 서술하고 있다... 부담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