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랫분은 평이 별로시네요.. 저는 이책을 아주아주 오래전에 봤었어요 한 5~6년정도 된듯.. 최근 이쿠에미료의 내가 있어도 없어도 라는 책을보고 너무너무 감동해서 이작가책을 모조리 사들였는데, 어라 하니바니작가였네요^^;; 그땐 제가 아마 중,고등학생이었을텐데 너무어려서 진가를 몰라봤던거죠.. 나이가 좀 들고 스무살을 넘어가니까 취향도 바뀌는건지.. 어째서 이런만화를 그냥 한번 쓱 보고 넘겼던걸까..하는 의문이.. 세월의 힘이란 참.. 장미빛내일이라는 책도 있는데 그건 무척 재밌게 봤던 기억이있네요.. 다시봐두 너무 재밌구.. 조금은 슬프구.. 약간은 찡하구.. 요즘안거지만 이작가 상당히 고정팬을 많이 확보한작가더군요 후후.. 저도 이제 거기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단편위주로 쓰는작가라 우리나라에 수입되지않은책도 상당수 있다고하네요 정말 보고싶은데.. 하도 만화를 많이봐서 그런건지, 아님 사둔것만 계속 봐서 질린건지 만화를 한동안 멀리 했었는데.. 정말 좋은작가인것같네요.. 너무좋아요!! ㅋㅋ 꼭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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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우노 치요가 좋아하는 남자 츠바키 신은 독설가이다. 우노 치요를 보고 험한말을 아끼지 않은 냉혈한인데, 어느날 어떤 계기로 그의 머릿속에 외계인이 들어가게 된다. 그 외계인은 자신에게 친철하게 대해진 치요를 좋아하게 되지만 자신의 존재가 숙주인 츠바키에게있어 암적인 존재라는것을 알고 자신을 택할것인지 냉혈한 본연의 츠바키를 택할것인지 선택하게 하는, 그런 내용의 만화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귀엽고 산뜻한 판타지물인데, 여지껏 이쿠에미 료의 작품을 보면 요런 귀여운 판타지는 처음이라 신선하면서도 이 작가의 작품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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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 이상해요. 원래 이런 지저분한 펜선을 싫어하지만 그림 자체가 너무 이상해보여서... 내용은 외계인이 나온단 점 빼고는 너무 평범한 내용이죠. 그리고 여자 주인공 치요의 성격이 너무 난해해서 싫어요. 밉지만 좋다... 이런 난해한 성격은 보기만해서 짜증이나요. 맞으면 맞고 틀리면 틀린거지... 외계인에게 상처주는 장면도... 성격이 너무 직설적인 것도 남에게 상처주지만 난해한건 은근슬쩍 남에게 상처 주잖아요. 그리고 자신은 남에게 상처준 사실을 모르죠. 직설적인 사람은 자신이 누구에게 어떤 말을 했으니 약간의 후회나 미안함같은 마음이 들텐데 이 주인공같은 경운 자기 마음 밖에 생각하지 않고 남에게 상처주면서 정작 자기는 남에게 상처줬단 사실을 모르죠. 보고 있으면 짜증나는 성격... 아직 1권밖에 보지 않아서 재미있다 없다라고 파악은 하지 못하겠는데... 제 취향상 권해주고 싶지 않은 책입니다. [인상깊은구절] 어디에 있어? 신 님! 츠바키를 해방시켜 줘! 나, 신님하고 있으면서 즐거웠어. 츠바키가 걱정도 됐지만 사실은 즐거웠어! 현실에서 츠바키는 나한테 전혀 상냥하지 않았고! 괴롭고... 슬퍼서. 하지만 신 님이 나타나서 상처가 나았어. 츠바키가 전부 신 님이 돼버리면 좋겠다고 정말로 생각했어. 심술맞은 진짜 츠바키가... 너무 좋으면서도 미웠어~! 하지만... 신 님은 우주인인걸... 그건... 지구외부 생명체란거야... 나 같은 건... 가늠도 못하겠어. 나... 지구인인 차가운 츠바키가 너무 밉지만... 미워하면서도 좋아해~... ... ... '푹', '푹'...뭐하는 거야? 큐피트이 화살을 더 깊이 박아주는 거야... 넌 늘 작위적인 놈이야. 작위적이라, 좋지! 저기서 일인극을 하고 있는 치요도 동물급인 너에 비하면 훨씬 사랑스러워. |
| 여자를 길가에 구루는 돌같이여기는 제멋대로 기분파인 여자의적 츠바키 신, 그리고 짝사랑 상대인 츠바키 신에게 기분나쁘다는 말을 들어버린 여자 우노 치요... 이런 평범하다면 평범하고 있을수있을 법한 날들에 어느날 우주인을 만난다면? 더군다나 그 우주인이 자신을 싫어하는 짝사랑 상대 츠바키 신의 몸에 들어앉아 츠바키 신을 흠모하며 치요가 멋대로 붙인 혼자만의 애칭인 '신님'이라는 이름을 준 우노 치요에게 의지하고 따르며 순정을 바치기까지한다면? 우주인 '신님'에게 몸을 점령당한 동안의 기억이 없어 기행을 되풀이하며 점차 당황하는 츠바키의 모습을보며 처음에는 통쾌함을 다음에는 연민을 느낄수 있었다. 영화나 소설,만화에 많이 등장하는 별로 특이성 있는 소재는 아니지만 작가의 매력적인 그림체와 약간은 색다른 전개로 다음권이 기다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