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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완벽한 음반.
프로그래시브 메탈의 선봉, 드림 씨어터.
요즘 음악도 그런대로 괜찮지만 5집이야말로 최고의 명반.
완벽한 구성. 화려한 연주. 보컬은, 뭐...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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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음반을 듣고 밴드의 베이시스트인 존 명이 조셉 켐벨의 '신화의 힘'을 가장 감명깊게 일은 책이라 지정했다는 걸 알게 되었을때, 그럴 만 하다고 생각했다. 조셉 켐벨은 융의 정신적 유산을 인류가 꾸는 거대한 꿈인 신화에 적용하여 많은 연구성과를 이끌어낸 인물이기때문이다. 드림씨어터의 이 음반 "Scenes From A Memory"은 바로 인간 존재의 정신적 구원, 세계와 인간이 서로 관계를 맺는 방식에 대한 심원한 탐구를 담고 있는 음악이기때문이다. 추리소설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앨범은 불면증과 정신적 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한 남자가 자신의 전생을 알고 그 전생 뒤에 감추어진 어머어마한 스토리를 찾아가는 악극 형식의 음악이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드림시어터는 내용의 비극적 성격에 가장 어울리는 형식을 통해 내용-형식의 완벽한 일치를 이끌어냈으며, 그 테크닉적 측면만 보더라도 감상포인트가 무궁무진 하다. 200번 이상 들었지만 아직도 항상 세로운 음반, 명반이라는 이름이 걸맞는 최고의 걸작품이다. |