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은 아름다워라~
"사랑은 아름다워라~" 내용보기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라는 상투적인 말도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며 시종일관 마리아와 김명준의 조마조마한 사랑에 같이 아파하고 슬퍼하고 또 설레었다. 한 번의 부딪힘으로 운명적인 사랑을 일궈낸 그들은 사랑에 있어 승리자였지만 역사앞에선 무기력한 먼지같은 존재였다. 여러가지 난관을 이겨내고 비로서 한 몸이 되었지만 북한의 외국인 배척운동때문에 40년간 소식조차 모르고 서
"사랑은 아름다워라~" 내용보기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라는 상투적인 말도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며 시종일관 마리아와 김명준의 조마조마한 사랑에 같이 아파하고 슬퍼하고 또 설레었다. 한 번의 부딪힘으로 운명적인 사랑을 일궈낸 그들은 사랑에 있어 승리자였지만 역사앞에선 무기력한 먼지같은 존재였다. 여러가지 난관을 이겨내고 비로서 한 몸이 되었지만 북한의 외국인 배척운동때문에 40년간 소식조차 모르고 서로의 사랑만 간직한 채 살아가야 했던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이야기. 작가가 자신만이 혼자 알고 있기에는 너무나 무거웠던 사랑이야기라고 고백했든 나는 이들의 눈같이 순수한 사랑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 진정한 사랑 앞에 이념도 그 어떤 가치도 빛이 바랜다는 것, 그리고 인간이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은 사랑을 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마치 루마니아 시골 마을 한 구석에 서 있는 듯한 아름다운 묘사와 명준과 마리아의 심리 표현은 러브 오브 시베리아같은 영화 한 편을 보는 감동을 넘어서는 큰 감명을 내게 선사하였다. 아주 덥고 지루한 여름날 서늘하게 그러나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읽을 수 있는 러브 스토리다.
i****3 2005.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슴이 먹먹하네요...
"가슴이 먹먹하네요..." 내용보기
`인샬라`의 작가 권현숙님의 새책이라서 선택을 했습니다 제목이 뭐 이렇게 촌스럽나 하면서.. 다 읽고나니 이글엔 이 제목 밖에 어울리는게 없겠구나 싶네요... 우리나라 이름이 계속 `조선`으로 나와서 좀은 어색하긴했지만 조선의 6.25전쟁이 우리나라 사람에게만 상처를 준것이 아니었구나 싶기도 하구요 40년간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게 아름답기도 하구요 루마니아의 풍
"가슴이 먹먹하네요..." 내용보기
`인샬라`의 작가 권현숙님의 새책이라서 선택을 했습니다 제목이 뭐 이렇게 촌스럽나 하면서.. 다 읽고나니 이글엔 이 제목 밖에 어울리는게 없겠구나 싶네요... 우리나라 이름이 계속 `조선`으로 나와서 좀은 어색하긴했지만 조선의 6.25전쟁이 우리나라 사람에게만 상처를 준것이 아니었구나 싶기도 하구요 40년간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게 아름답기도 하구요 루마니아의 풍경과 평양행 국제선 열차에서본 풍경들,댄스파티하는 모습...어찌나 묘사를 잘 했는지 순간순간 장면들이 생각이나서 며칠째 잠을 설치기도 했습니다 겉으로는 마리아와 준의 국경을 뛰어넘는 사랑만 보이지만 그 안에는 미망인과 총각선생과의 사랑,동성동본의 사랑,준의 어머니에대한 사랑까지 배경은 50년 저쪽의 얘기지만 지금도 공감이가는 사랑이야기들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네요 그대를 만나기 전엔 나는 마음놓고 늙지도 못한다...는 마지막 줄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m*****7 2001.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 하나만으로, 그리움 하나만으로....
"사랑 하나만으로, 그리움 하나만으로...." 내용보기
누군가 나에게 사랑 하나만으로 살 수 있겠느냐고 묻는다면, 누군가 나에게 그리움 하나만으로 살 수 있겠느냐고 묻는다면,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럴 수 없을 것이라고 고개를 젓지는 않을 것이다. 권현숙의 전 작품 는 나에게 한국의 연애문학에 있어서 최고 중의 하나라고 손꼽아 왔던 작품이다. 그러다가 새로이 루마니아의 연인이라는 사랑의 이야기가 나왔다는 소식에 읽지 않을
"사랑 하나만으로, 그리움 하나만으로...." 내용보기
누군가 나에게 사랑 하나만으로 살 수 있겠느냐고 묻는다면, 누군가 나에게 그리움 하나만으로 살 수 있겠느냐고 묻는다면,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럴 수 없을 것이라고 고개를 젓지는 않을 것이다. 권현숙의 전 작품 <인샬라>는 나에게 한국의 연애문학에 있어서 최고 중의 하나라고 손꼽아 왔던 작품이다. 그러다가 새로이 루마니아의 연인이라는 사랑의 이야기가 나왔다는 소식에 읽지 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실화를 바탕에 둔 작품이라는데... 역시 이번에도 북한 남자, 그리고 이국의 낯선 푸룬 눈의 루마니아 여자의 이야기였다. 사랑을 나누다가 어이없이 헤어져 40여 년이 지나버린 여자와 딸은 젊을 적에 만났던 용하다는 점쟁이의 말대로 40년 뒤의 해후가 가능했을까. 책을 덮고 북한에 혼자 남은 남자가 너무 걱정이 되었지만 한편으로 그 점쟁이의 예언이 이루어지기를, 아니 이루어졌기를 진심으로 빌었다. 사랑 하나만으로 그리움 하나만으로 살아지는 인생이, 사랑이 있구나.

[인상깊은구절]
사랑하는 이여! 신비로운 검은 눈동자, 무쇠처럼 검은 머리, 잘 익은 밀빛 피부... 내 마음 속의 그대는 전나무처럼 푸르다. 우리가 헤어져 있는 동안, 세월은 나에게만 와서 나만 홀로 늙어버렸다. 예전에 부드러운 금발과 복숭아빛 두 뺨은 이제 간 데 없다. 바닷빛 눈동자는 신비를 잃고 금빛 머리칼은 푸석한 잿빛으로 변해 버렸다. 여기, 움푹해진 눈과 창백해진 뺨과 고집스러워진 입매를 가진 그대의 연인 비슷한 늙은 연인이 있다. 은발이 되어 버린 아우비따를 그대는 용서할까. 그대를 만나기 전엔 나는 마음놓고 늙지도 못한다.
d****a 2002.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 그대에게 자작나무 사랑을 드리리
"나 그대에게 자작나무 사랑을 드리리" 내용보기
방금 책장을 덮었습니다... 왜 이렇게 목이 메는건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는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그런 사랑을 소설속에서나 존재한다고 공공연하게 제 친구들에게 떠들어대던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너무나 소중하고 너무나 애절한 이런 사랑얘기가 있었다니...지금까지 읽어왔던 그런사랑과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데 제 부족한 글솜씨로는 표현이 안되는군
"나 그대에게 자작나무 사랑을 드리리" 내용보기
방금 책장을 덮었습니다... 왜 이렇게 목이 메는건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는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그런 사랑을 소설속에서나 존재한다고 공공연하게 제 친구들에게 떠들어대던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너무나 소중하고 너무나 애절한 이런 사랑얘기가 있었다니...지금까지 읽어왔던 그런사랑과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데 제 부족한 글솜씨로는 표현이 안되는군여. 그냥 권해드리는 수 밖에... 아직 이 책을 못 읽으신분에 질문을 던지고 싶군요! 평생 잊혀지지 않을 사랑과 아님 길지만 평범한 사랑을 원하시는지 책장을 덮고 제 자신에게 물어본결과 아직도 해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s****3 2002.02.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