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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가 자신의 내면을 말한 센세이셔널한 기록
"쇼스타코비치가 자신의 내면을 말한 센세이셔널한 기록" 내용보기
책이 엄청 무겁고 내용도 그 무게에 못지않다. 이 책의 장점은 한 음악가의 삶 뿐만 아니라 20 세기 소련 역사도 조금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쇼스타코비치는 사회주의 체제에 협조한 사회주의 리얼리즘 작곡가로 분류된다.(그런데 사회주의는 무엇이고 공산주의는 뭔가? 무슨 주의 주의 질색이다. 이런 말 하는 사람 실재 본적이 없지만 매체에서 이런 말 보면 정말 이상하다.나는 주의가
"쇼스타코비치가 자신의 내면을 말한 센세이셔널한 기록" 내용보기

책이 엄청 무겁고 내용도 그 무게에 못지않다. 

이 책의 장점은 한 음악가의 삶 뿐만 아니라 20 세기 소련 역사도 조금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쇼스타코비치는 사회주의 체제에 협조한 사회주의 리얼리즘 작곡가로 분류된다.(그런데 사회주의는 무엇이고 공산주의는 뭔가? 무슨 주의 주의 질색이다. 이런 말 하는 사람 실재 본적이 없지만 매체에서 이런 말 보면 정말 이상하다.나는 주의가 뭔지 배운적이 없다. 한자어를 찾아야 알겠지만 정확한 뜻도 모르고 전공도 그쪽이 아니고...성향도 그런 주의 주의 알고 싶은 사람 아니고)

책은 그동안 많은 연구가들이 저렇게 말한 것과 다르게 쇼스타코비치 입으로 자신과 시대를 말하고 있다.

20세기 가장 큰 사건이 있었던 시간과 장소였던 소련이니 쇼스타코비치도 순탄한 일생을 살지못했다.

그가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충실히 따랐든 기회주의자이든 내부 반체제 인사였던 간에 그의 누이, 친구들이 유배되거나 죽어간 상황에서 마음이 편했겠나. 

거기서라면 그 영향에 누가 자유로울수 있겠나. 뒷 장에서 너무 많은 죽음을 봤다고 지쳐서 말하는 노년의 쇼스타코비치가 말한다.
어쩌면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이런 말을 왜 스탈린이 살아있던 혹은 그 사후에 바로 말하지 않았는가.

책에서도 하는 말은 스탈린의 소련은 다른 시간과 장소에 사는 사람들이 안락한 의자에 앉아서 쉽게 말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 같은 시대에 살았던 러시아 한 평범한 사람이 묻는다면 목숨은 하나이기 때문이었다가 아닐까.

그래서 역사의 평가가 있다.(나치 독일은 12년이었다.스탈린은 30년이었다. 스탈린 정권은 나치의 핵심 죄목인 유대인 박해도 그못지않았고 그외 악행들은 이 책만 보아도 아주 일부 짐작이 된다. 기간이 길었던 만큼 나치 보다 훨씬 깊은 상처를 남겼다.) 

쇼스타코비치는 많은 비판을 받았고 작품들이 여러해 동안 금지당했다. 최고 영예도 누렸다.

당시 소련 모든 곳에 상상 이상으로 국민의 삶을 지배했던 스탈린이니 쇼스타코비치의 인생도 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스탈린의 변덕에 좌우되곤 했다. 그런 소련 정부와의 관계와 많은 문인들과 예술가들 이야기가 거침없이 나온다.

음악 관련 책을 보면 나오는 곡들을 한번이라도 들었다면 더 좋다. 그래서 책에 많이 나오는 러시아 문학도 알면 좋겠다. 

무소르그스키가 나오는 부분 처럼 아주 러시아적인 내용이 나오면 지루하다. 

양장이면 좋겠고 종이는 가벼워지면 좋겠다. 번역도 좋고 옮긴이의 다른 책도 같이 보면 좋다.

번역자와 출판사에 감사하다. 생소한 러시아의 20세기 정치 관료계,예술계 인물들이 워낙 많이 나오기에 페이지 마다 설명을 해놓아서 도움이 되고 역주 부분은 참 좋았다.


역시 나라가 잘 살아야 뛰어난 인물도 알려질 수 있는데 서구라면 더 못한 인물도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국가가 지원을 했을텐데 스탈린 시대는 한 사람만을 돋보이는 것만 허용했다.

공산국가 에서 문인들이나 예술가들과는 그나마 성격이 달랐던 과학자들 조차 몰살 당했다는 사실은 믿기지않을 정도이다.

스탈린은 국가 위에 있는 존재였다. 

왜 5점 만점을 못하냐면 기록이 아직은 밝혀지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쇼스타코비치도 모든 평가는 자신의 말 처럼 그의 연구자들과 후세 사람들에게 맡기고 평안한 휴식을 취하시기를 바란다.


교향곡 5번,7번을 화면과 함께 들으면 무섭다. 그도 작품에서 이중 해석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소련 정부의 해석과 자신이 의도한것 두가지라고 한다. 이데올로기라는 말도 잘 모르는 나로서는 앞의 해석은 부담스럽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들으면서 작곡가의 생애를 알고싶다.

k***9 2010.02.21. 신고 공감 3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